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80% 이상 보급되기 전 까지는, 성능이 낮은 전기차는 LFP, 성능이 높은 전기차는 NCM으로 될겁니다. 결국 전기차 전환은 배기가스를 줄여서 환경보호를 위해 하는 것이므로, 향후 15년 뒤에는 폐배터리 리사이클 효율이 높은 배터리가 대중적인 배터리로 자리 잡을 겁니다.
차쌈님 오토X어 참교육 감사합니다. 말로는 무슨 교수라고하면서 LFP의 괴담을 만드는 그사람에 진짜 이해가안갔는데.. 영상 너무감사합니다. 모든사람들이 이런 좋은영상을 계속 많이봐서 LFP 괴담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토레스EVX가 LFP로 10년 100만 KM 보증을 하는데도 이유가 있군요
갑자기 배터리 안전마진도 궁금해지는데요. 테슬라는 보통 완충이어도 80%대만 충전되도록 안전마진을 설계한 반면 현기차는 안전마진을 90%대에 설정해둔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찾아봐도 코나만 나오는데 e-gmp차량들은 완충하고 다녀도 괜찮을까요 최근 귀찮아서 100% 채우고 다녔는데 급 불안감이 ㅋㅋ
좀더 제가 부연 설명드리면 C 라는 단위는 정확히 말하자면 같은 종류의 배터리라도 용량에 따라 방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생긴 용어 입니다. 간단한 18650 배터리로 예를 들면 2000mAh 용량과 3000mAh 용량의 순간 뽑아낼수 있는 전류값은 다릅니다. 둘다 배터리 제조사에서 제시한 충전 및 방전 단위가 1C 를 가지고 있다면, 2000mAh 를 사용할 경우 2A 전류를 쓸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3000mAh 는 3A 구요, 사실 제조사 보증 기준은 1C 로 충방전 테스트를 해봤더니 1000 회정도 충방전을 했을때 수명이 90프로 정도 남았더라. 그러면 기준값을 1C 로 표기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실제 전기차 운용시에 모터란게 순간적으로 전류를 끌어다 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제조사 권장 수치보다도 2-3배정도 쓰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건 전체 주행중 잠시의 시간동안이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에 큰영향을 없을듯 하다는 말에 동감 합니다. 다만 배터리 특성상 LFP는 높은 방전 C에서 전압 강하가 다소 있습니다. 그래서 고성능차에는 맞지 않는거구요. 하지만 LFP 가 높은 C RATE?? 이런말이 어디선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고방전 상황이라고 해두죠. 고방전 상황에서 LFP가 불이 더난다는 잘못된 말이고. 고방전 상황에서 수명이 급감한다도 잘못 된말입니다. LFP 전기차는 배터리 맞게 모터가 전류를 많이 안쓰도록 전류 제어를 합니다. 전기차 설계시 배터리에 맞게 모터 출력 한도를 제어 하기 때문에 정상시에 불날 확률도 수명이 급감할 이유도 없습니다. NCM 역시 배터리 제조사가 제시한 방전률보다 더 많은 전류를 쓰면 불이 더 날것이고 수명이 급감 할것입니다. 이걸 논점으로 잡은게 문제죠. 애초에 전기차를 규격에 맞게 설계 한다면 전혀 일어나지 않을 일입니다.
오x기어 ... 참으로 안타깝죠.. 외곬수도 그렇게 심할수가. 아. 그분 또 바뀔꺼에요~. 처음에 전기차 나왔을때 배터리가 폭탄이라고 난리치더니 어느순간 전기차빠. LFP도 마찬가지겠죠. 그렇게 쓰레기고 자동차용 아니라고 난리치다가 아마도 내년 말 정도 되면 싹 바뀌어있을듯.. 그나저나 그런 엉터리 멘트에 맞장구치고 난리치는 빠들은 더 한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