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본인이 힘들게 키웠다고 아들한테 보상을 바라네.. 저런 부모가 있으면 정말 피곤한데ㅜㅠ 우리 부모님 중 고생 안한 부모가 어디 있으며 그 시절 일하면서 애 보고 집안일 하고 시부모까지 모시던 시절 아닌가 힘들게 일하고 집에오면 시부모 밥상 차려야 하고 꼭 본인만 열심히 살고 힘들게 산것 처럼 얘기하시네.. 박현민이 부모 빚도 많이 갚은거로 아는데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빚은 왜 있었는지? 늙어서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고 기대지 않는 부모가 제일 멋있는것 같다..
박현빈씨가 말하는 것은 어릴 때 한참 엄마품이 그립고 엄마손이 필요 할 때 엄마는 돈번다고 밖에있고 집에 계시는분은 할머니 밖에 없으니 엄마는 아이들을 안키운 걸로 아는 수 밖에 없어요, 돈 들어갈 때 는 여러곳인데 적은돈으로 사신다고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현빈씨가 빛 다 갚아주고 차도사주고 필요한거 다사주고 효도 아들두셨네요 항상 재밌게사시길 바랍니다
나도 어릴때 너무 가난해서 우리엄마 일하느랴 6살때부터 오빠는7살 둘이서 저녁늦게까지 밥차려먹고 놀았는데 박현빈은 할머니라도 있지.. 근데 그때 엄마가 얼마나 고생한거를 알기에 박현빈처럼 싸가지없게 엄마가 언제 우리를 키웠어 라는생각 전혀 안든다. 오히려 내가 사회생활해보니까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쓰럽고 짠하지..
남의사정 함부러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잘~ 키웠잖아요?박현빈씨. 어머님께 감사하세요 원망이 무슨 일이에요? 실망했습니다.낳고 키워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해요. 혼자서 키우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니거든요. 어머니 힘내시고 박현빈씨는 철이좀 들어야겠네요 일 하시면서 박현빈씨 잘 키웠잖아요.그게 보통일이 아니에요.밥하는모습을 본적이 없다구요? 왜 재산이없고 왜 돈이 없냐구요? 헐. 박현빈씨 키우느라 그랬잖아요.
그동안 엄마가 살아온 생활을 보고 아들이 느낀거죠. 엄마가 나가서 돈 벌었는데 돈은 없고 자식들 살갑게 챙겨준 기억도 없고 빚만 있어서 빚도 갚아줬고ᆢ대우 받으려고 하면 안되죠. 글구 아들이 잘하고 잘살고 있잖아요. 너무 간섭하지 마세요. 그런 세대가 아니예요. 자식이 필요할때는 외면하더니 다 늦게 떠나보내야 할때 참견하려고 하면 갈등만 생겨요.
딱보면 모르겠나 번돈 다 쓰는 상이지 모아두는 타입 아니야 성격 시원시원 해보이는게 밖에서 사람들한테 돈 잘쓰고 본인 잘 꾸미는타입이네 우리 부모님은 우리 삼남매 키우시느라 아침 저녁으로 얼굴만 보고 손 다늙도록 고생하시고 한푼두푼 모으셨다 본인들 먹을거 입을거 아낀다고... 사람 나름이지 똑같이 벌거나 덜 벌어도 잘 모으는 사람은 잘 모으고 자기먹을거 입을거 사고싶은거 다 사면 항상 돈이 없지
동감입니다 저희 친정어머니는 허드렛일 하시고 정말 적게 버셨어요 100을 벌면 8~90을 저축하고 본인 꾸미지도 않으셨죠 그렇게 모으셔서 다세대주택사시고 아파트 사시고 그 세 받아 또 저축하세요 물도 아깝다고 소변도 여러번 보시고 변기물 내리시고~ 저 어릴때 입으신옷을 아직도 입고 계시더라구요 전기세 가스비 고지서보고 너무 놀랬습니다 푼돈도 세지 않아야 모이는 법이죠
저는 70넘은 노인입니다, 큰아이 대학 때 남편 사별하고 혼자벌어 작은아이까지 대학 졸업 시키고 남은 빚 까지 다 갚고~ 지금도 하루에 몆시간씩 일해서 내 용돈 쓰고 아이들이 보내 주는용돈 적금들어서 다시 돌려 주려고 적금넣고 있습니다, 자식을 낳았으니 책임을 져야하는건 부모의 도리이고 빚조차 자식들에게 떠 넘기지 않고 제 혼자 힘으로 다 갚고 지금 자식들에게도 큰돈은 아니지만 주며 살고있습니다. 물론 자식들이 주는것 모으기도 하면서요,
엄마가 되어보니~~진짜 부모맘 알겠더라고요ㅜㅜ 철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되니 또 철들게 많더라고요 엄마 얼굴보면서 괜시리 한번씩 눈물짓곤합니다 그저 자주보고 같이 밥먹고 말동무해드리고 편들어 그리고, 용돈한번씩 묵직하게 드려도 내마음이 그저 죄송하고 부모님 지난날 고생하신게 잊혀지지가 않네요ㅡㅡ 열심히 사랑으로 키우주신것에 감사드리고.또 감사드려요!! 죽을시간도 없다는 그말에 얼마나 많은 의미가 있는지 이나이에 감히 이해해봅니다
저 시절 사람들 중에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가 떨어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개인탓을 할 수가 없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저랬다는건 그냥 우리 사회가 보편적으로 정서적 결핍/압박 이런게 심했다는 소리. 조기 유학이란 컨셉이 거부감없이 수용되었잖아요. 돈만 주고 학교가 교육시키면 된다는 발상. 너무 소중한 부모였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였는데, 나중에 나이들어보니, 함께 나눈 추억도 없었고, 경제적, 지적, 정서적으로 많이 부족한 부모였다는걸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오면 혼란스럽더라구요. 자식이 이 시대에 부모거되면 그걸 깨닫게 되고, 그럼 옛날 부모님의 가치와 선택이 너무 어이가 없었구나 알게 되죠. 근데 이게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시대의 문제인 것 같아요.
맞습니다. 영유아동기의 정서와 양육에 대한 중요성이 일반대중에게까지 광범위하게 인식된건 사실 20여년 안팎이죠. 인터넷발달하기 전까지는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수 있는 통로도 한정적이었구요. 관련분야 종사자나 잘 알고 나머지는 어렴풋이 그러면 좋지, 라는 정도로만 아는 수준. 실제로 그들 자신은 가난때문에 학업을 포기한 경우도 흔했기때문에 애들 안굶기고 공부시킨것만으로도 부모노릇을 나름 잘 했다는 자부심을 갖기도 합니다. 이 와중에 실제로 조부모 돌봄조차 여의치못해서 애들끼리만 두고 맞벌이하는 집들도 도시에선 많았구요. 그나마 어린이집이니 방과후 돌봄교실이니 하는게 대중화된게 빨라야 90년대 이후입니다. 요즘처럼 방송틀면 오은영박사가 나오고, 여기저기서 육아예능을 하고, 유튜브에 관련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와는 많이 다르죠.
그냥 자식입장에서 내가 필요할때 없었고...바빠도 같이 있을때 살갑게 해주고 엄마는 내편이다라는 느낌을 받았으면 되는데...즉 마음이 충족이 안되었단거죠..머리론 크게 생각하면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겠나하는데 이게 가슴속에 채워지지않는 부분을 자식을 말하는거죠...그래요 부모입장에선 밖에서 에너지 다쓰고 집에서도 집안일로 몸이 너무 힘들면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고 그 와중에 자식은 사랑달라고 찡찡대면 부모는 줄 수없고...할머니가 그래도 채워준게 있어 다행이지만 엄마만이 줄 수 있는게 있어요...^^;;
박현빈 정말 솔찍하네요 정말 잘 사시는것 같아요 두아이의 아버지로써 또 본인의 일에도 부모님께 육아나 모든면에서 의지하지 않으시고 독립적으로 사시는 모습은 정말 응원합니다 다만 어릴때에 공허한부분은 있지만 멋진부모님께서 울타리안에서 자랄수 있음에 엄마의 마음도 인정해주면 좋을듯하네요 솔찍한 모자의 모습이 좋아보여요~^^
@@oo-kr3kv 연예인 60억 버는 것 몇년있으면 버는돈 ~~~ 부모 형제 는 영원함. 부부는 무촌 , 서로 연결 짖지 말고 살다보면 언젠가 알게 될텐데 저 사람도 주위에 부추기는 사람이 더 많았을 듯. 예 김 완선 도 이모에게 모든 걸 빼앗겼지만, 지금은 그 를 응원 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을..수홍씨는 더 살아봐도 그에 가슴에서는 늘 원망이 사라지지 않겠죠..
박현빈이 엄마의 사랑을 정말 못 받았네. 나도 박현빈하고 아주 비슷한 상황인데도 나는 그 와 중에도 엄마가 날 사랑하고 우리들 때 문에 고생한다는걸 알았음. 아무리 부모가 바빠도 잠깐이라도 사랑을 주면 자식들은 다 알아요. 어머니가 사랑을 너무 안줬다고 봅니다.애들은 다 알죠.
생계를 위해서 자식의 양육에 소흘 했다치자.그러면 돈이라도 많이 모아놨어야 자식한테 떳떳하지 않나?? 자식은 자식대로 부모사랑 채워지지않아 상처받고 돈은 쓰고싶은대로 살아 남겨진게없으니..상처받는 말을 들을때 너무 허무해지고 슬퍼지고 억울함만 남는다. 자식이 아닌 돈을 쫒는다면 돈으로 부를 쌓아야 나중에 자식들한테 무시라도 안당하지. 엄마는 왜돈이없어?라는 박현빈의 말에 공감하게되네
저기 앞뒤 끊어서 그렇지 모든 빚을 박현빈이 다 갚아 드렸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돈이 없다 해서 나온 얘기에요.박현빈은 요즘을 얘기한건데... 어떻게 편집되느냐에 따라 누가 죽일놈이 되는지 바뀌네요.ㅎㅎ 엄마가 우릴 안키웠다는 말도 전체를 보면 박현빈이 그렇게 철없는 자식은 아니에요.
저도 아기를 키우면서 느끼는게 있는데 우리 부모님은 정말 열심히 사셨고 쉴세없는 세월을 보내셨지만 우리를 열심히 키우시진 않았구나....가난하고 힘든 세상속에서 너무 힘들게 사셨지만 마흔이 넘은 지금도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요 부모님은 돈을 열심히 버신거지 아이들 양육을 열심히 하신건 아닌거죠....부모의 부제로 상처받은 성인이 된 그때의 아이들....그래서 지금 세대의 부모들은 아이를 본인처럼 성장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양육에 힘쓰는것 같아요 가슴에 구멍들이 너무 크고 상처들이 많아서.....부모의 온기는 돈으로 대신할 수 있는게 아니예요 장난감 좋은 옷 하나 사주기 전에 아이 한번 더 안아주세요 아이들은 엄마아빠 품이 최고입니다 ♡
@@user-mu8yq9kf1e 그러게요. 애들 유치원다 가고, 초 중 고 때 학원도 다니고, 중학교 1학년 들어갔는데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이미 학원에서 영어 배워 들어 와서 단어 척척, 난 그 때 A B C D 배웠고 초등학교 3학년 때 까지 한글을 제대로 못해 항상 남아서 공부하고 갔고, 내 소원이 왜 우리 엄마는 집에만 계셔서 저리 능력이 없나 였는데, 아빠가 벌어 온것으론 그리 생활이 여유가 없으셨고, 그런 이유에서인지 악착같이 돈벌고 아이들 대학원까지 박사 학위 까지, 나도 대학원을 늦게 라도 하고 있는 이유다. 현빈씨 지금에 그 대가 있는 것은 그 부모의 능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사실 을 언젠가 깨닫게 되겠지.
박현빈씨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시절 어머니가 얼마나 고단하셨을지... 이리 현빈씨가 성공하셨으니 어머니랑 알콩달콩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현빈씨가 어머니한테 서운한게 남아있다면 이야기로 툭툭 털어버리세요 평소 노래도 잘하시고 진짜 효자이신것 같아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어머니와 더불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박현빈씨 가족을 응원합니다~~
대부분의 자식들은 부모가 물질적으로 채워주지 않은것 보다 정서적으로 채워주지 않은 걸 더 마음 깊이 두고두고 원망한다. 아무리 바쁘고 직접 양육이 힘들었어도 많이 표현하고 관심을 쏟으면 자식들은 다 느끼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 정서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채워줄 때 진심으로 충족되는 거다.
저도 현빈씨 어머니 이해가 안되네요. 참고로 저는 70도 넘은 할머니입니다, 혼자 힘으로 자식 둘 대학 졸업 시키고 빚 있는 것 자식들에게 떠 넘기지 않고 제 힘으로 다 갚고 이제 자식들에게 용돈도 받고 하루에 몆시간씩 일해서 용돈 벌고 자식들이 주는 용돈 다시 돌려 주려고 적금까지 넣고 있습니다, 물론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자식은 내가 낳았으니 책임 지는게 맞고요 그걸 자식들에게 보상 받으려 하지도 않구요, 자식들이 알아주면 그저 감사한거지요,
아무리 돈 버느라 바빴어도.... 자식에 대한 따뜻한 마음은 반드시 긴 시간을 요하는 것은 아니예요. 잠시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 눈길, 진심 등으로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느끼지요. 박현빈씨 방송 보면서 내 지난 시간이 오버랩되어 마음 아프더군요. 예전에 박현빈 비호감이었는대.... 동치미에서 아내를 지키는것 보고 환전 호감되었고 그리고 박현빈 엄마.... 와 정말 싫어요. 완전 싸움닭 스타일
부모가 자녀의 수입을 알면 여러가지로 갈등이 생기는 듯. 용돈을 드려도 생활비를 드려도 부모들은 고마운건 잠깐 끝없이 서운해하는 듯. 그냥 나빠서가 아니라 본능인듯. 자녀가 결혼해서 분가하면 두 가정의 경제적 독립과 분리가 이루어져야 부모도 자녀도 각자의 여생은 건강하게 사는 듯
벅현빈어머니...같은 연배의 자식이 아이셋 낳고 막내가 만4살될때까지 키우고 돕다가 얼마전 분가시켰어요...자식들은 어려서부터 잔정을 주고 카워준엄마만 그리워해요..나도 사업을 남편과 함께하느라 아이들을 도우미에게 맡기고 ..생활에 여유는 있어도 늘 바빴지요..딸아이가 출산하고 제딸이 아이셋을 중점적으로 키우지만 어찌..엄마의 도움이 없었겠어요..함께 힘들지요. 하지만 얌통머리 없는 말을 듣고 일절 끊어내고 분가했어요. 자식들은 받으려만해요 그냥 덤덤히 내 인생을 살아가세요...그냥 재미있게.... 세대도 차이나서...우리맘 같지않아요...헛수고 이지요..40살이면 ...제식구끼리 살고 엄연한 가장입니가...어머니가 자꾸 끼어들지마세요...억울해마세요...엄마목소리 이어받아 큰 인기를 끌고 돈도벌지만.. 어머니는 그저 지나간 세월의 본인과는 별개로여기죠..자식한테 ..인정받으려 벌벌 떨지말아요....이제부턴 무소의 뿔처럼 당당히 내앞만보고 즐겁게 살며 수다떨 친구들과 편안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