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야간시간 배경음악으로 딱인것 같습니다ㅎㅎ +아니 4년전 댓인데 좋아요 수 뭐야 이거ㄷㄷ 중2때 댓 달고 2022년 대학교 입학후 오랜만에 들으러 온건데...시간이 참 빠르네요 늘 힘들 때 위로 받았던 노래인데 너무나 고맙습니다 다들 +2024.6.28. 병장 첫 휴가나와서 걍 한 번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역시 새소노 노래 좋네요ㅎㅎ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11월 쯤에 전역인데 그땐 좋아요 천개 바랄 수 있을지...?ㅎㅎ
시험기간, 공부를 마친뒤 새벽 3시 매일같이 듣던 음악. 시원하지만 묵직한 새벽공기와 오늘도 끝냈다는 성취감, 집에 간다는 작은 기쁨, 사람은 없지만 꺼지지 않는 거리의 가로등과, 한동안 북적거렸지만 조용해진 시내의 아이러니함 까지. 몇년이 지난 지금도 이 음악을 들으면 그때의 감정과 기억들이 느껴지고, 복잡했던 마음을 잠시나마 새벽같이 만들어준다.
나의 중학교 시절 가장 친한 친구가 나에게 들어보라며 들려준 노래이자 나의 취미가 작곡으로 변하게 된 계기가 된 곡이자 뉴에이지라는 장르를 처음 알게 해준 곡이며 그와 동시에 내가 이 장르와 사랑에 빠지게 된 곡. 그리고, 너무도 그리운 나의 중학교 시절을, 단짝과 둘이 해가 져가는 저녁에 같이 세레노 님의 곡들을 들으며 피아노 학원을 갔던, 그 향수를 그리게 만드는 곡.
어쩌다 블로그에서 이노래를 듣고 다른 노래들까지 잘 듣게 됐습니다!! 불면증이 있어 매일밤 잠들지 못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밤에 생각정리 하며 잠을 잘수 있었어용~ 고등학교 진학후 매일 적응 못하고 있을때 정말 이노래 들으면서 많이 위로받아 친구들과도 잘 지내게 됐구요❤ 항상 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초등학생 때 처음 들었는데 벌써 내년이 수능이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힘들어하는 제 곁을 지켜주는 음악입니다. 그 어리던 아이들에게 내일을 살아갈 희망을 주셔서 감사해요 세레노님:) 앞으로도 좋은 음악 기대하고 응원할게요! +) 생각보다 고단했던 고3 생활 무사히 마치고 이젠 대학생이 됩니다. 또 다시 1년 이 노래로 많은 힘을 받아갔고, 여러 행운과 좋은 인연이 엮여서 1지망이던 대학에 갑니다 제가 이 노래로 긴 시간 응원 받았던 것처럼 이 짧은 글이 여러분들의 응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죽음을 바랐던 10살의 저는 누구나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20살이 되었어요. 언젠가는 여러분에게도 분명히 꿈과 희망이 찾아올 겁니다. 저의 학생 시절이 그랬듯, 누군가의 인생이 그랬듯 말이죠:) 그러니 우리, 아주 조금만 더 살아가 봅시다. 혹시 모르잖아요. 내일이나 모레쯤, 어쩌면 당장 1분 뒤에라도 내 인생에 행운이 찾아올지.
@@user-jg6vm8nz9j 이 영상 이전에 드럼없이 바이올린과 피아노 두 악기로만 연주된 영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삭제 된 영상이지만 그 당시 썸네일이었던 그림을 아직까지 기억하는 걸요. 제 초등 4년여 간을 지켜준건 엄밀히 말하자면 이 영상이 아니라 이전 영상인 셈이죠. 가끔은 당시 영상에 음색과 그 느낌이 그립지만 여전히 참 좋아하는 노래에요 ๑ᴖ◡ᴖ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