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gp8xg5dv9f 없.... 지는 않았는데, 영상을 만들 수준은 아니었어요. 게임 만들때 주로 썼죠. 일명 도트찍기. 이 영화 개봉하고 나서 3뒤에 나온 어비스라는 영화에서 처음 CG를 도입 했는데,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프레임 한프레임 일일이 그려서 썼고(물론 바로 다음 프레임은 직전 프레임에서 약간씩 수정하는 식으로), 개봉후 이 프로그램 판권을 어도비사에서 사가서 다듬어 내 놓은게 "포토샵"이 되었죠. 그리고 2년 뒤 터미네이터 2탄을 촬영 할 때 본격적으로 cg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무려 7분 분량의 cg장면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