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늘 선수가 올시즌 80이닝을 소화해도 급격하게 망가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150km를 뿌리며 슬라이더를 던지는 최충연같은 투수는 훨씬 더 부상위험도가 높습니다. 원태인이 부상을 안당하고 있는 것도.. 상대적으로 높은 구속의 투수가 아니고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는 투수이기 때문인 것도 있습니다. 즉 최하늘의 부상위험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고 말씀드립니다.
@@SamMeNowV9 뭐.. 최충연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최충연이 진짜 혹사때문에 지금 이렇게 못 올라 오고 있는것인가 의심도 조금 되긴 합니다.. 별명이 최중사일 정도로 2018년 이후로 6년째 소식이 없으니.. 개인적으로 최충연에 대한 기대는 없기도 하네요.. 차라리 양창섭이 불펜하면 1~2이닝 정도는 깔끔하게 잘 막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군에선 모든 쓰리쿼터 투수들의 롤모델이라는 외계인급으로 던지는데 1군만 오면 배팅볼 되서 의아했는데 올해 잘해주네요 저는 근데 의외로 강민호 문제 정확하게는 주전포수 문제가 더 심각할 수있다고 생각이 드는게 강민호가 언제 부상오거나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이고 오재일과 같이 1할 입갤했지만 포수라는 이유로 1군에 살아남은거라고 생각되는데 김재성과 이병헌, 김도환 이라는 차세대 포수감을 데리고 있고 포수라인이 거짓말 처럼 모두 줄부상 당한다 하더라도 언제든 백업 가능한 가오나시가 있다지만 안정감이란 부분과 펀치력은 확실히 강민호가 포수마스크를 썼을때랑 많이 차이가 나는데, 요즘 퓨처스에서 이름이 자꾸 들리는 차동영 선수와 올해 지명가능한 포수 후보군 중에 지명할 만한 선수가 있는지 분석영상 부탁해드려도 될까요??
강민호선수가 최하늘선수의 볼이 정말 좋아졌다 정말 성실하다고 칭찬하며 감독,코치분들께 말씀드리며 최하늘선수를 추천했다는 영상을 봤었습니다 최하늘선수의 몸과 공 그리고 현재 보여주는 성적은 최하늘선수의 성실함과 간절함이 정말 빛이 나고있는 시즌인 거 같습니다 정말 오래된 삼성팬으로써 너무 좋은 불펜투수가 나온 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ㅎㅎ 최하늘선수 부상없이 오랫동안 삼성에서 빛나주세요 열심히해서 팬들을 눈부시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최하늘선수 오래오래 삼성에서 행복야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올해 경기를 보면 분명 승수 잘 쌓는것 맞지만 육성을 하다마는 느낌입니다 야수들간 기준이 없는 경쟁과 포변, 불펜 투수들의 혹사각...오늘 언급하신 최하늘은 앞으로 적어도 몇년은 우리 불펜을 책임질 중요한 젊은 자원입니다 김대우 등 대신 나올 투수들이 존재하는데도 애니콜입니다 야구부장을 통해 5강 못가면 감독 경질을 고려한다는 이야기 듣긴했지만요 감독 본인 욕심에 제발 삼성 미래들을 망치진 않길 바랍니다
윈윈트레이드의 결과로 좋은예입니다. 처음엔 롯데가 밑지는 트레이드라 했는데 이학주도 요즘 잘해주고 최하늘도 잘해주니... 그래도 최하늘이 더 공헌이 큰것같음. 대등한 점수의 경기에 나와서 무실점호투를 하는건 쉽지가ㅍ않고 제구력이 안정된 투수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 삼성에서 다치지 말고 부디 꽃을 피우길^^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사실 5선발 오디션에서 최하늘이 보여준 성적이 이호성, 이승현 보다 더 나았죠. 그런데도 불펜으로 보낸데는 팀운영상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지금 너무 잘해주고 있는데 삼미노님 우려대로 혹사시켜서 부상당하는 일만 없었으면 합니다. 트레이닝파트가 보강되었으니 팀에서 알아서 잘 관리해주리라 믿습니다. 최하늘선수 화이팅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최하늘은 선발보다 볼팬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또 삼성 투수들은 최하늘 선수의 케이스를 보고 노력해야 합니다. 아무리 제구력이 좋다고 해도 아무리 체인지업이 젛다해더 아무리 변화구가 류현진급이라거해도 속구 위력이 안나오면, 타순이 한바퀴돌면 배팅볼됩니다. 왜 모든 선수들이 구속늘릴려고하고 150km던지고 싶어하는데는 이유 있습니다. 변화구는 공에 변화를 주는공 이라는 뜻 아닙니다. 직구에서 변화된 공이 변화구라는 의미입니다. 특히 이승민 선수 구속 증가 없으먼 말짱 도토리묵입니다. 또한 스플리터니 포크볼을 구사하는 선수가 아니라면, 변화구 두 개는 언제든 던질수 있도록 갈아야 됩니다. 투피치는 싱커이런거 던진 투수에게나 적용되는 말이죠. 그래서 원태인이 잘던지는 투수 아니냐? 하면 항상 커브이야기 나오는겁니다. 또 최하늘 부상이야기 나와서 이야기 하는데 삼성이 뭐 작년처럼 필승조가 없는것도 아니고 김재윤 임창민 최하늘 필승 / 김태훈 최성훈 이승현 추격 / 롱릴리프 양현 있는데 왜 관리 안하죠? 너클볼 던지는 투수 아니라면 볼펜 80이닝은 이거 시위해야합니다. 아니 특급 신인들은 어디다가 묵혀두고 왜 선발 빨리들어가는 날마다 최하늘이 나오고있는지? 차라리 5선발 후보들 이때 2~3이닝 이때 던지게 하면 되지 않는지? 이승민을 5선발로 일단 실험하고있으면 한명만이라도 1군에서 이럴따 던지먼서 감각 찾고 있어라고 하면되는데 진만이 빨리 나가야돼 이거
선발들이 이닝을 못먹어주고 점수를 내도 접전으로 가니까 감독 입장에선 필승조 선수들을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인듯 합니다ㅠㅠ 선발이 더 잘해줘서 불펜이 소화해야하는 이닝수를 줄이는 것도 좋겠지만 처음부터 리드 굳히고 양현 이상민 최성훈 이재익 홍원표 김대우 선수 올릴 기회도 있었으면 합니다! + 최하늘 선수 오늘기준 10이닝 ERA 0.64ㄷㄷ오늘 코너가 남기고 간 만루 1점으로 싸게 막는거 보고 감탄했네요
1. 평균 구속이 오른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 라팍에서 평균구속은 143km인데.. 오늘 144km입니다. 라팍에서 구속이 3~4km 안찍히는 점을 감안한다면 147~8km정도로 보인 것이고 올시즌 중 코너가 가장 빠른 공을 던진 경기입니다. 2. 하이패스트볼을 확 줄이고.. 낮은 존 공략으로 바꾼 것 같습니다. 장타허용이 높은 하이존의 구사율을 줄이고 낮은 존을 주로 공략하는 것 같네요 게다가 슬라이더 구사율을 40%까지 올리면서 포심의 구사율을 대폭 낮추었습니다. 3. 체인지업에 대한 미련은 당분간 버린 것 같네요 오늘 체인지업을 거의 안던졌습니다. 저번경기 몇번 던졌지만 제구가 하나도 안되었고.. 오늘 경기에서는 체인지업 제구를 일단 포기하고 포심과 슬라이더로 공략했네요 개인적을 탈삼진 능력이 너무 좋은 선수라서 아직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