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초부터 2014년 초까지 약 1년동안 크리티카 했던 유저로써 너무 안타깝다. 처음에는 진짜 재밌어서 하루종일 했었는데 처음에만 재밌었지 만렙에 가까워질수록 할 것도 없어지고 결정적으로 컨텐츠가 극히 부실해 만날 던전돌고 아이템 분해하고 포션사고 또 던전돌고를 계속 반복했지 그리고 뇌쇄나찰?인가 그 여캐릭터 나올때 즈음 접었는데 접은 게임이어도 워낙 재밌게 했던 게임이라 한 달에 두 번정도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아직도 열심히 업뎃하고 컨텐츠도 꾸준히 개발하는 모습을 보면 아직까진 망겜은 아니구나 하면서 안도한다. 그렇다고 다시 시작하기에는 5년전과 너무 달라진 크리티카에 적응할 수 없을 것 같을 뿐더러 솔직히 재미도 없다. 이런 게임이 유튜브에 올라오다니 나는 기분이 너무 좋다
이거 처음 오픈 했을 때 1일차 부터 바로 했었는데 ㅋㅋㅋ 재밌긴 했음 액션들과 타격감이 정말 좋았음 !! 금방 만렙 찍고 다음 뭐 할게 없어서 접었던 기억이 ㅋㅋ 특히 피시방에서 크리티카 하면 무조건 헤드셋 끼고 했어야 했는데 ㅋㅋ 그 이유는 저 고양이 같은 캐릭이 때릴때마다 냥냥냥냥냥냥 겁나 시끄럽게 쪽팔리게 거림..ㅋㅋㅋㅋ 헤드셋 안끼고하면 냥냥냥 거리는 거 시끄럽다고 뭐라 함 ㅋㅋㅋㅋ
이 게임 초기 핵심 개발자 중 한명이 아는 지인이었는데... 초기부터 회사꼴 개판이었다고... 돈만 밝히는 위엣놈들때문에 뭘 제대로 할수도없고 개짓거리만 해서 욕 엄청 하던데 패치도 지들 입맛대로 골라서 개똥망... 개발자들 욕할수 없는게 윗선이 문제입니다 위에서 까라는데 밑에서 어째요? 게임만 놓고보면 진짜 잘만든 게임이 맞는데... 진짜 액션성 하나만 놓고보면 최고급;; 스킬 연계 하나하나 하다보면 손맛도 좋고 크... 근데 밸런스가 너무 개씹노답 빙술이랑 천랑주가 너무 사기였어...
@@lucidwing1281 말씀하신 스킬연계와 체인쌓기 쉬운 점, 안정성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좋은데 당시 비상낙뢰극(공중에 떠서 범위지정, 내려찍는 한방스킬) 빠지고 나면 남는 스킬들이 자잘한 다단히트성 스킬들과 EX스킬이 다인지라 저는 전설템일때도, 세트템일때도 그리고 그 뒤 도서관템일때도 다소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 낙뢰극 삑나면 밀려오는 현탐이ㄷ
그래도 초창기에 매우 재밌어서 잠도 조금씩 줄여가며 했던 시절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크리티카가 다시 흥행 하는것도 좋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이라 생각해서 그냥 크리티카를 정리하고 슬슬 올엠에서 또 신작 액션 MORPG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네요. 지금은 정말 처참하지만 초창기때 느꼈던 그 재미를 잠깐이라도 또 느껴보고 싶네요. 여러게임을 해왔지만 초창기 크리티카 만큼 기억에 남고 후폭풍이 심한 게임은 지금까지 없었거든요.ㅋㅋ
쿨탐 증가 시키고 스킬 레벨에 따라 쿨탐이 줄어드는 시스템이었음 그래서 스킬을 풀로 찍으면 예전만큼의 쿨로 스킬을 굴릴수 있게 해놨는데 이게 의도가 스킬뎀을 확 늘리는 바람에 밸런스+묵직함+심도깊은 스킬셋을 목적으로 한건데 유저들이 만족을 하나.... 특유의 가볍고 빠른 액션성이 장점이었는데. 이게 1~2주만에 어느정도 많이 완화되었는데 그 중간에 어마어마한 유저들이 접었다죠... 지금은 예전의 쿨타임으로 돌아왔어요 평타도 많이 강해지고 스킬도 개편되고 초월도 생기고 그래서 재미는 있음 심심할때 잠깐하는건 나쁘지 않음 깊이 파고드는건 비추하는게 생각이상으로 현질을 많이 요구함 안그런 게임이 있겟냐마는 크리티카의 경우 현질이 없을경우 인게임 플레이만으론 엄청오래 꾸준히 플레이하게 해놔서 하는 사람이 지쳐버림 여튼 뭐 할만한 게임이 없어서 잠깐 즐길게임 찾고 있다면 한번 해보시길
오픈하자마자 했었는데 좀 하다보니 컨텐츠 할만한게 그냥 던전 뺑뺑이밖에 없어서 아무리 눈이 즐거워도 지겨워서 접을수밖에 없었음... 아무리 액션성이 좋아도 매번 비슷한 콤보 비슷한 이펙트 비슷한 던전... 노가다라면 생활채집 노가다를 더 좋아하는 쪽이라 이런 노가다는 젬병이었음ㅠ
이게임 오픈베타때 했는데 여캐 응큼한 부분에 화면 후처리 해서 시각효과 주던데요? 물론 다른 부분도 좀 불편함이 많아서 접었었죠 ... 이제와서 드는 생각인데 게임(상품,컨텐츠,유튜브,광고 등등) 퀄리티 아무리 좋아봐야 속내용이 중요하다는점 뼈절이게 느껴진다는거에요. 퓨디파이도 처음엔 영상 만들때 빨리감기만으로 편집 했다든데.
@@llliiilliliilllllliiilliii9109 2년이나 지난 영상이 알고리즘에떠서 우연히 봤네요. 아마 이때 국산게임 한정으로 말한거같습니다. 제가 진짜 겜창이라 거의모든게임은 다 찍먹을해봤어요. 외국게임은 견문이 넓지않아서 말은 못하겠지만 국산게임한정으로는 지금도 이생각 변함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애초에 액션과 타격감이라는것에는 종류가 하도 다양해서 개인취향이 들어갈수밖에없습니다. 콩깍지라고 말씀하신건 썩 기분좋게 들리진않네요.
지금도 크리티카를 즐기는 유저입니다. 지금 액션면에서는 신화장비의 존재 대각인 개편,스킬 어빌리티로 예전처럼 스킬 때려넣고 손가락 빨며 기다리진 않지만 밸런스가 한쪽으로 쏠려서 단순한 스킬셋이 되어버렸네요 다른 단점도 많이 보이네요.. 정신나간 발적화, 영웅 차원문 최종보스인 티란트 뮤터노이드를 4명이서 입장해 잡고있으려니 제발 바닥 장판 패턴때 프레임드랍이 일어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빌어야할판인 수준입니다.. 부족한 컨텐츠 화수토요일 레이드 입장 특정 요일마다 이벤트던전이 있지만 레이드를 제외하곤 300만투력이면 딜찍누가 가능한데다가 보스 패턴이 단조롭다는건 변하지 않았기에 지루한편입니다. 물론 보상이 매력적이지 않다는것도 한몫하죠 재화를 캐쉬나 계좌거래로 구하지 않는 이상 얻기 힘든데 1억당 2천원 정도하는 기이한 골드 인플레이션 직접 사냥해서 순수 골드를 버는건 꽤나 힘든편입니다. 게다가 알피지의 재미요소중 하나인 룩딸이 매물 자체가 메말라서 원하는 한정판 룩을 구하기 위해서는 기약없는 약속이 함께한다는건 덤이죠 눈뜨고 못봐줄 캐릭터 밸런스 레이드고 뭐고 뚝배기 뚝딱뚝딱 부수는 만능직업부터 버그가 난무하는데다 성능도 뒤떨어져 1000만 이상의 투력을 가졌지만 500만 정도의 상위캐릭에게 밀리는 하위캐릭도 존재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개선을 해주고는 있지만 아직 갈길이 머네요 지금 저는 크리티카를 열심히 하고 있긴 하지만 주변 사람에게 추천해주긴 힘들어요 여러 문제가 해결되어 자신있게 추천해드릴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유일하게 길드생활해보고 유일하게 교복입던때에 현질(아바타)을 과감하게 하던겜인데 당시 길드도 규모가 컷고 1기 2기 3기까지 (길드최고인원수땜시) 운영했는데 쿨탐증가는 진짜......화려한 액션으로 몹들을 찍어누르면서 쾌감 오지게 느끼면서 했는데 스킬쓰고난뒤 현자타임 너무 거하게와서 길원모두가 틀렸다면서 다같이 지르고 타 터트리고 접음.... 간혹보이는 크리티카 게임방송 하는분들한테 들어가서 쿨타임은 안녕하신가요 하면 화냄 바로 화냄 100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