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여행, 나들이 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휴게소에 들러 간식 사 먹는 재미를 놓칠 수 없죠. 휴게소 음식의 강자가 된 소떡소떡부터 휴게소 음식의 시초라고 불리는 호두과자, 가락국수까지… 휴게소 음식에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휴게소 #만남의광장 #소떡소
중동지역에서 라마단 기간에 교통사고가 많은 이유 낮시간은 금식이라 물도 못 마시다가 해가 진후 밤늦게 음식을 먹는 문화라서 그렇습니다 낮에는 배가 고프니 빨리 집에 가서 배고픔을 참기위한 낮잠을 잘려고 운전을 험하게 해서 그렇다는 말이 있어요 ㅎ 라마단 기간중 근무시간도 단축되어서 오전근무만 하고 총알같이 운전해서 집에 가죠
어린시절 어머니가 고속버스타고 시댁에 다녀오시면, 항상 손에 들고 오시던 호두과제가 제일 좋았습니다. 그 당시에 어머니는 진짜로 휴게소에서 아무것도 안사먹고 아들줄 호두과자만 사오셨죠... 처음엔 몰랐지만, 알고난 뒤에는 어머니하고 하나씩 아껴먹던 그 호두과자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한 10년 전엔 꼬치류들 2000원대였는데 지금은 5000원까지 급상승함.. 그냥 그때나 지금이나 가격차이 별로 없는 호두과자랑 편의점 커피 하나씩 들고 가는게 무난해짐. 그리고 무엇보다, 예전에는 즉석으로 요리해주고 회전율도 빨라서 맛있었는데, 지금은 몇시간이 지났는지 모를 한참전에 조리된걸 그냥 재조리도 아닌 보온장치에서 꺼내주기만 하니 맛이 더럽게 없음. 요즘처럼 칼로리 따지는 시대에 맛도없는걸 비싼돈 주고 사먹는다? 그것만큼 불쾌한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