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땐 정보통제가 심해서, 광주 민주화항쟁을 방송에서 얘기하는 그대로 폭동이라 믿는 사람들이 많았음. 우리 아버지도 경상도에서 태어나 학교, 나라에서 교육하는 그대로 믿고 전경으로 군복무를 마쳤음. 한번은 민주화 운동을 알리는 시위가 열려서 시위대표자들을 체포했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하심. 도대체 왜 이렇게 맞아가면서까지 이걸 알리려고 할까 하고. 그래서 물어봤다함. 왜 이렇게 까지 하냐고. 그러자 대표자는 가지고 있던 민주화항쟁의 사진들을 보여주며 설명해줬음. 그걸 보고 우리 아버지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함. 사람을 쓰레기마냥 끌고 가는 군인이나 이미 총 맞아서 죽은 사람들 같은 사진이 잔뜩 있었다고 함. 아버지는 그 때를 당신의 인생의 변환점이라고 생각하고 계심. 난생 처음 뒷통수를 쎄게 얻어맞고 새로 깨어난 느낌이었다고 했음. 저분들은 한명이라도 더 우리 아버지와 같은 분들을 만들기 위해 피를 흘리고 싸워왔던 거임.
ㅋㅋㅋ 사면누가했죠? 고 김영삼 대통령이죠? 아 우리 민주당의 대표격이신 고 김대중 대통령은 안하셨을거라요? 당시 대선 공약이었죠?? 또한 고 김대중께서 먼저 제의했다는 뉴스도 있었고요. 당시 사면에대해서 민주당, 매우긍정적이라는 발언을 대변인이 했는데 이게 플러스 국짐일까요 아니면 플러스 민주당일까요? 당연 모두잘못입니다. 과거일로 젊은이들 훈계하고 그러고있지 마십시오. 지금과 같은 결과를 만들어낸건 젊은날의 그대들이니깐요. 좀 현재를 보십시오
왜냐면 더듬당 하고 국짐하고 같은 패거든!! 민주당, 국짐 조상들 보면 친일파 많고, 서로 욕하는 척하면서 서로의 이익은 다 챙기거든!! tv에서 맨날 싸우는 장면 보여줘서 서로 안좋을것 같지?? 아니야!! 국회의원끼리 엄청친해..... !! 그러니깐 안바뀌는거야!! 518 주범 노태우에게 돈받은 김대중이, 대선자금 받은 김영삼이 다 한패인거야!! 노무현은 아닐것 같애?? 좀 노력한 흔적은 있는데 결국엔 똑같애!!
초,중학생시절 최루탄 냄새맡으며 하교했던 적도 많았고 대학생들이 미친듯이 도망다니고 군복입은 사람들이 쫓아가는모습을 수없이 봐 왔었기에 그 시절 불의에 맞서 싸웠던 사람들은 다를줄 알았는데 그시절 그 사람들이 국회에 모였는데 왜 달라진게 없을까. 바닥에 있을때는 불의와 잘못된것들에 저항할 용기가 있었지만 높은자리에 올라가니 저항하는 사람들이 눈에 가싯거리처럼 여겨져서 그런가요.
@@user-zh6bi4hd3x 어떤 존재나 어떤 물질이든 완벽하지 않죠. 그건 저도 마찬가지고 님도 그럴겁니다. 하물며 사람이 모인 단체에 완벽을 바란다는건 터무니 없는 이상주의죠. 어쨋거나 민주주의에서 투표는 그 당의 모토를 생각하며 차악을 뽑는다는 마인드로 가야죠.
이한열.박종철 열사분과 저때의 많은 분들의 희생 덕분에 귀한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살아갈게요!! 요즘 주변국들 홍콩,미얀마를 보며 더더욱 감사함을 느끼고 민주주의 소중함을 깨닿습니다!!!감사합니다!!!그리고 모든 분들 명복을 빕니다🙏
나라의독립과 민주화는 어쩌면 언젠가는 가만히 있어도 이뤄졌을거라고 386세대들이 지금 정권을 잡아서 뭐가 달라진게 있냐고 하는데 뭐를 이루고자보다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했기때문에 청춘의즐거움과 청춘의목숨을 받치면서까지 대신해서 소리를 내어주신 분들입니다 이분들 덕분에 나아진게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지금 달라진게 뭐냐 불만일 수 있으나 그냥 생각만 하시고 그런 댓글들은 안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다음 세대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걸까 다시 한번 생각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전쟁 등등을 견뎌주시고 이겨내주신 선조들께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에서 대학 다닐때 학교 정문을 전경과 사복경찰들이 막고 등교하는 학생들 가방을 무작위로 검문하면서 내 가방을 뒤집어 쏟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안되는 일이 그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졌다. 우리나라가 또다시 군사독재정권에 의해 유린되는 일은 앞으로 영원히 없어야한다.
9:37 와 내 주변에 개틀딱꼰대들만 있는데 이 얘기 들으니까 숨이 트이는 기분이다. 뭐 맨날 옛날에 더 힘들고 어려웠다ㅇㅈㄹ 요즘처럼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무관심으로 혼자 버티는 2030얼마나 괴롭겠냐고. 옛날은 대부분이 다같이 가난했지만 요즘은 빈부격차가 크고 sns때문에 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는 듯. 취업 육아 결혼 연애 다 못하는 세대. 유일하게 부모보다 못사는 세대ㅠ
@@user-rt2bl9zp4x 하하하하핳ㅎㅎㅎ 이 덧글이 이상하니까 북한얘기를 꺼냈죠. 정권이 국민을 탄압한 사건에다가 생뚱맞게 민족얘기를 하니까 그런겁니다. "사람이 사람을. 그것도 국가가 국민을.." 이게 더 맞는 표현아닐까요? 그놈의 민족민족 타령하는데 민족 타령하는 좌파들은 북한에 대해선 아무말 못하잖아요 ㅋㅋㅋㅋㅋ 심지어 현재도 벌어지고 있는 북한정권의 북한 주민을 탄압하고 있는 인권유린현상을!!! 그러니까 586이든 민주화세력이든 신뢰가 절대 불가능하죠 ㅋㅋㅋㅋㅋ 미얀마는 말하면서 홍콩이랑 천안문사건은 말 못하고 북한현상은 말 못하는 ㅋㅋㅋㅋㅋㅋ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 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 눈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벗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네 마른잎 다시 살아나 이 강산은 푸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