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건축 문외한 이었는데 점점 용어도 기술도 익숙해 지는기분이네요 ㅎㅎ 정부에서 공개한 표준설계도면을 보다보니 무근공법이란게 있던데 철근대신 플라스틱 섬유 같은걸로 인장력?을 확보하는기술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던데 안정성이 검증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MSS님,, 늘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성은 검증된 공법 입니다. 철근이 인장력에 강하며, 대신하여 끈,섬유질 실 등도 인장력에 강하고, 우리 전통 황토벽에 짚을 썰어 섞는것도 같은 역할 이라할수 있습니다. F.R.P도 플라스틱에 가는실(화이버)을 섞어 굳히면 일반 플라스틱 보다 강해진다고 합니다. 이런 실,끈,화이버,짚... 휨에 강하게 됩니다 ^^
예비건축주 여러분들께 참 좋은 영상 정보 이네요 제가 건축시공에서 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공공정은 튼튼한 기초 튼튼한 골조 단열이 중요합니다 3 종류시공이 부실시공 된다면 돌이킬수 없습니다 외부 내부 인테리어는 10~20년 후에 다시할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링크 공유 하겠습니다
772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5년후 내집 건축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772님 채널을 알게됐고 정말 많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매트기초 아래에 단열재 시공하는것이 건축물의 하중을 떠받치는 기초의 건정성에 악영향을 주지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이번영상에서 명쾌하게 해결해주셨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덧붙여서 의견한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어떤분들은 매트기초아래 단열재시공이 지진발생시에 기초의 슬라이딩 현상을 유발할 수 있어서 반대한다고 하던데 772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기초공법중 콘크리트 타설후 방습비닐 씌우고 방통치고 또 단열재 깔고 와이매쉬 깔고 난방호스 깔고 미장을 하면 된다는 설명 같은데요.문제는 엑셀파이를 와이어매쉬에 대부분 철사로 고정하게되는데 난방시 열 팽창으로 난방 파이프에 미치는 영양이 없습니까? 또 강화마루를 사용하면 열 전달이 떨어지는데 가장 좋은 난방을 위해선 강화마루 대신 어떤 재료를 쓰면 좋은지도 알려주면 감사 하겠습니다.
신용운님,,,반갑습니다. 콘크리트는 수분에 오히려 좋을수 있으며, 철근은 콘크리트에 뭍혀있는 동안 습기가 있더라도 강한 알칼리에 있으므로 부식 염려 거의 없습니다, 단, 바닷모래등 콘크리트에 염분이 많은 경우 부식우려가 있습니다. 토질에 수분이 많아도 기초 위면에 방습비닐을 깔면 습은 차단 잘됩니다.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
너무나 유익한 영상들 틈틈히 감사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기초가 잔디밭? 마당의대지와 맞추어서 대등한 기초가 있고, 마당보다 높게하는 기초가 있는 것 같은데, 높은 기초는 습이나 벌레 방지같은 장점 때문에 선호되는 건가요? 단점이 크지 않다면 마당과 기초를 같은 높이로 하면 좋을것 같은데, 혹시 장단점 비교를 알수 있을까요?
미국, 기타 많은 나라에서 마당 과 거실 높이차가 약 5~10cm 정도로 하여 실내외의 연관성을 좋게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선조때 부터 한옥특성상 50~70cn ,마당보다 높게합니다. 또 권세를 상징하여 더 높게도 했습니다. 기능적으로는 습기방지 마루밑 통풍을 고려해서 띄웠습니다. 요즘 방수,방습이 발달해서 GL과 FL의 차이를 적게 할 수 있습니다.
줄기초를 깊이 있게 치고 안에는 흙을 반정도 채우고 매트기초를 너무 두껍게 안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다 통매트기초로 치는게 나을까요?가격면 하중면에서....그리고 기초옆면에 공구리 치기전에 단열재를 붙여서 치면 단열 효과가 더 좋을까요?기포콘크리트가 좋을가요 단열재를 깔고 난방미장을 하는게 나을까요?기초공사를 직영으로 진행 하려면 어떤분에게 의뢰를 해야 하나요? 골조목수에게 해야 하나요?
콘크리트바닥 경우 욕실,발코니,다용도실,현관은 바닥골조를 낮춰야합니다. 골조 바탕의 방수(목조는 pvc방수,콜탈방수)를 완전히 한후 단열보드 깔고, 비닐,매쉬 XL PIPE설치, 몰탈, 그위에 타일 보통 이렇게 합니다. 건식 욕실은 위 과정 중에 생략되는 공종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올리신 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논이 였던 땅을 구매 해서 건축을 할려고 합니다 현제 땅은 업자가 토지 작업으로 논이 였던곳에 마사토로 보이는 흙을 올려서 다져 놨습니다. 120평 정도 되는 땅을 구매해서 집을 지을려고 하는대 논위에 집을 지으면 집이 기울어질것 같은대... 문제가 없을까요? 올해 봄부터 작업을 해서 토지 다짐 한것 같더라구요.. 작년까진 논이였습니다
772님 덕분에 많은 공부를 하고 있읍니다. 저는 시골마을에(경남 함양군) 집을 지을 예비건축주 입니다. 기존 마을이기에 1톤 봉고 트럭정도만 다닐 수 있는 골목길의 대지인데 기초공사를 어찌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레미콘차량 및 펌프카의 진입이 어려운 상태이기에... 바닥면적은 15평 정도 단층으로 지을 생각중 입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772건축이야기 이리 빠르게 답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결국 매트기초는 진입로 문제로 포기해야는군요. (혹시 로마시대 건축물들의 기초는 어떠한 방법으로 했나요? 구굴링해도 뚜렸한 정보를 찾지 못했는데...) 다시 감사 드리고 독립기초에 대해 공부해야겠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필로티구조의 경우 1층은 기둥이나 벽이 서고 사실상 2층이 1층이 되잖아요. 이럴경우 2층바닥에 어차피 타설을 할텐데 굳이 기초를 매트기초로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독립기초나 줄기초로 해도 괜찮을듯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에서 봤을때 줄기초를 l l l 이렇게 2.1미터 정도 벽처럼 세우고 그 위에 목조든 스틸이든 아니면 컨테이너를 올리든 작업하면 무리가 있을까요?
반갑습니다 😁 영상의 도면 일부는 보, 기둥 철근 배근 모습입니다. 2층 바닥은 슬래브 개념으로 보와 함께 슬래브는 150~ 200mm 두께 정도로 하기에 기초 역할과는 무관합니다. 물론 지내력과 건물 총하중에 따라 독립 (줄기초는 조적조,목조에 주로 함)기초도 가능하나 작업의 난이도 등에 따라 주로 통기초=매트기초를 하게됩니다.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초의 구성은 다양하게 할 수도 있으나 지내력이 어느정도만 된다면 복잡하게 하지 않고 단순한 구조와 형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온통기초의 경우 물량(레미콘,철근)은 더 소요되지만 시공이 간단하여 인건비에서 절감됩니다. 지중보, 역할도 중요합니다. 특히 경사진 터에서 독립기초의 지중보가 없다면, 구조적으로 치명적으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설계는 설계사무소에서 구조검토하여 나오니,, 그대로 시공하면 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ALC,황토블럭,콘크리트 열팽창율이 같으니 문제 없습니다. 또 다행히도,, 콘크리트와 철근의 열팽창율이 거 ㅡㅡㅡㅡㅡ 의 같으므로 철근 콘트리트가 성립됩니다. 동파이프는 콘크리트의 3배의 열팽창율이 됩니다. 그래서 난방용 동파이프 바닥 시공때 3배 차이나는 점을 고려하여 시공하지 않으면 오래 사용못하고 동이 파괴 됩니다......
좋은 내용 잘 듣고 있습니다궁금한 것이 있어서 올립니다요즘 목조주택에 관심이 많아서 교육도 받고 목조주택 기술자 자격증도 갖고 있습니다과거 알만한 대형 건설사 관리직으로 10년 경력도 있고요 (현장경력 5년, 아파트 플랜트 공사 등)그런데 소규모 건축을 시공하시는 분들이 기초 공사 시 동결심도는 지키지 않아도 된다라고 하네요굳이 지키고 말고를 떠나서, 도면 상에 건축사가 알아서 GL로 부터 기초의 깊이를 도면상에 설계해 놓은 대로시공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마다 조금씩 동결심도가 다를테니까요문제는 시공하는 사람들이 도면도 무시하고, 건축주가 물으면 동결심도를 지키지 않아도 되고, 건축사들도 동의 하며,관공서에서 시공 후 확인도 못한다며, 굳이 깊이 파서 공사비용을 높일 필요가 있냐고 한다네요소규모 건축(주택공사)는 안해봐서, 이게 괜찮습니까?
반갑습니다,, 물론, 설계기준이 옳습니다. 시공 편의상 동결심도가 무시되기도합니다. 또, 수많은 기존 주택이 동결심도를 무시하고 지어졌으나,, 별문제가 않되고, 탈이 없으니... 그 또한 문제???? 입니다 ^^ 한예로 전통한옥은 주춧돌 깊이가 30센티 정도 입니다. 이 경우 주춧돌 하부에 소금과 기타 석회, 숯가루 등을 첨가해서 동해를 방지합니다. 결론, 동결심도를 도면대로 지키셔야 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퇴직 후 처음 집을 짓다 보니 걱정이 많습니다. 그냥 시공자가 하는대로 놔 두려니까 말입니다. 수도 없이 고민하다가 지금 스틸하우스로 건축을 시작했고 매트 기초입니다. 본 기초를 앞두고 있는 상태로 772님의 영상을 보니 바닥미장을 할 때 단열재 사이에 5cm 가량 틈을 두면(구조적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단열에 큰 문제가 있다는 의견들이 대다수였고 약간 과장하자면 터무니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저는 단열에 큰 문제가 없다면 772님의 방식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시공자와 집사람은 772님의 방식으로 하면 방습비닐을 깔지 않아야 된다고 하면서 다소 부정적입니다. 772님의 방식으로 한다면 과연 단열이나 그 외 어떠 문제점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넓은 바닥의 경우 저는 방식을 다르게 합니다. 시공자들은 저마다 자기 주장을 하며 상대가 틀렸다고 합니다. 물론 붙여 깔면 단열은 유리합니다만, 넓은 바닥은 견고함이 덜하고 시간이 가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몰탈은 금속과 달리 열전도가 크지 않아서 5cm 정도는 별 영향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시공자는 본인 편하고, 빠르게 하려는 경향이 많으니...감안하세요..
오래전의 설명이지만 잘못된 게 있네요 하수구 설비 수리만 30년 했는데. 경사가 심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물만 내려간다면 다음 떵 타자는 뭘 할까요? 오수 배관 경사가 심해서 잘못된 것은 본 적이 없고요. 주로 경사가 없어서 막히거나 내부에 터가리 가 있어서 막힙니다 주택 같은 경우에는 거의 지반,파이프 침하가 원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원주택 계흭중입니다 선생님의 (여름철 시원한집)편을보고 많은공감이 가서 저도적용 하려합니다 조원부탁드립니다 1번 호수의길이가 어느정도야하는지 궁금합니다 2번 예로 길이가 100m다 하면 제품 구입이 좀어려울거 갔읍니다 시중제품은 25m 50m입니다 3번 겨울에 따뜻한집 시리즈는 언제쯤 가능 할가요 고귀한 조언 부탁드림니다
반갑습니다,,, 관을 길게하는 이유는 송풍되면서 지중온도 16도씨 정도로 바뀌게되는데,, 관이 짧으면 온도가 충분히 바뀌지 않습니다. 여름철에 관 내부에 결로가 생기니 결로수를 배수되는 구조로 시공하게 됩니다. 이 지하 파이프로 여름엔 냉기, 겨울엔 온기가 공급되며 에너지는 송풍기 전력이 소량 소비됩니다 ^^
신축예정인 철콘 주택의 기초공사 도면을 살펴보니, G/L(지표면)의 위쪽에 노출되는 기초의 높이가 당초에는 600mm로 되어 있었는데, 제가 데크의 계단 높이가 너무 높은 것 같아서 450mm로 낮추었어요. 문제는 G/L(지표면)의 아래(지하)로 들어가는 기초 깊이가 동결심도(750mm)를 무시하고 450mm에 불과하게 설계되었고, 더구나 G/L(지표면)의 아래(지하)쪽의 두께 450mm라는 것이 흙바닥 200mm + 잡석다짐 200mm + 버림콘크리트 50mm가 전부입니다. G/L(지표면)의 위쪽에는 방습비닐 2겹 + 단열재(비드법) 125mm +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300mm 등으로 두께 450mm를 채워놓았어요. (1) 동결심도(750mm)를 무시하고, G/L(지표면)의 아래(지하)로 들어가는 기초 깊이가 450mm에 불과할 정도로 얕아도 무방한지요? 빗물이 스며들고 땅이 결빙되었다가 해동이 되면 기초가 불안해지고 건물에 균열이 발생할 우려가 있지 않을까요? (2) 유튜브에서 어느 기초 시공 영상을 보니, G/L(지표면)의 아래(지하)쪽에 잡석다짐 100mm + 버림콘크리트 100mm + 방습비닐 2겹 + 압출법 단열재 200mm +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400mm로 시공하고 있던데, 우리집의 도면에서, 잡석다짐은 200mm나 되는 반면, 두께 450mm에서 버림콘크리트 50mm는 너무 빈약하지 않을까요? 또한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300mm도 너무 얇은 것은 아닌지요? (3) XL파이프 밑에 단열재를 시공하지 않고,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300mm의 아래쪽에만 단열재를 시공하면서, 단열재(비드법) 두께 125mm를 시공하는 것은 단열성능이 너무 약하지 않을까요? 더구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의 밑에 단열재를 설치하면 열교 현상으로 난방열의 누수가 심하지 않을까요? (4) 또한가지 궁금한 점은 위 설계도면에서 철근콘크리트 슬라브의 아래쪽에 시공하는 방습비닐 2겹 + 단열재(비드법) 125mm가 G/L(지표면)을 기준선으로 볼 때, G/L(지표면)의 아래쪽(지하)에 매립되도록 시공해야 하는가요? 아니면 G/L(지표면)의 위쪽(지상)에 시공해야 하는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