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PAIN LAB 모든 콘텐츠, 이미지, 로고 및 문구의 저작권은 PAIN LAB에게 있습니다. 출처표기 하에 배포 및 전재 가능합니다. (로고를 함께 삽입, 활용해야 가능) 안녕하세요 페인랩 입니다:) 오늘은 유튜버 겸 보디빌더로 활동중이신 뽀종님을 섭외해서 재활 피드백을 진행하였습니다! 분량상 2부작으로 제작하여 최대한 자세히 피드백 진행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트레칭 #견갑골 #어깨통증
사고나 비대칭으로 약해진 부분을 고려해서 그나마 여러 근육이 개입하는 3대운동 위주로 하셨는데 그러다보니 강한 부분은 많이 강해지고 약한 부분은 계속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한 거 같아 안타깝네요. 보상을 위해 다른 쪽이 과사용 된다는 말이 많이 와 닿습니다. 힘들어도 약한 쪽 아픈 쪽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운동을 해야 함을 느낍니다.
운동 15년차인데 고중량 웨이트가 관절에 좋지 않다는걸 느낌. 안정화 근육(전거근, 중하부승모근, 회전근개, 코어등등) 이 몇백배 중요하고 근육이 고중량을 버텨도 그와 발맞춰 안정화 근육이 못 따라가면 견갑상완리듬이 깨지면서 관절이 갈리고 필연적으로 통증이 옴.. 물론 통증이 올때쯤이면 이미 상황은 늦음. 바디빌딩 선수가 아니라면 안정화운동에 더 신경쓰는걸 추천함~
@@user-eg1bp8ig6f 머신보다 맨몸이나 가벼운 덤벨이 더 효과적입니다. 웨이트 오래하신분들 특징이 중량감 있는 머신으로 해야할거같은 강박을 갖고 있는데 안정화 근육은 중량보다 정밀함과 정교함이 더 중요합니다. 전거근은 밴드걸고 월슬라시스가, 중하부는 와이레이즈 코어는 플랭크가 효과적이에요.
아무래도 글로벌머슬이 잘 발달하셔서, 코어를 완벽하게 잡지 않으셨어도 운동수행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 뽀종님께서 운동을 오래하셨기에 말씀드리는 부분 피드백을 바로바로 하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더욱 발전하실 일만 남은 것 같으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이게 진단과 평가는 되긴하는데 해결이 어려움. 치료사가 제 아무리 잘 봐줘도....환자 본인이 80~90프로 자기 몸에 대해 파악 못하면 치료 불가능. 개인적으로 치료사들이 환자에게 해부학적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몸의 움직임과 뼈와 관절별 정상위치, 중립, 코어의 힘 작용, 호흡법 응용, 관절별 구심력으로 중립 찾기 등등 알아야할게 굉장히 많음. 본인인 저는 이걸 깨닫는데 8년이 걸렸음. 치료사들이 실력이 없다고 진짜 깽판치고 싶었던 인고의 시간들이 생생함. 환자 본인이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넘어서 준전문가 수준으로 지식이 있어야 하고 자기 몸의 신호를 파악하는것도 굉장히 오랜 기간 터득해야함.
헬스가 현대인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운동이지만 대부분의 동작이 양손 양발 수직 당기기 밀기운동..그리고 인체는 횡경막부터 장기위치까지 비대칭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 보디빌딩관점에서의 웨이트는 점점 비대칭을 심화시키는 운동이 될수밖에 없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뽀종 말고 여기 피트니스 헬스유튜버 누구를 데리고 나와도 기능적으로 보상패턴 안일으키시는분들이 있을까..싶습니다
맞죠 인간은 대칭적일수가 없고 비교적 고중량을 다루는데다가 실패지점까지 트레이닝을 하다보면 우세한 근육이 많은 참여를 할수밖에 없을것이고 그 결과 비대칭의 악화와 보상패턴이 발생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암, 원래그 운동도 병행을 하는데 그렇다고 그건 주동근의 근력과 안정화를 맞추는것이지 그 동작으로 인해 발생하는 협력근 사이에도 또다시 보상패턴이 발생하죠. 요즘 트렌드드가 고중량을 다루는것이다보니 문제가 많은데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중량으로 훈련하고, 기능적인 속근 단련에 힘쓰는것 매우 중요해보입니다.
전 생각이 다른게 웨이트 트레이닝이 그나마 좌우 균형 맞는 운동임. 볼링, 야구, 골프, 테니스 다 한 쪽 손만 후리는 패턴임. 오른손잡이지만 볼링은 왼손으로 쳐서 지금까지도 왼손힘이 더 쌤.(왼손이 간지나 보여서 왼손으로 배움) 그리고 어느정도 좌우 불균형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