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팀을 망치던 포수라고 하기엔 너무 어린 선수한테 강민호 나가자마자 주전포수라는 무거운 짐을 맡겨서 포텐을 제대로 터트리지 못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긴 함 .. 포수로써는 솔직히 많이 아쉬운 결과를 보여줬지만 투수 전향 후에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줘서 좋습니다 나균안 선수 !
@@user-cz3yu4qp7i 착각했던게 아니라 대안 자체가 없었습니다. 강민호가 그렇게 컷던것도 있지만 나균안이 클동안 시간을 벌어줄 대체 선수가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죠. 그렇다고 양의지를 사오기나 했습니까 안샀죠? ㅋㅋ 그 결과가 포수로서는 망하고 대신에 포수때도 큰강점이였던 그 어깨로 투수를 하고있습니다
평자 3.12, 6승, 이닝도 현재까지 83이닝 먹어줄 정도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선수. 포수일 땐 자기 팀 뿐만 아니라 타 팀 팬들한테도 나종덕 줘도 안 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욕을 먹었는데, 투수 전향 후 이렇게 존재감 과시하니까 괜히 뿌듯함. 최근에 팔꿈치 통증으로 1군 말소되었다고 하는데 잘 추스리고 박세웅이랑 같이 든든하게 롯데 마운드 지켜줬으면 좋겠음. 참고로 저는 롯데팬 아니고 두산팬임.
@@user-rk5kr5wf2k 저기요 40년 kbo역사상 war 꼴등이 나종덕이에요. 평범하다고 하는데 기록이 말해준다니까요? 그리고 투수로 성공한거지 냉정히 포수로 보여준 능력에서 진짜 가능성을 봤다고요? 2년 연속 1할2푼찍는 타격 능력이? 수비도 리그최초 팀 100폭투을 기여했는데? 젊은 선수를 애초에 박은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나종덕이 평범한 수준이였다는건 절대아님. 리그 역사상 최악의 타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