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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영상] 1987 & 택시운전사 

거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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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프로그램 [방구석 1열] 에 제출하는 동영상 중 마음에 드는 영상만을 골라서 올립니다. 이 동영상은 프로그램 초기에 방영되었던 [1987]와 [택시운전사]의 정리 영상입니다. 유시민 형님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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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ноя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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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902   
@woocine6753
@woocine6753 5 лет назад
검사는 사건의 진상을 무시할수 없었고, 기자는 진실을 밝히고 싶었고, 의사는 사인이 무엇인지 말하고 싶었고, 그리고 한 대학생은 자신의 또래였던 청년의 죽음을 무시할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모여 역사를 바꿨습니다.
@user-rz4hs5dz7o
@user-rz4hs5dz7o 3 года назад
누군가는 사건의 진상을 무시할수 없었고 누군가는 진실을 말하고 싶었으며 누군가는 사인을 말하고싶었으며 누군가는 자신 또래의 죽음을 무시할수없었다
@Lee-rj9hq
@Lee-rj9hq 2 года назад
지금 필요한 사람들.
@speed1742
@speed1742 Год назад
그냥 자신의 자리에서 본분을 다한것뿐인데 그것이 잘못된 세상을 바로잡는 거대한 물결이 된다는게 참 멋지더군요
@jyl12_00
@jyl12_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
@golormo4693
@golormo4693 5 лет назад
비겁해지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해지던 시대에 비겁하기를 거부하던 사람들의 이야기.... 거의없다님 작문실력이 무슨.... 시인 뺨치시네...
@sinchon06
@sinchon06 5 лет назад
그래서 그 비겁했던 사람들이 자신이 비겁했단걸 그렇게 인정하기 싫은가봅니다... 비겁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대하는걸 보면 말이죠...
@panzer8672
@panzer8672 5 лет назад
그러나 비겁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저때 묻혔고 비겁한 사람들만 남아서 아직도 편가르기 땅따먹기나 하고 있지 그들의 이름을 현수막에 걸고
@iamredspike
@iamredspike 5 лет назад
그 거부했던 사람들 덕에 감사
@clouddaw8624
@clouddaw8624 5 лет назад
비겁했던 사람들이 정치인이고 사회 지도층인 세상임...
@user-dk7zg3bt1g
@user-dk7zg3bt1g 5 лет назад
그리고 결국 비겁해지는걸 택했던 사람들의 그 끝은 세상 비참하고 외로운 끝을 맞이 한다는거
@baha231
@baha231 5 лет назад
좋은 영화 두 편이다...라고 쓰려던 찰나, 우리 현대사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영화였으면 싶은 악당들이 판치지만 영화보다 더 아름답고 숭고한 소시민들이 살아있는 이야기. 그 시대의 비겁한 유혹에서 살아남은 모든 분들, 마음을 다해 존경을 표합니다.
@user-jt6pk5fi5t
@user-jt6pk5fi5t 5 лет назад
마음을 다해 존경을 표합니다.
@user-go7ip6sr3h
@user-go7ip6sr3h 4 года назад
정말 벅차오릅니다. 존경합니다.
@sindorim_
@sindorim_ 4 года назад
가끔 현실은 영화보다 더 끔찍하고 위대하며 비현실 적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user-bf3qt9or9m
@user-bf3qt9or9m 5 лет назад
택시, 신발, 그리고 매듭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여윽시 거없님 ㄷㄷ
@tfbdog4160
@tfbdog4160 5 лет назад
1987은 역대급 한국영화 명작품인데 왜 천만을 못찍었는지 아직도 의문스럽다. 배우들의 연기. 연출. 개연성.스토리 모두 완벽했음에도 천만을 못찍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elvenisar
@elvenisar 5 лет назад
일반인의 관점에선 너무 정신없고 산만 했거든요. 아무리봐도 러닝타임 2시간짜리 영화에 욱여넣을 사이즈가 아닌데, 어떻게든 감독이 하고싶은 이야기는 다 하려고 하다가 이렇게 무리한 전개가 나온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 물론 그건 제가 영화보는 수준이 낮아서겠죠. 그런데 그렇다면 영화 예고편이나 홍보물에서 그런점도 언급해 줬어야 했던거 아닐까요? "진정 영화를 사랑하고 관람하는 수준이 높으신 분들만 보러오세요"라구요, 그랬더라면 저는 거금 3만원을 쓰고서 오히려 친구한테 미안해 하지 않았어도 됐을꺼고, 택시운전사를 보고 태어나 처음으로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그 친구가 다시는 눈길도 주지 않을만큼 차갑게 짜식지는 않았을텐데요. 안타깝습니다.
@eolinluna
@eolinluna 5 лет назад
@@elvenisar 1987을 재미있게 관람한 저도 어디 가서 감히 영화광이라고 명함을 내밀긴 힘든 일반인이고, 반평생을 외국살이하며 지냈음에도 저는 이해가 잘 가는 편이었습니다. 줄거리도 직관적으로 이해하지 못할 부분은 없었고요. 물론 다소 사전지식이 요구되는 부분들이 군데군데 있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알고 있으면 좀 더 아하! 하고 깨닫기 쉽다는 정도지 이야기 흐름을 쉽게 이해함에 있어 방해가 될 정도의 전문지식을 요한 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는 견해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대관절 어느 영화 티저에서 '이 영화는 영화광들용입니다. 사전지식 없으신 일반인 분들께는 관람을 권하지 않습니다'라고 하겠습니까.
@jds631012
@jds631012 5 лет назад
@@elvenisar 어지간한 역알못이 아닌 이상 6월 항쟁에 대해서 모르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촛불집회 때문에 5.18 6.15에 대한 이야기들도 인터넷 신문에 득시글 했었는데요. 6월 항쟁이 어떻게 일어났고 그 배경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네이버 지식백과 딱 한번만 읽고와도 영화 전개에 대해선 욕 못합니다;;;
@aa87740521
@aa87740521 5 лет назад
천만을 못찍은 이유는 1987의 작품성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신과함께로 관객이 몰렸기 때문일겁니다.
@jayann.
@jayann. 5 лет назад
저도 그냥 일반인입니다만...1987은 속도감있게 당시 며칠간의 상황들을 잘 보여줬던데....6월 항쟁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에게는 명작으로 다가오지 않았을지...6월 항쟁에 대해서 아예 모른다면 좀 어려울 수도 있겠죠.
@kukubabsot543
@kukubabsot543 5 лет назад
개인적으로 1987의 존재는 충격이었습니다 이런 류로 분류되는 택시운전사, 화려한 휴가 등의 영화는 약간 ‘시도 자체가 아름답다고 ‘좀 너그러워지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보통 영화가 칠십점이라면 이런 영화들은 용기가산점으로 팔십점 주는 그런. 그런데 1987은 그 가산점을 빼고도 구십점이 나오더라고요. 대단했습니다. 제 기준 한국영화 최고 걸작 중 하나입니다.
@ddd-gl4sv
@ddd-gl4sv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공감.택시운전사때 마음 한켠에 숨긴 실망감때문에 너그로워질 준비하고 봤는데 그냥 영화 자체에 압도당함.
@user-nc5rx5lw6r
@user-nc5rx5lw6r 5 лет назад
택시운전자 저 유턴 장면은 참 좋았던 장면이었습니다. 소시민이었던 송강호가 불의를 보고 괴로워하고 맞서싸워야 하는지 도망쳐야하는지 갈등하는 장면이었죠. 그런 장면에 송강호의 연기력까지 섞여서 참 좋은 장면이 나왔던거 같습니다
@user-fs3zi7pd3u
@user-fs3zi7pd3u 5 лет назад
1987 보고 나오는 길에 뭘 영화에서 저렇게까지 열심히 보여줘? 하던 사람들 말이 기억나요 왜 아직 한국 영화 시장에서는 여전히 국제시장이나 택시운전사가 더 흥행할수밖에 없는지도 알 것 같았고... 1987이 더 흥행하지 못한 건 정말 아쉬웠는데 전부터 없다님이 이 영화에 쭉 애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tfbdog4160
@tfbdog4160 5 лет назад
그래도 손익분기점은 넘었으니 성공했다고는 봐야죠
@elvenisar
@elvenisar 5 лет назад
영화광이 아닌 평범한 사람 입장에서... 1987은 2시간짜리 상업영화가 아니라 최소 2~3부작 다큐멘터리나 20편이상의 다라마가 어울리는 스토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정신없고 전환이 팔라서 몰입이 전혀 안되더군요.
@9minseing
@9minseing 5 лет назад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럼..
@gesele83
@gesele83 5 лет назад
지금 맘편히 살수 있게 된게 그들 덕인데... 왜 열심히 보여주냐니...
@user-on6vm6cc8u
@user-on6vm6cc8u 5 лет назад
Panzer 명치를 후둘겨 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mo6yz9ds6g
@user-mo6yz9ds6g 5 лет назад
택시운전사나 1987 모두 말하는거같네요. 네가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냐. 진짜 바뀐다고, 그러니까 겁먹지말고 한발만 내딛어달라고..
@이야기소매점
@이야기소매점 3 года назад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어요? 이거 김태리가 대사를 너무 잘쳤음. 진심이 묻어나면서 걱정하면서 진짜 대사가 너무 찰짐
@everything8165
@everything8165 3 года назад
ㅠㅡㅠ ㅜㅜㅜㅜㅜ
@차커Chaco
@차커Chaco 5 лет назад
1987은 국제시장보다 훨씬 천만영화에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물론 개판 오분전 영화들이 천만 찍을 확률이 더 높아지는 요즘을 보면 별로 좋은 표현은 아닌 것 같기도 하군요.
@user-nc5rx5lw6r
@user-nc5rx5lw6r 5 лет назад
아니 이분이 여기에서 이런 진지한 댓글을 쓰니 이상해요 ㅋㅋ
@kkkk-jr4fd
@kkkk-jr4fd 5 лет назад
ㅋㅋㅋ
@user-ht2yv5tv8e
@user-ht2yv5tv8e 5 лет назад
왜 비교를하지
@user-bw8qy9uq1l
@user-bw8qy9uq1l 5 лет назад
갑자기 국제 시장이 왜 ㅋㅋㅋ 표면적으로 상업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시기를 겪은 기성세대들에 대한 존경, 이산가족 상봉의 감동, 베트남과 독일로 외화를 벌로 떠난 우리나라 군인과 광부의 희생 등 천만영화로써 차질이없는데;; 신과함께, 해운대등 개쓰레기같은 천만영화를 두고 굳이 국제시장이 왜나올까 ㅋㅋ
@user-kj5bn3gn4d
@user-kj5bn3gn4d 5 лет назад
@@user-bw8qy9uq1l 소재나 담고있는 내용이 천만영화의 자질인가요? 영화자체를 잘만들었냐가 결정하는거죠;; 그런면에서 국제시장이 많이 까였고요, 국뽕 너무 드신듯.
@mijunglim6123
@mijunglim6123 4 года назад
1987, 택시운전사, 변호인은 제 인생영화입니다. 세 편의 영화를 본 후 정의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정치에 대해 조금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 하게 되었던 것 같네요. 정말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꼭 보셔야 하는 영화인 것 같아요.
@hbj_blink3306
@hbj_blink3306 3 года назад
사실 한국 현대사 영화들은 택시운전사,1987,변호인 이 3편이 탑이죠
@user-fl3rf4uv7b
@user-fl3rf4uv7b 5 лет назад
1987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영화고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해요. 자칫하면 마냥 신파로 흘러갈 수도 있는데(신파가 나쁘다는건 아니나 흥행을 위한 기능적인 신파는 딱 질색이라..) 최대한 절제하고 담백하게 이야기를 풀어낸 것도, 작은 선의가 모이고 모여 결국 큰 물결을 만들어낸거라는 주제의식도, 어느 하나 빠지는 거 없이 완벽한 최고의 영화였어요. 개취겠지만 이런 영화가 '신과..'같은 영화에 밀려 천만을 넘지 못했다는 현실이 씁쓸하기도 했고.. 없다님 1987 리뷰가 어찌나 니맴내맴이던지..살짝 소름도 돋았었다는 ㅋ 1987 관련 없다님 리뷰 생각날때마다 보고 있는데 방구석 영상까지 이렇게 또 올려주시면..감동입니다ㅠ 복 받으실거예요 ㅠ
@nana69860
@nana69860 5 лет назад
송강호는 모든시대의 평범한 인간을 연기하는듯
@khj99082
@khj99082 5 лет назад
그 역할을 기가막히게 녹여내죠
@armas681
@armas681 5 лет назад
영조는?
@user-hz2tb5zc4w
@user-hz2tb5zc4w 5 лет назад
s Mean 그 시대의 평범한 왕. 사도가 튀었을 뿐
@9minseing
@9minseing 5 лет назад
소시민역할 장인
@파워풀유튜브
@파워풀유튜브 5 лет назад
@ㅋ 앞에 평범한이 붙으면 좋겠네요.. 평범한 북한군 평범한 마약파는놈 평범한 변호사 평범한 깡패..
@lillysohn3126
@lillysohn3126 5 лет назад
저시대를겪어보지않은 나이인데도 이런영화를 접할때마다 눈물이나요...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Lizzylizzzard
@Lizzylizzzard 5 лет назад
택시운전사를 뉴욕에서 혼자 보면서 엉엉 울었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왔고 퇴근하면서 봐버렸는데 또 눈물이ㅠㅠㅠ 담담한 거없님 목소리가 더 슬프게 만들자나요ㅠㅠㅠㅠㅠ
@user-yy8yg3fs8g
@user-yy8yg3fs8g 5 лет назад
와 우현씨 진짜 멋있다.. 영화배우이신것만큼 저자리에 계신 사진이 진짜 차마 멋있다는 말로는 다 담지못할정도로 경이롭네요.
@user-hq5dl1kr8s
@user-hq5dl1kr8s 5 лет назад
정말 거의없다님의 목소리는 안시성같은 망작보다 잘만든 영화들에 정말 어울립니다 진 짜 한국영화들은 정신차리고 제데로된 영화좀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야기소매점
@이야기소매점 3 года назад
망작들을 리뷰할때는 조소와 조롱인데, 명작을 만나서 리뷰할때는 진심 감동도 이런감동이 없음. 영화보는것 만큼이나 강한 감동을 만들어주는듯
@hdh0527
@hdh0527 5 лет назад
1987같은 명작영화가 고작 신과함께같은 영화에 밀려 관객수가 적다는건 통탄할일이 아닐수없다
@이야기소매점
@이야기소매점 3 года назад
신과함께가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들이 보기 괞찬은 영화라 이길방법은 없었음. 또 관객수가 영화의 완성도를 정비례로 증명하는것은 아니기에 꼭 집착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solafide7664
@solafide7664 3 года назад
신과함께도 충분히 명작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위 뎃 말대로 정비례는 아니잖음
@mnl551
@mnl551 3 года назад
@@solafide7664 명작은 아무대나 가져다 붙이는게 아닙니다 신과함께2는 모르겠지만 1은 충분히 괜찮은 영화였지죠 다만 명작보다는 수작에 가까운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leadhitersong9364
@leadhitersong9364 3 года назад
@@mnl551 신과 함께는 수작이란 말도 아깝죠. 신파 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영화였음
@user-hx6zw7nv1i
@user-hx6zw7nv1i 2 года назад
@@user-qp7gd7wv3u 사람마다다를수있지 작품보는눈에 통탄이고뭐고없다 예술에 통탄할시간에 책한권이나더봐라
@user-vh1mt9mu3e
@user-vh1mt9mu3e 5 лет назад
비겁해지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해지던 시대라... 하지만 여전히 비겁해지지 않으면 생계가 곤란한 시대이니... 답답하다.
@user-em2ic4nx5f
@user-em2ic4nx5f 5 лет назад
역사를 바꾸는것은 영웅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다.
@waterexisting9651
@waterexisting9651 5 лет назад
평범한 사람들이 자기 안의 영웅을 자각할 때인 것 같습니다.
@user-nc5rx5lw6r
@user-nc5rx5lw6r 5 лет назад
그것이 저 영화의 메세지이죠
@하스좋망겜
@하스좋망겜 5 лет назад
그래서 여러 캐릭터를 비추면서 전개됐던거군요.
@9minseing
@9minseing 5 лет назад
근대까지의 역사서술을 볼 때 영웅사관이 주를 이루었다면 현대(2010년 이후의)는 대중사관이 주인듯
@aa87740521
@aa87740521 5 лет назад
@@9minseing 그 대중사관이 민주주의입니다.
@eneh_
@eneh_ 5 лет назад
거의없다님 영상은 항상 절제되어있는 느낌. 백수골방이랑 더불어 너무 좋아하는 영화 유튜버
@beethovenkr
@beethovenkr 5 лет назад
1987은 신과함께라는 괴작과 경쟁해서 아이러니하게 천만을 찍지못한 불운의 작품이자 한국 영화 관객들의 수준을 보여주었던 지표였다(영화로 선민의식을 가지고싶지는 않지만 그만큼 화가나기도 합니다). 내가 한국영화 최초로 극장에서 N회차 관람을 하게 만들었던 1987은 내 기억에는 대한민국영화 탑10에는 가볍게 안착하지 않을까 싶다
@user-om6kx5gs2s
@user-om6kx5gs2s 5 лет назад
괴작까진 너무간듯 망작은맞긴한데
@beethovenkr
@beethovenkr 5 лет назад
@@user-om6kx5gs2s 맞는 말씀입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2018한국영화수준에 비하면 오히려 준수할정도죠. 근데 신과함께2에서 공룡나오는거랑 자기설정 스스로 깨부수는거보고 제 기준에서는 괴작의 칭호를 줬습니다. 영화보러갔다가 제작사 포트폴리오 보고나온 기분이란 ㅋㅋㅋ
@user-om6kx5gs2s
@user-om6kx5gs2s 5 лет назад
@@beethovenkr 괴작은 리얼 처럼 생각없이만든거고요 그래도 신과함께는의도는있었겠죠
@elvenisar
@elvenisar 5 лет назад
평범한 사람 입장에서는 1987은 번잡하고 몰입안되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이렇게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았으면 장편 다큐멘터리나 티비 드라마로 만들지..."라는 생각밖에 안나더군요. 물론 영화보는 수준에 따라서 느끼는 바도 다를수 있겠죠. 만약 그랬다면 예고편이나 프리뷰 같은데서 꼭 언급해줬어야 했던게 아닐까요? "이 영화는 수준 높은 관객들만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라구요. 그랬다면 저는 거금 3만원을 쓰고도 오히려 친구눈치를 보는일은 없었을꺼고 친구도 택시운전사를 보고 평생 처음으로 가졌던 한국 역사에대한 흥미를 잃지 않았을수도 있었을텐데요... 저는 수준이 낮아서 그런가 대체 모르겠더군요, 감독이 그렇게나 많은 이야기를 겨우 2시간짜리 영화에 그렇게 욱여넣은 이유를요.
@beethovenkr
@beethovenkr 5 лет назад
@@user-om6kx5gs2s 개인마다 기준은 다르니까요 저의 경우는 영화사가 자기네들 그래픽 포트폴리오를 영화에서 광고하는 점에서 듣도보도 못한 신박함에 불알을 연신 쳤습니다. 거의 리얼의 김수현 댄스신급이더군요
@user-pc4fj1re1v
@user-pc4fj1re1v 5 лет назад
새삼 느끼지만 '연희'라는 인물의 이름은 이한열 열사, 노수석 열사의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 전문에서 따온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soyi99
@soyi99 5 лет назад
1987 진짜 너무 좋은 작품이어서 여러 번 봐가지고 대사도 외울 지경이에요..ㅠㅠ
@rlatntjd20
@rlatntjd20 5 лет назад
1987에서 질문을 던지고 2017에서 답을한다라... 굉장히 깊숙하게 박히는 말이네요
@user-rs1ms3ke2b
@user-rs1ms3ke2b 5 лет назад
1987은 유일하게 보면서 펑펑울었던 한국영화다
@user-fz6ff1gr4q
@user-fz6ff1gr4q 5 лет назад
1987 ㄹㅇ 너무 잘 만든 영화. 초딩때 마음이 보고 울고 처음으로 울었음.. 택시운전사는 참 잘 나가다가 막판에...
@elvenisar
@elvenisar 5 лет назад
저는 반대던데... 영화보는 수준이 높으신가봐요 ㅎ
@user-vi3us8mp4g
@user-vi3us8mp4g 5 лет назад
@@elvenisar 이런 댓글 하나하나 달고 다니시는거 참도 정성스럽네요 ㅋㅋ
@user-zm2wo3je9y
@user-zm2wo3je9y 5 лет назад
갑자기 분위기 베이비 드라이버였음
@user-wk7bi8dr5s
@user-wk7bi8dr5s 5 лет назад
@@elvenisar 영화 보는 수준이 아니라 님 역사 의식이 ㄹㅇ 심각한 겁니다...
@user-ze8xq5vd3m
@user-ze8xq5vd3m 5 лет назад
거기서 왜 레이싱이 나와?...
@chasingism
@chasingism 5 лет назад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다룬 영화는 잘 보지 않았습니다. 등장인물이 진실과 다르게 너무 미화되거나 그런 면이 역사를 올바르게 보는걸 방해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 영화들은 정말 볼 가치가 있는것 같네요. 그 안의 세세한 디테일에는 창작이 있을지언정 우리가 잊어서 안되고 그 안의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내렸는지 조명해주는 영화의 필요성에 대해 깨달을수 있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bentimo6955
@bentimo6955 5 лет назад
1987 최근에야 봤는데 보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장준환 감독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바톤터치하듯 각자의 파트를 능숙하게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열연. 영화가 주는 메세지와 영화적인 재미도 충분했다고 봅니다. 택시운전사는 아직 안 봤는데 매체로 잠깐 보았을 뿐인 송강호 택시 유턴 장면은 정말 인상 깊어요 배우의 힘인듯
@user-um8bc4vn2w
@user-um8bc4vn2w 5 лет назад
일단 좋아요 찍고 감상! 1987...은 개봉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보기엔 힘든 영화에요. 제가 역시 신파도 보면서 우는지라(물론 속으론 욕지기가 올라오죠) 이 영화는 소재자체로도 오열감이여서 피하고싶었죠. 아니나다를까 거없님 편집 영상만으로도 눈물을 뽑았습니다ㅠㅠ 짧은 영상만으로도 좋은영화구나 알겠어요ㅠㅠ 택시운전사도 비슷한 이유로 영화관에서 못봤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영화채널에서 틀어줘서 봤는데 역시 송강호ㅠ
@user-xz8so5ps2e
@user-xz8so5ps2e 5 лет назад
와 망작영화리뷰가 아니라 진짜 걸작리뷰를 보니까 차원이 다르네요 뭉클합니다
@O.B.E271
@O.B.E271 5 лет назад
울컥한다 ... 92년생이라 온전히 이해하지는 못해도 짐작이 간다 . 저런 용기들이 모여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음에 울컥한다 .
@dkfmelvldk1
@dkfmelvldk1 5 лет назад
택시운전사의 마지막 카체이싱 부분이 조금 이질감 들긴 했지만 그 장면이 오히려 일반 관객들의 감정을 자극해서 더 쉽게 몰입할수 있는 장치로 잘 활용된것같음. 1987이 그 시대를 경험하지 않은 젊은 세대나 6월 민주항쟁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 시대를 전체적으로 다룬 내용이 조금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 택시운전사는 하나의 사건으로 감정에 호소하며 어렵게 느낄수있는 부분을 잘 해결한것같음. 개인적으로 택시운전사를 보고나서 1987 영화도 꼭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음.
@bbh7415
@bbh7415 5 лет назад
극장 스크린으로 2시간 남짓 저 장면들을 볼 자신이 없디는 핑계로 일부러 보지 않았던 두 영화네요.. 오늘 저녁 마음먹고 봐야겠어요
@yeongjun999
@yeongjun999 5 лет назад
언제봐도 재미있고 몰입되네요 항상 본방송으로 보고 유튜브로 다시 봐도 새롭네요ㅎㅎ
@Twillightman
@Twillightman 5 лет назад
외국은 1987보다 택시운전사를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1987의 경우 캐릭터가 너무 많고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지식이 외국인들에겐 접하기 어려운 반면, 택시운전사의 경우 관객들이 감정을 이입할 캐릭터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렇다는 말을 보았습니다.
@elvenisar
@elvenisar 5 лет назад
외국인이 아닌 평범한 관객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 단 한번도 우리 역사에 관심가진적 없던, 이야기하다가 자연스럽게 나오게된 옛날 이야기에도 "내가 그런걸 알아야 되니? 머리아프니까 그만해"라고 하던 친구도 택시운전사를 보고 나오면서는 급격하게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나 1987을 보고 나오더니 아무말도 하지 않더군요. 그뒤로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아무런 관심도 다시 내비치지 않고 있습니다. 1987은 중장편 다큐멘터리나 드라마가 어울리는 스토리였지, 2시간짜리 영화로써는 너무 번잡하고 정신없었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영화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즐길줄 아는 사람들에게는 다를수 있었겠죠, 그럼 영화 예고편이나 광고물에서 그런점을 미리 이야기 해 줬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영화광이 아닌 펑범한 사람이 보기에는 다소 난이도가 있다"정도로만 언급해 줬어도 저는 거금 3만원 돈을 쓰고 친구한테 오히려 미안해 하지 않았어도 됐고 친구는 아직까지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관심을 쭉 가져왔을지도 모를일입니다.
@whysoserious3469
@whysoserious3469 5 лет назад
택시운전사는 거의 대부분을 주인공의 시점으로 사건을 바라본 반면, 1987은 실제 사건을 그대로 시나리오에 집어넣음과 동시에 여러가지 시점으로 바라보면서도, 확고한 기승전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박종철로 시작해서 이한열로 끝난다든지, 기록물인 땡전뉴스로 시작하는 오프닝에서 시민과 기자들의 사진, 동영상 자료로 이루어진 엔딩 크레딧으로 다큐멘터리 분위기를 조성한다든지) 1987 자체는 예시를 든다면 쏟아져 나올 정도로 사회배경묘사에 디테일합니다.(예를 들면 간단한 배경부터 3S 정책을 암시하는 잡지라든지) 그래서 배경 지식이 어느 정도는 필요한 영화이지만, 날짜와 인물들의 이름을 표기시켜 주면서 최소한의 배려는 해주고 있죠. 대종상 등 여러 영화상에서 수상이 많았고, 이번 청룡영화제에서 각종 후보에 오르는 등, 영화적인 면에서는 괜히 2017년 최고의 영화라는 평가를 듣는 영화가 아닙니다.
@user-md5ho7jj4q
@user-md5ho7jj4q 5 лет назад
"영화광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 보기에는 다소 난이도가 있다" .....와....?
@AH-AH_kor
@AH-AH_kor 5 лет назад
@@elvenisar 복붙하고 여기저기다 쓰고 있네... 뭐가 어디가 어려운지 대체... 님이 이해 못했다고 일반화하지 마세요...
@user-nj2nj4nb2q
@user-nj2nj4nb2q 5 лет назад
@@elvenisar 그냥 니랑 니 친구 수준이 딸리는 것 같은데ㅋㅋㅋㅋㄱㅋㅋㅋㅋ 마치 공부 못하는 애들이 자기 시험 못보면 이번 시험 진짜 어려웠다면서 합리화하는 것 같이ㅋ
@masterpiece1420
@masterpiece1420 4 года назад
1987은 슬프기도 했지만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본 영화.. 막판에 질질 짜버렸지
@perworldgak
@perworldgak 5 лет назад
여러번 봐음에도.. 송강호배우님 눈물의 유턴장면은 날 또 눈물나게 만드네..ㅠ
@user-vs7zu6nd5c
@user-vs7zu6nd5c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라디오 듣는 느낌이고 설명도 진짜 시간순삭으로 들려요ㅠㅠㅠㅠ 1987 정말 제 인생 영화인데 이렇게 집중해서 본 영화리뷰 채널을 처음이에요ㅠㅠㅠ
@user-ew1xj9lc5u
@user-ew1xj9lc5u 2 года назад
거없님의 표현이 영화의 감동을 배가 시키는 힘이 있어 감탄하며 봤어요~^^ 감사합니다!
@user-po6tx7iz1r
@user-po6tx7iz1r 5 лет назад
거의없다님 나레이션이 우와 틀에 박히지도 않고 편안하면서 재미있게 영화를 풀어주시네 ㅋㅋㅋㅋ
@dosiss2875
@dosiss2875 4 года назад
1987 생애 영화로 정말 감동받아 절로 눈물이 나더군요.다시 재상연 한다면 꼭 극장에 또 찿아가 볼겁니다.
@user-ec1oh3zc7u
@user-ec1oh3zc7u 5 лет назад
오늘도 걸작선 보면서 겨우 하루를 마무리 해요ㅠㅠ 늘 감사합니다
@yoonyoon530
@yoonyoon530 5 лет назад
요즘 걸작선과 방구석 1열 번갈아보면서 없다님의 단짠단짠의 늪에서 못 빠져나오는 중입니다ㅋㅋ없다님 덕에 다시 본 영화가 무려 10편이 넘으니ㅠㅠ계속 쭉!! 건강히 일해주세요ㅎㅎ
@ttettemom
@ttettemom 5 лет назад
제 기억이 맞다면 이 영상이 방구석1열 2회 영상이었죠 아마...? 1987 너무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좋나에 이어 방구석1열에서도 보게 되어 너무 반가웠던 기억이 나네요. 방구석1열 나레이션 중 가장 중요한 게 영화의 이야기를 어떻게 10분 이내로 단축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없다님 나레이션을 들을 때마다 너무 요약을 잘 해주셔서 어느 부분이 빠진건지를 모르겠어요 ㅋㅋㅋ 안 본 영화들 볼 때는 특히나 아 영화의 이야기가 저게 다구나 했거든요 ㅎㅎ나중에 영화를 본 후 다시 볼 때는 와 진짜 줄이느라 겁나 힘드셨겠다 하면서 봤구요😁 예전 영상이라 좋아하는 유시민 작가님도 잠깐잠깐 등장해주시니 좋네요! 방구석1열에서 정말 고생 많이 하시는 터줏대감 없다님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요약 부탁드려요😁 엉준님도 좋고 리드무비님도 좋았지만 제게는 역시 없다님이 최고입니당 늘 응원하고 있어요👍
@siesta3020
@siesta3020 5 лет назад
거의없다님 팬입니다. 편집도 편집이지만, 통찰력과 대본에 묻어나는 인문학적 소양에 감동했습니다. 방구석 1열도 거의없다. 님 리뷰편만 두번이상씩 보게 되네요. 매주 방송을 보고 싶지만, 물리적으로 무리겠죠. 지금도 고생하시는데, 엉준님께는 죄송합니다.
@smsmsk213
@smsmsk213 5 лет назад
두 영화 모두 눈물이 흐르게 하는 영화네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 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는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doheejang4798
@doheejang4798 5 лет назад
필터링 없이 시원하게 까주는 것도 어딘가 모르게 감동 받았던 부분을 시원하게 해석해주시는 것도.... 거의없다님 채널에서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금 일하고 많이 버세요....♡
@user-gg8se7hy7g
@user-gg8se7hy7g 4 года назад
일베충들이 싫어하는 영화들이네
@ernieball20
@ernieball20 3 года назад
당연하지요.. 전두환 똥구녕 핥으면서 광주폭도라고 하는 것들인데... 😡😡😡
@user-vf5ug4be3z
@user-vf5ug4be3z 3 года назад
빨갱이들은 찬양할 영화들이지ㅋㅋㅋㅋㅋㅋ
@acorn00
@acorn00 2 года назад
@@user-vf5ug4be3z 민주화는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지 ㅋㅋㅋㅋㅋ 이명박도 운동권이였다는거 앎?
@user-vf5ug4be3z
@user-vf5ug4be3z 2 года назад
@@acorn00 MB 학생운동했던거 아는데 뭐? 민주화? 퇴보를 추구하는 소위 진보들의 문제였지ㅉㅉㅉ지금 정권 잡은 똥86들봐라ㅉㅉ전두환보다 나은 점이 있냐?ㅋㅋㅋㅋㅋㅋ
@user-vf5ug4be3z
@user-vf5ug4be3z 2 года назад
@@acorn00 MB가 했던 운동은 저런 븅신 지랄이 아니라 한일국교정상화 반대 즉 반일운동이었음 그런데 결국 박정희의 선택이 옳았었지
@user-gf1hd4kd9h
@user-gf1hd4kd9h 5 лет назад
이거이거 또 어떤분들이 이 영상 싫어하겠는데
@user-uw8uu4fu9t
@user-uw8uu4fu9t 5 лет назад
요즘 영상 많이 올라와서 좋아용😍😍😍
@asdfghjklkjhgfdsa5439
@asdfghjklkjhgfdsa5439 4 года назад
정리가 정말 깔끔하네요. 인물 소개도 그렇고 내용 전개 요약도 그렇고
@eunheelee7491
@eunheelee7491 4 года назад
모든 사람이 자신의 자리에서 본분을 다한다면 사회는 정의롭게 굴러간다는걸 너무나 잘보여주는 영화임
@user-ls1qq1fu2r
@user-ls1qq1fu2r 5 лет назад
영상 너뮤 좋아요 ㅠㅠ
@user-js7hw5ip9b
@user-js7hw5ip9b 5 лет назад
리뷰 보면서 소름이 돋기는 처음이다... 거의없다님 리뷰 볼때마다 느끼지만 군더더기 없이 너무 깔끔하고 핵심만 딱딱 찝는 요약능력과 특유의 방식으로 비꼬고 비유하는 수준은 가히 천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 좋은 리뷰 만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화이팅!
@sungmincho562
@sungmincho562 5 лет назад
다시 봐도 재밌네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
@123teify
@123teify 5 лет назад
방구석1열 작업하셨던 영상을 보면서 이 영상들의 내용을 확대한 감독판같은 영상도 보고싶네요
@sombradelcielo
@sombradelcielo 5 лет назад
꼭 봐야하는 영화 두편 입니다. 네. 꼭요.
@user-ol6yp3lu3u
@user-ol6yp3lu3u 5 лет назад
응 너 혼자 봐
@minkikim3063
@minkikim3063 3 года назад
편집 너무 멋지게 하셔서 너무 보기 좋아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graceyou6897
@graceyou6897 5 лет назад
방구석 재방보면서 없다님 목소리 새삼 좋다고 느껴지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FunnyAsian00
@FunnyAsian00 3 года назад
7:47 대한민국 대단함 1987,...겨우 30 몇년전임.....ㅎㄸㄸ
@Kuma_97
@Kuma_97 4 года назад
이분 설명을 너무 잘하신다 전혀 예상못한 부분까지 다 캐치해냄
@user-kw6cf4ok3i
@user-kw6cf4ok3i 5 лет назад
거의없다님의 리뷰는 늘 새로워 짜릿해★ 정말 잘 봤어요! 영화를 봤던 그때처럼 다시 울컥했어요. 정말 이제는 프로 장인이 되셨네요.
@beetlejuice9056
@beetlejuice9056 5 лет назад
리뷰보는데 울컥하긴 또 처음이네요!! 없다님 감사합니다^^
@user-zv8nc8yl8c
@user-zv8nc8yl8c 5 лет назад
이렇게 소개하는 영상만 봐도 그시대 지도자에 대한 분노와 희생자들의 이야기에 눈물이 나는데...
@user-jf4ph7ff1m
@user-jf4ph7ff1m 4 года назад
나 중학생때 영어선생님이 하신말씀이 생각나네요. 5.18당시에 현장에 계셨는데 그곳이 너무 무서워서 도망쳐나왔다고 말이 도망이지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탈출.. 당시 광주에서 학교를 다니셨는데 숲밭을 뛰고 철조망 울타리을 기어올라가서 통제하는 군인들 눈을 피해서 광주 밖에 집에 가셨다고.. 그때 울타리 기어올라가다가 떨어져서 앞니가 나갔다고 머쓱하게 약간 부끄러운 듯이 말하시던걸 잊지 못합니다. 그때 처음으로 5.18이 역사의 한장면이 아니라 누군가의 살아있던 과거였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user-gy6yl2df5q
@user-gy6yl2df5q 5 лет назад
수업중이라 소리 끄고보는데도 울컥울컥하네요 오늘도 잘봤어요!!!
@BONGDAAL
@BONGDAAL 4 года назад
5.18이라 다시 보러 왔습니당.. 진짜 의미가 남다르네요 영화도 다시 보러 가야겟어요ㅠ
@user-sz4km6xo7n
@user-sz4km6xo7n 4 года назад
1987은 근/현대사 다룬 영화 중 최고임.
@user-lb7xk3wv4b
@user-lb7xk3wv4b 5 лет назад
ㅗㅜㅑ 방구석 영상이 올라오다니! 저는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오후 2시에 훈련소를 들어갑니다 비록 4주지만 열심히 훈련받고 오겠습니다! 훈련소 나왔을 때, 걸작선은 아마 4편정도 나와있겠죠...?
@user-uk7tw3mz5e
@user-uk7tw3mz5e 5 лет назад
잘갓다오시고 힘내세요
@blacksheepc2897
@blacksheepc2897 5 лет назад
훈련이라도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golormo4693
@golormo4693 5 лет назад
다치지말고 다녀오세요~!
@kkkk-jr4fd
@kkkk-jr4fd 5 лет назад
다치지마라
@user-nc5rx5lw6r
@user-nc5rx5lw6r 5 лет назад
국방부시계는 거꾸로 매달아도 돌아가요 ㅋㅋ 몸 건강히 제대하세요
@user-kj3wb3sp5q
@user-kj3wb3sp5q 4 года назад
보고나면 울음을 참느라, 흐르는 눈물과 함께 꺽꺽대느라 진빠지는 영화들이네요.. 앞으로의 한국사에서는 저런일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user.djsjo02j3bf9wn
@user.djsjo02j3bf9wn Год назад
이런 분들의 노력 덕분에 저희는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건 최대로 누리면서 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감사하며 삽시다!
@user-sz6so6ym7j
@user-sz6so6ym7j 5 лет назад
이런 영화들 때문에 내가 그래도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볼려고 하는거다. 쓰레기같은 작품성 가지고 천만찍고 흥행하는 영화들은 부디 이런 영화들에 감사해라.
@hbj_blink3306
@hbj_blink3306 3 года назад
아니죠 감사하는걸 떠나서 본받아야죠
@user-dr1jq6nn9q
@user-dr1jq6nn9q 5 лет назад
저랬던 동아일보가 어째서 지금은~~~~~
@Sinprisasinpausa7
@Sinprisasinpausa7 4 года назад
저랬던 사람들은 다 쫒아냈기에.... 남아있는건 쓰레기들.
@user-hv1gv2op9x
@user-hv1gv2op9x 4 года назад
그때 언론인의 양심을 지킨 사람들이 모두 나와서 한겨레 신문을 만들었고, 남아있던 찌꺼기에 매국노들이 가세한게 동아일보. 근데 지금은 한겨레나 동아일보나... 색만 바꾸면 비슷함.
@user-hg5io3iv3x
@user-hg5io3iv3x 4 года назад
한겨레 빨갱이 신문
@user-nm1mj6yq6v
@user-nm1mj6yq6v 4 года назад
실제로는 중앙일보 기자였다고 해요! 그치만 중앙일보나 동아일보나 지금은 ...... ^^...
@이야기소매점
@이야기소매점 3 года назад
동아일보도 잘한일이 있고 잘못한일이 있죠. 원래 세상사 한면만 바라보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영화에서 시신보존명령했던 검사도 원래 공안검사고 저 남영동 사람들하고 비슷한 일을 하던 사람이에요. 저게 꼭 정의를 지키기 위해 한 행동이 아니라, 권력기관간의 견제행동이기도 한거였죠. 남영동이 선을 넘으니까 다른 권력기관이 제재를 하는거 저기서 잘했다고 절대 정의가 아니고 못했다고 영원한 악도 아니죠. 박처원이 무고한 시민들을 괴롭혔지만, 실제 간첩을 잡은 일도 있었을 겁니다. 경찰들이 고문을 했지만 살인마 강간범들도 저사람들이 잡아서 족쳤죠. 명과암이 공존하는게 인간사회
@blenderjang6085
@blenderjang6085 5 лет назад
다시 정리된 걸 봐도 가슴이 찡하군요~ 잘 봤습니다~
@jo79463
@jo79463 5 лет назад
없다님 방구석 1열 진짜느무조아요 영화 다 몇번씩 본건데도 울뻔했어...ㅠㅠ
@abcd-ep5zd
@abcd-ep5zd 5 лет назад
저 당시에 민주주의를 위해 낸 용기는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tv-cg8mc
@tv-cg8mc 5 лет назад
제가 택시 운전사는 봤는데1987를 보지 않은 이유는 다름아닌 요즘 한국영화 다운 신파가 나올까봐 일부로 안봤습니다.그런데 지금 방구석을 보고난후 그때 왜 보지않았지?라는 후회감이 느껴지네요.죄송합니다.
@dndhkrrne
@dndhkrrne 4 года назад
영화 볼때는 눈물까진 안흘렸었는데.. 거없님 나레이션 들으니까 울컥하네요;; 왜 그런걸까요
@friday7273
@friday7273 5 лет назад
1987 극장에선 못보고 나중에 VOD로 나오면서 봤는데 침대에서 누워서 보면서 끅끅 울었던게 생각나네용 ... ㅠㅠㅠ 리뷰만 봐도 눈물난당
@user-pi8dv8sv9q
@user-pi8dv8sv9q 5 лет назад
진짜 작년에 이렇게 주옥같은 영화들이 나왔는데 올해2018년은 왜이러냐
@user-om6kx5gs2s
@user-om6kx5gs2s 5 лет назад
작년도만만치않았습니다 리얼 대립군 희생부활자 미옥
@user-pi8dv8sv9q
@user-pi8dv8sv9q 5 лет назад
와 리얼..ㅋㅋㅋㅋㅋㅋㅇㅈ합니다
@stucov6064
@stucov6064 5 лет назад
저들같은 참된기자들은 지금 모두 죽어버린건가 지금은 기레기만 남았는데
@yhb6378
@yhb6378 Год назад
거의없다님의 나래이션 너무 좋네요. 최근 알게된 거의없다님. 응원합니다.
@graceyou6897
@graceyou6897 5 лет назад
두 영화 다 너무 좋았습니다. 없다님의 나레이션도 좋으네요
@user-zx9ri5dt2b
@user-zx9ri5dt2b 4 года назад
나만 이학습터로 왔냐..
@ddd-gl4sv
@ddd-gl4sv 4 года назад
1987은 살인의 추억,타짜 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한국영화인데 1000만을 못 넘은게 정말 아쉬움... 사실 택시운전사랑 작품성에선 비교가 안되는데...
@prototype0101
@prototype0101 5 лет назад
이렇게 정리된 것만 봐도 가슴이 찡하네요
@junlee3239
@junlee3239 5 лет назад
몇 번째 다시보기인지...보면 볼 수록 정말 멋 부리지 않고 진심으로 잘 만들고 싶었구나... 그런 마음이 느껴지는 리뷰입니다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이런 명작 리뷰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stagekull
@stagekull 5 лет назад
아직도 전두환 노태우는 살아있고 신격화 되고 있으며 자손대다 잘먹고 잘실고 있죠 한마디로 5공이 청산 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가슴 아픈 일입니다 ! 언제 다시 제2 에 박근혜 이명박이 나올지 모르는 이세상에 우리가 사는 이시대에 우리가 풀어야할 숙제 이기도 합니다
@panzer8672
@panzer8672 5 лет назад
우리 공과 사는 구분합시다 한쪽으로 기울면 그건 좌파든 우파든 반드시 망하게 되어있으니까
@stagekull
@stagekull 5 лет назад
@@panzer8672님 난 좌파 우파 따지는게 아니라 선과 악에 대새서 말하고 있는것이요 아직도 잘못됨을 알고도 눈감고 있는 이시대가 잘못됨을 보고도 울부짓었던 예전만 못한 이시대가 부끄럽다고 봅니다
@stagekull
@stagekull 5 лет назад
@@ohoh4522 그래요 난 판사도 변호사도 법과는 무관한 사람 이죠 그냥 평범 하게 살아 가는 시민 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도 알고 있어요 사람을 죽였으면 처벌을 받는다 우리 아이도 알고 있는것을 당신은 모른척 하고 있다니 부끄러운줄 아세요 !
@user-ch7tu5xm7c
@user-ch7tu5xm7c 5 лет назад
@@ohoh4522 선과 악은 너무 선명하게 보이지 않나? 무고한 사람 죽이면 악. 끝
@user-csj1976
@user-csj1976 5 лет назад
@@panzer8672 공과 사라는 단어는 지금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 이호씨가 말한 5공시절의 횡포와 이명박 박근혜시절에 피해를 본사람과 집단은 다 같은 분류로 말하신거 같고 이시대에 그런사람들( 독재와 권력나쁜짓을 일삼는 정치인들) 이 사라지자고 우리가 풀어야할 숙제라고 말한거 같은데요... 이런내용이 공과 사를 구분할때는 개인적인 피해와 소견을 결부시켜 이야기를 하는것이 공과 사를 말하는겁니다. 전혀 그런건 없이 나쁜정치인들을 없애는건 결국 국민 우리의 숙제라는게 무슨 공과사를 구분할 일인지 ㅎㅎ
@user-st9yp9mg5i
@user-st9yp9mg5i 5 лет назад
동아일보가 이때는 쓸만 했구나... 지금은 영....
@user-ux2zg5dx1o
@user-ux2zg5dx1o 4 года назад
동아 일보가 가장 신빙성 있는 기사 많이 쓰고 공신력 있는데 뭐라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f7ek5qt2g
@user-rf7ek5qt2g 3 года назад
같은 동아일보가 아니죠. 양심있는 기자들이 다 해고되어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한겨레신문 등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금 동아일보는 껍데기. 시사저널의 알맹이는 시사인으로 나오게 되고 시사저널은 껍데기만 남은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Mark-gx4sl
@Mark-gx4sl 5 лет назад
멋진영화와 멋진 걸작선!
@whdgsa
@whdgsa 4 года назад
바톤터치를 미친듯이 하면서 달리는 영화인데 눈물이 멈추지 않고 우리가 지나온 역사라 가슴이 아픕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영화 만들어주셔서
@mountaintop8390
@mountaintop8390 4 года назад
지금 언론은 더이상 언론이 아니지. 걍 글쓰는 직장인들임. 받아적고 옮겨적고 그마저도 제대로 옮겨적지도 않고 소설을 쓰고 지들이 권력인양 펜대를 휘둘르는 적폐중의 적폐
@aud193
@aud193 5 лет назад
안타깝게도 기자는 16년도인가 15년도인가 김사복에게 영상메세지를 보내면서 결국 못보고 돌아가셨습니다. 이미 김사복님은 오래전 돌아가셔서 볼수가 없었죠ㅜ
@user-girigirianadanaya
@user-girigirianadanaya 5 лет назад
넘 열심히 만들어서 방송하시는 것 같이 나누니 좋아요^^ 늘 건강챙기세요!!
@user-uw7zg9jr7e
@user-uw7zg9jr7e 5 лет назад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Unknown17432
@Unknown17432 5 лет назад
16:03 따흐흑 ㅋㅋㅋㅋ 진지하게 보다가 감동파괴
@user-mo6yz9ds6g
@user-mo6yz9ds6g 5 лет назад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어요? 이것만큼 와닿는 대사가 없었다.. 진짜.. 그래서 세상이 바뀌었지. 그래서 지금도 그러는거고..
@user-pn4ew3jx4m
@user-pn4ew3jx4m 5 лет назад
영상 만든다고 고생너무많으셨어요ㅠㅠ언제든 기다릴수있으니 몸관리하시면서 영상올려주세요 거의없다님의 영상이 제삶의낙입니다😭😭부디 건강하시길 💕
@user-rq9et4fb2s
@user-rq9et4fb2s 5 лет назад
거없님의 편집과 구성능력..ㄷㄷ 영화리뷰하라니까 작품을 만들어버리시네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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