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득 장로님 페널티킥과 승부차기 직전 항상 기도하시던 모습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1986,1990 월드컵에서 컨디션 난조로 오연교,최인영 선수에게 주전 골리 자리를 넘겨줬던게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예전에 차범근 감독님께서 수원삼성 감독을 맡으실때 수석코치로 환상의 콤비를 이루며 FC 서울을 제치고 2008 K리그 우승을 차지 했던게 엊그제 일처럼 느껴지네여 항상 강건하시고 🇰🇷 축구 발전에 보다 더 기여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당시 김정남 감독의 골키퍼 기용이 실패작인건 공감하지만 자기팀 선수라고 편애했다는 표현은......그럼 1985년 10월 26일 토요일 도쿄원정 2:1승리, 11월 3일 잠실 홈경기 1:0 승리했던 일본하고 최종예선때 두경기 다 조병득 골키퍼 기용한거는 뭐라고 하실건지요?
@@박대통령만만세그땐 한일전을 무조건 이기고 32년만에 본선에 진출해야 하는 절대적인 상황이라, 이걸 망치면 역적이 되니 사생결단으로 조병득을 기용한거고, 일단 월드컵에 진출하니 과업은 달성한것으로 치고 팔이 안으로 굽는 판단을 한거죠. 그 증거로 그때의 사유를 설명하는 조병득 감독님의 증언이 계속 바뀝니다. 언론대로 컨디션 난조가 아니었던거죠. 당시 선수들은 물론 전국민적인 신뢰를 받은 키퍼가 조병득이었습니다.
@@vamosandiamo 김정남 감독의 회고 : 첫경기에는 공중볼에 강한 오연교를 기용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한경기라도 월드컵 경험이 생긴 오연교를 계속 출전시킬수 밖에 없었다. A방송국 : 조병득이 몸살에 걸려 첫경기를 못뛰었다고 함. B방송국 : 조병득이 훈련중 부상으로 못뛰었다고 함. 조병득 회고 : 가지고간 축구화들이 스폰계약이 지나서 신을수가 없었고 새 축구화는 적응이 안되어 컨디션조절에 실패했다 (진심은 아닌듯) 증언들이 모두 다릅니다 😭
86월드컵 당시 국내 축구 전문가들은 "한국 대표팀은 공격이 약하고,체력이 유럽에 뒤지고 반면 수비는 좋다!" 였었죠. 월드컵 3경기후 세계축구 전문가들은 "공격이 너무 매섭고 , 스피드와 체력이 세계적이다! 하지만 조직력 특히 수비 조직력이 엉성하고 , 수비시에 허정무빼고 태클 수비를 안 한다! 또 수비수들이 공을 안 갖고 있는 상대를 마크를 안 하다!" 였었죠. 한국 축구 골키퍼 문제는 김병지 골키퍼 등장 이전까지 수비 조직력과 함께 최대 약점이었죠
@@goolrok5395 그후에 여러가지 말이 있었는데 감기몸살 때문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출전 못했다...부상 때문에 출전할 수 없었다...등등 말이 많았지만 김정남 감독이 유공에서 본인이 데리고 있었던 오연교에 대한 편애 때문인 것이 정설 같네요 조병득 본인도 그당시 감기몸살이나 부상이 없었고 컨디션도 아주 좋았다고 이야기했고 그 당시 언론 보도영상에서도 오연교와 같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 나왔었죠
님아 , 나도 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조병득 골키퍼도 86아시안게임과 87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에서 조병득 골키퍼도 오연교 골키퍼가 했던 실수를 되풀이 했습니다. 그후 후배인 최인영도. 한국 골키퍼 문제는 김병지 골키퍼 등장 할때 까지 계속 되풀이 되었지요.
@@appetite4214 86아시안게임은 조병득이 주전 GK로 뛰면서 단독우승 했고 이렇다할 실수를 본적이 없는데 근거 있는 건가요?87대통령배는 본적이 없어서 확실치 않지만 86월드컵때 오연교만한 실수였을까 싶은데 다소 어그로 끌기 같네요 그리고 골키퍼의 정점이 김병지라?좀 웃기지도 않는군요 김병지빠인 줄은 알겠는데 팩트에 근거해서 객관적인 사실로 이야기 하는게 좋겠네요
오연교 골키퍼가 불가리아 ,이탈리아에서 공중볼 펀칭 미스로 각각 한 골 실점 했었듯이 86아시안게임 조별예선 3차전에서 중국에 4대2 승리 했을 때 조병득 골키퍼 역시 공중볼 펀칭 미스로 실점 86년 당시 홈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 우승과 32년 만에 나간 월드컴에서 아르헨티나,불가리아,이탈리아 상대 1무 2패 수준 자체가 틀리지 않나요? 86-90-94월드컵과 86,90,94아시안게임때 마다 골키퍼 실수로 실점이 계속되면서 골키퍼는 한국 대표팀 최대 약점이다 김병지,이운재 시대때 적어도 골키퍼 곰ㄴ은 안 했죠 (물론 김병지,이운재도 실수를 한 적 있지만)
이세연, 김황호 골키퍼의 대를 이은 조병득 골키퍼. 할렐루야팀 소속이고 당연히 기독교신자라서 모든 것을 하나님 덕으로 다 돌리네요. 저때는 수비수 백패스를 골키퍼가 손으로 잡을 수 있었던 시절이였죠 . 한국이 지고 있을때 상대팀 수비수가 골키퍼에게 백패스 하면 진짜 짜증났었습니다.
그런가 보다 하면 되지 뭐가 그렇게 불만인가?기독교 행위도 안돼...일본과 조금이라도 연결되는건 친일이라서 안돼...이거야 말로 정치이념의 노예로 세뇌된건데 이런건 정치이야기가 아니고 그런 사람들과 코드가 다른 이야기만 정치이야기라고 일체 꺼내지도 못하게 하는건 이율배반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