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는 당연히 구라겠지만 예전에 본 어떤 글에서 세상이 프로그래밍된 시뮬레이션 이기 때문에 물건이나 동물같은 간단한 오브젝트들은 과거,현재,미래에 존재 하지만 인간은 변수가 많은 오브젝트이기 때문에 현재와 기록에 의한 과거만 존재하고 미래에선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글이 진짜 흥미로웠어서 다시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이 이론 본적있음. 한 지성있는 생명체들의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컴퓨터 안의 npc들 뇌 뉴런 하나하나 다 구현된다면 그 npc들은 자기들이 진짜라고 생각할 것이고 컴퓨터 안 세상의 과학기술 마저 증가하여 또다른 npc들을 만든다. 그리고 그들이 진짜라고 증명할수 있는방법은 어디에도 없다.
초딩 4학년때인가 귀신 되게 자주 보는 친구 있었는데 스노우 스티커? 그런 걸로 설정 해 놓고 사진 찍으면 막 주변 공중에 스티커가 찍히고 아무것도 없는 사진에 자꾸 누가 있다 그러고 오는 길에 귀신 봤다 등등 되게 희한한 친구였거든요. 어느 날은 그 친구 포함해서 여러 명이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 가리키면서 누가 저기 웅크리고 있다고, 너네는 안 보이냐고 그러는 거에요. 그냥 장난치는 거겠지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무서운 이야기 했는데, 이야기 하다보니까 고스트 레이더 이야기가 나와서 그거 깔고 주변에 귀신 있는지 테스트 해봤는데 아까 그 귀신 보는 친구가 가리킨 곳에 빨간 점이 떴었음... 그거 때문에 쫄아서 바로 어플 지우고 다른 놀이터 가서 놀았었어요
첫번째 주작이든 주작이아니든 흥미로운 설정이란건 변함없는것 같다.. 사물들은 21년속에서 움직이는데 실제 시간은 27년이니까 아마도 21년과 27년 그 중간의 시점에 있는거 아닐까 싶음. 주작이어도 저런 능력이있다는게 부럽고 주작이 아니어도 저렇게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럽기만 하다.... 그리고 다양하게 상상할 수 있어서 아이디어면에서도 너무 좋음... 잘밤인데 영감이 계속 떠오르네.
해킹 했다는 글자 보면 삐뚤 뻬줄 백퍼 마우스로 쓴 글임. 이거 말고 스브스에서도 한번 나왔는데 시골에 어떤마을에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벌어젔는데 중딩쯤 되는애가 항상 물건이 움직이는걸 발견 보여줬는데 제작진이 그 아이가 지난 몇년동안 몰래 물건 던져서 속인거였음. 근데 위의 부모처럼 오랜시간동안 속다보니 스스로 세뇌가 되서 증거 동영상 등을 보여줘도 아무도 안믿을려고 하는게 인상적이었음
고스트레이더... 나도 소름돋았던적있죠.. 집에 달마도가 있는데 그 앱키니까 나오는 메시지가 Front, right, and monk 이 순서로 단어들이 떴었어요. 앞, 오른쪽 그리고 스님 너무 놀랐던게 내방에서 방문으로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거실벽에 달마도 있었음..
20대 중반때 폴더폰 쓸때 무슨 소리가 들려서 새벽에 잠을 깼는데, 제 폴더폰이 닫혀 있는 상태로 어딘가로 전화를 걸고 있더라구요.. 폴더폰이 닫힌채로 전화를 거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잖아요? 뭐야 핸드폰 왜이래? 하면서 폴더를 열고 핸드폰을 귀에 갖다 대니까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안내멘트 가 나오는데소름이 쫙 끼치고… 무서워서 밤새 불키고 잔적이 있었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진짜 미스테리한….
1번 영상은 주작이라기보다 하나의 컨덴츠?그런걸로 알고있어요. 의도적으로 미스테리한 분위기 풍기며 청자들?이 낸 의견 간접적으로 수용하며 일종의 컨셉을 잡고 영상을 찍는거...명칭은 모르지만, 실화는 아니고, 일종의 컨덴츠나 작품으로 보면 편할 것 같아요! 마지막 컴터이야기는 아들이 그랬다고 뉴스 뜬걸로 알고 있어요. 꺼뮤위키에도 결말 나와있는데 오보인지 보호자 신변문제인지 몰라도 해당 기사가 전부 내려갔다고 하네요. 제가 본 뉴스 아직 안 지워진거 남아있는거 링크 댓글로 함 남겨볼게요.
@@스쿠 끝까지 봤습니다. :) 당시 타 채널에서 아들의 장난으로 판명 났다고 다룬 영상도 나왔었고, 저거 관련 뉴스 떳을 초반때에 저 집 아이 장난 아니냐, 이런 이야기 나오긴 했는데 그건 아니라해서 해킹으로 추측하며 조사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후에 아들이 했던 일이라 판명된 기사 떳었고, 저는 그것을 읽은 후 닷글을 달았었습니다. 링크가 달리지 않으니 관련 링크는 못 남기는데, 꺼뮤에 중계동 가정집 해킹 사건 검색해보면 뜨긴 합니다. 최근에 가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나타나긴 했는데 아들이 범인 아니라고만 말씀하셔서 현재 진위여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긴 하지만, 댓글 달 때엔 관련 뉴스 뜬 것을 봤었기에 저렇게 댓글 달아두었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확실하게 판명 난건 아니라 볼 수 있으니. 제가 남긴 의견도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여 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나 저거 란더노티카 써봤음 위치 나오길래 구글맵에 찍고 가는데 어떤 기와집같은게ㅡ나왔거든요 집 재질은 콘크리트랑 나무 기와로 되있던것같은데 집 구조가 진짜 옛날집이랑 똑같엤음 거미줄 있었고 먼지도 수북했씀 그리고 벽에 조선시대도 아니고 진짜 지게랑 그 복조리랑 덧신도 벽에 걸려있음 쫌 소름돋음
2021년에 멈춰있으니까 전기도 가능하고 물건을 올려놔도 실제 2021년에 있는 사람들이 가져갈 수 있는 거겠죠 윈도우10디자인도 21년도에 멈춰있고 시간만 27년도니 디자인도 그대로 같음 근데 카메라 무빙을 보면 주작 같은데 어떤 식으로 사람을 지웠을지 궁금하네요 다른분 말처럼 웹 영화 같은 개념일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