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hyeonkim9958 막상 당시 전문가들도 몸에 개나빠요 라고 인정한 곱창 막창은 불만제로 나오든 말든 다들 잘먹음 ㅋㅋㅋㅋㅋㅋㅋ 탕후루도 몸에 안좋다고 해도 꽤 오래 버텼고... 걍 안먹어도 그만 먹어도 그만 정도의 유행성 음식이라 어차피 1, 2년 지나면 시들해질 아이템들이었긴함. 유행성 아이템인거 감안 안하고 우후죽순 10분거리마다 가게 생기는게 더 위험한 거같음.
요거트 아이스크림 비싼것도 맞고 하늘을 나는 그런 맛도 아닌데, 저 맛이 정말 땡기는 그런 날이 있어요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 단독으로만 먹는건 그냥저냥 그렇고 벌집꿀이랑 그래놀라를 같이 적절히 퍼서 한입에 넣었을때의 그 조화가 맛있더라구요ㅎㅎ 특히 벌집꿀은 처음에는 이게 뭐야?? 싶은데 식감이 특이해서 없으면 뭔가 허전해요
최근 생긴 브랜드가 아니고 못해도 3년? 정도는 된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셨나? 싶네요. 사실 저런 토핑도 인기지만 생과일 토핑이 정말 종류가 많은 브랜드라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당연히 토핑이나 과일 직접 사서 뿌려먹으면 훨씬 저렴하겠지만 돼지바 가루만 해도 한두번 해먹을 분량만 파는게 아니니까요. 야구장에서 요아정 시키는게 그렇게 인기라고 하던데 그것도 지금 붐에 영향을 끼쳤지 싶네요. 반대일 수도 있고요...
2012년 호주 워홀 갔을때 밀크티랑 요거트 아이스크림 + 토핑까지 무게 달아서 판매하는게 유행이었는데 여자애들이 좋아하는거 보고 사업아이템이다 싶었음 막상 한국 들어오니 밀크티는 유행타기 시작했고,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부산쪽에서 오히려 한국이 먼저 판매하고 있던 느낌이었는데 그게 10년이 지나서 유행해버리네..
배민에서 검색어에 오르는거 한 1년 전 부터 봐왔어서 뒤늦게 올라온 느낌은 있고 그냥 토핑 올려먹을게 많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정도라고 생각했어서 넥스트 탕후루 정도인가? 라는 생각은 들긴 함 승빠가 리뷰한 아이스크림이야 치즈케익이랑 토핑을 추가해서 가격이 저렇게 오른거지 토핑 없는건 1인 기준 4.5천원 / 토핑 들어간건 6~9천원 수준인데 스페셜티 커피도 한 잔에 8~9천원에 아아도 5천원 전후인 곳도 많은걸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다고 해야할 지는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 물론 당연히 원재료 값이나 쿠팡가, 식재료마트 가격 생각하면 비싼게 맞긴 한데 다른 음식도 그렇게 따지면 아까워서 밖에서 뭐 어떻게 사먹냐 ... ㅋㅋㅋㅋ
요아정 너무 뒷북 아니야~~?ㅎㅎ 나 2학년때 한참 먹던건데..(18년도..ㅋㅋㅋ) 요아정 토핑이많아서 간단하게 주전부리 땡기거나 먹고싶은거 토핑추가해먹기 진짜 괜찮더라구요! 요아정 아이스크림은 두덩이 이상 시키지 마세요 ㅎㅎ 배탈나더라구요 ㅎㅎㅎㅎ 제 최애는 벌집꿀이랑 적용과임다 ㅎㅎ 짜잘토핑들도 다 맛나여 씨리얼이나 쪼마난 쪼꼬맛나는 약간 해바라기씨 맛 같은 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