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체이스에 다루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도 모아요님처럼 그랜드체이스 만화책을 모을정도로 좋아했고, 한 때 추억때문에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를 깔아서까지 게임을 했던 유저였는데 모바일도 현재 과거의 그랜드체이스처럼 컨텐츠 업데이트 부진으로 욕이란 욕은 다먹고 있고, 스토리 업데이트도 굉장히 느린 터라 추가로 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스토리 진행이 너무 느려서..) 직원들이 커츠펠로 빠졌다는 소리도 많고 말이죠. 아무튼, 그랜드체이스란 주제에 대해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체 기승전모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찜질방 휴게실 컴퓨터에서 아르메가 주문 외우는 소리 듣고 시작하게 됐는데 모아이님 시작 계기 듣고 놀랐어요ㅋㅋㅋ 비록 지금은 포카카오 버전만 가끔 들어가고 있지만, 한때 재밌게 즐긴 게임이어서 그런지 이번 리뷰가 더 인상깊었습니다:D
내 인생의 절반을 바친 인생게임..출시하고 얼마안되서 알까기 있던 시절부터 시작해서 2015년까지 10년을 넘게 했었는데 아직도 가끔 생각나네요 섭종하기 전에는 2년동안 업데이트 부재였는데 섭종썰이 돌면서 하나둘 유저가 떠나가도 정말 매일같이 영던돌고 소탑 열릴때마다 팸분들과 기록팟 조합짜서 기록새우고 하면서 끝까지 붙잡고 있었는데 어느날 페이지에 접속을 하니 서비스 종료 문구가 떠있더라구요 속으로는 대충 짐작하고 있었는데 정말 그렇게 슬프고 서운할수가 없더라구요 그 후로는 다들 메이플 스카니아로 넘어갔다는 소릴듣고 한동안 메이플만 했었는데 저는 그체를 못잊고 공강시간만되면 피시방 달려가서 프리서버 하기바빳네요 최근에는 일때문에 프리서버도 못해서 가끔 그체영상 틀어서 보는데 진짜 너무 그립습니다ㅜㅜ
그체 할때 옛날 카제야제 들어갈려고 지도를 모으기 위해 노가다를 뛰엇던 것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스테이지 1부터 3까지 거기에 각종 메테오 핵으로 카제야제를 깨주엇던 핵유저등등 라스가 있는 유저라면 막 부러웟던 시절 정말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해준 게임이 아닌가 싶어용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