이건 아마 mc들이 그상황을 제대로 모르고 잘못 상담해준걸로 보이네요 계속 이걸 혼자서 짊어지도 간다?? 절대로 안됩니다. 어머니께서 정신과 치료까지 필요해보이나 또 그렇게 얘기하면 어머니는 그렇게 얘기한 사람을 안좋게보시겠죠...그래서 직설적으로 어머니께 조언도 못 할것이고... 사실 종교에 빠지면 그 누구의 말도 듣지 않기때문에 해결책을 찾기가 힘듭니다. 어머니와 함께 잘 갈수 있는 방향을 찾는게 베스트지만, 그게 안된다면 오빠처럼 최소한으로만 관계를 유지하고 일단은 본인의 인생을 돌보는게 좋아보입니다 안그러면 님도 망가지게 됩니다 아무쪼록 원만히 잘 풀리면 좋게고 사실 그 어디에도 답은 없으니 본인이 지쳐 쓰러지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걸 꼭 생각하셔요
많은분들이 교회가 어디냐고 물으셔서 답해드립니다. 대구 각산역 근처에 있고 대구ㅅㅁㄱㅎ입니다 가족이 운영하는곳이고 딸이 집사이고 딸의 아빠가 장로, 딸의 엄마되는 사람이 권사라고 부릅니다 저의 엄마에게 세뇌시킨 사람은 딸인 집사입니다 엄마를 일주일 중 5일을 종일 무급으로 노예취급하며 교회 청소와 잡심부름을 시키고 있습니다 저의 노력은 이것뿐이네요..
@@cctv4459 그 교회가 장로교나 여의도 순복음교나 그런 교가 있나요? 정상적 교회들은 그런게 다 있거든요... 근데 교회앞에 써놨다해도 그게 사실인지는 그 교에 묻지 않는이상 모를거같아요, 작정하고 사기치는거면요 ㅜㅜ 한번 그 교에 물어보셔요, 등록되얶냐고.. 글구 혹시라도 등록되었다하면 한번 관리 나가보라고... 지방쪽말고 서울에 젤 큰 본사에 연락하세요. 글구 혹시모르니 이댓은 지우시는게 ㅜㅜ 워낙 나쁜 놈들이 많아요... 초성이라도 밝히는거 안된다하더라구요 ㅜㅜ 참 이상한 법이죠... 저는 엄마가 어릴때부터 저를 스케이프 고트로 정하고 정서 신체적 학대 심하게했어요. 25살까지 그러고 살다 그때 깨닫고 말했지만 다른 가족들은 걍 방관이구요. 엄마한테 인생을 방해받지마세요. 님 인생 잘 사시고 나중에 여유생기면 한번 쳐다보세요. 그때도 룸메님 탓하고 욕하면 또 뒤도돌아보지마세요.
지금으로선 인연 끊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종교 관련은 스스로 깨닫지 않으면 남이 꺼내주기 힘들어요... 사연자분도 많이 고생하셨을텐데 이보다 더 얼마나 더 노력하라는 걸까요. 이 방송에 나오기까지 방송엔 안 나왔지만 수십년을 많은 고뇌와 노력이 있었을텐데, 이번 사연에서 mc들이 너무 무책임한 발언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연자분 하나도 잘못한 거 없으세요. 본인 앞가림 잘 한걸로 제 할 도리 잘 한거에요. 괜히 늪에 빠진 사람 구하려다 덩달아 빠질 수도 있어요... 딸노릇을 더 하고 싶으시다면, 절대절대 혼자 애쓰려 하지 마시고(오히려 같이 늪에 빠지는 길입니다.) 어머니를 정신과에 다니도록 도와드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것도 당사자가 깨달아야 가능한거니까요...ㅠㅠ 여태껏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본인 인생에 더 신경쓰시는 게 스스로를 위한 방향인 것 같습니다. 본인 일로도 걱정할 게 많고 해야할 게 많으실텐데, 다른 생각들은 접어두세요.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어요.
딱 들어도 사이비 교회같은데... 분위기 멀쩡해보인다고 정상적인 교회 아닙니다. 정상인 종교인이 감히 다른 사람 따님을 사탄이라 부른다? 상상 할 수 없는거거든요. 어머님 외로워서 맹목적인 신앙을 쫒아가나봐요. 정신적으로 어릴때 학대 당한거 정신과 치료 받으셔야할 거 같아요. 가족들도 돕구요.
@@maruda_012 교회도 사이비라구요 좀 정신차리고 현실을 직시하시고 빠져나오세요!! 아담과 하와의 근친으로 태어난 우리 모든 각기 다른 인종의 세계사람들 키야~~~~~~~~ 이걸 진지하게 진짜라고 믿는 님도 사이비랑 다를거 없습니다 앙 바다갈라버리기!! 모세의기적 빼엠~
서장훈은 2억 탕진 했다는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 하는 듯..서민 가정에서 2억이면 전 재산이나 다름 없어요.전 재산 날렸는데도 이혼 안 하고 와이프,엄마 자리 보존 해주고 기다려준것 만으로도 가족들은 최선을 다 한거에요.엄마 자리 스스로 포기한걸 왜 가족들 한테 책임을 떠 넘기나요.이런게 2차 가해임.
지금까지 본 상담중에서 최악이네요...피해자 가족을 다 가해자로 말하시면 안되는거죠. 죄책감만 줘서 듣는게 괴로웠습니다. 따님분께 공감하다가 상담 듣고나니 내가 살 가치가 있나싶은 생각까지 드네요..엄마라는 사람이 맨날 남의집가서 남의자식 키워주고 나를 괴물이라하고 내편도 아닌데 내가 노력해도 안되는걸 제 3자가 네가 잘못했다하니 너무 슬퍼집니다..
저는 저런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당사자의 이야기에 공감과 조언을 해주는 것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정환경이 얼마나 열약했는지 이해하고 그럴 수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당사자의 이야기 속에 내포 되어있는 (예로 이수근씨의 시그널, 신호) 말이나 문제인 어머니가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 등 당사자가 못 느꼈던 조언이기에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다? 로 받아들이고 당사자가 이젠 선택을 하시면 되는거죠. 끊을지 안끊을지
사연자분께서 제 댓글을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화가 나서 댓글 남깁니다. 따님분 잘못하신 거 하나도 없으시고 해결책은 제가 생각할 때는 딱 하나예요 정신병원에서 치료받게 하세요. 어머니는 재정신이 아니신데 따님이 아무리 간곡하게 말씀해봤자 안 들으실 게 뻔해요. 왜 따님을 비난하는 지 모르겠네요. 지금 상황에서 제일 큰 피해자가 따님인데요. 제가 보기엔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요 저였으면 벌써 연 끊고 절대 안 봤을 거예요.
서장훈씨 진짜 잔인한 사람이네...... 저런 상황을 저렇게 풀이 하면 안되지... 고통받는 사람은 어떻게 하라고. 저런 사람은 아무리 옆에서 설득 해도 자기가 믿는게 먼저인 사람이다. 정신병원에 갔다 넣어놔도 다시 뛰쳐나오는 사람들인데 저딴 식으로 상담 해주나..... 이번 상담은 진짜 아니네요...
서장훈씨가 잔인한 사람인게 아니라 상식적인 사람이라 비상식적인 상황을 이해 못하는거지. 엄마가 종교에 빠져 살게 된 이유가 본인이 살아온 환경과 가족이 위로가 안되니 다른데서 삶의 위로를 받으려고 하는건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의 얘기일 뿐이다. 그 상황을 당사자로 겪어본적 없으면 좀처럼 이해하기 쉽지 않고, 특히 평범하고 화목한 가족들과 특별히 서로 심각하게 상처주거나 문제 일으키지 않으며 살아온 사람으로서는 일단은 엄마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비난부터 하기보다는 이해하고 감싸주려고 한다. 저건 그냥 서장훈씨와 가족들이 서로 좀 문제가 있더라도 가족이니까 이해하고 도와주는 사람들인가보다 싶은데.. 심리나 문제행동 전문가도 아닌 서장훈씨가 본인이 생각하는 상식 수준에서 하는 말이니 그러려니 해야지, 그걸로 잔인한 사람이라고 하는건 너무 나갔다... 오히려 진짜 성품이 잔인한 사람이었다면 그냥 상담자 앞날에 보탬될거 없으니 연 끊으라고 하지 않았을까?
@@eunyoungmoon6543본인이 말하는 ’상식적인 사람이라 이해를 못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어도, 말을 너무 함부로 했다고 생각함. 애초에 이해하지 못하면 상담하러 온 사람을 탓하는 식으로 말을 하면 안되지. ’니가 사람이냐? 엄마를 버릴거야?‘ 는 좀 너무했지. 그럼 그 엄마라는 사람 때문에 제정적, 정신적으로 고통받은 가족이 왜 피해를 봐야되는지 모르겠음. 서장훈 입장은 이렇다, 대변해주는 건 좋은데, 3자가 봐도 저건 좀 아님..
공감. 윗 댓 분 그건 서장훈님 개인 가정사고, 공과 사 구분하셔야죠. 서장훈님네처럼 헌신받긴커녕 학대를 받았는데, 말은 바로 하셔야지 가족을 버린 건 어머니라고 불릴 자격도 없는 그 여자예요! 어린 딸에게 사탄이라고까지 했는데도요....? 서장훈님 예전에 출연한 베체트병 (심각한 희귀난치병인 자가면역질환) 환자분께도 병에 대해 알아보지도 않고 다그치고 그러시더니 2차 가해 너무 심하게 하시네요! 그때 그 방송보고도 너무 화가 났어요 평소엔 현명하신 분이 대체 왜? 사연자분께 상처준 거 반드시 사과하시고, 본인이 겪어보지 않고 모르는 일에 함부로 말씀하시지 마세요! 저 사연자분이 방임과 정서적, 언어적 아동학대에도 여지껏 제정신으로 살아있는 게 기적일 정도입니다. 사연자님은 이 댓 보신다면 단호하게 의절하시고 그 여자 영원히 인생에서 반드시 지우시길 바라요 사연자님의 상처가 너무 아프네요..
서민가정에서 2억이란돈은 집안이 무너지고 가정이 파탄날수도있는 금액이죠 사기당한 뒤로 가족들에게 미안해 하기는커녕 계속 사기를 당하고 종교에 빠져있고 남편돈 마져 다 같다주고 있고 자식들이야 독립해서 안보고 살면 맘이 후련하겠지만 같이살고있는 남편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이 드네요
전 오십줄에 있습니다. 빨리 안 끊은 게 후회 됩니다. 늦지 않았어요. 빨리 끊으세요.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더 망가지고 영혼이 황폐해 지기 전에.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닙니다. 부모가 주는 트라우마는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기에 정말 충분 하거든요. 끊어 내는 것 만이 살 길 입니다. 힘내세요!!!
@@잿빛여우 그런데 저런 상황에 놓이면 진짜 연 끊고 싶어져요.그리고 저 상황에 연 끊지말라는 건 가정폭력 피해자한테는 그 피해에 계속 노출되어 살라는 말과 다를 게 없고요.오히려 연 끊지 말라는 건 무책임한 걸 넘어 무관심입니다. 내 일이 아니니까,사람보다 천륜을 더 중시해서 말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잿빛여우님이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다고,무조건적으로 부모를 내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건 가정폭력에 노출된 사람한테 하등 도움 안 되고 실례인 생각입니다.
종교에 미친 사람들 공통점 ??? : 야 내 돈 5천만원을 그 종교에 갖다 받쳤다고? 너 미쳤냐? 종교에 빠진사람 : 다 우리 가족을 위해서 그런거야 알지도 못하면서 비켜!! 그 종교 관련자들 외에 사람들은 그저 하등하고 말도 안통하는 사람으로 보고 대화도 안해주려고함 마치 게임중독에 빠진 아들과 그 부모의 대화 같다고 할까
멍청한 어미한테서 그나마 정상적으로 자란게 기적이네요... 사이비 종교단체 뭐 이름도 종류도 워낙 많죠... 여호화의 증인이니 개신교니 통일교니 주접싸는 전부 19세기 언저리에 생겨난 사이비교주에 의해 창설된 즈그식 교리들 편집해서 그책하나로 사람들 선동하는 악마들이죠 뭐, 애초에 천사 악마란것도 인간이 상상으로 그려낸 창작물이지만서도., 가상에 존재에빠져 자신의 가족마저 상처주는 바보짓을 하는걸 모르는 순간 이미 정상범주는 아닌듯해요 사연자분 엄마는 자신이 딸을 사탄이라고 했지만 정작 제 3자가 보기엔 엄마분이 악마에 가깝죠 딸에게 사탄이라 누명씌우고 멋대로 상처주죠 가족들 말을 외면하고 그럴꺼면 혼자 뭐 그 신이란 가상의 존재 뒷꽁무니 구경이라도 하게 세계에서 신의흔적이라도 찾아보려는 노력을 하던가 ㅋㅋ 그것도 아니면서 존재하지도 않는 증명도 안되는 허구의 존재때문에 자신의 혈육에게 상처주고 ... 멍청한 엄마죠
서장훈님 가족이 어머니를 포기해서 그렇게 된게 아니고 어머니가 상처받은 마음을 종교에 전재산을 계속 갖다 바치는 행동으로 본인자신을 위로 하려 하니 가족이 차츰차츰 지친거죠. 그렇게 해서 지친걸 천륜을 버릴꺼냐라고 몰아부치는 정색한 표정은 정말 아니네요 상담자분 정말 힘들어보이는데 학대, 폭력 받으신거고 이제 좀 내려놓고 편해지세요
서장훈님이 왜 사연자분께 호통치고 가르치려는지 모르겠어요 저분의 눈빛에 절망감과 공허함이 느껴져서 금방이라도 부러질것 같이 위태로워보이는데 ... 좋은 충고같진 않아보이네요 간병살인이 왜 일어나는지 생각해보세요 가족 중에서 아픈사람이 우선순위라고, 더 보듬어 줘야 한다고 뭘 모르는 남들은 쉽게 말하지만 제일 보듬어야하고 치유받아야 하는건 아픈가족을 돌봐야 하는 가족들입니다 저 사연자분 또한 독립하고 새 가정을 이룰만큼 장성 하셨는데 정신이 아픈 어머니를 보살펴야 해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있잖아요 왜 그건 생각 못합니까? 장훈님 말씀대로 수렁에 빠진 어머니를 빼내야 하는게 백번옳은데 저분 상태로는 함께 수렁 속으로 빠져버릴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안 그래도 괴로울 저분을 왜 타박합니까? 진짜 속상하네여
야 이건 좀… 심각한 고민이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되는데, 전형적인 안겪어본 사람이 상처받은 사람 후벼파는 조언이네요. 제작진도 감당 안되는 사연은 다루려고 하지 마세요; 사연자분은 다른데서 제대로 된 도움 구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사연자님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따님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부모라고 꼭 같이 살필요 없어요.. 용서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나자신이 먼저 잘살아야해요. 부모는 자식이 뒷바라지 해주는존재가 아니에요. 서로 독립해야죠. 연을끊고 말고가 아니라. 멀리살면서 연락도 진짜 어쩌다 정말본인이 하고싶을때 하세요.그래도 되요. 다 알아서 잘살아요. 주변사람.엄마의 비난하는말 귀닫으세요.그리고 여기서 상담받기보다. 전문적인 상담사에게 받으시길 바래요.🙏
난....엄마가 밤새 일한 돈, 오천만원을 아빠가 친구한테 빌려줬다가 아빠 친구가 도망쳤던 그날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엄마한테 끝까지 말하지 않다가 소문으로 엄마가 그 소리를 들었을때 진짜 이혼해라 했다. 아빠는 베짱이라서 생활비도 안넣어줬는데... 그거 뿐만 아니였다. 아빠는 친구한테 돈빌려줬다가 못 받아서 법정까지 갔는데 그 친구 용서하고 돈 안받기로했다 아빠한테는 가족 보다 친구가 우선이었다. 근데 지금와서 아빠는 가족을 찾는다. 염치도 없지
딸이 미성년자이고 부모의 도움이 필요할시기엔 종교에 빠져 살다가 이제와서 다큰성인이니 엄마니까 포기하지 말고 사랑으로 늪에서 끌어내라구요..? 저 분이 어려서 부터 받아온 상처들은요..? 어려서부터 봐온 엄마의 모습이 있을텐데 자식들이 다큰 성인이라고해서 그걸 다 용서하고 포용하는게 과연 쉬울까요?
방송용이니까 그렇게 말한거고 사람아. 풀어서 설명해주면 "너네 엄마랑 연끊는순간 사이비들이 작업 들어와서 부동산이고 집안 나머지 재산 다날아가니까 처신 잘해라" 이거임 ㅡㅡ. 딸자식등이랑 척지게 만드는거 사이비들 기본수법이고 그렇게 보호할사람 없어지면 작업들어가서 전재산 빼가는거임. 이게 왜 네집이야? 엄마집이고 아빠집이지. 이 발언 자체가 저걸 시사하는거임. 자식한테 집 물려줄거 없다는거 세뇌하는거. 그거 다 간파하고 방송용으로 포장까지 해서 말해준건데 1도 모르네 진짜
@@Orangefortime 집이고 나발이고 가족들이 그동안 노력안해봤겠냐고. 저정도 됐으면 가족들도 거의 환자수준까지 온거임. 엄마는 이미 정신병이고 가족들도 회피하고 도망가고 포기하는 그런 정신적인 점이 생겼을거임. 엄마한테 다같이 정신과치료받자고 마지막으로 얘기하고 안되면 연 끊는게...
매사연마다 잘보고있는데 이번 고민은 동자랑 선녀가 너무 핀트를 못잡은거같아요ㅠㅠ 사이비종교빠져서 집에안들어오는 사람들 한국에 수두룩한데요..그리고 그건 외롭게해서, 누가옆에없어서 남편이 무뚝뚝해서 그런이유보단 그냥 사이비에 홀려서그래요 사는거힘들어도 종교에 의지안하는사람이 더 많아요
공감..어머님이 힘든과거를 보내서 사이비에 더 쉽게 빠져들어버렸을수도 있겠지만... 사연녀도 단지 가족 간의 정이 별로 없었던 것뿐 노력을 안한건 아닌거 같은데... 말다툼이나 심한 갈등이였으면 저 조언이 맞는데, 사이비에 빠진 엄마를 구해내기 위한 방법으로는 조금 쌩뚱맞다는 느낌이 있어요 ㅠㅠ 정을 준다고 빠져나올 확률?? 극악입니다...그리고 사연녀도 해볼거 많이 해보고 지쳐서 나온 느낌인데...
MC분들... 특히 서장훈님. 상담을 해주려면 상담받으러 온 당사자와 고민의 원천이 된 상대방. 두 사람의 마음을 모두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마음가짐은 충분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본인이 어머니 본인도 아니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이랬을 거야~ 저랬을 거야~ 그래서 이렇게 된 걸 거야~ 하고 상대의 마음을 멋대로 재단하지 마세요. 그건 겪어본 사람들만이 아는 것이고, 겪어보지 않았다면 지금 하는 말 하나하나 사연자에게는 잊을 수 없는 상처가 될 겁니다. 사연 자체가 매우 힘든 일이겠죠. 스스로 판단이 서지 않거나, 내가 상담해주기에 너무 짐이 무거운 주제라면 나는 이러이러했기 때문에 너의 마음을 전부 이해할 순 없지만.. 그게 너가 앞으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고 한다면. 그게 너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한다면. 정도로 이야기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연자분이, 혹은 가족들의 관심이 없어서 어머니가 그렇게 된 거다. 그렇게 멋대로 판단하여 상담해주는 것보다 상대방을 위해 수백배 나은 선택일 것 같네요.
같은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서장훈씨 전혀 사연자분 이해를 못하신 것 같아요.. 제가 볼때는 가족이 포기한게 아니라 엄마가 먼저 가족을 포기한 겁니다. 먼저 몸과 맘이 떠난 사람 때문에 가족이라는 족쇄에 묶여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연끊고나서 서서히 적응하며 저 자신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사연자분 힘내세요! 홧팅입니다!
@@jerrycommand 딸 그냥 가만히 듣고 있는데 내가 대신 화라도 내주고 싶은 심정.. 그렇게 노력을 안했으면 같이 살고 있었겠어..? 드디어 사회에 정정당당하게 나와보려는 심정에 나가본건데 저런 헛소리만 듣고 나왔네.. ㅠ 물론 인기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전문상담사를 찾으세요.. 저기는 그냥 시청률 뽑게 하기 위한 무언의 말일뿐..
버려야 한다면 버려야죠?? 엄마라서? 엄마면 다 용서되는게 아닙니다!! 각자의 삶이 있고, 각자의 목표가 있는겁니다. 내 삶을 유지 할 수 없고, 내 목표를 갈 수 없게 하고, 불행하게 만들고, 힘들게 만들면 버려야죠!!! 서장훈님 엄마라는거 때문에 시청자들이 좋게 보겠지라고 생각하고 말한거 같은데, 당신이 지아씨 입장에서 자라고, 살아오지도 안았으면서 어떻게 엄마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지아씨에게 잘 못을 지적합니까?? 지나간 실수 죄송하다고 말 한마디로 끝나는 더러운 세상이지만, 진짜 속으로 깊이 반성했으면 좋겠네요!!!
아.. 이번건 진짜 말이 안된다.. 가족들이 엄마를 포기하니까 너도 엄마를 포기하냐니.. 이건 진짜 피해자를 두번 죽이는 말이다 잘못을 한 사람은 엄마인데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한테 잘못한다고 말하고 가해자와 피해자를 한울타리로 넣는건 진짜 아니다.. 부모자식도 결국 인간관계다 일방적으로 계속 때리는데 자식이라는 이유로 계속 맞아주라는게 말이 되나.. 아.. 제발 형체도 없는 마음타령으로 피해자 울리지 마세요.. 그 마음에 가장 심한 상처를 당한사람도 저 따님인데.. 단지 자식이라는 이유 하나로 몰아붙이는 형국이라니.. 하.. 초등학교때부터면 아동학대부터 시작한건데 아.. 착한사람은 계속 착하라고 하고 괴롭히는 사람은 계속 괴롭히라고 하다니.. 하.. 30세 딸의 인생마저 엄마한테 밀어넣으라고 하는구나.. 저러다 저 딸 인생마저 망가지면 저 딸은 누가 보살피나.. 산사람은 살아야지 라는 말이 그래서 있는건데..
@@user-zs9cp4ho3n 아뇨 여기 댓글만 봐도 서장훈님에게 아무도 공감 못하는데요 평소 이혼하란 얘긴 잘 하시던 분이 왜 더 심각한 상황에서 뻔히 보이는 정답인 의절을 얘기하지 않고 오히려 2차 가해를 하는지 화가 나고, 사연자님이 받은 상처가 얼마나 클지 심히 걱정됩니다
@@user-zs9cp4ho3n 그리고 저건 개신교가 아니라 이단이고 개신교에서 가장 혐오하는 게 이단, 즉 사이비입니다. 신천지 욕 하는 거랑 똑같아요. 사이비 욕한다고 불편한 건 사이비 뿐이예요. 너무 화가 나서 다소 공격적으로 적었는데 님께 화가 난 게 아니고 방송에 화낸거니 오해마세요
이딴식으로 엉터리로 고민상담하고 2차가해할거면 이런 무거운 사연은 안받아야함. 가볍게 예능으로 풀 수 있는 사연만 받길 ;;; 진짜 최악이다 이번 편.. 저 사연자분 지금까지 평생을 엄마를 보살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렸을텐데 또 저런식으로 죄책감 들게 가스라이팅한다고? 하 진짜 안타까워서... 사연자분 꼭 여기 댓글 보시구 그 교회 200% 사이비니까 옳은 판단 하시길 바래요 ㅠㅠ
서장훈이 말하는것중 공감되는건 우리집도 부모가 하... 좀 말하긴 그렇고, 학창시절때 어느 종교시설을 갔는데 예배마치면 항상 볼링치러가고 응원해주고 거기가 사실 일반적인 교회도 아니었는데 너무 잘해주다 보니 자꾸 나가게되긴했음. 그래도 그교회는 강요하거나 그런건 전혀 없어서 좋은 기억밖엔 없음. 그건그렇고 내가 저 상황이라면 아무리 가족이라도 엄마가 도가 지나쳤지 남편 장애연금까지 교회에 받치고. 나였으면 연끊었다. 서장훈이 좀 직설적이긴했음. 사실 저 여자는 잘못한게 없어보이는데. 물론 쌍방으로 들어봐야 알겠지만. 분명 우리가 모르는 부분이 엄청 많을거임. 그 엄마도 자식들한테 욕 많이 먹었겠지. 근데 저 엄마라는분 제정신이 아니긴 함
여기 MC분들 이게 가스라이팅이란 겁니다. 범죄에만 쓰이는게 아니라구요. 감당이 안되거나 모르겠거든 전문가 조언을 얻고 촬영을 하던지 이게 뭡니까? 대단한 조언 하셨습니다. 저는 오락프로를 잘 안보는데 어쩌다 재방송 보고 기가차서 일부러 찾아 들어와 댓글 남깁니다. 종교에 빠지면 어떤지 그 심각성을 잘 모르고 어설픈 조언에 죄책감만 한~ 아름 안기셨네요.
맞아요. 교회 자체가 사이비 일수도 있지요. 따님은 종교를 잘 모르니 한번 갔었어도 이게 정상적인곳인지 사이빈지 구분하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정상적인 교회일경우 그 지인이 이단에서 온 스파이일경우가 커요. 이단은 이렇게 몰래 정상적인 교회에 잠입해서 한명한명씩 만나면서 빼오는경우가 있어요.
1. 어머니를 교회에서 빼낸다 2. 어머니와 정신병원에서 상담과 솔루션을 받는다 3. 꾸준한 치료와 꾸준한 어머니께 관심을 갖는다 4. 자주 노력하여 시도한후에 어머니가 그래도 바뀌지않는다면 연을 끊지는 말고 그냥 분가해서 살아서 명절에나 한번씩 가끔 한번씩 본다 5. 끝
이성적인 판단의 대답인거같은데요 분명 어머니되시는분의 잘못된믿음으로 인해 가족들이 수많은 노력을 했고 힘들고 지쳐버렷다고하지만 그건 서로간의 입장차이라고보이네요 심각한 우울증환자에게 힘내라 할수있어 해본들? 우울증이대수냐 강해져라 해본들? 세상에 그정도가지고 우울증걸리냐 난 안그렇다 너도 그러지마라 해본들? 결국 자신이 겪어보지않은이상 타인의 배려나 응원 또한 강한충격적인 말을해봐도 당사자가 그게 마음에 와닿지않으면 1도 소용없는거죠
전 글쎄요, 두분이 굉장히 위험한 해결답안을 주셨네요.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가족들이 그동안 오래도록 수차례 말렸고 회유 및 설득을 해봤지만 결국 남에게 끊임없이 의지함으로써 가족들을 더욱 더 힘들게 하는 상황까지 온 것 아닌가요? 가족과 더 대화하려고 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희망이라는게 생기는건데, 남의 말은 진심으로 들으면서 정작 가족들 말은 경청하지 않는 느낌처럼 들리네요. 사연자분의 말을 들었을 때는 솔직히 가족들의 어느정도 전반적인 '무심함'도 보이구요. 그리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배척하라는 종교를 우리는 사회적으로 '사이비'라고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연 안끊고 싶음 교회에서 빼내오는게 제일 1번인것 같네요.
13:39 이때부터 하시는 발언들, 추후에 사과하셔야할 것 같은데요. 두분은 정신과나 가족 상담 전문가가 아니예요. 근데 왜 고민이 있어서 방문한 사람한테 2차가해를 하세요? 설령 가족들이 무심했다해도, 엄마한테 딱히 "잘못"을 한 건 아니잖아요. 사람 성향이 무심할 수도 있죠. 그걸로 엄마가 서운할 수도 있죠. 가족이 삐걱일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종교에 미쳐서 재산을 탕진하는 사람은 없어요. 가족의 무심함이 원인이 아닌데, 왜 의뢰인한테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user-rf6eq3gc4z 비슷한 상황을 겪어 보신분인지 모르겠습니다만..사실 제일 포기하고싶지 않은 사람은 가족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라는 단어를 떠올린다는거 자체는 할만큼 해봤다는거 아닐까요 어릴 때부터 크면서 상처는 받고 자랐는데 이제 부모가 나이들고 늙고 병 들었으니 무조건 혹은 자식이니 내가 더 이해하고 받아줘야 한다는건 사실 너무 슬픈일입니다...지나온 수십년의 내상처는 누가 알아주나요 부모의 어릴적상처, 슬프지만 사실 그걸 해결해 줄 사람은이미 저세상 사람일것이며 결국은 본인이 다스려야 하는건데 그걸 안하고 못하니 그 슬픔도 결국 되물림이죠... 저 분과 다른내용의 삶이긴 하지만, 내가 없이 또 어른들생각을 해야한다는게 씁쓸하네요...혼자 짊어지는 느낌이라 더욱...
@@user-rf6eq3gc4z 말씀드렸다시피 제일 포기하고 싶지 않은건 저 따님분일겁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포기하라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물론 편집일 수 있지만 보여지는 상황에선 저 따님분에게 오롯이 책임아닌 책임이 지어지는거 같아 안타까워 얘기한거뿐이고요 부정을 남에게 강요해서 뭐하겠습니까 그게 뭐 좋은거라고.. 그리고 실패담? 제가 실패했다고 한적은 없는데요 반복이지만 사연자분의 마음이 공감받지 못하고 어머니를 더 헤아려드려라 라는 얘길 듣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내가 실패했다고도 한적도 부정의 조언도 포기도 없고 안타깝고 씁쓸함 그뿐입니다
진짜.. 솔직히 보살두분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절대 바뀌기가 쉽지가 않아요 절대. 잘못된 신념이 제대로 박혀있으면 그냥 말대꾸하는 걸로 보일 뿐일거예요. 심지어 오빠조차 집안에 관심없는데 오빠를 설득시키는 거 부터 어려울걸요..? 혼자 엄마는 더더욱 무리죠 이걸 사연자분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노력해도 안되면 포기해도 되는 거예요. 사연자님 잘못이 아니고 책임 안져도돼요.
엄마 때문에 괴로워 본 적 없는 사람은 절대 공감 못합니다. 서장훈씨랑 이수근씨의 솔루션은 정말... 부모 동년배 사람들이 부모 마음이 다 그렇다 니가 이해해라 하는 소리랑 똑같습니다. 저도 엄마때문에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도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저분들 의견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사연자님 그냥 가족이랑 거리두시고 자신의 삶에 집중하시길 응원합니다. 연 끊으셔도 됩니다. 저렇게 계속 이어지다간 딸이 먼저 죽겠어요 정말.... 연 끊으셔도 돼요ㅠㅠ
서장훈님이 한 분야의 정점을 찍었던 사람이라 많은 부분을 정말 통찰력있게 바라보지만 정말 이번 사연은... 지아님이 어머니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어머니께서 먼저 가족을 버린 겁니다. 왜 가족 문제에 있어서 공감능력이 떨어지시는 건지ㅠㅠㅠ 저도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사연에 너무나도 공감이 가는데요...
어릴때 겪은 트라우마로 나오는 결과의 일들은 바뀌지가 않음. 엄마를 바꾸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냥 멀리하세요. 저도 아버지의 버림받은 기억의 엄마를 도저히 납득시키지도 설득도 해결점도 찾지못하여 45세에 친정엄마와 인연을 끝냈습니다. 절대 안바뀌어요. 나이 들수록 심해져요. 이건 남이 해결할수 있는 문제다 아닙니다. 엄마와의 트라우마로 사연자님도 또 똑같은 불행의 길로 갈수도 있으니 사연자님의 선에서 끝마무리하시고 스스로 마음 치유 하시고 스스로 벗어나 새로운 사람으로 새로운 길을 가세요. 저도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공황장애와 불안장애가 거의 치료가 되고 45세가 되어서야 겨우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본방 보고 좀 당혹스러웠는데 비슷하게 느끼신 분들이 좀 계시네요. 다큐 조금만 봐도 사이비에 빠진 가족이 나머지 가족들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드는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 관련 도움을 주는 기관을 찾아가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얻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이정도로 빠지신 경우에는 절대 일반인 가족들 힘만으로는 빠져나오기 힘드실 거에요. 이후에 가능해진다면 정신과 상담도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요. 자식의 도리와 가족의 정으로 할 수 있는 건 이런 것들입니다. 나머지 가족분들과도 꾸준히 연락하면서 꼭 어머니 문제가 아니더라도 서로 상처를 보듬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본방 한지 꽤 지났는데 이전보다는 행복한 삶을 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15:19 이건 진짜 아니지 않나? 그 상황에서 딸을 째려본 게 어떻게 나 좀 꺼내줘 이런 말이 되나요... 문자로 괴물 어쩌고 그러신 어머니 문자는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힘들다고 찾아 온 사연자한테 호탕치고 노력을 안했다는 둥 ... 이번 솔루션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ㅋㅋㅋ서장훈 말에 기가 차고, 이수근 말에 난 저 둘을 포기했다. 째려본게 무언의 소리라고? 종교에 미쳐서 지 자식도 찔러 죽이는 사건도 어디 한둘인가 계속 붙들고 살다가 지 부모에게 죽은 사람들한테도 가서 바보야하면서 지들이 뭘 다 안다는 듯이 누굴 혼내고 가르치고 니가 덜 노력해서 실패해서 죽임당한거라고 할거야? 미쳤냐고. 가스라이팅 미쳤네. 엄마분 정신병원에 넣으세요.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기 딸보고 사탄이라고 할 정도면 누가 딸한테 해끼치라 시키면 자식도 살인하고도 남는게 종교에 미친 사람들인걸.. 이수근이랑 서장훈은 진짜 이번거 본인들 문제 크단거 인지 좀 하고 반성하고 저딴 책임지지도 못할 말을 함부로 해대서 저 분을 위험한 수렁에 밀어넣은걸 아셈.
가스라이팅 하는 것 같은데. 사연자분도 이미 충분히 힘드시고 여기까지 오시는 과정 중에 안 해본 짓이 없으실 거라 생각함. 그도 그럴게 수면 위로 드러난 금액만 2억이 넘어가는데... 종교에 한 번 미쳐버린 사람들은 되돌리기 힘들다. 그런데 지금 사연 자분한 테 엄마의 아픔을 알면서도 그냥 뒀다느니 이런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내뱉는데 저 사연자분 표정만 봐도 아 진짜 내가 잘못해서 그런 건가 하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끝까지 안봐도 알것 같네요ㅠ 맹신은 무서운겁니다 결국 나중에는 자신이 믿고 싶은대로...그리고 가정과 사회까지 파탄낼수도 있는 파급력이 커요ㅠ 이 가정이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네요ㅠ 피하는 것 또한 용기와 지혜입니다 어쩔땐 시간과 상황들이 가정의 회복에 도움이 될때가 있더라구요ㅠ 힘내세요
비약일수 있는데 어느 시사프로그램에서 봤었는데 딸한테 계속 그쪽 목사한테 연락하라해서 성상납을 시킨 경우가 있었어요. 딸이 자기랑 관계를 맺으면 어머니가 복을 받고 어쩌고 하면서요. 본인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어머니랑 일년에 한두번의 연락만 하시며 살아야할듯합니다.반드시 분리되어 사셔야할거같아요. 문도 열어주고 목사랑 둘만 있게하려고 하고 할 수가있어요.
내가 살자고 남을 괴롭게 만드는건 제대로 된 종교의 가르침이 아닐거에요.. 저는 종교를 통해 삶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사연자분 이야기듣고 제가 종교를 가짐으로써 타인이 괴로워 지는 모순된 상황이 오지않겠끔 항상 자신을 돌아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사연자님의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너무 안타깝지만.. 어머니 본인 스스로 바뀔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어머니의 삶을 바꾸는 건 힘들거라 생각해요.. 어머니 인생은 어머니가 알아서 하시겠거니 생각하시고 사연자님은 사연자님 대로 다른 인생에 휘둘리지않고 자신의 행복 찾으시길 바래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번에는 서장훈님 얘기가 너무 공감이 안가네요 항상 옆에 있어주던 정상적이던 엄마였다면 노력해야겠죠 하지만 어릴 때부터 저런 식으로 고생했고 자식은 뒷전이었는데 저런 고민하는게 왜 비난받을 일인가요 그리고 엄마가 어린 시절 힘들었고 아빠가 무뚝뚝하다 해서 모든 사람이 저렇게 사는건 아닙니다 힘들어도 열심히 올바르게 사는 분들 모욕이에요
엄마는 소속감도 느끼고 소속된 그룹 안에서 인정받고 싶은거같음.. 자존감이 낮아서 절대적 어떤 존재에게 의지하고 자신을 그에게 인정받음으로써 보상을 느끼시는듯.. 이거는 조금 병인것 같아요 엄마가 마음으로 잘 깨달으셔서 치료 받으시면 좋겠네요 가족들이 너무 힘들잖아요ㅜ 이제 그만 힘들게 하시고 가족 품으로 돌아가세요.. 가족들도 힘들겠지만 엄마를 따뜻이 대해주면 좋겠네요 엄마라는 자리가 행복 속에 있어도 문뜩문뜩 많이 외로운 자리니까요 누구보다 어깨가 무거울 사연자분 힘내세요~!!
여기 댓글들도 맞는 말이고 서장훈 말도 맞다. 각자의 입장이 있으니.. 근데 엄마와 자식. 자식과 엄마 , 반대 상황이었다면 엄마가 마음이 아픈 딸을 그냥 모른척 놔버린다는게 과연 ..? 정신이 아픈 가족을 노력해보지 않고 연을 끊는게 과연 그게 맞는걸까. 모두 힘들겠지만 엄마는 혼자고 가족은 아빠도 오빠도 동생도 있으니까.. 힘듦을 충분히 나눌 수도 있지 않을까..
이번편 너무 화나는데요.. 저도 종교문제로 10년째 아픔이 있는사람으로서 공감 전혀 안됩니다. 아니 두분이 저분의 속사정 얼마나 안다고 저렇게 말씀하시죠 다른건 몰라도 종교부분은 정말 말못할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번 조언은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사연자분 이 아픔을 다른 사람에게 오픈 한거 부터 시작입니다. 울고싶을 때 울고 스스로 마음의 건강부터 챙기세요..
장훈이형 수근이형 오늘 좀 결론이 이상한데요. 이건 감정적으로 다룰 부분이 아니라, 엄마로 인하여 가족이 붕괴되고 있는데, 오히려 가족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면, 결과가 너무 잔인하게 나올거 같아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고 해야지. 이걸 가족이 사랑을 주지 않아서 그런걸로 결론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사연자분 댓글창들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릴 때 부터 엄마의 역할을 다 하지 않은 엄마를 지금은 성인이 됐으니 다 이해하고 딸에게 희생을 요하는 두 진행자의 조언은 굉장히 위험하단 생각이 듭니다 사연자분이 그런 집안 분위기 속에서 잘 크기까지 곁에서 누구하나 "고생했어 너무 잘했어"라고 말해주는 사람 몇 없었을 거에요 지금은 본인만 생각하셔도 됩니다 본인이 가족으로서 관계를 고민하셔도 엄마와 교회 지인들이 사탄이라고 말하는 건 이미 흑백논리에 젖어 엄마 딸 관계보다 선악으로 구분짓고 있잖아요 평행선 달릴 가능성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