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한텐 원망 같은건 해본적 없는거 같아요 제 인생은.. 가족이나 엄마 때문에 힘들게 사는게 아니고 16년 동안 혼자 살면서 충분히 평범하게 살수 있었는데 제가 도망치고 회피하느라 못 이뤘다 생각 하거든요.ㅠㅠ어릴때 폭력적인 가정 환경이 불안 긴장 잘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논거 같아서..그런 부분이 많이 속상할때도 있어요 그래도 극복하는건 내 문제라고 생각해요ㅜㅜ 현재는 엄마 더 아프시기 전에 효도 하면서 살고 싶어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시구 후원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부족하지만 할수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어요 요즘 힘드신 일이 있었나봐요ㅠ 힘내세요! 카페는 오래전 서너번 가본 이후로 가본적이 없는데..흑흑 혼자 가면 뻘쭘할거 같아서 못 갔거든요! 언제 저두 힐링하러 가봐야겠어요!!🥹 감기 조심하시구 내일두 홧팅입니다😊
한 10개월전쯤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처음 영상을 접했었습니다. 그 후 올라오는 영상들 대부분을 시청했고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올리신 영상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채널명처럼 산 중턱 오르막길을 힘들지만 홀로 이겨내며 올라가시는 모습으로 비추어 졌으며, 그 모습으로 통하여 비슷한 환경을 겪고 계시는분들이 오르막길님의 발자국을 따라서 걸어 극복할수있는 그런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어쩜 그렇게 야무지게 잘 사세요? 건강한 집밥 잘 챙겨 먹고. 진짜 신기해요 레시피 없이 척척.. 머리속에 레시피가 다 들어잇으신가봐여. 유투브 하는거 쉽지 않은데 혼자 촬영에 편집까지 하고. 와중에 엄마도 어쩜 그렇게 잘 챙기시는지.. 어머님은 행복하시겠어요 이런 딸 있으셔서. 이렇게 야무진거 진짜 너무 부러워요!! 못하는것도 없으셔.. 닮고싶어요!!
야경을 아름답게 수놓는 수많은 자동차 불빛을 보곤합니다. 아마도 운전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아름다운 야경의 한폭이라는 사실을 모르겠지요? 바라보는 사람은 느껴도 정작 본인은 느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오르막길님 또한 저 빛나고 있는 차량의 불빛처럼 언제 어디서나 반짝이고 있는 존재라는것. 잊지마세요. 아름답고 용기 있는 당신 항상 행복하기를 바라요.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타인에겐 제가 어떻게 비쳐지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댓글을 읽어보니 제가 긴장하고 낯설어서 나왔던 말투 행동 눈빛 모든것들이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게해서 안좋게 돌아온건가 싶은 생각도 들게 하네요ㅠㅠ 알려 주셔서 고마워여 좋은 저녁 되세요😊
올리신 영상 보면서 동질감이 느껴졌어요. 저도 가정폭력으로 우울과 불안을 늘 달고 살고, 30대 성인인 지금도 우울. 불안. 공황장애를 달고 살아요.. 이런 것들로 인해 사는데 불편함도 많이 겪고, 사람 관계도 힘들지만 나름 살아보려고 노력중이예요... 내향적인 성격이나 손재주 꼼꼼하신거, 경기도 거주 중이신거 저랑 많이 겹쳐져서 내적 친밀감 뿜뿜이예요!ㅎ 가까운 곳에 사시면 동네 주민으로 종종 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부담스러워 하실것 같지만요~) 늘 영상 보면서 응원할께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비슷하신게 많으시네요 30대 손재주 경기도 내향적 😊 우울 불안 공황은ㅜㅜ 이중에 하나만 있어도 나머지는 점차 생긴다고 하더군요 병원 다니는곳 선생님이 묶음 세트라고 보면 된데요..흑.. 그래도 같이 버티면서 극복도 하고 잘 살아봐요ㅠㅠㅠ 제가 사람한테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게 젤 큰 단점 이에요 그래서 혼자만 있네요😢😢 좋은밤 되세요^^
왜 능력이 없다고 하시나요. 저는 영상 편집 이런거 못해요. 저보다도 요리도 너무 잘하시고요. 요리 팁 얻어갈게요. 요리 유튜버로도 손색없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인간관계 많아봐야 스트레스도 많아요. 혼자 사는 것도 괜찮아요. 대신 혼자서도 괜찮다는 마음, 자존감 지키셔요. 충분히 좋은 삶 살고 계세요. 우연히 영상 처음 보는데 제가 큰도움 안 되겠지만 자주보면서 조회수 하나라도 올려드릴게요. 힘내세요. 이렇게 성실히 살아가는 것 자체가 엄청난 효녀입니다! 화이팅❤
오르막길님 잘지내셨죠? 저도 비대면인간형으로 내년부터는 대행 알바하려고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도 요즘 빈병도 모으고 캔도 모으고 패트병도 모아서 팔고 있어요. 이것도 다 비대면이 되어서 좋답니다. 그리고 오르막길님! 자괴감은 우리 땅에 묻기로 해요. 너무 열심히 살고 있어요.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되시는 오르막길님이라는걸 잊지마세요
애기같은 손으로 음식은 야무지게 잘하시네요. 요즘 젊은 분들 시대에 맞지않게 간단한 식자재로 맛있게 반찬해 드시고 대단하십니다. 뭘하든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네요.좋은 남자 만나서 알콩달콩 사는 영상도 보고 싶어 지네요.앞으로 힘든 일도 있겠지만 극복하시고 힘들었던 만큼 더 행복하세요.
대행 알바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일하시기가 힘드실것 같네요 부모님의 노고를 많이 생각 해 주시는 따뜻한 분이시군요 닭가슴살과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들을 능숙하게 잘 만드 시네요~ 영상 잘 보았구요 ᆢ 알림설정 꾸욱 누르고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와! 우체국에서 일 하시는군요^^ 아직 구경은 안 했었는데 이 댓글보구 예쁘다 하셔서 봤는데 세계 각지 우체국 사진이 있네요 신기해서 하나 하나 다 구경 했어요😀 남극 우체국 펭귄 있는게 넘 귀여워요🐧 이쁘게 잘 만든거 같아요!! 연말도 새해도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러시군요😢 저도 범불안장애로 약 먹고 있어요 유튜브 영상엔 그래도 좋은 걸 많이 담으려고 하고 있어요ㅜㅜ 요즘은 사는게 답답 하기도 하고 허무 하기도 해서 사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우울증 안걸리고 잘버티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앞으로 힘내시길 바래요!! 화이팅
엄마와 가까이 사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의지가 될 거예요 😊 올막님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좋네여 ~~~ 달력도 챙기면서 내년을 준비하시는 것 같기도 하구... 오늘 요리영상 보면서 먼가 평화로움이 느껴졌어요...올막님이 스스로 알아차리시진 못해도 심적으로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30대 후반에 저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삶의 방향성을 잡지못해 방황하며 현재의 삶을 다 정리하고 산으로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5년정도 술만쳐먹다가 정신차리고보니 삶이 망가졌습니다 지금은 불과 5년전의 제모습을 많이 안타까워하며 열심히 긍정적으로 살려고합니다 오르막길님 제 경험으론 30대 후반이 많이 힘든시기 같습니다 영상을보니 조금만 더 노력하시고 지난 과거를 잊기는힘드셔도 이젠 놓아주세요 앞으로 어떤 날들이 펼쳐질지 모릅니다 하루하루 긍적적으로 살다보면 꼭 행복한 날이 오실겁니다 모든걸 다 가진 사람보다 부족한 사람이 행복할 날이 많다고 생각하시고 부족한 것들을 하나하나 채워가시면서 그 행복을 느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20대때 사는게 넘 어렵고 벅차서 산으로 가서 살까..빈집가서 살까.. 사이트 들어가서 문의도 해보고 현실적으로 그렇게 사는게 어려운지 알면서도 그랬던거 같아요ㅠ 아직도 힘든건 마찬 가지지만 30대땐 직장 취업 스트레스를 많이 내려놓고 억지로 사람을 안 만나니 긴장과 스트레스가 조금은 줄더라구요..미래에 대한 막막함은 똑같지만요 그래도 항상 포기 하지 않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아볼께요..긍정..!! 잘 알겠습니다^^ 같이 화이팅 해요!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구!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
영상들 정주행하고 있는데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시고 귀여우세요ㅎㅎ 저도 예전에 현실도피하고 도망치듯 떠나온 제주였지만 그런 시간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살았든 내가 살아있을 수 있다는 것에 지금은 감사해요. 오르막길님을 만났으면 좋은 친구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혹시나 나중에 제주 오시면 밥 한번 사드리고 싶네여.. 항상 행복하세요 !
잘 봤습니다. 대인기피 불안증 치료 컨텐츠도 만들면 좋겠어요. 엄마도 운동 겸 무언가 하시면 좋죠. 오르막님 최선을 다했고 어머니도 역시 최선을 다해 살아왔어요. 최선을 다해도 남과 비교해보면 부족한것 투성이죠. 귀촌하니 시골 친지 어르신들 돌아가실 분들 많아도 나는 도울 돈도 힘도 없고 엄마 70을 한참 넘은 나이에도 일당제 농촌일 다니네요. 뭐 어쩌겠어요.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힘닿는데까지 살아갈뿐. 별 도리 없잖아요. 구독자수 금방 느네요. 곧 10만명 넘겠어요. 대단해요. 계속 하고 새로운 것도 시도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