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톡 운영진도 똑같은 실수를 해서 itx-상상이라고 노출시켰었는데 역쟁이님께서 이름 익숙한 대로 쓰셨다고 해서 문제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코레일톡 운영진(하청의 운영진) 중 누군가의 실수로 코레일톡 예매 알림창에 "ITX-상상"이란 명칭이 떠서(나중에는 ITX-OO으로 수정했지만) 특정 커뮤에서 돌고 있는데 코레일 직원들은 아직까지 신형ITX열차의 브랜드명이 뭔지 공표되지 않아서 아직 정식명칭을 모른다고 하니 실제 운행 들어갈 때 정식 명칭이 공표되면 그 때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기존에 SRT는 중련편성이 같은 열차번호를 썼지만.. 눈속임 하려는 의도인지.. 이제는 중련편성 열차번호를 이원화 하더군요. ex) 중련편성 둘 다 #323 이던게 9월1일부터 #323 + #9323 평일 경부선SRT 예매 화면을 보면 열차 번호가 중간중간 빠져있는걸 보면 10회 감축이 드러나며 금토일의 경우.. 열차번호는 기존처럼 301~380까지 채워져있지만.. 중련편성 대다수가 단편성으로 바뀐데다.. 앞서 말했듯, 남은 중련편성 열차번호를 이원화시켜 고객들 입장에선 열차가 오히려 증편된것처럼 눈속임하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통일호가 폐지될 때에도 무궁화호가 최하위등급이 되면서 자연스레 운임인상이 있었는데, 이때에는 당시 무궁화호의 운임을 약간 낮춰 둘의 중간값으로 운임을 인상했었죠. 이번에도 초기에 20% 할인한다고 하는걸 보니 N카드 도입 전까지의 ITX-청춘처럼 향후 몇 년간 상시할인을 유지하다가 물가 상승 등을 빌미로 폐지하여 최종적으로 ITX-새마을 수준의 운임으로 인상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그정도면 2008년 이후 지금까지 무궁화 요금이 오른 적 없는 것을 고려할 때 긴 시간동안 2번에 걸친 요금인상이 되는 셈이니 충분히 납득할만 한 것 같습니다.
운행 확대를 하는건 좋습니다. 다만 다른 지역에 피해를 주면서까지 확대를 하는건 좀 못마땅합니다.. 수서행KTX를 요구해도 국토부에서는 난색 반응이라는데… 정말 통합이 답인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모르는 것 같아서 하는 얘기지만.. 사실 산천의 배치도 큰 변경이 있답니다. 동해.경전선 KTX_산천 (원강)이 다수 KTX-산천 (일반)으로 바뀌고, 호남.전라선 KTX-산천 (일반) 3,4개 정도 KTX_산천 (원강)으로 바뀝니다. )
그런 역들은 크게 3가지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1. 완전한 폐역 (단 화본역처럼 완전 폐쇄하지 않고 관광지로서는 남겨둘 가능성도 있음) 2. 타 광역권의 광역전철 연장 (태백선 무궁화의 경우 경의중앙선 지하철 원주 연장이 논의 중이라고 알려져 있음) 3. ITX 새마을 추가 정차 (이제 새마을호가 최하위 열차가 되니까)
무궁화호만 정차하던 역은 단계적으로 이용객이 많은 역부터 새마을 등급의 열차를 정차하구요 그 다음에 무궁화호 열차가 줄어듬과 동시 새로운 새마을등급의 열차가 도입될때마다 순차적으로 새마을등급의 열차가 이용객이 점점 적은역 순으로 정차를 시작합니다 지금 신탄진, 옥천이 새마을 정차를 한정적이지만 작년부터 시작했고 이 역은 해마다 늘어가고 있죠
@@user-ns7mg9pb3s 등급은 itx새마을과 같은 등급으로 굴리는 대신, 무궁화호가 퇴역하면서 itx새마을이나 신형itx의 정차역을 기존보다 조금 늘리는 방향으로 대응할 가능성은 있어 보이지만, 운임과 정차역이 모두 무궁화호와 동일한 등급은 대부분 지역별 광역전철(충청권, 대구권 등)로 따로 추진 중이지 신형itx를 무궁화호와 같은 등급으로 대체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순천사람인데요. 익산~~여수엑스포 구간 KTX 가격 받는건 좀 불합리한것 같아요. 이 익산에서부터 여수까지는 고속철도가 아니라 일반철로에 기차만 ktx라서 속도가 무궁화호랑 크게 차이나지 않아요. 그런데 가격은 그냥 거리에 따라서 책정하니까 뭔가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네요. 여수에서 익산까지는 무궁화 타고 익산에서 ktx로 갈아타고 서울 가셔도 시간은 비슷하게 걸립니다.
@@user-fu5sb4zp4w 통일호가 폐지될 때에도 무궁화호가 최하위등급이 되면서 자연스레 운임인상이 있었는데 이때에는 당시 무궁화호의 운임을 약간 낮춰 둘의 중간값으로 운임을 인상했었죠. 이번에도 초기에 20% 할인한다고 하는걸 보니 N카드 도입 전까지의 ITX-청춘처럼 향후 몇 년간 상시할인을 유지하다가 물가 상승 등을 빌미로 폐지하여 최종적으로 ITX-새마을 수준의 운임으로 인상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그정도면 2008년 이후 지금까지 무궁화 요금이 오른 적 없는 것을 고려할 때 긴 시간동안 2번에 걸친 요금인상이 되는 셈이니 충분히 납득할 만 하죠.
EMU-150이 태백선에 도입되면 시간단축 효과가 엄청 크다고 지자체에서는 홍보를 했는데.. 코레일앱에서 조회해보니.. 기존 무궁화보다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청량리-영월간은 가장 빠른 무궁화 대비 10분 단축되어 1시간 50분 걸리네요.. 1시간 30분대에 운행가능하다고 했었는데.. 여기에 연착되면 기본 2시간은 잡아야 할 듯 합니다.
경북선,교외선은 27년 이후에도 디젤이 견인하는 열차를 타게될듯요. 경전선,장항선은 그때까지는 전철화가 완료될것같고.... 경북&교외선 구간은 27년 이후 무궁화호가 싸그리 폐차된다면 디젤에 신형 ITX붙여서 운행하거나 아님 객차만 별도로 신규 제작해야 할것같습니다...
결론은 자연스럽게 요금 올리는 방법이네요. 무궁화호가 객차 수명이 다하면 무궁화호급 객차를 만들어서 운행을 해야지. 말도 안되게 새로운 열차 만들어서 새마을급 만들고 기존의 새마을을 무궁화호 정차역에 정차시키면서 결국은 ITX새마을호 는 지금의 무궁화로를 대신하면서 가격은 새마을급으로, 새로운 ITX는 슬그머니 정차역을 줄인다는 명목하에 분명 가격은 올릴거고 ㅋㅋㅋ 어찌 그리 속이 다 보이는지. 고속버스도 일반고속에서 우등 만들면서 슬며시 가격오르더니 그것도 모자라 이제 프리미엄 버스 만들어서 수요 없는 곳에 배차하고 ㅋㅋ 정말 이러식이면 곤란하죠. SRT 노선신설도 그래요. 기존의 구간은 그럼 통과하고 (천안아산. 오송) 그 밑에 지역에 정차를 해야 상황이 맞는 듯 한데 다 정차하면 이게 무슨 고속열차인가요? 말그대로 고속열차이면 서울-부산, 서울-목포 등 장거리 위주로 시간표를 만들고 남은 시간에 완행급 열차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건 뭐 말만 고속열차이지 완전 완행고속열차이니 예를 들어서 서울 - 부산의 경우 서울-대전-동대구-부산 이런 열차를 출발시키고 그 다음은 서울-광명-대전-동대구-부산, 서울-천안아산-대전...., 이런식으로 고속열차답게 다니고 중간에 서울-광명-천안아산-오송-대전.... 이런열차 만들고 물론 가장 큰 근본적인 문제는 "수익창출"이라는 명목하에 그러는데 그럼 지금도 정차역 적은 열차는 조금 더 비싸게 받고 있지 않나요? 그정도면 충분히 감수하고 이용할듯 하네요. 제발 고속열차는 고속열차 답게, 꼼수부리지 말고 운임 정당하게 만들고 했으면 합니다
편의성만 갖췃지 그냥 계륵임.... itx는 가격면에서도 별로고 시간측면에서도 무궁화랑 엄청난 차이가 나는것도 아니라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네요 오히려 지금은 일부 구간만 운행하고 있는 누리로가 훨씬 가격면이나 가속면이나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함, 특히 호남선쪽은 왜 누리로를 없앴는지 아쉽네요
제가 사는 구미에서 부산가려면 KTX, SRT는 접근성과 가성비가 많이 떨어져서 무궁화를 타고, 서울 가려면 느리지만 저렴한 무궁화, 비싸지만 빠른 SRT, KTX를 이용중이고 ITX 새마을은 무궁화랑 많아야 30분 차이인데 가격은 거의 1.5배(8800원)라서 이용을 안 하고 있는데 지금도 예매하기 힘든 무궁화가 완전히 없어지면 실질적으로 이용료가 인상되는 것이라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