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는 진짜 맨유와 잉글랜드의 상징성도 있지만 젊은시절에는 ㅈㄴ 깡따구 미친 악동의 이미지도 있었고 진짜 보는 맛이 나는 선수였다… 절구통 드리블로 ㅈㄴ 콤파니였나?를 밀고 들어가 골을 넣고 맨시티전 오버헤드킥에 심판에게 항의 하다가 개빡친 상태로 뛰어가서 때려버린 미친 발리골은 아직도 머리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루니가 진짜 가슴 뜨겁게하는 에너지가 미침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이 볼을 게임마냥 쉽고 예쁘게 잘찼음 갑자기 통 떄리는데 쏙 들어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뭐 빠질거 없이 엄청큰 6각형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있는 선수...그래서 퍼거슨이 후에 중미로 썼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게 해외축구팬들 사이에서 루니 vs. 케인 논란이 많아서 컨텐츠를 만든 것 같은데, 사실 루니는 자기가 최전방 공격수가 아니라 항상 반니, 사하, 치차리토, 베르바토프, 웰백 같은 최전방 공격수가 있었고 루니 본인은 쉐도우 스트라이커였기 때문에, 케인 같은 최전방 공격수랑 득점수라든지 그런걸로 비교하는건 전혀 말이 안되고, 케인 루니 둘 다 본 입장에서 제가 뽑는다면 루니. 루니는 그냥 미친놈이었음.
@@user-vi6ll5pb1b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거임. 님 말대로 범용성이라는 건 특정 능력과 특정 포지션에 갖다대면 부족할 수 있지만 결국 축구는 팀 스포츠고 팀에 누가 더 도움이 되는 지를 따져보면 루니가 무조건 위임. 감독이라면 루니씀.
루니는 딱 축구의 정석을 보여줬던거 같아요. TV로 축구를 보면 전체 상황이 다 보이니까 '이 상황에서는 슛을 때려야지, 이 상황에서는 저쪽 비어있는 선수에게 패스를 줘야지.' 하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게 있는데 그때마다 루니는 내 생각대로 정확히 그렇게 하더라고요. 슛팅 찬스에 주춤거리거나 패스 길을 못 보고 무리하게 드리블 한다거나 하는거 보면 정말 갑갑한데 루니는 정말 내 생각대로 딱딱 해주니까 정말 축구를 잘한다고 느꼈었죠. 거기다가 90분 내내 지치지 않고 수비라인부터 공격라인까지 뛰어댕기는거 보면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죠.
@@user-yc3yv9fp5r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근데 어떻게 보면 이상한(?) 팀에서 뛰면서 루니랑 비슷한 클래스까지 왔고 케인은 이제 그 시절 맨유랑 비슷한 급의 빅클럽에 갔으니 루니보다 더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케인은 최종적으로 수레벤 급에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user-yr9dm4ny5h 근데 이 영상 주제가 루니랑 케인 비교인데 루니 커리어가 케인 걍 박살내는데 비교가 되고 있죠.. 케인이 이제 날개를 달았고 본인이 날아오르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 케인이 뮌헨에서 챔스도 우승하고 커리어 잘 쌓으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순수 실력이 괴물이니
@@jude-bell순수 실력 얘기 나와서 하는말인데 케인이 수레벤 고점 만큼 고점 보인 시즌이 있었나? 사실 커리어도 차이 나지만 나는 수레벤은 진짜 한시즌씩 발롱급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케인은 항상 잘하고 최정상이지만 아직도 그정도 퍼포먼스를 느낀적없는데
내가 본 공격수중 가장 이타적인 선수는 웨인루니다. 케인은 손흥민한테 찔러주는 그 킬패스의 퀄리티가 미쳐서 어시스트를 많이했다면 루니는 때려도 될 것 같고 패스해도 될 것 같은 상황에서 슈팅보단 패스를 많이 하던 선수라 어시스트도 많았음. (물론 스루패스,롱패스도 ㅈㄴ잘함.)
사실 다른 10명 선수상태가 어떠냐가 중요하겠지만 이기기 위한 경기는 케인이 더 맞는듯 개못하는 선수도 케인은 쉽게 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자신이 묶여서 해결사를 못해도 패스로 커버가 되는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음 그리고 개x신 미드 수비들 데리고 실점 개박살 날 때 득점도 기가막히게 높여줬음 바로 전 시즌 케인보면 진짜 불쌍할 정도로 모든걸 해줬음 케인이 그냥 적극적이지 않았으면 토트넘 딱 중위권 수준팀이였음
내가 루니인 이유) 루니도 케인처럼 패스도 잘하고 결정력 좋음 근데 케인이 못하는 상대방 찢고 들어가는 드리블이 있음. 케인은 루니처럼 상대방 진영을 헤집고 들어가는 파괴력이 없음. 패스도 잘하고 1ㄷ1에서 힘이 있지만 주력이 빠른 선수라고 느껴지지는 않음. 내가 감독이면 패스도 잘하고 상대방을 찢고 들어가는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루니를 씀. 거기다 수비력, 경기장 전체를 뛰어다니는 황소의 모습은 루니가 걍 압도적으로 위임
1. 드리블 : 루니 2. 슛 : 루니 3. 몸싸움 : 루니 4. 커리어 : 루니 5. 패스 : 루니 6. 팀 스피릿 : 루니 7. 몸관리 : 케인 8. 활동량 : 루니 걍 루니 아님? 전성기 기준으로? 루니 전성기가 짧았다지만 그 정도면 팀 수준을 충분히 올리고 다음 세대를 준비할 시간은 충분해 보이는데.. 케인으로 쭉 오래 갈 생각도 괜찮지만 나는 케인보다는 루니같음. 케인 없이 챔스 결승 토트넘 가서 어떻게 됐어? 케인 나왔는데 아뮤것도 못했잖아 적어도 그 시절 맨유에는 루니가 맞다. 지금 맨유에는 케인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맘
댓글보면 사람들 과거미화 진짜 씨게돼있네 ㅋㅋㅋㅋ 그냥 무조건 케인이지 루니가 케인보다 전술활용도가 높다는것도 뭔말인지 모르겠는게 케인이야말로 정말 온몸이 무기인 육각형 그자체인 선수고 그냥 단순하게 케인이 루니보다 떨어지는 유일한게 무관이라는건데 선수개인의 실력을 따질때 클럽커리어는 따지지 않는게 맞다고 보고 따진다고해도 뮌헨에서 채우면 그만
직접비교하긴 힘들지만 루니는 그래도 수비부터 받쳐주는 팀원들이 있었기때문에도 좀 더 공격에 집중할수 있었던 반면 케인은 수비지원이 부족함에도 손흥민이 없을때도 잘넣었고 득점왕을 3번이나 하며 당대최고의 잉글랜드 선수임.. 솔직히 케인은 개인적으로 메시,호날두 그 다음레벨이라고 생각함
맨유 팬이고 루니 정말 애정하는데.. 케인이 좀 더 낫다고 봄. 유틸적인 측면은 분명 루니가 앞서고 루니가 맨유 시절 본 포지션에서 못 뛰고 희생했던 측면이 있다하더라도 득점왕 한번 못한건 사실이고 반면 케인은 도움,득점왕 동시 석권 까지.. 그리고 자기관리도 분명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원래 은퇴하면 존나 빨아주잖어 루니 잘한거 인정인데 뭔 케인보다 뛰어난다는건지 모르겠네 케인 경기를 안본건지 고립 고립 ㅇㅈㄹ 하는데 케인은 팀이 ㅈ망한 경기가 10경기라 치면 루니는 1.2경기 될까말까인데 당연히 고립되는 횟수가 케인이 더 많을 수 밖에 역으로 꾸역승 처먹여준거 따지면 케인이 압도인데 올려치기 좆됨
@@user-ol1gz2pw7h영상에 나오는 전문가급 사람들과 많은 사람이 루니에 동의하는데 지가 뭘 얼마나 더 알고 얼마나 더 판단력이 뛰어나다고 그렇게 확신에 차서 까내리면서까지 하고 그렇게 자신있게 얘기하냐 너무나도 무지한 자신감 아니냐? 너야말로 루니 뭐 제대로 알고 보고 판단해서 하는 얘기냐? ㅋㅋ 요즘 애새기들 뭘 자꾸 깨어있는척 할려고 과거미화란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심지어는 지가 그런 심리라는것도 인지를 못하지 ㅋㅋ 애초에 니말이 성립될려면 이 수많은 사람들을 포함해서 영상에 나오는 소위 전문가급이란 사람들보다 니가 아주 아주 월등하게 아는것이 많고 판단력도 뛰어나야 가능한 일인데 그게 현실이야? 실제로 있는건 개ㅈ같은 자존심밖에 없잖아?
루니는 자기관리 실패한거도 있지만 06월드컵 직전에 페레이라한테 당한 부상이 굉장히 컸어요. 그 때 월드컵 직전 4월인가 부상당해서 산소텐트도 하고 그랬는데 결국 그냥저냥한 상태로 월드컵 gg.. 너무 아쉽죠 그 부상 전까지만 해도 다두들겨패고 다녔는데 그 부상 이후로 폼이 꺾여서 안 올라온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케인이 정말 대단한 선수인건 깔고 가는거지만 팀전력 4할 이상 수준의 존재감이였던건 아무리봐도 휘청거리는 토트넘이기 떄문이지 않을까 싶음. 개인적으로 뮌헨이 케인이 왔더라도 압도적이라는 느낌이(시즌 극초지만)안들기도 함. 루니와 케인 둘 다 팀 퀄리티를 한층 높여주는 선수지만 둘다 프라임이라고 볼 때 탑티어 클럽에서 우승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 가능한지를 생각하면 루니가 여전히 케인보다는 뭘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함.
@@sk2790파생처럼 리그원툴이면 몰라도 챔스따거나 하면 하늘과땅차이? 절대아님. 그리고 애초에 트로피없는 현 시점에서도 전성기 쥐꼬리만큼 활약한 루니한테 딱히 꿀릴게있나? 트로피한정 루니 압승이고 임팩트도르 ㅇㅈ인데 포지션도 다르고 근본적으로 프리미어리그 몇해를 씹어먹었는데? 이제 막 이적한 케인한테 왕놀이????
22:34 442에서 433같은 미드필더 한명을 더 넣는 방식으로의 포메이션 변화는 벵거가 아니라 무리뉴 아닌가요? 벵거가 공격을 풀어나가는 방식에서 변화를 프리미어리그에 가져온건 맞지만 무패우승 때도 그렇고 무리뉴 오기전까지는 442 기조를 유지 했었고 무리뉴가 미드필더 숫자 늘리는 433을 가져오면서 그때부터 3미들이 유행했던걸로 아는데
내가 축구를 처음 보게한 선수 루니.. 당시 퍼거슨이 442를 쓰면서 중원 2명으로도 항상 수적우위를 가져갈 수 있었던 건 루니의 활동량 덕분이었음 한 경기에서도 7번 8번 9번 10번롤 다 수행하면서 전성기에서 내려온 후에는 3선에서도 뛰었던 천재 그 자체 본인이 더 노력했으면 메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을 선수인데 항상 아쉬움
@@user-tr9ve7us1z 메날두가 죠스로 보이진 않는데? 루니가 그만큼 대단했단거다 18~20대 초반 루니 경기 한번이라도 보고와 당시 밤새도록 술퍼먹다 와서 해트트릭 박던게 루니임 실제로 유망주일때 메시보다 높게 평가되기도 했었고 몸관리만 열심히 했어도 메날두에 못비빌건 없다고 보는데?
어찌됬든 공격수는 골로 말하는거고 범용성 높은 선수보단 한 방 넣어서 팀 이기게 해주는 공격수가 최고라 생각함 그리고 루니가 가진 툴 대부분을 케인이 충분히 커버 가능하고... 연계, 패스, 슛팅 등 공격적인 부분은 케인이 넘사.. 거기다 전성기 맨유에서 득점왕 한번 없는 루니.. 토트넘에서 이피엘 역대2위 득점인 케인 공격적 툴은 무조건 케인 압승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