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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욕심을 조금만 덜 내면 치킨집 업주분들 숨 쉴 수 있을텐데, 오너 리스크 진짜... 회장이 나와서 '치킨값 3만원은 되야한다.' 이러면서 점주들 위하는 척 하더니 가격 2000원씩 올리고, 본사에서 제공하는 물품들 공급단가 올렸다더라구요? 점주 위하는 척 했을때부터 이미 물밑작업 하는거 다들 알아요. 사람들이 눈치 없는 바보들이 아닙니다....
@mon mon 원래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짊어지고 해결하는게 대기업의 역할입니다. 기업이란건 원래 그런거니까요. 근데 저건 아니지않습니까. 시장에 투자를 하고 그에 대한 리턴과 리스크를 동시에 받는게 기업인데, 리턴은 기업이 받고 리스크는 하청업체 역할을 하는 가맹점주들이 받으니까. 양아치 소리를 듣는것 같습니다.
치킨이 왜 인기가 많겠냐 맛있고 종류많고 적당히 술과 잘어울리고 그렇다고 음료랑도 잘맞고 제일큰건 2만원 안쪽에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다 그게 3만원 넘어가면 제일 큰 메리트가 사라지는거고 그때부턴 대안이 많아 족발보쌈 부터해서 먹을수 있는게 늘어남 잘생각해야됨 결국 치킨이 부담스러워지면 안먹게되는거임
@@user-ee9jr5zb5j ㄹㅇ진짜 합심하고 가격 올리고 그난리쳐도 수익의 먼지만큼도 안되는 벌금형 내리고 이런거 보면 판검사가 썩을대로 썩었다고 느껴짐 언론 쓰레기들도 쉴드 살살 계속 치다가 한계점오면 때리는척 잠시 하다가 결국 찰싹 달라붙어서 쉴드질 멍청한 개돼지들은 그것만 믿어주고
비싸면 안먹어야 하는데 미친듯이 올려도 먹어주니깐 배짱 장사하는겁니다. 양계장에서 생산자는 1마리 가공업체에서 받는 가격이 500원정도 밖에 안되는데 식탁으로 오는게 2만원이니... 홀에서 먹으면 홀비, 배달하면 배달비 그렇다고 가맹점이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소비자에게 너무 많은 부담이 가는 말도 안되는 구조
조금은 다른 얘기지만 지구의 전 인류는 정말 닭에게 감사해야함… 젊을때 배낭여행을 좀 다녔는데 종교나 관습때문에 소나 돼지를 먹지않는 경우를 봐왔지만 닭을먹지않는 지역을 못봤음, 기력없을때 마트가서 닭한마리 사면 3~4천원대로 사서 그냥 맹물에 삶아먹기만 해도 기력이 좀 생김, 계란을 비롯해서 이렇게 저렴하게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대체제를 찾기가 쉽지않음 인류는 닭에게 정말 감사하는 가져야하고 닭 동상도 새워야함
치킨집에서 알바해봤는데 살짝 사이드메뉴로 돈을 벌 수 밖에 없는 구조더라구요 배달비도 할증붙으면 가게가 부담해서 어쩔땐 반대로 배달비가 남기도 하는데 주방직원은 못해도 2명은 넘게쓰니 뿌링클 가루를 10만원에 판다했던 거 같은대 기름은 한통에 12만원인가 그렇고 사실 진짜 치킨집은 소스 가격을 낮추면 될 거 같은대 뿌링클 가루가 머라고 10만원씩이나에 가맹점에 파는지 알바하면서도 불쌍하더라구요 많이 팔리는 날은 200마리도 넘게 팔리고 안팔리는 날은 40마리도 안팔리는데 체인점이라서 본사에 퍼센트로 때주고 식자재 값까지 그렇게 비싸게 받으면 양심은 뭐 거기다가 배민 할인 있는 날은 많이 팔리긴 하는데 정작 가맹점들은 딱히 이득이 있지않는 구조더라구요 영상을 다보지 않았지만 제목보고 적습니다
@@qwerrewqasdf 영화관 사업같은 경우는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영화관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가고 싶어도 안가거나 못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수요가 줄어든 케이스고 배달 음식 같은 경우는 못먹는게 아니라 비싸서 안먹는거니까 영상에서도 잠깐 언급됐듯이 아예 가격을 낮추기보단 할인을 많이 할 것 같아요
진짜 작은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운영하시는 부모님이 계신데,, 그동안 꾸준히 치킨값이 늘어왔잖아요. 근데 이게 진짜 가맹점에서는 치킨값이 는다고 더 얻는게 없어요. 본사에서 가격을 올리라고 공지가 내려옴과 동시에 본사에서 오는 재료의 값을 올려버려요.. 가맹점에서는 오히려 치킨값이 비싸져서 손님들이 덜 찾으니 매출이 줄어들어요. 이번에 러시아때문에 치킨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들의 대부분! 진짜 모든것들의 원가가 2배 조금 안되게 늘었어요.. 코로나사태가 2년 넘게 지속되다가 올 초 장사가 조금씩 다시 잘되기 시작했었는데, 러시아때문에 원재료값이 다 날뛰고 치킨가격은 2~3천원씩 늘어나니까 손님은 줄고.. 진짜 힘듭니다ㅠㅠ
그게 왜 문제임??? 이건 취향문제라 주관적인거고 당사자들 기준으로 동네치킨이나 저가치킨이 대형프차 치킨이 더 맛있으니까 사먹는건데 이걸 소비자 탓하시네요? 작성자분은 돈 좀 아낄라고 본인취향 아닌 음식 사먹음? 좀 더 주더라도 본인취향이면 주모니사정이랑 적당히 타협하면서 먹는거지
@@user-qj6hm7rh5n 네 맞습니다 이건 굳이 영상을 끝까지 보지 않아도 답이 나오는 간단한 진리입니다. 소스 재료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죠. 문제는 소스의 노하우죠. 언젠가는 기본소스 노하우를 공개하는 사람이 생길것이고 그 외의 재료나 기술은 본인들이 터득해야만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맛은 거기서 거기가 될 것이며 승부는 서비스와 질에서 갈릴 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렇게 되면 소비자에게도 이득이겠죠. 사실 현재 체인점 통닭은 비싸도 너무 비싸죠. 배달비까지 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현재로는 손해를 감수해야하는 이 불완전한 자본시장.....
@@allem49 생전 통닭을 만들어 본 적없는 사람들이 맛있는 통닭을 만들라는 것은 사실 어불성설이죠. 수년간의 재료양과 숙성시간, 재료종류등 여러가지로 테스트를 해야하는데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라서요... 짧은 시간에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는 노릇이죠. 체인점에 연락을 하는 수 밖에요 ㅋ
올해 치킨값이 거의 일괄적으로 천원씩 오른 사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1.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의 인상(우크라이나의 밀생산량과 국제곡물관계의 상관관계는 지식한입만의 다른 계정에 있습니다.) 2. 배달원의 4대보험가입으로 인한 비용의 증가(개인적인 생각엔 코로나 사태발 배달원의 폭발적인 증가가 현 정부에서는 취업률 통계에 잡히지 않으니 억지로 끼워맞춘 듯) 3. 최저임금의 인상(정확히 5년 만에 2배가 되었지요..-- 휴일수당포함) --- 위 사항이 정부나 배달대행사 프랜차이즈의 변명입니다. - 천원 올랐으면 가맹점의 마진폭은 커졌을 까요? 1)본사 공급제품의 가격인상(치킨, 박스, 소스,)평균 9.6%인상- 순살제품은 20%인상 2)음료가격인상(콜라 가격 약 7%인상) 3)배달비 인상(천원인상+우천할증+거리할증+심야할증) 제 매장이 서울 끝자락에 있어 경기도 배달할 경우 2.4km기준 기본요금 7800원 우천할증 1000원 심야할증 1000원해서 배달비 9800원- 택시요금보다 비쌈 - 비가 오는 늦은 저녁에 치킨배달이 안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고객은 기본배달비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온전히 프랜차이즈 몫이라 주문거절 또는 점주가 배달하기에... 또르르르) 의문)**치킨은 소스공장을 아웃소싱해서 생산을 하는데도(최대주주가 프랜차이즈 사주임) 어제 소스가격의 일괄인상을 또 다시 단행하네요.... 인상사유는 원부자재 및 인건비 상승+원재료 공급업체의 가격인상 통보라고 합니다.(늘 그러하듯...) 웃기는 점은 보통 소스 및 도계업체의 영업이익율은 5%내외 인데 여기만 20%가 넘지요. 기름도 쓰지 않는 업체에 닭가공도 절단에 염지만 해서 보내는 데 튀김옷 입혀 보내는 업체와 별반 차이가 없고, 가족회사라 원가공개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네요. 과거처럼 현금결재해주세요... 는 꿈도 꾸지 않습니다. 부디 가까운 매장에 전화하셔서 포장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게 고객님과 매장에 가장 많은 이익이 됩니다.
현직 닭고기 영업사원입니다. 0:28 육계협회 고지 자료는 제가 아는 현실과 차이가 많네요. 생계가격은 매일매일 달라지지만 2022년 4월 말, 현재까지 평균은 2190원 정도 되고, 이를 기반으로 계산하면 10호 한마리는 3720원입니다. 하지만 생닭을 가공(염지, 절단)해서 프랜차이즈로 납품하는 단가는 별도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저 3720원과는 상관없이 별도 계약가로 납품을 하게 됩니다. B로 시작하는 2~3위 업체의 납품가는 시세가 아무리 높아도 마리당 4000원이 넘지 않습니다. 1위 업체인 K사만 넘는 수준이고요. 프랜차이즈가 수익이 그렇게 좋지 않다라고 생각하게 만들려고 한 자료인데, 실제로 프랜차이즈 수익률은 1위가 22%정도, 2~3위는 40%가 넘는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사와 프랜차이즈 매장과의 상생이라면 조금 비싸도 이해할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교촌이 달리 보이네요. 그러나 다른 두 곳은 안시켜 먹은지 오래입니다. 그리고 영업이익이 32%가 넘는다는데 이건 소비자들의 탓이 크네요. 터무니 없는 값이라서 안시켜 먹으면 가격도 올리지 못했을 건데요. 이것으로 일개 치킨 팔면서 언론사를 매입하겠다는 포부를 갖게 만든게 결국 무지한 소비자들의 탓이지 누구 탓이겠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 한국 치킨집 많이 진출했는데 솔직히 프랜차이즈로 성공하려면 드라입쓰루로 만들어야함. 치킨이 패스트푸드라는 인식이 밖혀있기도 하고 미국에서 외식하려면 차몰고 나가야되는데 그돈내고 밥먹을거면 다른 음식점이나 바에 가는게 100000%이득이지 미국에 배달 서비스도 안 좋은데 레스토랑이나 호프집 방식으로는 절대 기업적으로 성공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