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감독님은 아무런 기반과 지원이 없는 어둠의 상태에서 홀로 빛을 창출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막대한 부를 거뒀음에도, 겸손함과 소박함, 진한 인간미를 한결 같이 보여주신 부분도 정말 인상깊은 부분이고요. 박지성 선수와 손흥민 선수도 정말 좋아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차 감독님에 대한 존경심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차 감독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20대 차범근 파의 생각으로는, 유럽에서 날라다니는 손흥민 선수도 대단하고, 해버지 그리고 월드컵에서 온 국민에게 감동을 준 박지성 선수도 정말 대단하지만, 차범근 감독님께서 일군 개척자의 길은 급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0에서 1을 만드는 건 1에서 10으로 만드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거든요. 그럼에도 항상 겸손하시고 후배를 위하시는 모습은 항상 마음을 뭉클하게 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차범근 감독님이 비록 제 시대 분은 아니지만... 축구 인프라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개발도상국에서 세계 최고 레벨의 선수가 나왔다는 점에 있어서 그냥 논외로 봐야 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선수 응원하고 박지성 선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TV 앞에 불러모았던 그 추억 너무 감사합니다. 손흥민 선수가 지금도 세계 최고 레벨의 선수이지만 더욱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팩트) 차범근 시절은 국대가 클럽 처럼 운영됐으며 차범근은 공군소속으로 군생활은 커녕 호텔에서 합숙하며 일년 내내국대 경기 뛰었다. 팩트2) 분데스 입단했는데 나라가 막았다는 것도 차범근의 뻔뻔한 주장으로 지금으로 치면 병역비리에 해당되는 중대 범죄이다. 궁군과 짬짜미하고 의가사제대 시도했는데 그게 국민들한테 걸렸고 정부는 그 여론에 못이겨 차범근을 귀국 시켰다. 지금으로 치면 국대 영구제명=감옥갈 사안. 팩트3 ) 해외여행 자체가 어렵던 시절 차범근은 군인신분으로 마음대로 출국해서 독일팀에 입단테스트를 받는다. 이 당시 차범근이 얼마나 틀혜를 받았는지 알수 있는부분. 여기서 합격하고 1라운드 경기뒤자 국민들이 쟤 군인인데 왜 저기 있냐는 여론이 들끓어 정부에서 데려온걸 차범근은 마치 국가가 자기 축구인생을 방해한것 처럼 떠들고 다님.
예전 일이라고 해서 우리가 보지못했다고 해서 위대한 선수의 그 업적을 칭송하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400년전 우리는 보지도 태어나지도 않았던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경외감과 존경심이 생기듯 차범근의 전설은 손흥민이 200골을 넣고 그의 팬들이 와서 평가절하하고 깎아내릴수없는것이라 생각합니다
@@user-dm3uh3vb6v 기록 이러는데 애초에 그 시절에 대중화도 안되있고 미디어도 안되있는데 축구 좋아하는독일사람들이 다 알고 위대한 축구선수 4명을 뽑았을때 차범근이 있었음 그만큼 전설이지 하지만 미디어 땜에 유명한건 손흥민이 더 유명하겠지만 그냥 시대 차이고 둘다 대단한거
3경기중에 1경기 나오는 선수가 박지성임..평균 34%정도..선발이 아니라 출장경기가... 조금만 지나면 손흥민 골수가 박지성 출장경기를 넘게 생겼는데..뭔 우열을 가릴수가 없어... 맨유경기 하면 맨날 오늘 선발인가 아닌가 1시간전에 커뮤니티별로 선발이네 아니네 겁나 글 많이 올라왔는데.. 근데 까놓고 토트넘 경기에 손흥민 선발여부 찾아보는 사람 있음?? 무조건 선발인데..
차붐때는 운동화도 본인스스로가 고치면서 신고 뛰었다고 한다 요즘은 선수 컨디션까지 스포츠용품도 과학적이라 할만큼 나오고 모든면이 과학적으로 의료나 발달해 선수들을 보호 최상의 컨디션 유지위한 시스템이지만 그시절에 저정도의 역할을 해준건 특별한 선수다.. 손도 좀 운이 있어 우승컵한번들어봐야하는데.. 축구는11명이 뛰는거니...
늦은 댓글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축구 잡지중 한곳인 '키커'지에선 매년 극소수의 선수들을 월드클래스로 뽑는데 차범근 감독님 역시 월드클래스에 뽑히셨었습니다. 그 해 단 2명의 선수만이 월드클래스로 꼽혔으니 명실공히 유럽축구 탑티어였다는게 증명이되죠. 참고로 레버쿠젠과 뮌헨에서 핵심으로 활약하면서 침체기 독일을 하드캐리했던 발락 역시도 키커지 선정 월드클래스에 뽑힌건 단 한번이었습니다. 차범근 감독님께선 중위권 팀에서 뛰며 뽑히신거니 얼마나 압도적인 선수였는지 짐작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감. 왜 크루이프가 역대 Best Top5안에 드는지.. 물론 축구를 엄청 잘하는 선수는맞지만 그는 축구사 한페이지를 장식할 정도로 축구 역사를 바꾸었기 때문임. 그런의미해서 한국에선 차범근선수는 한국의 축구사를 해외의 책에 한페이지를 장식할 정도로 큰 임팩트를 남겻기때문에 이는 보정상 1등으로 쳐줘야 한다고 생각함. 그만큼의 축구실력도 있었고, 동양인으로서 당시 80년대에 그것도 최고의 명문클럽들만 있었던 분데스리가에서 뛰엇다? 이는 진짜 국뽕없어도 대단한 업적임.
딱히.. 나도 대한맨유라 불리던 시절 박지성 경기 챙겨봤던 사람이지만..그때는 맨유라는 팀에서 대단한 선수들과 같이 뛰는게 벅찼고 경기 45분전 선발엔트리에 있으면 기뻤고 대기명단에 있을때 70분 지성탐 되면 조바심 났고 교체출전하면 또 그저 즐거웠음..근데 지금 흥민이 얘는 걍 리그 베스트급 선수임 나처럼 계속 지켜봐온 사람이라면 박지성이랑 급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부정할수 없음 윗글이 박지성 세대들을 대변하는것처럼 비춰질까봐 굳이 글적어봄
UEPA에서 우승 했다는건 그때 당시의 해외 구단들과 프리미어 리그들 사이에서도 1위를 차지 했다는건데 차범근 감독님께서는 그것 뿐만이 아니라 득점상,우수상,mvp 셀수도 없이 많은 업적들을 달성 하셨고 제일 대단한 건 차범금 감독님께서 축구를 하셨을 당시에는 팩트로 놓고 보면 동양인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이 피지컬이 많이 약했고 국내에서도 피지컬로 축구 하는 선수들이 별로 없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다리가 사람 머리만 하고 어깨가 태평양 같이 넓은 그런 해외의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 하고 붙어서 기술과 피지컬 둘 다 전혀 밀리지 않았고 오히려 압도를 했다는게 저는 제일 대단하다고 봅니다
...원근아 잘못 안거 같어...그때도 챔스는 있었어...........응........그건 아니고 그렇다고 유로파 수준이 챔스랑 비교해서 지금 처럼 5,6위권이 나가고 그런게 아니긴 했었어 챔스가 1위 팀끼리면 2등 팀 정도 끼리 모여서 하는 거라....그런 느낌 이랄까? 챔스보다 확연히 떨어지는 느낌 보다는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의 대회였던거라 차형의 실력을 평가 절하 하는게 말이안돼.......하지만......형의 팩트는 틀려서 이렇게...짚고가 수고해
차 손 박 일듯 예전에는 차 박 손 이라 생각했는데 일단 박지성은 그래도 팀이 맨유라 업적이루기도 수월했었지만 팀이 맨유라하더라도 선발 벤치 왔다갔다 한부분?이 아쉬움(비하의도없고 진짜 훌륭한 플레이어라는 사실은 의심의여지 없음!) 손흥민은 물론 가정이겠지만 레알에서 뛴다하더라도 주전확정일거 같고 지금이 전성기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개인기량에서 더 우위인 느낌이 확실히 느껴짐 박지성 손흥민 경기를 다 지켜본 팬의 입장으로 지금은 손 > 박 들어주고 싶네요 마지막 차범근이 그럼에도 불구 넘사라 생각되는건 이해하기 쉽게 애버튼? 웨스트햄? 뭐 이정도 당시 되는팀 그냥 들어가서 우승무쌍찍음!! k리그로 비유하자면 강원fc에서 방글라데시 선수한명 영입했는데 그선수가 하드캐리해서 우승시켰다고나 할까? 그정도 임펙트임 당시유럽에서 느꼈을 한국축구 수준이었다는 이야기임 또 손흥민 경기보면 흥민이한테 왜 패스안줘 차별하나?그런경기들도 보일텐데 이분은 당시 인종차별은 기본이고 축구환경? 최악인 환경속에서도 불구 이뤄냈다는게 경이로움 손흥민과의 비교에서도 골수? 이런걸로 사실 많이 비교하겠지만 패널티킥골이 하나도 없음 또한 그당시가 경기수도 훨씬 적었고 그 말인즉 공격 포인트에서도 밀리지 않으심 심지어 그 와중에 경기중 부상으로 선수생활 진짜 끝났다고 뉴스에서 보도도 나왔는데 재활해서 컴백했고 부상기간도 상당히 길었음 거의 한시즌 날림 또 군대도 당시3년짜리(ㅡㅡ;) 다시 다녀왔지 하.. 비교가 될진 모르겠는데 테란황제 임요환 선수도 군대서는 전적 맛탱이감ㅋ ㅜㅜ 참고로 차범근 선수 나오는 수치 비교업적이 분대스리가에서 27살이후라는;; 외적환경에 의해서 프로선수가 망가지는 사레는 진짜 부득이하다 그것이 가정사일수도 있고 연애일수도 있고 한국선수라면 군문제도 해당될수 있을것이고 차범근은 진짜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고 실력 퍼포먼스 다 과식하고 유럽축구 개척차이자 신 적인 존재라 박지성 손흥민 선수도 너무 진짜 잘하는데 그래서 차범근과 비교가 안되는겁니다ㅜ 한국축구에서 개척자이자 신적인 존재라 야구 박찬호 축구 차범근 골프 박세리 피겨 김연아 농구 하..어여 나왔으면 하네여ㅋ
박지성경기를 보기위해서 밤잠 새벽잠 설치던 세대이고 손흥민이 시즌 30골을 넣던말던 단한경기도 풀 라이브 시청한적 없고 클립정도만 챙겨보고 차범근님의 경기는 단 한경기도 라이브로 보지 못했지만 찾아본 자료와 영상으로 판단하길 차범근님은 대한민국 원탑축구선수라고본다. 박지성과 손흥민은 세대가 갈리고 차범근님은 개척자가 일궈낸 성과로는 믿을 수 없을정도.
차범근감독님은 아무도 모르는 한국축구에서 나온 말그대로 천재 스트라이커였고 박지성선수는 한국에서 알아주지않았지만 히딩크감독님을 만나 발굴되어서 2002년도 월드컵에서 활약후 유럽진출을 했고 유명한 명장 감독님들 밑에서 잘 성장하면서 한국축구를 빛냈다면 손흥민선수는 아버지의 스파르타 교육과 아버지만의 특유 교육스타일 기본기에 충실하라는 말을 듣고 자랐고 어릴때부터 기본기를 잘 가꿔서 독일에서 유소년을 시작해 영국으로 넘어가 월클로 성장한 케이스라고봄... 결국 세분 다 스타일을 다르지만 한국축구에서 나온 대단한 선수였다는건 팩트~
아마 어느시대에 선수를 보고 자랐는지에 따라 생각하는게 다를듯…젊은 사람들은 차범근 시절을 모르니까…당시 리그 수준과 축구 시스템, 환경이 다르기에 비교할수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한가지 확실한건 선수의 위상은 차범근이죠. 영상에 나왔듯이 지금도 독일 사람들 차범근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고 당시 차범근과 계약못하면 다음이 마라도나였을정도로 천하의 마라도나가 차범근 백업이었으니 말다했죠. 또한 세계적인 선수들도 어릴적 차범근을 우상으로 생각하고 꿈을 키웠다. 국내에 방문한 독일장관도 일도 중요한데 차범근부터 만나고싶다고했으니…손흥민도 엄청 대단하지만 영국 국빈이 한국와서 손흥민부터 만나고싶다고 하진 않을테니까 이정도 위상은 아니니까요
장영실보다 그 후대의 과학자가 더 훌륭한 발명품을 개발해냈다고 장영실의 가치가 떨이질까, 어떤 분야에서든지 불모지에서 업적을 쌓은 사람이 제일 위대한겁니다. 대한민국에서 그 어떤 위대한 선수가 나올지라도 차붐에겐 그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전 차범근 선수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