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흥남자입니다. 귀농한지 만 1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귀농하지말아야하는 이유 6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귀농준비에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블로그 운영중에 있습니다. (URL - blog.naver.com/tjdcjs9772) 방문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농청년 #귀농하지마세요
귀농해도 되는 경우 (저 같은 경우) 1.도시 ..사람..복잡한게 싫다 2. 혼자서도 시간을 잘 보낸다 3. 외식.. 커피숖은 1년에 몇번 안간다 4. 자녀가 대학을 졸업했고 성년이다 5. 은퇴나이가 되었고 10년전부터 주밀농장을 해서 적응이 어느 정도 되어있다. 6.골프장보다는 고추밭에 약치고 수확하는 기쁨이 더 좋다 7.벌레도 식구다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피해주는 돼지나 고라니는 싫다 8. 자연이 편하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상 생각나는데로 적어봤네요
○ 지방의료공백 해결 = 지방을 소멸시키고 한곳에 집중화로 모으자. ○ 개별 쪼만한 농사 폐지하고 + 시골지방 부동산 = 마약 + 종교 포기하고 --> 규모의 거대농사로 제발 좀 갑시다. ○ 지방소멸을 막으면 안된다. 지방소멸이 한국을 살린다. 한국은 식량창고가 필요하다. 그래서 뉴질랜드에 2조억원짜리 큰 대지를 사서 + 그림같은 농촌마을 조성하고 + 젊은이 청년농부부대를 집단이주 시켜서 --> 이곳에서 거대규모 농사(벼, 가축 등)를 지어서 한국에 다시 큰배로 태평양 바다를 건너와서 국내에 식량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겉 : 뉴질랜드 식량창고 계획 / 속 : 2조억원 혈세에 묻어서 공짜로 뉴질랜드(호주 옆 영어권 국가) 집단이민] ○ 지방소멸이다. 하동군? 산청군? 거창군? 등의 군(행정)지방을 소멸시키고 --> “비싼 시골땅값을 0원” 으로 만들어서 --> 3개이상의 군(행정)지방을 통째로 밀어서 식량창고로 만들어야 규모의 거대농사가 된다. 이곳에 [뉴질랜드 같은] 그림 같은 농촌마을을 조성해서 젊은이 청년농부부대 집단이주 시켜서 --> 이곳에서 거대규모 농사(벼, 가축 등)를 지어서 국내에 식량을 공급하면 된다. 가뭄도 거대규모의 농사로 하면 물시설 등을 알차게 갖추어서 상당부분 대응이 된다. 시골지방 농촌ㆍ어촌 그 땅값 + 기득권 주장 = 다 망한 지방소멸에는 인정 못한다. * 부동산 = 마약 + 종교 : 시골빈집들이 널려 있지만 “언젠가는 저 시골집ㆍ시골밭ㆍ시골논에 공장이 생기겠지?” 하면서 도시에 나가있는 아들ㆍ딸이 절대로 안팝니다.
저는 시골출신이라 도시에 대한 꿈을 가지고 20대에 서울에 갔었고 40대에 지친 서울생활을 끝내고 귀농해 살고 있는 귀농 9년차입니다. 서울에 가던 농촌에 가던 적응하는게 쉬운건 아니더라고요. 하지만 내 선택들이 내 인생이 되었고 현재의 나를 만들어 놓았네요. 지금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인생길이라 행복해지려고 노력중이네요
@@elley12 농사를 하려고 마음먹으면 대를이어하는게 유리하고 억대 가능하죠. 저는 곡창지역 인근 살아서 부농의 자녀들을 많이 만나는데 귀농한 사람과 부농의 자손은 시작이 다릅니다. 소작은 언급하기도 그렇죠. 도시사람들이 금수저금수저 해도 건물 부동산 투자 자산 증식 이야기지만 진짜 농사 금수저 따라갈만한가 싶을때가 있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란거죠
귀농 6년차 입니다!!서울 홍대에세 음반제작 스튜디오 했었어요,, 귀농을 하시는 이유가 중요합니다!! 돈을 벌건지 도시 사기꾼들 진절 머리나서 편하게 살려는지... 아님 진짜 내맘대로 사는 그냥 즐거움인지... 돈벌려면 돈 투자해야죠!!이분 말대로 인건비 자재값 어마무시 합니다!! 농업이라니까 텃밭가꾸는거 생각하시나 본데,,, 절대 아닙니다!! 중요한건 일년 수익이 매년 같지 않습니다!! 적어도 5년은 적자 보실겁니다!!우습지 않아요!!
프리랜서 하면서 귀향하는거라면 적극 장려할 만 한데 은퇴 후 귀농귀촌은 정말 힘들어요. 현지에 살고있는 농사지으시는 분들 몇십년씩 하셔서 기술과 노하우도 있고 심지어 다들 부지런 하세요. 그런데도 삶이 넉넉치 못한이유가 다 있는데 귀농귀촌 교육에선 그런걸 안가르치더라구요.. 마치 이런 혜택 많으니 귀농하시라 이런것만 알려줘요. 귀농 성공한 선배들 불러서 자랑타임같은거나 하며 예비 귀농인들 환상만 키워줍니다. 요즘 심심해서 귀농귀촌수업 들으러 갔다가 지역민으로써 혀만차고 있습니다 ㅎㅎ;
귀촌해서 도시, 농촌 왔다갔다 한지 10년 넘었습니다. 처음부터 큰 욕심 안 냈기에 크게 투자하지도 않았고 그저 작물 키우고 자연속에 있는 것이 좋아서 엄청 먼 거리 지치지 않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니 이제 체력도 딸리는데 다행히 작물들이 자라니 한편 수월해지고 한편 칡들이 다시 자라 도전해오네요. 젊은 분이 쉽지 않은 일인데 도전에 응원을 보냅니다. 그리고 고지가 얼마 남지 않으셨네요. 하나 얹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시골에서 살아온 제게는 늘상 있는 일이라 공감이 많이 됩니다 귀농의 꿈 쉽게만 생각하고 도전 했다간 백에 백 다 포기하게 됩니다. 정말 많은 준비를 해야 되며 최소 10년 이상 보고 해야 됩니다~ 저도 곧 귀농을 합니다만 왠만한 시설, 장비, 토지 없이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부모님이 기반시설을 갖추어 주셔서 편하게 진입을 하네요 저라도 귀농에 대해 모르는 분이 도전하신다면 뜯어 말릴거 같에요 잘보고 갑니다~
귀농해서 하고자하는 작물에 전문가가 되시면 돈도 같이 오실꺼에요. 농사가 힘쓰는일이라고 하지만 그 어느 일보다 공부를 많이 해야되는 직업입니다. 생물학, 화학, 기계학. 경영학. 내가 키우는 식물이 어떤환경에 잘자라는지.. 농약이나 비료 쓰려면 화학적 지식도 있어야하고.. 농삿물 판매는 마케팅을 못하면 안되겠죠... 시설농 짖는다면 기계, PLC 제어등을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있어야 운용하니까요.. 옛날처럼 주먹구구식으로 힘으로 농사 짖는 시대는 끝이 났어요..
귀농 경제적 : 농사 지어서 수순익 월100만원 만들기 진짜 어렵습니다. 귀농해서는 5년 넘어도 이 정도 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람돌과 관계 : 집성촌 무조건 가면 안됨, 특정한 성씨가 많다 별로임 / 자신의 고향 귀촌 텃새 조금 있음 / 귀농.. 고향 조차 무조건 하면 안됨 (마을 사람들과 경제적으로 엮이면 텃새 상상을 초월) 각종 시공. 공사 : 보일러. 하우스. 창고. 농기계. 자동차 정비소 등 무엇을 하든 선택지 1~2곳 이에요. 갑질 그 자체임 (겪어 보면 한숨 나옴) #. 참고 : 시골 정 없음. 정 찾는다고 잘해주면 호구 줄 알고 계속 해달고 함. 상황에 따라서 없는 규칙도 만들어서 돈 or 물건 등 달라고 함. 얼굴에 철판 깐 행동 and 거짓말 눈 하나 깜밖 안하고 말함. "누가 니말 믿을 줄 아냐" 이런 말도 아무렇지 않게 말함. 귀농. 귀촌 하지 마세요. (사람 성격 버립니다. 경제적으로 손실 많고요.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정?? 정이라는 것은 반대로.....공짜로 원하는게 많다는 것과 일치하는 말인가 싶습니다. 도둑놈심보죠. 정이란건 도시에도 없고 시골에도 없습니다. 다만 인심은 있지요. 어디에나 인심있는 사람은 있고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시골에서 착한 사람들은 무식하게 일만하고 돈 못버는 경우가 흔하고.... 이기적이고 숭굴맞은 인간들이 얼굴이 반질반질한 경우가 많긴합니다. 물론 이것들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경우고 좀 젊으면 다릅니다.
대도시 인근 전업농입니다.최근 주말농이 급증하며 들판이 움막으로 덮일 지경입니다. 농로에 차 세워 농기계 출입을 막고 대낮에 음주가무,하천에 버린 쓰레기 등등 많은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농부가 흘린 땀의 가치를 체험한다는데 동의하지만 캠핑장도 아니고 고기냄새가 진동하니.... 어릴때 비닐하우스 문 열고 들어가면 풍기는 묘한 흙냄새가 좋아 취업 대신 고향을 찾았지만 외진 농촌에서 소규모 육체노동으로 생활비 마련하기 쉽지 않습니다. 적은 월급이라도 직장생활이 더 나을듯...우리 농촌은 어르신들이 힘들게 사신 만큼 지금도 힘든곳입니다
사이즈 보니까 딱 귀농후 1년간 교육듣고 그거 바탕으로 정부지원 귀농인 저리대출 한 2~3억 땡겨서 땅사고 파이프 꽂고... 아휴... 이 양심없는것들아... 왜 젊은 청년 또 한명 죽음으로 몰아가냐.. 냉정히 말해 님 저거해서 빚 못갚음.. 매년 돈에 시달릴꺼임. 작물이라는게 매년 잘될수 있는게 아님.. 공장에서 찍어내는게 아닌지라.. 그럭 저럭 있는돈 없는돈 끌어 땡기고 한해 한해 버티다가. 한두해 작물 작살나면... 그냥 목메는거임.. 이런경우 너무 흔함.. 농업 답 없어요.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고 뜬다 맘 먹으세요. 긴 말 필요없이 이 말 한마디면 끝임... 정작 시골에서 태어나 자란 청년들은. 기를 쓰고 도시가려함.. 그 부모인 농사꾼들은 기를 쓰고 농사 안시키려 하고..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함.
시골도 부농들 갈수록 많아 지고있어요. 다만처음 시작은 토지나 돈 기초 자본을 갖고 빚이 아닌 경험과 노하우를쌓으며 집중할 작물을 선택하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되면 그때 대출을 생각한다면 거의 실패가 없어요 3년 정도는 시골에서 생활하며 아이템 및 생활패턴 적응 이웃과 소통 되도록 초기에는 자기가 손해 본다고 생갃하고 접근하길 바람 . 그리고 되도록 소농은 힘듬 규모 경제가 필요할 때임
말씀 감사합니다👍 귀농 쉽지않은 결정이고, 해도 많은 사건 사고가 있으실 겁니다만, 직장생활과 다르게 내 사업이고, 내 새끼들이라고 생각하고 연구하고 키우다보면 빛을 보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업로드되는 영상 보시고 귀농하시는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이 자체가 소규모개방경제입니다. 우리가 수출해먹고 살려면, 수입해야 됩니다. 그럴려면, 결국, 외국농산물이랑 경쟁해야 되는데, 국토도 작고, 산도 많고, 대량농업이 불가능하죠. 그냥, 식량안보 그 이상은 국가지원으로 유지하기는 불가능한게 현실입니다. 그 식량안보로 쌀농사 해오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쌀을 안먹어서 돈 들여서, 수매하고 폐기하는 중입니다. 차라리, 농촌은 일본처럼, 지역관광지로 개발해서, 외국인이 체험관광하도록 해주는게 훨씬 나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십년전 귀농귀촌 비슷한 형태로 출발하여 소규모 축산하며 현재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꿈이 그냥 소박해서 그런지 육십중반이 넘었지만 나름 살아가는데는 크게 문제 없습니다 그 큰 추운 겨울 새벽 인력장에 줄서있는 분들이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열심히 산다면 시골에서는 어렵지 않게 살수 있다고 봅니다 노후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 말고는 대부분 도시생활에 힘들어 귀농귀촌을 생각 안하나요? 꼭 귀농이 아니어도 귀촌해서 직장을 찾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병원 시장 인접하고 깨끗한 생활에 돈을 벌고 크게 살고 싶으면 그런분들은 오지 마시고 도시에서 찾아보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주제넘는 조언에 넓은 이해 바랍니다🙇♂️
@@user-zo2vs4ej5t 우리나라의 잘못된 유통구조때문에 어쩔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렇다고 넑놓고 있으면 그 정도는 더 심해지리라 생각합니다....업자들은 전화 한통으로 뼈빠지게 고생해서 생산한것을 그저 먹는 구조....저희같은 사람들이 조금씩 바꿔나갈수 있게 노력을 하는수밖엔 없을듯 해요...ㅎㅎ 열심히 파이팅해봐요....아자아자...😅
저도 귀농1년차 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작목 선택도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사귄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4h로 또래들이랑 사귀세요. 어른들은 아무도 도와주지않습니다 지켜만 봐요. 개인적으로 내가 귀농을 해야 하는 포기할수없는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비추입니다.
젊은나이 농사짓는 사람들 영상 보면서 요즘 젊은이는 이런거 안한다고 훈수두는 사람들에게도 보여줄 이야기네요 곡창지대 인근 도시에 살아서 대를 잇는 부농들과 귀농인 임대소작인들의 차이를 깊이 느낍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아무리 건물많고 현금많은 도시부자나 졸부를 부러워한들 저는 대를이을 땅과 농사가 있고 그 노하우를 그대로 받으며 조합의 인맥 든든히 싸고있는 그 부농의 자손만한 인프라가 찐이라는 배움이 컸습니다.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사실 전 항상 최후의 산업은 농업일거라고 항상 생각해서 스마트팜이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님 농사를 잇근 농사로 돌아가는 친구들을 항상 유념해서 봅니다. 이미 아버지가 지역 영농조합의 유력인이었던 친구는 40도 되기전에 본인이 영농조합장이 되었고요. 대학전공도 버리고 집으로 돌아간 이유를 여러모로 알게되더라고요. 저도 부모님이 그런 인프라를 그대로 물려줄수 있는 상황이라면 돌아갔을것 같습니다. 가장 경쟁력있는 일이 농사일거라는데는 저도 완전히 동의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코인대박이고 주식이고 건물이고 그런거보다 진짜 부농 자식인 친구들이 제일 부럽더라고요. 물론 농사는 정직한 일이기 때문에 아무리 부농이 일손부리고 본인은 놀면서 일한다 한들 기본 성실바탕은 속일수 없어 후루꾸가 없다고 느낍니다. 인프라 그대로 받아도 조금만 허튼짓 하면 좋은땅 다 날려먹는것도 순식간이죠 화이팅입니다!
귀촌 13년차 입니다. 시골 와서 못견디고 나가는 사람 . 나이먹고 은퇴해서 돈 여유 있고 집짖고 온 사람 .. 1년 2년 못견디고 나갑니다... 친구가 없어요...병원 멀어요. .젊은사람 귀농... 생각보다 기본 생활비 버는것도 힘듬.. 일거리도 별로 없음. 1~2년 못견디고 짐쌈... 정말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귀농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도시 사고방식으로 생활 하기 힘듭니다. 모두가 이웃이고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도시물 빼고 마음의 여유 찾는데 6~7년 걸렸습니다. 아직도 적응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