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노 라쿠스입니다. 80플래시백 44번째 에피소드는 지난 8월 8일 세상을 떠난 올리비아 뉴튼 존의 음악 인생을 살펴보는 첫 번째 시간으로 그녀의 커리어 전반기에 해당하는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후반의 활동을 소개해 드립니다. 부족한 내용이지만 그녀의 음악을 들었던 여러분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영상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올리비아뉴튼존 #olivianewtonjohn
아름다운 그녀, 내가 좋아하는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의 가수 3인이 바로 올리비아 뉴튼존, 카렌 카펜더즈, 아스트로 질베르토 예요. 외모에 가려질까 걱정되는 목소리와 가창력의 올리비아~ 모든 걱정을 감싸주며 행복하게 만드는 해피송 카렌 카펜터즈의 목소리, 오드리햅번을 목소리로 바꾸면 사슴같은 아스트로 질베르토가 아닐까 생각해요. 올림픽공원에서 그녀의 라이브를 들었을 때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웠는지 몰라요.
저도 6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중고생때부터 쭉 올리비아뉴튼존 팬으로 이번에 돌아가셨을때 꽤 충격을 받았네요. 중고생때인 1979년 지금은 없어진 을지로 스카라극장에서 영화 그리스 보던게 생각납니다. 올리비아의 인생일대기를 소재로 올려주신 것 진짜 공감있게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처음은 다 기억납니다. 라디오에서 처을 들은 팝은 비틀즈, 막내 삼촌 덕분에 듣게된 카세트 테이프는 케니로저스, 티비에서 처음 본 뮤직비디오는 '피지컬', "냄비위에 파리똥"을 엄청 따라 불렀지만, 그 비디오는 아직 성에 눈을뜨지 못한 소년에게도 자극적이었습니다. 브룩실즈, 소피마르소, 피비케이츠가 오기전까진 올리비아 뉴튼존이 가장 이쁜 여자였죠. 부고에 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R.I.P.
저랑은 반대시군요^^ 전 twist of fate 뮤비에서 올리비아를 보고 말씀하신 그 당시 미녀 트로이카를 제치고 올리비아 뉴튼 존이 제 이상형이 됐드랬죠. 아직도 이쁜 서양여자의 기준은 올리비아 처럼 생긴 사람입니다. 중학교때 올리비아를 첨 알게된게 벌써 40년전이라는 게 안믿겨지네요.
한 10년은 더 사셨어야하는데 안타까워요. 중학생 시절 팬이 된 이후 40년을 그녀의 음악과 함께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일주일 내내 그녀의 영상과 기사를 찾아보았습니다. 부고기사도 많이 올라오고 특히 팬들이 올리는 추모글들이 많아서 그녀가 우리 세대에게는 정말 큰 의미를 갖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는 에릭칼맨이 작곡한 boats against the current 의 올리비아 뉴튼 존 버전을 무척 좋아하게 돼서 흥얼거리며 다녔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별을 맞이하게됐네요.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제 댓글과 저의 비슷한 댓글이군요. 연예인의 죽음에 이리도 슬퍼보긴 첨 입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이 제 이상형이기도 했어서 더 그랬던거 같네요. 그리고 84년에 백원씩 모아서 제가 첨 사본 카셋트 테잎이 올리비아 뉴튼존의 베스트 앨범인데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콘서트에서라도 직접 한번이라도 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 까 싶네요.
70년대의 아이돌로 영원한 디바로 기억에 남을 올리비아 뉴톤존의 일대기를 너무나 완벽하고 놀랍게 소개하여주시어 매우 감사. 그녀를 떠올리면 늘 머리에 멤도는 그녀의 노래 have you never been mellow는 그때의 아련한 시절의 추억을 늘 되돌려줍니다. mellow 그자체였던 그녀의 목소리... RIP Olivia.
제가 57년생으로 올해 66세입니다 올리비아 뉴톤존을 첨 접했을때가 고2때인 74년도에 AFKN-TV를 통해서였죠 그때 그녀가 부른노래가 If you love me let me know 로 생생히 기억나네요 그때부터 그녀의 팬이 됐죠 초등학교시절인 60년대엔 커니 프란시스 스키터 데이빗,브랜다 리의 노래를 라디오를 통해 들었던 기억도 나구요 지금은 이들의 생사를 알수가 없네요 작년엔 밀바가, 올해엔 올리비아 뉴톤존(8일)과 시커스의 주디트 두르험(7일)이 하룻사이에 타계했네요 RIP🙏 제가 귀빠진후 첨 들었던 팝송은 슈톰슨이 부른 "Sad Movie"였습니다
아니...도대체 이 유투버는 몇년생이시길래....지금은 잊혀진 이 가수를 이렇게까지 잘 아시는지....그리스....당시 참 대단한 영화였는데.....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70년대 버전을 보는 듯 했는데....요즘은 이 그리스를 아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까? 어째건 완성도 높은 다큐 한편을 본 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저랑 같은 마음이셨나 보네요. 제가 중학생이년 80년대 초중반에 twist of fate 뮤비를 티비로 보고 올리비아 뉴튼 존이 제 이상형이었거든요. 아직도 제 눈엔 그때의 올리비아가 제일 이쁜 사람인데 이젠 죽고 없다고 생각하니 진짜 첫사랑을 잃은 기분이네요.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벌써 무려 40년이 다 되가는 군요.
Goodbye my first Love 친척형이 보내준 사진첩에서 본 올리비아 뉴튼 존 숨이 멎을 만큼 그녀의 눈 머리결 미소에 압도 당했었다 그때 12살 올리비아 뉴튼 존은 mtv가 없었던 그 시절 EBS 교육방송에서 그녀의 MV틀 많이 보여줬었지 넘 아름다운 그녀 좋은곡들 많지만 난 Xanadu 랑 David Foster와 같이 부른 The Best of me를 가장 좋아한다 올리비아 그녀는 떠났지만 그녀가 남긴 수많은 곡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그녀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끝까지 사랑 받을것이다 Thank you Olivia Rest in Peace
어릴적 혼자 팝송 듣고 크면서 가수를 모를때 생김새로만 파악하면서 유독 카렌 카펜터랑 올리비아 뉴튼 존이 헷갈려서 결국 영화 출연을 많이 한 가수가 올리비아 뉴튼 존이다라고 혼자 정해서 기억한 1인입니다. 정말 어릴적에 비쥬얼되고 노래도 잘하는 가수로 강하게 남아서 이 분덕에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는 인생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이렇게 영화와 음악의 오작교 역할를 크게 하신 올리비아 여신님이 세상을 떠나시고 쿠노라님 덕분에 담배한 일대기를 접하게 되서 기쁩니다. 딱 댄스댄스 레볼루션에서 Have You Never Been Mellow 다시 터져 나올때 받았던 감동을 이번 영상에서 느꼈어요!!!! 노래 좋은건 어디서 듣던 최고죠👍2편 기대중입니다~
어릴때부터 정말 좋아한 가수여서 20년전 유럽여행을 같이한 호주 친구가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고 묻길래 올리비아라고 했더니 푸~ 하더군요. 왜 걔를 좋아해? 라고 묻길래 노래도 좋고 이쁘잖아 했더니 뭐라 뭐라 했는데 영어가 짧아 다는 못알아들었는데 좀 안좋은 여자라는 식으로 표현해서 놀랐던적이 있습니다.
70년대 중반 한동안 푹 빠져 있었던 그녀의 부고를 며칠전 접하곤 허망함을 느꼈었는데..오늘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네요 당시 월간팝송과 백판으로 접했던 단편적인 내용과 음악세계를, 해박하고 심층적인 내용을 차분하게 소갤해주시니 반가움이 더 합니다 일단 댓글을 달고 이 채널을 더 알아 갈게요~
🎗 유튜버님의 나레이션을 듣고서야, 올리비아님이 별이 되었단 걸 알게 되었네요.ㅜㅜ 순간, 몸이 경직되었읍니다. 중고딩때 책갈피를 장식했던, 여성 연예인의 대표자로써 아직도 제 마음에 있읍니다. 수 많은 히트곡을 들으며, 웃고 울고했는데...참 아쉽네요. 이젠 생생한 얼굴을 더는 못 본다는 현실이... 그래도 여전히 저의 🌟이세요. 아프지 않는 그 곳에서 편히 쉬세요.
중학교 시절 김세환의 노래를 너무나 좋아 했다가 오리지날 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이라는 가수가 너무아름다운 미모와 목소릴를 가졌다는 것에 놀라웠지요 한국에서 개봉된 영화 그리이스 에서 올리비아 뉴튼 존의 매력을 알았고요 참으로 좋아했던 서양가수이자 영화배우 였는데 이번달 타계하셨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만 그분이 남긴 노래와 영화는 영원할것 입니다 그리고 이렇듯 예전 같으면 상상못할 귀한 자료가지 곁들여 올리비아 뉴튼 존의 히스토리를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화면 아래 영어자막 까지 달아두시면 해외에서도 좋아 할듯합니다
7080년대 영국을 대표하는 여자 가수 였고 영국 뿐만 아닌 전세계 팝계의 요정 이었는데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 _) 2부 에서 언급하실거 같은데, 올리비아 뉴튼존의 명곡들 많지만 그중에서도 같은 영국의 락 그룹이자 우리에겐 midnight blue 라는 명곡으로 잘 알려진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통상 ELO 라 줄여서 부르는..)와 협연한 ost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인 xanadu 를 가장 자주 들었었어요ㅎ (ELO 특유의 독특하며 아름다운 반주와 올리비아만의 여성스러운 보컬이 어우러진 명곡) 또 소개하셨던 영화음악 명반이자 지금 객관적으로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통통 튀는 제기발랄한 좋은 곡들 많은 grease 앨범도 넘 좋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