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0플래시백 40번째 에피소드는 마돈나의 Like a Virgin 편으로 이 곡의 작곡과 편곡에 관련된 이야기, 마돈나 패션 스타일의 시작, 그리고 뮤직 비디오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 편도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마돈나 #likeavirgin #madonna
에어컨을 계속 틀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목이 너무 아파서 녹음할 때 최대한 천천히 대본을 읽었더니 몇몇 대목에서는 테이프가 늘어진 것 처럼 어눌하게 들리는데요 듣기 불편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미리 양해 말씀 드립니다 (__) 그리고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지만 마스크 잘 챙기시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시는 여러분...사...사랑합니다. 에헴.
락만 숭배하던(물론 마이클과 프린스를 좋아했지만) 그 때는 마돈나가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습니다. 연애도 안해본 중딩때라 신디로퍼와 마돈나가 보여주는 것이 오직 화려한 이미지라고 생각했지만 들려주시는 얘길 듣고있으면 약간의 존경심이 생겨나네요. 그 시절이 그리운 탓도 있겠죠. 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 컨셉으로 등장했을 때 *(딱 럭키스타 끝나고 다시 나올무렵), 당시 (83년) 팝계를 쓸고 있던 신디로퍼에게 게임도 안될 거란 예상이 대부분이었죠. 고 김광한 선생님 역시 그런 평가를 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후일 그녀가 이런 거물이 될 줄은 당대 평론가들 역시 거의 예상하지 못했다 봅니다.
미국에 처음 유학왔던 청년시절 정말 애청했던 채널이 MTV였습니다. Video Killed the Radio Star가 실감나던 시절이었는데 이제는 RU-vid Killed MTV 시대를 살면서 가끔 그 시절이 그립네요. 마돈나 젊었을 때 정말 인기 대단했는데 말이죠. 영상 감사합니다.
우와...한음악이 나오기 까지 스토리가 너무 재밌어요~더군다나 마돈나 노래라니 너무 재밌어요!! 아직까지 8월 16일 마돈나 생일을 쓸데없이 기억하는 나는 어설픈 마돈나 팬이었는데 이런 상세한 정보와 이야기가 정말 재밌네요~80년대는 지금처럼 인터넷없이 그냥 음악잡지로만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아주 단편적인 정보만 얻을수 있었죠~ 머 사진만 겨우 오려 모으는 정도였네요~ㅎㅎ 잊었던 청소년 시절을 기억나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나만 알고 싶은 채널 또 생겼네 ㅠ
저 mtb 뮤직어워드를 지금은 afn인 당시 afkn으로 봤고 허비행콕의 rocket 비디오를 보고는 그날 밤에 잠을 못잤네요. ㅎ 마도나의 노래는 지금도 Borderline이 제일 좋습니다. 당시 뮤비를 마음대로 볼수없던 시기라 afkn을 많이 봤습니다. soul train, newyork hot trek 은 신문에 나오는 afkn tv편성표를 보고 밤 늦게 부모님 몰래 보곤 했네요. 가장 빠른 팝 신곡은 afkn라디오로 American top 40에서 들을 수 있었지요. 매력적인 dj 케이스케이슴의 목소리가 지금도 기억납니다. ㅎ
엊그제, 코로나 격리 해제 기념으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American Life LP를 사왔는데... 그로부터 사흘 후인 오늘 깜짝스럽게 이런 위대한 컨텐츠를 올려주시다니요...! 또 폭풍오열 하게 되네요. ㅋㅋ 이 Like A Virgin은...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추억의 가수들을 소환하며, 시도 때도없이 '이건 레전드다' 하는 그런 빈 말이 아닌, 진짜 전설적인 노래, 순간,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이 노래 가사는, 쉬운 단어들의 나열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실수들을 뒤로하고 마침내 진짜 사랑을 발견한 누군가에겐 최고의 가사이고, 복받쳐오르는 감정을 가장 감동적으로 표현한 시 같아요. 마돈나에겐 늘 감사하며 살고 있는데, 그녀가 헬륨 가스를 마시지 않고 노래하기 시작한 True Blue 앨범부터 직접 써내려간 가사들이 우선 매우 혁명적이고, 먼저 떠나간 58년생 개띠 친구들을 대신하여 아직도 건강하게 살아남아 활동해 주는 모습이 특히 제일 고마워요. 우리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ㅋㅋ)
한 가지 Borderline에 대한 개인적인 아재추억을 말씀드리자면, 매주 케이시 케이슴의 아메리칸 탑 40 (빌보드 핫100중 40위권 소개방송)를 김광한 버젼으로 듣고 있었는데, 83년 이 당시 김광한씨가 마돈나의 이 곡 (보더라인)을 소개하며 이랬었죠 "그야말로 '럭키스타'죠, 작년 럭키스타로 떠오른 젊은 여성댄스가수인 마돈나입니다!". 그때가 마돈나를 만난 첫 기억이네요 ㅎ.
1984 년이던가요. 생전 처음으로 내돈 주고 구입한 Like a Virgin 테이프. 집에 턴테이블이 없던 관계로 친구는 LP 판을샀지만, 저는 테이프에 만족해야 했죠. 당연히 테이프가 늘어질떄가지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좋은 컨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 챙기시고요
마이클 잭슨과 더불어 마돈나의 음악 역시 관심이 많았었는데 Like A Virgin에 대해 자세한 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도 처음에는 Like A Virgin을 듣고 Billie Jean의 베이스라인을 훔친줄 알았는데 이영상을 보고 아니라는거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돈나 음악에 관한 영상도 많이 올려주신다면은 많은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