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항명도 내가 보기엔 텐하흐 책임이 반이상은 있음 상식적으로 호날두까지 처내면서 라커룸 기강을 잡았는데 산초는 그러려니 하고 바란이나 다른 선수들과도 계속해서 항명하는건 걍 선수 관리 문제가 있는건 맞다고 봄 그리고 래쉬포드 관련된 사건은 래쉬포드가 아니라 안토니나 가르나초 같이 어리고 좀 더 미성숙한 선수였으면 sns저격했을것 같음
이때까지 10년간 항상 이런식으로 경질하고 똑같은 짓말 되풀이함. 개인적으로 강단있고 지난시즌에 보여준 경기력으로 봤을땐 기다려주는게 맞음. 맨유팬으로서는 힘든시간은 맞지만 무너지고 틀어져버린 구조를 원상복귀시키는데는 고통이나 부작용이 있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감독교체보단 레드클리프의 개입과 제대로된 디렉터를 세우는게 먼저라고 봄
강단? 자기 선수인 산초 인터뷰에서 공개저격해서 멀쩡한 선수 써보지도 못하는거? 맹9 수준의 팀에서 대책도 없이 전시즌 pl 득점왕 경쟁하고 챔스에서도 호날두 해줘 수준으로 경기하던 타이밍에 호날두랑 관계 파탄내서 대체도 제대로 못한거? 아니면 지각 좀 했다고 명단 제외 시켜버리고 조금만 지 심기 건드렸다고 바란 안쓰는 그런거?? 강단이란건 그렇게 행하고도 성적을 냈을 때나 강단이라고 하는거임 지금 하는건 지가 퍼거슨 정도의 카리스마와 커리어를 가진 위상의 감독이라고 착각하는 근자감일 뿐임
애초에 선수단 탓도 말이 안되는게 "자기 픽"의 선수들을 7000억 들여서 샀고 2시즌 째고 지원은 받을만큼 받았고 선수단 퀄리티도 자기가 만든 팀이고 다른 팀들보다 훨씬 비싼 선수단 데리고 있는거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변명이고 전시즌도 잘했다는게 말이 안되는게 컵 대회 우승은 컵 대회에 로테 안돌리고 전력 질주 했던게 컸고 레시포드가 하나씩 해준거 아니면 원정, 강팀 상대 최악 중에 최악의 성적에 시즌을 보냈던거지 환상이 너무 꼈다는거. 무조건 보드진탓하고 이러기 전에 그 보드진 문제라는게 "감독 픽 안사줘서 망한다"여서 7000억 들여서 자기 축구하기 좋은 선수들 죄다 사줬는데도 이러고 있는 중인데뭐가 이것도 보드진 탓인데
십수년동안 감독만 바꾸고 달라진게 하나도 없는데 이번엔 믿고 가야함. 더군다나 턴하흐가 작년에 못보여준것도 아니고 성적을 떠나서 전술적으로 후방 빌드업 체계라던지 지공 상황에서 전보다 훨씬 좋아진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고, 이건 내 뇌피셜이지만 맨유 내부의 썩을대로 썩어버려서 건들기도 힘든 문제들을 턴하흐는 바꾸고 싶어하는 의지가 내눈엔 보여서 제발 이번만큼은 한번만 믿고 갔으면 좋겠음…. 십수년간 잘해왔던적도 없고 못하면 자르고 또 자르고 그러다간 팀컬러도 없어지고 영원히 못올라올수도 있다고 생각함.
오랜 맨유팬으로서 요청하자면 1. 텐하흐 믿고 가야 하고 2. 선수단 싹 물갈이 해야 하고, 3. 이게 제일 문제인게, 구단 코치진과 보드진에 문제가 있어보이는게 언제부턴가 맨유가 부상병동이 되어버림.. 또 구설수란 구설수는 다 걸림 안토니, 그린우드 등등 뭔가 구단이 관리가 전혀 안되고 축구가 아닌 돈벌이에만 치중하는 느낌. 우린 돈 잘 버니까 괜찮아라고 하지만 성적 안 좋으면 매출 확확 급감이다. 글레이저!! 팔던가 잘하던가 둘 중 하나만 해
이 상황을 텐하흐 혼자 책임이라 보긴 어렵지만 지 선수만 고집해서 너무 많은 돈을 쓴 점, 또 그들 내보내는 것도 어렵게 된점 고려하면 감독도 책임 피할 수 없음. 쓴 돈이 얼마야 ㅋㅋㅋㅋ 필히 책임 물어야지 그래야 후임들도 같은 짓 안하지. 단 영입,방출 담당하는 디렉터 등 부서도 싹 해고해야지. 감독 하자고 하는대로 할거면 왜 있는거야?ㅋㅋㅋㅋ 문제는 경질 한다고 해서 당장 상황이 바뀌지도 않을테고 감독 매물은 없으니 결국 인내의 시간은 더 필요해지는 결론이 될듯.그렇다고 짜증내다가 런 하는 정신병자 콘테 대려올거? 모든 면에서 이 구단은 문제가 많음. 이제외서 보니 호날두는 답 없으니 나가겠다 한거였나 ㅋㅋㅋㅋ
무조건 최소 이번시즌 끝나기 전까진 텐하흐로 가야됨 이번시즌 안좋긴하지만 전시즌 오자마자 챔스까지 진출한 성과도있고 현재 맨유에 산초같은 암덩어리도 텐하흐가 데려온 선수도 아니라서 온전히 텐하흐 책임이라곤 할수 없음 가장 큰 이유는 대체자가 없음 아니 텐하흐보다 나을거라는 보장이없음 검증된 감독은 지금 맨유는 리스크가 너무 큰 독이든 성배고 검증되지 않은 감독은 팬들 또 난리남 아약스에서 챔스 4강까지간 텐하흐 선임때도 난리였는데
어쨌든 1위와 6점차이인가? 하는 것보면 일단 경질은 시기상조... 다만 호날두 사건도 일부러 불씨에 기름 붓고, 산초 사건도 일부러 더 키웠으며, 이제 바란까지 불화설 뜨고 있음... 구단 내에서 선수들 언해피야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이럴때마다 상황을 극단적인 상황까지 만들어서 그저 자기 권위 세우기 용으로 선수들을 희생시키는 감이 있음. 능력 자체는 없는 것 같지 않은데, 본인 아집이 너무 세서 빅클럽보다는 그냥 이름 없는 선수들 가진 중소클럽으로 큰 실적 내는데 맞는 감독같음.
책임자는 텐하흐고 구단 책임자는 단장과 구단주가 맞음. 다만 텐하흐가 너무 옹호 받고 있는것도 사실임. 영주형 의견에 동의하는데 텐하흐가 들어올린 컵보다 맨시티 리버풀이 양분하던 리그에서 3위를 했다는게 중요함. 근데 이건 이중잣대임. 무리뉴도 컵 들어올렸고 챔스는 아니지만 유로파도 올림. 그리고 맨시티가 말도 안되게 독주하던 리그에서 압도적 차이지만 2위함. 그때 스쿼드 돌이켜보면 말도 안됨. 결승때 벤치보면 다 정장차림으로 부상임 ㅋㅋㅋ 그땐 지금보다 더 열약했는데 쌍욕 먹음. 물론 그 경험을 토대로 팬들도 바뀌었겠지만 텐하흐는 이미 많이 옹호받고 있음. 골을 이렇게 못 넣는다? 영주형 의견과 동일하게 그럼 감독 문제가 있음. 무리뉴로 돌아가면 공격수 못해도 역습축구로라도 골 넣음. 톹넘에선 손케 날개 달아줌. 아르테타는 무슨 월클만 가지고 있나? 지금 토트넘도 손흥민 원툴에 매디슨인데. 이걸 조합 잘하니까 옆에 선수들도 터짐. 솔샤르부터 랑닉까지 잘쓰던 브페는 왜 못함? 쌉월클 카세미루는 왜 저따위로 씀? 전술 문제가 맞음. 선수 문제라고? 그럼 다시 돌아가서 호날두 왜 자름? 지가 라커룸 장악하겠다고 클럽 레전드들 (날두 데헤아) 잘랐을때 지지해줬잖아. 근데 왜 장악은 반시즌만 하고 나가리임? 지난 시즌은 날두까기 빨이였음. 올 시즌은 산초까기 빨로 가려고 했는데 데헤아까지 잘리고 선수단 어이털림. 그래, 이제 첫시즌 치루는 호일룬은 욕 안함. 호날두 대체로 탑급 선수는 못 데려올 망정 베테랑 한명은 괜찮지 않았나? 호일룬에 몰빵함? 어리고 첫시즌인데?
베컴이 맨유에서 나가게 된 계기는 유명 스타 빅토리아와 결혼하고 나서 축구 외적인 부분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요새 관점으로 보면 당연히 이건 잘못된 게 아니고 베컴도 물론 축구를 소홀히 하지 않았지만 당시의 퍼거슨은 그걸 안좋게 바라봐서 점점 갈등이 커졌던 거. 98년 월드컵 퇴장과 베컴의 레알 이적 사이에는 갭이 상당히 있고 그 사이에 베컴과 맨유가 이룬 게 많은데 이걸 퉁쳐서 엮는 것은 조금 잘못되지 않았나 싶네요.
@@orren_buffett 축구화 사건 이전에 유명했던 일화가 하나 생각났네요. 베컴이 유명 메이커 광고 찍을 때 cf로 새 헤어스타일을 최초 공개하기로 되어 있어서 더운데도 일부러 비니 쓰고 훈련을 소화했죠. 퍼거슨은 그걸 이상하게 여겼다가 나중에 전말을 듣고 베컴이 축구에 전념하지 않는다고 노발대발했고요. 그러면서 갈등이 점점 커졌던 거. 그런데 나중에 호날두가 슈퍼스타가 되어 베컴과 비슷한 행보를 보였는데도 퍼거슨이 그냥 둔 걸 보면 퍼거슨도 지나고 보니 베컴에게 자신이 가혹하게 굴었다고 여긴 게 아닌가 싶네요. 이건 그냥 개인적인 느낌.
해버지 유입된 맨유팬으로서 마땅한 대안도 없는데 또 경질은 진짜 안 된다…. 텐하흐를 믿고 기다린다? 라는 느낌은 ‘이젠’ 아니어도 그냥 텐하흐로 쭉 가야한다고 생각함. 맨유팬들 뭐 하루만에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소수라고 믿고 다 현실은 알잖아? 챔스도 위태한거.. 여기서 텐하흐 날리면 또 도돌이표되는거지
걍 경질해야됌. 선수 보는 안목이 개눈깔인데 그걸 스스로 인정 못하고 자기가 데려온 애들만 씀. 그러다보니 후보로 전락한 다른 애들 입장에선 선발뛰는 애들보다 내가 더 나은데? 불만 나올 수 밖에 없고. 성적 떨어지는 와중에 감독이 기강만 잡으려고 하니까 더 분위기 곱창나고 악순환
각자가 그럴듯한 데이터와 논리를 들이대지만 결국 대중은 어쩔 수가 없음 과거로부터 학습이 안됨 ㅋㅋㅋㅋ 국대는 좀 다른 성질이긴 하지만, 난 벤투 경질 여론 극에 달했을때 데이터고 나발이고 중간에 감독 날리는 개버릇 안 끊으면 결국 또 시간 낭비 하는거고 예전에 하던 실수 동일하게 하는거라고 벤투 경질 반대 했던 극소수 중 한명이었음 같은 맥락에서 최소한 이번 시즌까지는 텐하흐 지켜봐야한다고 보고 이번 시즌 운용하는거 보고 가급적 다음 시즌까지는 팀 만들 시간 줘야 한다고 봄 맨유 팬들 퍼기경 시절을 비롯해서 과거의 영광에서 아직도 못 벗어나고 하나같이 헛소리 하는 꼬라지들 보면 같잖고 ㅂㅅ같지만 그래도 결국 님같은 팬이 있어서 결국 다시 제자리 찾아가서 우승경쟁하는 팀으로 거듭날거라고는 봄. 다만 그 시작점이 텐하흐에게 더 시간 주는것으로부터 시작 될거라 봄
해설들이나 캐스터들 이런데서 자꾸 팬들 특정 의견들 언급하면서 뭔가 인기 끌려고 하는 것 같은데 말도 안되는게 너무 많은 그 소리들 대표적으로 산초 문제도 그럼 아니 감독이 먼저 자기팀 선수 인터뷰에서 공개저격 해버리는데 당연히 삔또가 상하지 학교 선생들도 애들 앞에서 학생 망신주면 틀어지는게 당연한데 맨유라는 팀에 거금의 이적료로 고액의 주급의 유명 축구선수가 그런소리 들어놓고 아무렇지도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님? 텐하흐는 리그 고인물 유스팀인 아약스에서 애들 데리고 선생님 놀이하던거에 아직도 빠져 있는거임 최소한 그렇게 하려면 네덜란드에서 챔스 우승이라도 하고 오던가 그것도 아닌 주제에 자꾸 자기가 퍼거슨이라도 된 듯이 "클롭과 펩의 시대를 끝내러 왔다" 라면서 고압적으로 구니까 이 꼴이 나는거 이게 명장병이지 뭐가 명장병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