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님. 조심스럽게 댓글을 남깁니다. 우울증은 질병이에요. 동생분은 투병끝에 돌아가신 것이고 흑자님은 가족으로서 최선을 다하셨고 죄책감 가질 필요 없습니다. 당연히 슬프고 안타깝고 후회스럽겠지만 "내가 그때 이랬더라면..." 이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저도 오랜시간 우울증과 자살사고로 힘들었는데 자살사고가 올라올 때에는 가족,친구,주변인 아무것도 머릿속에 없어요. 그들이 나를 돌봐주지 않아서 그런 사고가 떠오르는게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된거에요. 지금은 거의 완치됐고 완치될 수 있었던건 가족들과 친구들덕이 아니라 그냥 맞는 약을 찾아서 꾸준히 치료를 받았고 비교적 약빨이 잘받은 환자였던 덕입니다. 자살사고가 올라올 때 가장 의미없는 말이 "가족들 생각해라", "널 생각하는 지인들을 떠올려라"입니다. 그게 떠오르면 자살사고가 안올라오겠죠. 동생분은 어쩌면 살아생전에 흑자님 덕분에 한번더 웃었을 거에요. 평생동안 가슴에 묻고 살아야할 동생분의 일이 저로서는 가늠조차 되지 않는 슬픔이지만 부디 죄책감 갖지 마시고 와이프분과 알콩달콩 지금처럼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항상 언제나 행복하세요!
저거 실제로 당하면 정상적인 판단을 못하게 만듬. 폭행당하고 돈뜯기고 그게 무서운게 아니라 사람의 정신을 망가뜨리는게 정말 무서운거임. 가해자 말 대로 내가 나를 쓸모없다고 단 한번이라도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게 파도처럼 밀려옴... 우울증이 무서운 이유랑 똑같음. 분명 같이 있을땐 정상적이고 문제 없어 보이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렇게 되버림..... 사람의 정신은 그렇게 단단하지 않음.... 단단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에겐 자신의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거나 고통을 버티게 해줄 이유가 존재하는거임... 흑자넴도 쯔양넴도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착한 사람들 : 세상의 필수요소 지능이 뛰어나서 발전을 가져오는 사람들 : 세상의 플러스 알파인 요소. 없어도 되긴 하지만 있으면 좋긴함 결론은 서로가 ‘존재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절대 없음. 서로의 존재 자체가 그 스스로 너무 소중한거임. 평화롭게 존중하며 삽시다 우리.
@@user-rn3wn1et7n따분항 세상 맞음. 애초에 착하고, 타인에게 진정 공감하고, 배려하는 사람만 있다면 일단 힘든 사람이 나올 수가 없거니와. (흡사 이상적인 공산주의같은 모습 되겠죠.) 아주 만약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생긴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참을성 인내심 높아서 주변에다가 안말할거임. 힘들다 여기저기 앵앵거리는 사람 중에 절반은 타인 입장은 생각 못하고 자기 감정에만 충실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인간이라고 본다.
쯔양이 더 대단한건 노동이 아니라 팬들의 후원으로 번 돈이라며 나누고 살아야한다며 매달 보육원에 후원하고, 봉사활동도 했다함. 유튜브 하는 동안 뿐만 아니라 뒷광고 이슈 때문에 수입이 줄었을 때도 꾸준히 후원하고 봉사활동 했다함. 보육원원장님 얘기 찾아봐.. 진짜 눈물남 ㅜㅜ 나밖에 모르고 사는거 ㅈㄴ 반성하게된다.. 쯔양 진짜 대단한사람임
부모님을 잃은것보다...내동생을 잃은것이... 저는 더 두렵고 무서워서...있다금씩 동생한테... 나보다 먼저 죽지 말라고 언젠가부터 말했던것 같아요 부모님이 아프시고 얼마전 19년 키운 강아지가 죽고 가까운 사람 강아지가 죽음을 맞이할수도 있다고 생각과 마음을 준비해왔고 나이가 마흔을 넘었어도 심정적으로 무너지고 인생이 통으로 흔들리는 일이예요 동생분의 마지막을 담으실때 흑자님 마음을 차마 모두 헤아릴수 없을것 같아서 한참을 울었어요 죄책감 갖지말라는 말이 와닿지 않아서...힘들었는데 님 때문에 아침부터 한참을 울었네요...! 두서 없어 마무리를 못하겠네...! 좋은 사람들 착한 사람들이 더 많다고 믿고싶고~
영상 댓글보면 종종 '그래도 안 불상하다.', '때리는 데 왜 사귀냐'등등 댓글들이 보이는데 ㅅㅂ 협박 당했다잖아요. 아니 글고 나는 항상 이런거 보면 ㅈㄴ 화가 나는게 왜 자꾸 피해자를 보고 뭐라뭐라 하는 거냐고. 피해자잖아. 피해를 받은 사람이라고. '쯔양 지능 문제 아님? ', '당하고 있는게 바보 아니냐.' 이런 존나 자기중심적은 생각 쓰는게 맞는가 싶다. 자기가 당해봤냐고. 개인적으로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절대 그 사람에 대해 완전히 이해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결론은 피해자한테 뭐라뭐라 하기 보단 피해준 사람 욕이나 생각, 피난하면 좋겠음. 적어도 힘든 사람 더 힘들게 만드는 글 쓰는 건 좀 그렇잖아요.
그냥 상대방 입장에서 다각도로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지는거임.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피해자의 환경을 통해서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난건지 어림잡아보면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수 있는 부분인건데도. 그렇게 소위말하는 ‘쿨찐’들이 입에 달고사는 능지이슈가 사실 자기소개나 다름없는거.
저도 가끔 스팸인간 영상 찾아보는 1인으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간호사로서 얕은 지식으로 말씀드리자면 우울증은 알맞는 진단과 치료가 따르는 질병입니다. 그냥 일상이 고통스러워지고 결국 이 고통을 끝내는 데에만 집중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때에 치료를 받는게 가장 중요하죠. 그리고 가장 위험한 시기는 우울증이 살짝 나아져서 기력을 회복하는 시기.. 이 때 우울증 환자는 그 회복한 기력으로 살자할 용기를 얻고 실행을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전 세계적으로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비율로 정신과를 찾고,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참여도가 정말 적죠. 그런데 남성의 살자률은 압도적으로 여성에 비해 높습니다(서구 기준 남성이 3~4배) 흑자님이 카메라 앞에서 눈물 흘리는 걸 숨기지 않고 보여도 흑자님이 너무 멋있는 남성이라는건 변하지 않죠. 흑자님의 남성구독자들도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나약한 거라 생각 말고 힘들 땐 꼭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화가 차오른 사건입니다 그 남자라는 인간은 정말 찌질한 인간이었을 거 같네요. 찌질한 인간 지보다 힘 약한 사람 괴롭힐 때는 그 사람이 죽기 직전까지 괴롭히다가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힘든 일이 생기니깐 자살? 자살도 아까운 새끼.. 서울 한복판에 묶어놓고 돌팔매질을 하다가 죽을 거 같으면 살리고 또 돌 던지고 반복해서 죽여도 아까운 인간… 쯔양님이 뭐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견뎌줘서 고맙습니다. 제 친구중에 이런 비슷한 일을 겪은 친구가 있어서 더욱 공감되고 더욱 화난 사건이네요. 정말 이런 걸 당한 분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막 부끄러운 인간으로 보일까봐 티도 안 내는 거 같아요. 진짜 주변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많이 가져야 이런 일이 안 생길 거 같습니다.
@@user-ed5oz2lt4s 솔직히 심성이 착하고 좀 둔해서 다 받아내려고 이해하려고만 하는사람들이 진짜 극소수지만 있다 그건 멍청하다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근데 또 그런 사람이 구독자 천만이 있다고 했을때 능지 이슈가 아니고 그냥 정말 바보처럼 착한 사람이라 볼 수 있다 내 손실을 알고도 그걸 알고 참기만 하는 사람으로 보여진다 그건 바보가아닌 바보처럼 으로 봐야 한다
사회학쪽 전공자인데 실제로 이론적 용어만 사용하고 있지 않을 뿐 흑자가 비판하는 맥락이나, 우선시하는 가치, 지점들이 사회학 이론에서도 상당부분 학자들에의해 개진된 내용이긴 해요. 따뜻하고, 지혜로운 사람이시죠 흑자님. 오늘영상 가슴아프네요.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사회에 많은 이로운 일을 하고 계십니다.
능지 이슈 맞는데 무슨 ㅋㅋㅋ 난 이등병때 rct 훈련중에 나한테 꼬장 부리던 병장 협박해서 사과 받았는데? 당분간 폐급 소리는 듣기는 했어도 뭐 어쩌라고 운동 열심히 하고 특급전사 따고해서 동기들중에서 휴가 제일 많게 잘만 전역 했구만ㅋㅋ 가스라이팅 당하고 그 굴레에서 돌파 못하면 능지 이슈 맞지 ㅋ 그리고 나는 착한 사람은 괴롭혀도 된다고 생각한적 1도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 결론이 나오냐? 괴롭혀도 된다가 아니라, 그런 애들은 필연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게 되어있는 거지 언제 괴롭혀도 된다고 했음? 너도 능지가 참 ㅋㅋㅋ
@@user-wh5gj7jt5z얼마나 지능이 부족하면 이런 생각을 가질까.. 애초에 못된 짓을 하는 사람이 잘못됐다는 것이 먼저고 피해자가 이후에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피해자의 몫인거다.. 고통을 견뎌내던 견뎌내지 못하던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거다. 그 악행이 잘못됐다는 것이 중요한 점인거야. 그런 못된 행동이 없었다면 피해자는 행복하게 잘 살 사람이라는게 팩트야. 성폭행범이 성폭행을 저지르는게 무조건적으로 잘못된거지 피해자가 옷을 자극적이게 입어서 당할만 했다느니 그런 말을 하고 있는 샛기들이 잘못됐다는 걸 인지를 못하니? 누가 너가 그런 고통을 헤쳐나갔다 이런 걸 듣고 싶댔음? 너가 그런걸 능지 이슈라고 하는 순간 그런 악인들의 행동을 옹호하는거라는 것도 인지를 좀 해라.
@@KimDung-Bro 그럼 지금도 당하고 있는 피해자가 있다면 그래도 되니까 계속 당하고있으라고 종용해도 된다는건가? 차갑게 들릴수도 있지만 쯔양의 수동적인 대처는 분명 아쉬운 부분이 있고 그걸 교훈삼아 다른 피해자들은 같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것도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것 같은데?
여기다 쓰는게 맞는거같아서 다시 복붙해왔어..😅 흑자햄 나는 있지... 둘째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세균성 뇌수막염에 걸려서 패혈증으로 세달도 못살고 하늘나라에 갔어. 그런데 의사가 처음엔 한달도 못살거라고 했는데 아기가 두달을 넘도록 버티더라. 엄마품에 딱 한번 안겨본 그 아기가 뭘 알고 그 긴시간을 인큐베이터 안에서 버텼겠냐만은 나는 그런 아기도 딱 한번 안겨본 엄마 생각해서라도 자기가 버틸수있는 최대한을 버틴거라고 생각해. 동생분에게 있어서 흑햄이 세상을 포기하지않게 할수있을만한 사람은 아니었나라고 잠시 생각했을수도 있겠지만,오히려 스팸인간이 그만큼 버텨온것도 흑자햄덕분이라고 생각해. 그런 생각으로 슬퍼하진않았으면 해. 내가 adhd가 있어서 말이 조금 횡설수설적혀있을수도 있어. 그건 조금 감안해줘.
쯔양 능지이슈 얘기하는데 음.. 일단 두 가지 이유가 있음 첫번째는 헤어지자고 요구했을 때 몸캠으로 협박당한거임 21살이면 자기 몸캠 퍼뜨린다고 했을 때 단호하게 거절하는게 불가능함. 교우관계부터 시작해서 가족관계도 틀어질거고 앞으로 있을 취업활동이나 결혼까지 애로사항이 생길수밖에 없음. 그걸 21세의 어린 여자아이가 단호하게 대처한다? 이건 이거가지고 뭐라 하는인간이 능지에 문제가 있는거지 두번째는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굉장히 흔한거임 특수한 이유로 가해자에게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될 때 가해자에 심리적으로 동화됨으로서 자기를 보호하는거임 그렇지 않으면 그냥 미쳐버리니까. 일종의 심리적 방어기제임. 쯔양 능지 운운하는 것들이야말로 정신에 하자가 있는것들인데 저런것들은 보통 세상에서 자기만 똑똑하고 주변인들은 바보로 보이는거임 쯔양도 바보로 보이는거고 쯔양을 동정하고 응원하는 사람들도 바보로 보이는거임. 정작 자기가 바보인것도 모르고. 에휴
그냥 그거임ㅋㅋ 걔네들은 본인이 친구랑 싸워서 정의구현한 경험하고 이런 유명인들의 얽히고 얽힌 존나 복잡한 관계를 비슷하다고 생각함ㅋㅋ 그러면서 정작 본인이 가장 이성적이지 못하고 주관적이고 비현실적인 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함ㅋㅋ 헬조선 헬조선하면서 헬조선을 헬조선으로 만드는게 본인들같은 체리피커들이라는 걸 모른다니까?
착하고 평범한 사람들 VS 능력이 좋은 인간들 이 구도에서 봤을 때... 전 마음의 지향성도 이런 부분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잠재된 능력이 많은 사람인데도 평화주의적이고 이타적이어서 애초에 남들을 많이 배려하는 타입의 사람들은 내가 가진 내 능력이라고... 재능이라고해서 함부로 남 앞에 휘두르려고 잘 안해요. 경쟁 자체도 싫어하고요. 누군가 상처받거나 힘들어지는 상황 자체가 너무 싫은거죠. 애초에 마음이 그렇게 생겨먹은거죠. 이 망할놈의 능력주의 세상은 항상 결과로써 증명하라고 하고 그걸 너무 당연시 여기다 보니 소위 "찐" 소중한 사람들을 헌신짝 처럼 여겨지게 만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흑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그때도 참피디님 좋아했고, 오히려 그 당시에 참피디님 도대체 뭘 얼마나 죽을죄 졌다고 저렇게 욕먹나 싶었네요. 근데 거기서 참피디님 편들면서 댓글싸움 하기에는, 내가 한마디하면 나 욕하는 댓글이 20개씩 달려버리니깐 무서워서 싸울수가 없더라구요. 누가 옳았냐? 이게 문제가 아니고 참피디 옹호 댓글 한개만 달아도 댓글 하나당 10명 20명씩 다구리 치니깐 진짜 감당이 안되서 한 이틀만에 저도 포기하게 됨. 내가 참피디 옹호하는 댓글쓰면 좋아요 4~5개 찍혀있는데 나 욕하는 대댓들은 좋아요 많게는 100개이상 적어도 20개 이상. 그리고 댓글의 물량도 압도적으로 많으니깐 제대로 싸워보기도 전에 겁먹음, 전의상실, 덤벼봤자 안되네 현실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게 없구나 이렇게 됨. 저는 일반인이라 저 신변이 노출되지도 않았는데 저한테 매번 20명, 10명이 욕하면서 덤벼드니깐 내생각이 맞다 싶으면서도 무섭고 그냥 상황 자체에 너무 피곤하고 질려버려서 더이상 말을 못함. 악플 8만개를 버티신건 도대체.. 심지어 길 걷다가 돌까지 맞으셨다고. 저도 그때 과도하게 욕먹는거 무서워서 댓삭 했었는데 현실에서 돌까지 맞으면 구글 계정 삭제하고 다시 만들었을듯
이미 지옥에사는데 방송하면서 억지로라도 웃었는데 그것 마져도 허락되지 않게되니 세성다 잃었을까? 참피디가 잘못한건 없지만 뒷광고를 하든지 말든지. 내가 물건을 만들어서 팔려는데 홍보가 안되서 사람들이 몰라. 그럼 지인이든 잘나가는 사람한테 써보라고 주고 밥사먹이고 돈좀주면 그것도 됫광고임. 이게 잘못임? 연애인이든 유투버든 자기 지인들이 노출되게 해달라는것들 넘처날건데..
흑자님이 제가 생각하고 있던 부분과 가장 비슷한 견해를 잘 말씀 해 주셨네요. 진짜 성품이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그걸 능지로 이야기하는 사람의 마음 씀씀이가 참~~~... 이제는 쯔양님 정말 진짜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참PD님의 행보에도 더 리스펙이 되었으면 좋겠고 쯔양님은 참PD님 정말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이 아름답게 돌아가고 유지되고 하는 것인데 그런 분들이 빛나야죠~ 그리고 마지막에 마음이 정말 안좋았네요. 고인이 되신 분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글을 더 써야 되나 고민 했었는데.... 제가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보니.... 남의 일 같지 않고.... 감정 이입이 정말 많이 되서~ 흑자님의 마음이 그대로 투영되면서 제 가슴에 전달이 되서~ 저도 울컥 했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낸 저나 흑자님처럼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자책이 되고 가슴에 한이 되는거 알지만.... 흑자님의 부족한 탓이 아닙니다. 동생분은 흑자님이 더 행복하시길 바라고 있을거에요~ 저 역시도 늘 더 잘 되시기를 응원하고 더 응원합니다.
형을 둔 동생으로서 흑자님에게 얘기하는데 흑자님은 우리형보다는 훨씬 나은 형이었던 것 같네요. 가난했던 어린시절 우리엄마는 가정을 일으켜 세우면서도 아버지에게 맞고 살았고 시아버지에게 구박받고 그걸 보고 자란 형에게도 무시당하며 인생을 사셨습니다. 하나 있는 동생 하대하는 건 당연하구요. 그렇게 엄마는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세상을 떠나게 되니 형과 내가 남게 되는데 나는 그런 형에게 존경심은 커녕 만나면 스트레스만 받는 존재라 이젠 형과의 인연을 끊은 상태로 무심하게 살아갑니다. 동생에게 손절당하는 그런 못난 형도 있으니 흑자님은 죄의식 갖지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구독자들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흑자님과 같은 이유로 소중한 가족을 잃어버렸던 입장에서, 2년이란 시간이 지났기에 무뎌진줄 알았는데, 그리움은 참 지워지질 않는 감정인가 보네요. 저도 흑자님과 같은 이유로 가족을 잃어버린 입장에서, 문득 떠오를때마다 사무칠정도로 감당하기 어려운 죄책감이 몰려오고는 합니다. 그래서일까, 지금 곁에 있는 이들에게라도 충분히 의지되고 살아갈 이유가 되어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전보다 몇 십배는 노력하며 살게 된 것 같아요. 내 스스로 조금 힘이 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의지되고 살아갈 이유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그 자체만으로 가치있는 삶이 아닐까 싶어서요. 부디 저 위에선 속세에서 받던 고통 일체없이 평안한 맘 속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기를 바래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누나 위해서도 짧게나마 마음 한 번씩 나눠주세요.
형 너무 많이 성숙해졌다 .. 듣다가 왈칵 눈물 쏟아짐…ㅠㅠ… 이런저런 생각을 아직도 많이하고 있구나..여전히 그리워하고..그러면서도 사업도 열심히하고 지켜야할 것들을 지켜나가는 형 모습 너무 멋지다.. 나도 소중한 사람을 잃었지만 형만큼은 강하지 못한데…아직도 제자리걸음 같은데 다시 일어나서 힘내고 살게!! 형도 너무 슬퍼하지 않길 …
형만큼의 고통은 아니겠지만 나 20대때 6년간 연애했던 여자친구가 있었어. 여자친구가 우울증도 있고, 너무 착해서 나도 그 친구한테 맨날 뭐라했었어. 그게 그 친구를 위한거라고 그때는 믿고 있었고. 행복한 나날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나는 종종 그 친구에게 비판을 과하게했고 많이 울렸어. 그리고 나서 나는 결국 그 친구에게 이별통보를하고 떠났는데 그 친구가 늦은 밤 전봇대 아래서 내가 차 타고 가는걸 끝까지 하염없이 보고 있는 모습은 평생 기억에 박혀있을거같아. 그런데 그 대상이 혈육에 하늘나라에 있는거라면 형은 얼마나 큰 아픔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형이 이런 아픔을 꺼낼때마다 나도 같이 아프면서 위로가 많이 돼. 형 우리 같이 그 아픔을 토대로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하자. 형 덕분에 나도 덜 미안하고 덜 외로워. 고마워 흑자형
전 신을 믿지는 않지만, 그냥 태생부터 선한 사람을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런 분들은 신이 우리 세상을 판단하기 위해 내려보낸 사람이고, 저분들이 행복하게 잘살고 간다면 그건 우리사회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그런 분들이 바보라고 손가락질 받는 우리사회를 보면 가끔 안타까움을 넘어서 절망감까지 들기도 하네요.
나 때문에라도 살아갈 생각을 하고 그 마지막 순간에 떠올려서 선택의 바꾸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때문에 남게 된 사람이 죄책감을 갖기도 해요. 근데요 또 다르게 생각하면 그래서 그만큼이나 버틴거에요. 당신이 영향력이 없어서 가버린 게 아니라, 흑자님이 있어서 그래도 그만큼이나 있다가 버티다가 간 거에요. 슬퍼는 해도 자책은 하지마요.
능지 이슈 맞는데 무슨 ㅋㅋㅋ 난 이등병때 rct 훈련중에 나한테 꼬장 부리던 병장 협박해서 사과 받았는데? 당분간 폐급 소리는 듣기는 했어도 뭐 어쩌라고 운동 열심히 하고 특급전사 따고해서 동기들중에서 휴가 제일 많게 잘만 전역 했구만ㅋㅋ 가스라이팅 당하고 그 굴레에서 돌파 못하면 능지 이슈 맞지 ㅋ
@@user-wh5gj7jt5z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병장이 니 괴롭히는 거랑 비디오랑 계약적 구속이랑 유명세 이용 협박 등등이 겹친 범죄적 행동이랑 같은 선상에 두는 건 능지가ㅅㅂ 밥말어처먹음? 니가 처괴롭힘 당한건 뉴스에 존나 떠도 아무 관심 안줘ㅋㅋ 쯔양은 법적으로 처벌이 존재하지도 않는 유튜브 뒷광고 한번 했다고 인생 망칠뻔 했는데 진짜 머가리가 있음? 진짜 얜 뭘까
12:45 이 말에 굉장히 공감하며 해줄사람이 별로 없다면 내가 나에게 위로라도 계속 끈임없이 해줄걸이라는 생각이 최근에서야 많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자기에게 조금만 뭐라해도 바로 내치거나 경고하듯이 주의주는 반면 누군가는 일커지게 하지 않기위해 넘어가려하지만 그게 나중에는 더 만만하게 보이는 결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저도 왠만해선 넘어가는 유형이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착하다'라는 말이 듣기 싫어졌습니다. 착하니까 남을 이해해주길 바라고, 착하니까 더 일해주길 바라고 그러다가 화내면 내가 중립을 어긴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더라구요 그 이후로 저도 조금 더 이기적이고 내가 개새끼취급 당해도 물러서지 말자 나쁘게 보여도 잘못없으면 그냥 그대로 가보자 형태로 가고있습니다. 지금도 이게 답인지 모르겠고 찝찝하기도 하나 전보다는 나아질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흑자님처럼 여러 유형의 사람을 존중해주는 사람이 사회 주변에도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저도 아버지가 그렇게 돌아가셨고 마지막에 흑자님이 말하신것과 똑같은 생각으로 10년 넘게 너무 힘들어했고 죄책감 같은 마음으로 술 마시면 많이 울기도했네요.. 지금도 가끔 그렇긴한데 그런 선택을 하면 남겨진 가족들이 얼마나 긴 시간을 힘들게 보내는지알기에..방송 보고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흑자님 말씀처럼 쯔양님은 그래도 주변에 좋은사람들이 많고 운이 좋은거같아요 쯔양님 힘든일 다 이겨내고 다시 건강하게 웃으시는 날이 빨리 오기를.. 그리고 흑자님도 동생 생각으로 많이 아파하지 않으시기를,,
쯔양이 제일 걱정되는건 나도 주변에 쓰레기 콜렉터 여자애들보면 이 연애방식에서 배워서 발전을 해야하는데 자꾸 을의 입장으로 시작하고 줄거다주고 이런식으로 또 똑같은 사람만나는 버릇이 안고쳐지더라 물론 아직 뭐 연애고 나발이고 할 겨를이 없겟지만 제발 다음에는 행복햇으면 좋겟다
제가 비슷한상황인데 흑자님 설명이 너무 절보고 얘기하는것 같아서 ㅎㅎ 그냥 옳다그르다가 아니라 이 영상을 시청하면서 이해받는것 같아 그냥 위로가 되었네요. 저도 왜 이렇게 참았나 저 스스로를 한심하고 바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그 알을 깨고 나오려고요. 남도 위하지만 저도 보호할수 있어야하겠더라고요. 타고나길 이렇게 타고나서 사람한테 정 떼고 냉정해지고 그런것도 노력해야 하더라구요. 별짓을 다해도 왜인지 사람한테 정이 잘 안떨어지고,쉽게 싫어지지도 않고 또 다시 잘 믿고. 이런 성향인가봐요. 생긴 건 진짜 냉정하게 생겼다는데 알고보면 착한게 아니고 너무 착하다고 다들 얘기하는데.. 전 그게 너무너무 싫어요. 가끔 주인이 잡아먹으려고 하다가 탈출해서 피흘리는데 다시 그주인을 보고 꼬리치는 강아지가 저 같다는 생각을 해요.. 저한테 잘못해도 사과하면 쉽게 다시 마음을 열고 사람이 잘 안미워져요.그게 제 자신조차도 너무 싫고 제가 바보같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냥 그렇게 타고난 것 같아요. 이제 그렇게 하지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암튼 이 영상보면서 그냥 위로받았어요.
사람이 선하게 살 필요는 있지만 순하게 살 필요는 없다! 이 생각을 실제로 내 앞에서 몇 발 먼저 가면서 몸소 알려주는 행님같은 사람이라 다른 주제에서 일부 의견이 다른 게 있어도 수 년째 모든 영상 다 챙겨보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어린시절 중학교 입학 전까지 한 번도 누구랑 싸워본 적도 없고 맞아본 적도 없었는데, 중학교 들어가자마자 양아치들이 써먹는 수법인 초반에 기선제압 들어간답시고 한 명 이유도 없이 괴롭히는 거에 당했었다. 진짜 말 그대로 영문도 모른 채 당하다보니 이게 잘못된 일이다는 생각조차 못 들었었다. 심지어 내가 약해서 당하는건가? 이런 생각조차도 못하고 그냥 일방적으로 당했다. 근데 인생이 참 고약한게 중학교 3년 내내 같은 반이 된 유일한 1명이 바로 그 괴롭히는 양아치였음 ㅋㅋ 3년 내내 당하다보니 그냥 어떻게든 피해다닐 생각만 하지 뭘 어쩌겠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다.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겨우 벗어날 수 있었는데 그 성장기 때 깊은 상처가 여전히 남아 만성적인 불안증과 우울증으로 흉터처럼 남게 되었고 남은 인생에서도 계속 싸워나가야할 듯. 이게 내가 그때 참 밑도 끝도 없이 순진한 바보였구나, 가스라이팅 당했구나 라는 생각을 중학교 졸업하고 십수년이 흘러서야 하게되었다... 구독자 친구들 중에 혹시 우울증이 있거나 의심되는 친구들은 하루라도 빨리 꼭 정신과 가봐 정말 도움된다. 몹쓸 독감 걸렸는데 약 안먹고 버텨야지, 눈이 나빠졌는데 안경 안쓰고 버텨야지 하면 바보잖아?
형 앞전영상에서 장난치는 모습보고 악플은 아니어도 아쉽다는 댓글 달았었어 미안 밑에 누가 영상끝까지 보랬는데 이 영상을 말한거였구나 나도 어머니가 어릴적 많이 희생하고 가정폭력도 당하시면서 우릴 지켰던 집안에서 자라서 쯔양에 대한 형의 생각에 공감많이 된다 형 못믿어서 미안하고 항상 좋은 영상 많이 올려줘서 고마워요 앞에 단 댓글은 지울게
흑자님.. 이날 라이브보고 저도 많은 생각을 했네요. 참고 살만한 이유가 흑자님이 되지 못한게 아니에요. 그나마 흑자님이 계셔서 참고 버텼을 겁니다. 그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거에요. 그냥 한순간이거든요. 이랬으면 어떨까..저랬으면 어떨까.. 생각이 많으시겠지만.. 추억은 하되 죄책감은 안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마음 아파한다고... 그리움은 가시지 않더라구요.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세상에 저런 쯔양같은 착하고 어리숙한 사람들을 가리켜 "호구"라서 당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 그들이 가해자일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그들은 세상에 호구가 되지 않기위해 적어도 이기적인 말과 행동을 이타적인 행동보다 먼저 보이기 때문입니다. 쯔양은 모든사고방식이 "나"가 아닌 "너" 였으며, 이들이 호구처럼 여겨질지라도.. 그들이 있는곳이면 우리들은 평안함을 느낍니다. 쯔양같은 사람들 곁에 있을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고... "호구라서 당했네~ 좀 넌 이기적일 필요가 있어!" 라고 생각이든다면 자신의 인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뉘우쳐야합니다.
저도 제가 멍청해서라고 늘 생각하고 참아버리고 말고 그랬는데 위로가되네요 제가 착하단건 아니지만 약간은 약아야 이세상을 살아가기 수월한거같아요 여리고 소심해서 대항도 잘못하는 사람들 대신해서 말씀해쥬시는게 많은거같아요 그런 사람들을 이해하고 공감 할수있는 사람이 이렇게 성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비슷한 유경험자로써 시간이 다 해결해준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너무 죄책감에 매몰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사필귀정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흑자님이 볼때 잘사는 새끼들도 다 나중에 죗값 치를 날이 오거나 마음 속에 남들이 모르는 지독한 괴물이 있을겁니다. 행복하게 삽시다 화이팅!!
흑자형. 형이 형 자신한테도 더. 자주. 많이 편이 되주고 다독여주세요. 왜 이 영상은 흑자님은 잘 하고 계세요. 너무 애쓰지마시라고 전해드리고 싶을까요. . 어린시절 흑자. 힘든 지난 인생이 안쓰럽고 가여웠을 지라도 지금 모습으로 오시기까지 힘든마음 단단해 질때마다 스스로를 어느 시간속에서 어떻게 얼마나 다독이며 지나오셨을지. 이젠 많이 좋아졌다. 괜찮다하시지만 앞으로도 스스로 채찍질하며 본인을 매정히 대하실거 같아요. 더 어른답게 어른이 되어주는 삶이실거라고 응원합니다. 가식없는 흑자님 방송 보면서 웃기도 하고 제 옹졸한 생각도 한번씩 고치기도.옹호하기도 하고 합니다. 쯔양님도 흑자님도 그 누구보다 강한분인거 같아요. 정말 진심으로 응원해요.
흑자는 사람이 됐음. 철학적이고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이 있는데 나쁘고 잘못된 주관이 아니라 굉장히 건강한 생각을 갖고있음. 물론 다른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겪은 일들이 좀 다르고 무게가 남다른 일들을 겪었는데, 그런일들을 비롯해서 결국 건강한 생각과 마음 가짐을 갖게 된 것 같다. 난 내 주변 가까운 사람이 힘들 때 나에게 기대고 나를 의지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이게 잘못되거나 틀리지 않은 생각이란걸 흑자의 마지막 말로 인해서 좀 확신이 선 것 같다. 후회하기 전에 나의 가까운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어주고싶다. 그리고 흑자님 이제는 조금은 내려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건 이미 충분히 힘든시간들을, 그 짐들을 갖고 지금까지 살아 오셨다는거고 하늘에 계신 동생분도 아신다면 이미 용서하고 천사같은 동생분이 이미 위로를 주신게 아닌가 싶네요.
이거 보고 갑자기 눈물이 나서... 구독을 누르게 됐네요. 너무 슬퍼서 뭐라고 형용 못하겠어요. 그저 이 와중에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당할 사람들을 구해주지 못해 미안할 뿐이네요. 동시에 과거에 내가 했던 여러 무기력하고 무책임했던 일들이 생각나서... 이런 말밖에 못하지만, 쯔양님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흑자님도 너무 죄책감 가지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아픈 과거가 있었으니 좀 더 타인에게 더 친절해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게 된거니까요.....
콜드플레이의 음악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감정으로 쉽게 다가와 깊은 울림을 주고 갑니다. 흑자님 쉽게 받을 수 있는 인간적인 방식으로 다가오시더니 이제는 깊은 울림을 주시네요. 시대에 필요한 분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버립니다 🤣 펼쳐지는 앞날들 속에서 멋진 선택들 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요즘에 참 유튜브 영상들에 나오는 모습들이 멋있으십니다~~!😆
실제로 휴대폰, 카톡,인터넷이 없던 시절엔 이산가족, 유괴, 실종, 미아,인신매매건들이 넘쳐났고 비극을 겪은 가족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젠 그런건 완전히 사라졌죠. 기술의 발전은 분명히 인간을 행복하게 합니다. 각종 불행을 직접 못 겪어본 사람들은, 불행을 안 겪으면되지 라고 말하지만 겪어보면 완전히 이 세상의 장르가 달라집니다 . 기술의 발전 의학의 발전등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실제로 인구 수도 많이 늘어나고 있죠. 인구가 많고 수명도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행복도 많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