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 고양이 입장에서 생각하면 간단한 문제.. 이거 정말 명답인것 같아요. 특히 윤쌤 영상 보면서 많은 질문들의 대부분이 고양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풀리는 문제들이더라구요. 고양이뿐 아니라 모든 반려동물이 그러한것 같아요~ 랜선집사이지만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고양이 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오해가 많군요 접해보지를 않고 살아들와서인거같아요 저역시도.. 하지만 딸이 세마리를 키우다보니 어쩔수없이 품고 공부하고 돌보고 이해하고 놀아주고~^^ 지금은 정말 많이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원래 아기나 새끼나 동.식물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제가 배려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을 대하니 본능적인 성향이 시크한 녀석들과 잘 맞네요 특히 무얼 집념을 가지고 목메지않는 게 ㅋ 저랑 닮아서 편해요 더 열심히 공부해서 행복한 공동생활 할게요.
영상너무감사해요~조금이나마 아이들을 이해할수있게되서 좋아요^^ 저희집은 2묘가정인데요, 그중 첫째 여아이가 어릴적에는 애교도많고, 잘오고 그랬는데..애교가 상당히많은 둘째 남아이가 오고 난후 저와 엄마의손길을 거부하네요..ㅜ 그런데 제 남동생은 아주 좋아해요~ 말도많이하고 손길도 좋아하구요.. 저와 엄마가 중성화수술이나 간절제수술(혹이있었어요)를 하기위해 병원에데리고다녀서 그런건가..아님, 둘째와 교감을 더 많이해서 그런건가.. 아주 속상하고ㅜㅜ 미안하기도하고ㅜㅜ 안타깝습니다. 아니면 그냥 남자사람이 더좋은건지.. 제동생이 딱히 잘 해주는것도아닌데.. 참, 고민이에요
길냥이 입양해서 두달간 키우는데 지난 주말에 제가 나가는 사이에 현관문을 뛰쳐나간거에요. 한층까지 내려간걸 간신히 잡았는데..섭섭하더라고요...금이야 옥이야 아픈 곳은 없나 매일매일 살피고, 윤샘님 강의 들으면서 고양이를 공부하고, 좋다는 습식으로만 (크느라고 바빠서 살이 안붙을까봐)하루 6끼를 주고, 핸드메이드 오색색깔의 최상급 사냥감을 다양하게 돌려가며 등짝이 다 젖도록 흔들어줬는데....그래도 도망을 가고 싶었다는게 너무 너무 섭섭하더라고요..근데...윤샘님의 아기 고양이는 안가본 곳을 가보고 싶어한다는 말씀을 들으니 섭섭함이 가라앉았습니다. ㅎㅎ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고 유익했어요! 저희 고양이는 바닥을 자주 핥는 것 같아요 이틀에 한 번 정도? 찾아보니 여러 이유가 있던데.. 아직 10개월이라 치매는 아닐텐데.. 걱정이네요 😔 매번 주방 근처만 핥는 것도 아니라서 음식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고양이가 바닥을 핥는 가장 보편적인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중성화 수술이후가 본래 성격이라니..😭 아닐꺼야 단지 냥춘기니깐 그런거라 믿고싶다.ㅠㅠ 성묘가 되면 얌전해 지겠지 하고 시간이 빨리가길 바랬건만 도를 닦는게 빠르겠어요.😅 토끼나 둘째랑 놀아줄때 갈망하는 눈빛으로 빤히 쳐다보고 있으면 마징가 제트 팔이였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스테리를 해결한듯한 개운한 영상👍
요즘 이곳의 영상이 너무 좋아서 구독 알림 설정하고 봅니다 제 냥이는 1주일된 아가부터 키웠는데 지금 12살 러시안블루에요 나에게 뭔가 요구하느라 머리를 건드리다가 안 일어나던지 간식을 조금주면 책상에서 나를 쳐다보며 안경~리모콘~마우스...약통 순서대로 야구공 치듯 치는데..뭘까요? 힘도 넘치고..털도 윤기나고 나이들면 안 그런다 하셨는데... 다른집 냥이들도 12살에 이런지..
저는 인간이라서 주위에 있는것들을 자기중심적으로 의인화하죠. 오늘의 핵심은 '나와 같은 마음일거라 추측하지 말고 고양이의 상황과 습성을 헤아려라' 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런데... 애교만땅 때로는 밀당의고수같이 움직이는 냥이들과 있노라면 어느새 사람처럼 모시고 있다는ㅋㅋㅋㅋ
저는 3마리냥과 같이 사는데 한 냥이는 겁나 시크한데 두냥이가 애교가 많아요. 근데 애교냥 중 한 애 궁둥이 두들기고 있음 저 끝방에서 다른 한냥이 소리 듣고 막 뛰어와서 그 애 밀치고 지 궁둥이 밀어요 -_-;;; 둘이서 막 치열하게 궁둥이 들이 밀고 그러는데 귀엽기도 하면서 좀 피곤하기도 하고;; 결론은 평화롭게 양손 쌍궁팡팡해요 ㅋㅋㅋㅋㅋ 애들 때문에 팔 근육 펌핑 되는 듯 ㅋㅋㅋ 근데 절대로 팔뚝살은 안 빠져요...ㅠ
수의사님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질문이있어요 6개월푸들과 6개월뱅골 크기는 비슷하구요 각각 따로 다른집에서 살다가 이사가는 집에서는 합사를 하게되었습니다. 3~4개월때부터 다른집에서 자랐지만 자주만나 놀아왔어요. 이런경우도 이사가는집에서 분리햇다가 천천히 만나게해주는 그런과정이 필요한가요? 그리고 예전엔 둘이 노느라 씨름하고 입질하는거라 생각햇는데 6개월이 되니까 강아지가 고양이 목을 꽈앙무는거 같기도하고 고양이는 하악하려는표정이 나오는것같기도하고(아직하악한적없어요) 불안해요 이거 그냥 노는거로 봐도되나요? 둘이 서로 한놈이조용하면 한놈이달려들고 이런식으로 놀아요 근데점점 나이들슈록 둘의 표정이 사나워지는고같아 걱정이에요 그리고 거실에 같이있을껀데 따로쉴공간을 줘야한다고 들엇었어요 고양이는 캣타워가 잇지만 강아지는 어떻게피하죠...? 사람없을땐 분리해놓고가야하나요? 강아지가 힘빠지고나면 고양이가 강아지를 장난감마냥 쫒아다녀요 강아지도 힘에서 지는건아니지만 계속 같이 간식주고 놀아주고 하면 지금처럼 너무 관심서로 가지는게 무뎌질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초보집사인데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저희 고양이는 잘 놀다가 저를 보면 꼬리털을 세운체로 꼬리를 아래쪽으로 하고 허리를 들어서 옆으로 걸어와요 이게 나 쎄다 나 크다 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왜 저한테 그럴까요... 혹시 저희 집 주인님은 고양이가 아니라 외계 생명체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