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요에 "나오지 않은" 블리치의 장단점들 장점: 과거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한 경력으로 그리는 모델 뺨치는 캐릭터들과 의상, 일러스트에 넣어도 될 만한 기술 연출, 100명단위의 캐릭터들 디자인이 전부 차별화된 개성이 있음. 단점: 70권이나 풀어낸 설정과 스케일에 비해 세계관이 매우 작고 설정의 디테일이 떨어짐. 예를 들어 아란칼이나 사신들한테 번호가 몇번인지 신물나게 설명하는 주제에 공용으로 사용하는 전투 기술은 즉석에서 만든 듯 하고 소속된 종족과 연관성이 없음. 배경 묘사를 거의 안 함. 의외로 악역 보스들의 최종 디자인이 굉장히 형편 없음.(나방젠, 눈깔바하등..), 말하려는 주제가 뭔지 모르겠음. 그런 주제에 멋들어지게 만들려고 시를 씀. 아란칼, 슈테른릿터의 진영에 국적인 개성을 넣으려고 쓴 외국어들이 전부 오역임(그래서 2배는 더 오글거림). 그 밖에 위에서 나온 파워 임플레, 말 많은 주인공과 악당들, 단조로운 단어들, 주인공 공기 비중, 편애, 등등... 한마디로 점프계의 마이클 베이라는 말밖에 안나옴.
노블레스는 엔딩 설계가 잘못된거같음 애시당초 스토리 작가가있으면 핵피엔딩은 하면 안됬었어 왜냐하면 핵=과학이거든 상상력의 패배라서 스토리상 패배 이상의 의미가 있는거라 저엔딩은 나오면 안되는건데 만화몰입도에 도움도 안되는 핵피엔딩이 나와서 국내 만화 밈중에 핵피엔딩이란 말도안되는 희대의 밈이 나와버림
*개인적으로 블리치 아란칼편과 사신대행소실편 까지는 진짜 재밌게 봤는데* *천년혈투편에서 진짜 용두사미에 정점을 찍었죠...* *회수 되지 않은 채 무수히 널부러진 떡밥과 복선* *그리고 그 복선과 떡밥의 결과는 항상 열린결말* *세계관 최강자라고 작품 초반부 부터 강조해오고 언급해왔던 **_영왕_** 은* *전투씬 한번 없이 유하바하에게 한방에 죽어버리고* *또 그 유하바하를 **_주연 이치고_** , **_조연 우류_** 의 1방1방* *엄청난 전투씬없이 단 2방만에 죽어버리고* *갑자기 완결......* *심지어 마지막 완결에서 조차도 복선 회수 제대로 안하고* *열린결말로 마무리 지으며 **_보루토_** 같은 새로운 시리즈 암시....* *진짜 블리치만큼 용두사미인 만화가 없는것 같아요* *차라리 개인적인 의견으로* *아직 회수되지 않은 복선과 떡밥들이 많다 하더라도* *애니매이션 처럼 사신대행 소실편까지만 연재하고 끝났으면* *그나마 욕은 덜먹었을거라 생각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