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식이장애를 앓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괴로워하면서 굶다 폭식하다를 반복하죠 어린 아이들이 골다골증,탈모, 위장 장애가 심각합니다.머리카락이 듬성 듬성한데도 멈추지 못하고 뼈만 남은 모습이 아름답다 생각하는 기괴한 모습은...정말 끔찍합니다. 미디어에서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나는 죽는것보다 살찌는게 더 무서웠다" 책 추천합니다.만화로 그려져서 읽기 편해요. 식이장애에 대해 나와있고..저자는 친구들에게 외모에 대한 언급 자체를 피해달라고 미리 부탁한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얘기했던 악플들이 바로 여기 있는 사람들임.. 너무 말랐다 너무 쪘다 고나리 하는 사람들. 자기만족 내돈내산 계속 말해도 자기 기준에 맞춰서 싫네마네.... 유이가 너-무 만족한다는 말은 무시하고 그래도 저건 너무 극단적인데? 잘못된 방법인데? 거기다 바디프로필 찍기 3일 전이라 며칠만 저렇게 식단한다고 하는데 이 짧은 영상조차 다 보지도 않고 자기가 다 옳은 척 대단한 척. 다들 부끄러운 줄 아세요. 다들 얼마나 운동 잘하고 얼마나 환상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악플에 상처 많이 받았다가 다시 추스르고 열심히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사람한테 고나리 하지 마시고.
이딴 식으로 바디프로필 찍는거 방송에서 내보내지좀 마라. 악플 어쩌고 하면서 이따구로 굶어가면서 한번에 엄청 빼는걸 방송으로 내보내는 세태에 그냥 박수치고 있으라고? 저렇게 바디프로필 찍는거 자체가 섭식장애 만드는 과정인데 뭘 알아서 잘했다는거야;; 이게 한국 사회의 문제임 좋은게 좋은 거지이러면서 생각없이 따라가기나하고. 생각없는 사람들과 사회때문에 이런거보고 굶고 바디프로필 찍는다고 난리치면서 요요오고 폭식 거식 걸리는 애들과 어른들 엄청 많아지는 중인건 아냐
20대땐 식단, 운동 병행하면 쉽게 쑥쑥 잘빠진다. 하지만, 30넘어 40을 바라볼땐 그게 어렵지. 완전하게 평소 생활습관을 바꾸지않는 이상 하루라도 틀어지면, 몸이 금방 돌아오더라고. 아예 식습관,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꿔야한다. 규칙적으로 생활하면서 가만히 앉아있거나 지쳐서 누워있는 시간을 가능하면 0으로 만들고, 평소에 간편식을 입에 달고 살았다면, 조미료를 극소량만 사용해서 지방태우기에 좋은 음식을 버무리고, 생선회, 현미밥을 1-2끼정도 조절해서 섭취한다던가... 하루에 1500칼로리로 맞춰서 먹고, 자는시간 빼고 계속 움직이는거지 ㅎㅎㅎㅎ 그렇게 생활한다면, 아마 최소 8000-10000보정도 자기도 모르게 걷게 될거임. 예를 들어 시간이 빌때, 집안을 살펴가면서 치운다던가, 먼지를 없앤다던가. 가만히 앉아서 멍하게 티비를 보는 대신 계속 생각하면서 목표를 향해 달려가던가.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살빠짐. 그 대신, 주변에 서로압박을 해줄수 있는 사람이 필요함. 압박이 없으면 자기 혼자서 잘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