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 잘 만들었당.. 연애는 결국 더 사랑하는 쪽이 힘든 사랑하는거라지만 연애를 떠나서 사회에서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데는 배려와 존중이 먼저입니다. 내 밑으로 저런 신입사원 들어오면 주 52시간 꽉꽉 채워 줄테다.. 평일 풀 야근 안하면 꼭 주말에 일거리 던져줘야지 나는 열심히 잘해주려는데 날 졷같다 하면 좉같은 이유를 만들어줘야징
관계에 있어서 고마워할 줄 알고, 미안해할 줄 아는 사람이 좋은거지. 매번 한쪽에서만 미안하다고 하는 관계는 결코 좋은 관계가 아니다. 그렇다고 누가 잘못했나, 누가 더 잘못을 했나 이런 잘잘못을 따지자는 게 아니라 내 행동에 실수가 있었다면 그게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인정해야 한다. 사과는 그다음에 해야맞는 거. 그저 상대가 기분 나빴다고 해서 무조건 사과하는 게 아닌 어떤 점이 기분 상하게 했는 지 알아야 다음에 조심하고 또 실수하지 않을거니깐. 그럼 상대방도 이 사람이 날 위해 노력을 하는구나 알게될테니. 몰라줘도 서로 행복하게 잘 만나고있다는 것만 생각하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문제될것도 없지.
저런타입 정말 힘들더라 말한마디 꺼내기가 무서워.. 내가 싫어하는 일이지만 상대가 좋아하는거 같아서 맞춰주려 몇번 해준것도 있고, 타이밍을 못잡아서 싫어하는 것에 대해 그자리에서 바로 말 하지 못했던 것도 존재하는데.. 그러다 나중에 말하게 될때면 저번엔 했잖아? 지금까지 했잖아? 왜 그땐 말안했어? 이런 레파토리로 가면 진절 머리남
저건 여자가 자존감이 낮아서 날 이렇게까지 좋아해 줄 남자가 없다는 생각이 드니까 좋아하지 않아도 붙잡고 있는 거임. 근데 안 좋아하니까 남자를 저런 식으로밖에 대할 수가 없는 거임. 헤어지긴 해야겠는데 헤어지면 사랑해 줄 사람이 없다 생각 드니까 질질 끌면서 만나고, 그니까 소 닭 대하듯 남자를 대하는 거임.
여자친구 집에 가는데 한 시간, 기다리는데 50분. 그 전에 일어나 준비하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남자의 시간도 소중한데.. 연애 중에 당연한 건 없다. 한 번, 두 번 상대를 배려하면 갈수록 고마움이 더 커져야지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시간이 지나고 변했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은 지치기 시작한다. 지쳐가면서 사소한 행동 하나에 정이 떨어진다. 제발... 연애는 서로를 생각하며 같이 해야된다.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와 나 남잔데 영상보니까 나 연애 할때 보는거 같아서 진짜 개소름 돋는다.. 여자가 늦게 나와서 기분 안좋았을거고 저 남자 입장에서는 화장을 하든 안하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1분1초라도 더 같이 있는게 중요한건데.. 물론 여자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늦게나가면 사과 하는게 맞는건데 뭐 사과도 없고 화장했으니까 늦는건 당연하다는듯이 행동하고 저 상황에서 남자도 기분 상했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데이트 할라고 최대한 맞춰준건데 무뼈 닭발 아니라고 틱틱대고 머리 내린거 올린거 어떤게 이쁘냐고 물어봤을때 남자는 기분 안좋은 상태인데도 둘다 이쁘니까 둘다 이쁘다고 말한건데 왜 대충 대답하냐고 뭐라하고.. 여자는 왜 남자 표정이 안좋을지 생각을 안해보는건가..? 저 남자도 감정이 있고 상처받는데.. 남자가 기분안좋은 상태일때 여자가 틱틱대도 계속 맞춰주고 이해하는건데 이걸 당연하게 여기는 여자들이 정말 문제임 자기자신을 좀 객관적으로 돌아볼 필요가 있음 암튼 ptsd 씨게 온다..
돌이켜 보면 저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20대 초반의 연애 모습은 이런 모습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내 얼굴만 보고 사랑해 주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걸 알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마스카라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고, 쌩얼 예쁘다고 하는거 진심이거든요. 내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고 날 사랑해 주는 남자의 진심 어린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사랑 받는 여자가 되는 것 같아요. 결국 내가 나를 예뻐하고 사랑해줘야 나의 연애도 예쁘게 잘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user-ov3us4dj5o나를 내가 사랑해줘야지 남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으려고 하는 그것 자체가 자존감이 낮다는 뜻.. 왜 자기의 삶을 언제 변할 지 모르는 남의 인정에 매달려서 살아가야 하나요? 누구든 나를 안좋게 보는 사람은 있어요 아무런 이유가 없어도요 그러니까 본인의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본인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에게 휘둘리며 살지 않게 되는거에요 남의 인정과 시선은 실체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자존감이라는 걸 깨닫게 되시길..
미디어가 이야기하는 조건을 자신의 사랑의 조건인 양 착각하면서 살아가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본인을 챙길 줄 몰라서 자격지심이 생기고 다른사람을 사랑할 여유조차 생기지 못하는 거 같아요. 자기를 위해 시간을 써본 적이 없으니 자신이 어떤걸 좋아하는지 어떤걸 싫어하는지 모르고 자신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니 상대에게도 말이 퉁명스럽게 나갈 수 밖에 없겠죠. 연출일 뿐이지만 너무 현실적인 대본을 짜셔서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어요 사랑이란 정말 어려워요 ~!
여자는 항상 자신의 남자가 나를 사랑하는지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사소한것 하나하나 남자가 알아줘야합니다 하지만 늘 그랬듯이 남자만 그러면 남자도 지칩니다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다면 양쪽다 배려있게 생각해야하고 서로가 주고받는 사랑을 해야 관계가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여주가 넘 극단적이긴 하지만 저를 돌아보게되네여.... 저도 상대방의 미세한 표정변화 말투 감정 되게 민감해해서 말로안내뱉을뿐이지 속으로 저생각이 진짜 스쳐가듯이 많이 들거든요... 자기비난적사고가 내재되어있어서 그런것같아요 상대방이 피곤해한다-> 나랑있는게 재미없나? 이렇게 진짜 자동적으로 사고회로가 흘러가더라고요.... 실제로는 다른이유로 피곤한걸수도있는데도요 이런생각이 들때 딱 캐치해서 저 회로를 끊는걸 연습해야된다던데 쉽지는 않더라구용
오 공감되시는분이 많군요!ㅠㅡㅠ 자기비난적 사고회로가 또 나도모르게 흘러갈때 캐치할려고 노력하면 할수있더라구요!! 상대방의 행동(사실) -> 내가 ~이렇단건가?(생각, 추측) -> 속상함 불쾌함 등 (감정) / 여기서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게된건 나의 생각,추측 때문이니(누가봐도 악의적으로 나에게 행동한 경우는 제외) '이건 내 추측이다 아닐수도있다' 라는걸 인지하고, 실제로 나때문인게 맞든 아니든 나에게 도움이되는 방법으로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엔 좋다하더라구요!! 진짜 상대방이 어떤의미로 행동했는지 너어무 궁금하다 싶으면은 그때 풀어서 잘 물어보고요!! 저 여주처럼 말고..ㅎ 저는 '너의 ~~행동이(사실)+나는 이렇게 생각이들어서(추측)+사실 이런 감정이 들었어(감정) 혹시 진짜 그랬니?(추측이 맞는지 확인) 맞다면 ~~이렇게 해줬으면좋겠어(요구)' 모 이런식으로 하는데 소통이 잘 됐덩것같아요!
저는 20대때 그랬었는데 지금은 고쳤어요. 피곤하다하면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면서 피곤한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려하니까 엄청 고마워하더라구요. 피곤하지 않을때 또 저를 위해 해주는걸 보고 그때 정말 피곤했던게 맞구나, 나의 생각이 잘못된게 맞구나 라는걸 여러번 느끼다보니 어느새 고쳐져있었어요. 힘드실텐데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런 타입인 사람을 친구로 둬도 피곤하고 힘든 게 뭐냐면, 말 한마디도 눈치를 보고 해야함;;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는데, 본인이 느끼기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면은, 예민하게 촉을 세우고 버럭하는데, 소름 쫙 끼쳤고 진심 정신 나갈거 같았음. 무엇보다도 마지막에 진심 소름;;;
학생 때는 순수함만으로 좋아하게 되지만 사회에 나오면 아무래도 그 사람의 배경,성격,외모 등을 보게 되는데. 나 정도 인기 있고, 나 정도 직업이면? 이 생각한 순간 그 사람은 떠납니다. 그리고 본인이 득실 다 따져 놓고 그 사람이 알고 보니 명품 이였다고 붙잡으려고 하면, 이미 그 사람은 이미 본인보다 더 괜찮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죠. 연애는 sns,책으로 하는 게 아니라 마음,행동으로 하는 것입니다.
남자는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도 없고 금방 털고 일어나겠지만, 여자는 남자가 없어지면 그 때야 그 사람의 빈자리를 깨닫고 슬퍼하고 다시 용기 내서 잡아도 결국 예전과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그 사람이 줬던 무한한 사랑만 그리워하네요.. 연기랑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오래 남네요..
여자는 남자의 헌신이 자기에 대한 사랑표현이라 인식한거고.. 그게 조금이라도 줄어들거나 달라지면 남친이 나에 대한 마음이 변했다고 느끼게됨..그 사랑이 유효한지 확인하고싶고 조금 더 조금 더 리액션 원하게되고. 투정부리고.. 아무것도 아닌데 사소한거 남친입장에서 배려못하게되고 너에게 보여질 내 외모. 예뻐하고 귀여워하던 내 외모 집착하고 결국.. 둘다 지치고 건강하지 못한 연애지만 아프고 지겹고 고통스럽지만 그래도 둘이 사랑하는듯. 연애도 어렵고 이별도 힘들고
얼마 전까지 제 첫 연애도 영상 속 여자 같이 행동하고 생각하고..ㅋㅋㅋ 저랬던게 생각이 나네요..그때 생각하면..구남친에게 엄청 미안해지더라고요...쿨하게 잘살라고 내가 찼는데 나중에 후폭풍 씨게와서 붙잡았지만 결국 읽씹 당하고 허허...다음 연애에서는 좀 더 발전 된 모습으로 상대를 받아드려가며 수평적인 연애를 했으면 좋겠네요ㅎㅎㅎ
진짜 딱 저런타입 만났었는데 소름돋게 똑같다.. 진짜 상대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좋아하는 거 이용해서 다 상대 잘못으로 떠넘기고..내로남불 엄청 심하고 특히 마지막장면에 여자가 울면서 찾아왔을 때도 여자는 사과 하나도 안 하고 남자만 계속 사과하는게 결국 똑같은 레파토리로 남자만 속으로 엄청 쌓아두다 헤어질 결말같다,,
저건 나은이가 성실이를 안 좋아하는 거다. 마음이 없어도 같이있을 때 편해서 그게 나름의 사랑인 줄 알았는데, 돌이켜보면 그냥 상대가 배려해 줘서 편한 거였음. 서로에게 독이 되는 걸 아는데도 이렇게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랑 헤어지기 어려워서 질질 끌게 됨. 나은이는 받는연애만 해본 것 같은데,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게 더 행복할지도.
근데 저거 진짜 공감...연애초에 페북같은걸로 연애를 알고 내 자존감이 낮고 나를 모르는 상태인데 상대방은 날 알아줬으면 하고 나도 날 모르니까 상대를 저렇게 갈구고 내가 무슨 지랄해도 날 이해해줬으면 하고 20대 초반에 제모습을 보는거같아 화가 나면서도 공감이 가네여,,, 근데 저거 안고치면 평생 저럼,,
남자 주인공은 그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이미 알아서 현명하고 행동력이 있어요, 여자 주인공은 무엇이 사랑인가 하고 찾아볼 만큼 감수성이 깊고 찾아볼 만큼 지적인 호기심도 깊어요. 서투른 연애를 잘 그렸네요. 대화를 해서 맞춰가는 과정이 있어야 할 텐데... 그게 쉽지는 않지요 😅
옛날생각나넼ㅋㅋㄱ 예전엔 인스타말고 페북이 그랬는데, 5년넘게 연애하면서 느낀점이 초창기엔 저런 말도 안되는 기준을 보고 남친행동 오해하고 기대 못미치면 안사랑한단 식으로 생각해서 자주 싸웠는데 어느순간 페북도 끊어버리고 대화에 집중하다 보니까 싸우는 일도 훨씬 줄었고 괜한 이상한 기대감에 실망도 안하게 되드라구,, 그래서 그런지 영상속 여자의 행동이 완전 똑같진 않아도 공감가는게 많았고, 개인적으로 저런글들은 기준만 높아져서 좋은 영향을 미친적이 없었던것같다..
사고방식이나 가치관만 저런 게 아니라면, 변할 수 있습니다.;; 예전엔 저도 여러 시간 기다리게 하고 나름 이기적인 연애했던 거 같은데, 나이 먹고 반성도 하고 그동안 관계에 대한 책도 많이 읽고 성숙해지니 타인에 대한 배려를 더 잘 할 수 있게되더라구요.😂 고쳐쓸 수 있는 사람도 있으니 주변에 있다면 부족한 점 조언 해주세요.
툭하면 헤어지자하고.. 차에서 내리고..그럼 가라하니 문자로 왜 안잡았냐고 ㅈㄹ하고... 월급도 좃만한데 sns 친구 따라서 하고 싶은건 다해야되고.. 음식 가리는거 ㅈㄴ많은데도 신경써서 식당 골라줘도 ㅈㄹ하고 자존감 떨어지면 항상 내탓하고 내가 2시간 거리 본가 집까지 데려다준거 이것저것 맞춰준건 사랑이 아니었다 혼자 날 평가하고 무시하고 내 외모 지적하고 .. 너랑 헤어지고 1년째인데 진짜 ㅈㄴ편하다 요즘 나 행복하다
제발 인스타에 저런 거 안올라왔으면 좋겠다. 사랑받는 여자, 사랑꾼이란.. 하면서 마치 저것이 진리인마냥 이상한 프레임을 사람들에게 주입시키는게 너무 웃김. 사바사지 + 저런 여자들 특징이… 자존심이 진심 낮음. 그래서 계속 자신을 외적으로 살펴보고, 자기기준에 안맞으면 툭툭 내뱉고
현재 사귀는 여자친구(남자친구)가 저런 타입인지 아닌지 아리까리 하면 저런 타입이 맞는 겁니다. 저런 연애하면 장점은 딱 하나임. 눈치가 오지게 빨라지는거. 4년 동안 연애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기분 맞춰주다 보니 헤어지고 나서도 남들 눈치를 겁나 보게 됨. 아 그리고 즙 짜는거에 속지 마세요. 즙 짤때 뒤도 안 돌아보고 빠이빠이 해야 시간 낭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답니다. 즙 짜기에 세번 당했는데 회당 1년씩 연애 기간 늘어나고 고통만 더 받았어요ㅋㅋㅋ
연인 관계 말고 친구 관계에서 가스라이팅 당한 적 있었는데 뭐든 비꼬아서 생각하는거 보고 이사람 마인드는 쉽게 안 고쳐지겠다 싶어서 손절했어요 특히 천사라느니 제일 착하다느니 이런 말 칭찬일 수도 있지만 자주 하는 건 프레임 씌워서 가스라이팅 하는 게 될 수도 있더라고요 제가 그렇게 당했고요 ㅎ 하는 말마다 저런 식으로 맞받아치면 결국엔 남자분도 저런 모습에 질리고 힘들어서 헤어질 거 같네요..
@@user-fs2ex4nd8t 바뀌는 건 없죠. 제가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요. 그저 혹시 저처럼 어리석어 주변사람들에게 잘해주지 못해 후회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단 댓글입니다. 스스로의 부끄러운 모습을 외면하는 것보다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초반부터 최악이다 ㅠㅠ 남자친구가 2시간 거리 달려서 오고 있을동안 준비 안 하고 뭐했니 도착하자마자 만날 수 있도록 준비 다 해놓는게 정상 아니냐고 … 밍기적밍기적거리고 있다가 남자친구 도착했다는 말 듣고 그제서야 준비 시작… ㅋㅋㅋ 이게 맞음? 귀찮다는 듯이 전화받는 것도 ㅠㅠ 심지어 마스카라 엘베에서 찾았다고 도중에 올라감 약속시간 한참 넘기고서도 미안하다는 소리 안하고 만나자마자 표정 구기고 말은 투덜투덜~ ㅋㅋ; 만나고서도 나은이가 예쁘냐고 물었을 때 성실이 반응 시원찮은 것도 소요시간 2시간 + 나은이 준비 기다리느라 1시간 동안 기다려서 힘들고 지쳐서 그런 것 같은데 나은이는 미안함이라는 감정이 진짜 없나 ㅠㅠ? 나은이 얘는 지가 잘못한거는 죽어도 인정 안 하면서 성실이가 조금만 눈 밖에 나면 가스라이팅하고 조리돌림 오지게 함 내로남불 너무 역겹다 ㅠㅠ 사랑 받고 싶으면 너도 줘야지 너무 이기적임 그와중에 끝까지 미안하다는 소리 안 하는 거 봐…
남자도 호구고, 여자쪽은 "나는 원래 이래, 당연하다, 니가 좋아서 해준거잖아?"라 뭐 지들 연애인데 그냥 좀 떨떠름했을뿐.... 근데 같잖단 말 나왔을때부터 조짐이 있었는데, "홧김에" 헤어지자까지 말 나와서 바로 정뚝떨...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같음 그나마 남아있던 미운정조차 팍 식어서 "그래, 꺼져"모드가 되버림. 진심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임...ㅜㅜ
원래 평상시에는 정상적으로 살다가 사람마다 다르지만 만만한 관계의 특정 조건에서 ( 연인사이, 가족, 친한친구,직장 등등) 갑자기 여포 되는 애들이 있음 그동안 억눌려있던 각자의 열등감이 폭팔하는거임 이 케이스는 인기있고 사랑받는 애들에 대한 열등감을 만만한 남친한테 가장 최악의 방식으로 푸는것같음..... 저런애들 만나면 당하는 상대방도 정신적으로 건강 유지하기 힘듬..........열등감이 생기고 자존감 낮아지면 더 사랑 받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하던지 (화장이나 옷등을 자기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변화, 다이어트나 운동을 해서 좋은몸매유지,독서나 공부로 본인 지력을 높이든지, 다양한 활동을 해서 사회력을 높이든지, 등등) 아니면 마인드를 변화시켜서 남의 사랑 받는거보다 내가 하고 싶은일하면서 내가 나를 더 좋아하게 만들든지 해야하는데 지금의 내모습에는 만족 못하겠고 변하 려고 노력은 하기싫고 현실이랑 되고싶은 이상이랑 너무 차이나니깐 괜히 남친한테 막대해서 그 자존감 메꾸려하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본인만 더 갉아 먹는 짓임... 내가 다른이에게 막대하면 결국은 그행동들이 다 자기한테 돌아오게 되어있음... 빠르든 늦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