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 장군의 의기와 중과부적의 절대 열세속에서 승리한 24연승의 눈부신 활약과 안타까운 전사, 적장과 함께 죽음으로 산화한 논개의 절개와 6~7만명의 백성의 죽음에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네요. 임진왜란에 명장 황진 장군은 이순신 장군과 함께 길에길이 기억해야 할 영웅들입니다. 아울러 영호남인들이 하나가 되어 싸운 2차 진주성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고 망국적인 지역감정은 영원히 사라져야 하겠다.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황진장군 고향 남원에 사는 역사 강사입니다. 황진장군을 자세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진장군 고향마을 (장수황씨 집성촌)에 사당과 기념관이 있습니다. 한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제2차 진주성 전투보다는 덜 하지만 남원성 전투도 역시 아름답고 감동스러웠습니다. 만인의총을 아시죠? 꼭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황진 이종인 .... 왜 이런 인물이 묻힌걸까...육군 최고의 무장으로 칭해도 손색이 없을듯 해요. 2차 진주성 전투를 이겼으면 전세가 바뀌었을텐데 밖에서 살 궁리만 하던 사람들과 명군과 조정은 정말 아쉽네요. 실제로 사나다 가문이 2천 병력으로 6만을 막아낸건 밖에서 호응이 있었기 때문인데. 살려고 밖에서 지켜만 보던 자들이 정말 아쉽네요
황진장군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어 국민들이 잘 몰랐습니다. 황선생님 덕분에 조명되고 영화도 만들어진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정기룡장군은 후에 1등공신으로 추대되었다고 들었는데, 역시 알려진 바는 거의 없는 인물입니다. 황선생님께서 조명해주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ohseonggwon7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이걸 이렇게 엮는다고?? 역사교육을 어떻게 받으면 사고가 그렇게 흘러감? 민주주의가 무슨말인지모르세요? 민주주의에 완전히 상반되는 인물인 박정희보고 민주주의를 완성시켰다고?? 제정신이세요?? "무조건 국민손으로 투표한다고해서 민주주의가 아니라" -> 국민손으로 투표하기 때문에 민주주의인데 무슨 개소리세요. 틀이신거 같은데 한자 모르세요? 백성민, 주인주... 민주주의( democracy-> demos(대다수)+kratia(지배) ). 하다하다 이런 못배운 개소리는 첨이라 댓글답니다. 정치병 걸려서 오만데 글 싸지르지말고 헛소리는 벽보고 혼자하세요. 아니면 나는 독재가 좋다. 자랑하고 다니시던지. 민주화운동(광주, 부마 등등) 성공 -> 우리나라 vs 천안문사태 실패 -> 옆나라 짱깨국// 민주화 운동은 누구땜에 일어났다? 박정희 전두환 독재때문이다.
아 댓삭튀했네ㅋㅋㅋㅋㅋㅋ어휴 진짜 좋은영상보고 버러지같은 댓글보니 어이가 없어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개소리해놓은거 대충 요약해서 남겨놓음 @oh seong gwon : 투표를 한다고 민주주의가 아니라 결과가 좋아야 민주주의이다 근데 우리 박정희 대통령님은 전세계 경제학자 정치학자가 언급하는 민주주의의 최고의 성공사례임. 결과가 안 좋은 문재인이야 말로 독재다!(정치병 말기)// 도대체 이 영상에 이얘기가 왜나오는지 백번생각해도 이해불가
@@ohseonggwon750 이런말 하기 매우 싫지만 박정희 = 이완용 임으로 공과를 논할 필요도 없다 왜 이완용은 욕하면서 박정희가지고는 말들이 많은가 둘다 욕하든가 둘다 빨든가 아 그리고 oh seong gwon 당신 더 그러면 고소할테니까 그만하고 나가랏 더 이상 엉뚱한 댓글 보기 싫을 뿐더러 당신 하나때문에 수많은 여기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잏ㅇ다
어렸을때부터 가졌던 의문. 바다를 잘 막았다고 임진왜란을 승리해? 육지는 의병이 있다는데 의병은 게릴리전 아닌가? 명나라군이 있다는데 그닥 열심히 싸운거 같지 않고 뭔가 더 있었을거 같은데, 그런 생각. 웅치 이치 전투에서 황진 장군이 있었다니, 중년이 되고서 이제 이해가 되네요.
황현필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전라도 광주에 살고 있는 경상도 사람으로서 선생님의 말씀에 깊이 동감 합니다. 20년 넘게 이곳에 살고 있지만 지역감정이나 갈등은 글쎄요.... 더 이상 정치적으로 이런 것들을 이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대한민국 국민이니까요~~~
@@wnltoznlEofuwkqrl 1차진주성 전투땐 곽재우나 정기룡장군이 외각에서 도움을 줬는데 2차때는 의병 그리고 관군도 근 10배나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서예원등 아주 무능한 놈도 많았고.최경회.김천일. 고종후.황진등의 유명한 의병장들이 많았으나 일본군도 10만이란대군을 투입했읍니다. 서문쪽인가에서 최고의 무장 황진이 죽음으로 해서 결국 결국 구심점이 없어서 진겁니다. 1차 김시민은 숫자는 적었지만 철저히 단합된 상태에서 대포까지 갖춘 상태에서 일사분란하게 싸웠고요.
자랑은 아니지만 역사를 모르고 살다 보니 임진왜란 하면 이순신 장군만 알고 살았었는데 이런 훌륭한 황진 장군을 아예모르고살았습니다.. 선생님 때문에 황진 장군을 알게 돼었습니다. 황진 장군을 담은 영화 개봉하면 혼자라도 꼭 보러가봐야겠습니다. 이런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금산은 당시는 전라도였지요? 화순군 동복면. 면장 황진... 권율의 훌륭한 전적, 후퇴하는 아군의 목을 베다. 몇 번 썼지만 왜란 당시 관병이나 의병이나 전라병력은 목표가 죽음이었고, 타지역은 살기 위한 참전이었다. 그러고도 죽은 그들은 별로 공훈도 받지 못하였고, 살아남은 타지역 참전자들은 모두 공훈을 두텁게 받았다.
젊어서 대학정신병원에 몇년간 일한 적이 있는데, 19살 남자 아이가 입원 한달만에 배가 남산만 해졌다. 설사제를 먹여도, 관장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직접 파내려고 밑에 물통 커다란 것을 놓고 꽉 막힌 마개를 파냈다. 잠시후 물통이 반 정도 차게 쏟아지고 다른 환자나 직원들 다 피난을 갔다. 그후 이 아이가 돌아다니며 나를 보면 욕을 한다. Xx x, 남의 뒷구멍이나 판다?.. 1주일 후 약발이 듣자 이젠 반대로 무조건 고개를 숙이고 어디건 달려와서 굽신굽신하였고 며칠후 퇴원하였다. 역시 병든 아이에게는 약을 먹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