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cafe.naver.com... 남인숙 작가 공식 카페 어른성장학교로 놀러오세요. 글쓰기, 자아성장을 함께 합니다.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 naminsook1 ☞책 정보 보기 : www.yes24.com/P... (내 방식대로 삽니다) 남인숙 작가 홈페이지 : naminsook.com 섭외 문의 : 0507-1310-5662
@@기쁨의축복 연락하는거 자체를 잘안하는 사람도있긴한데 님 경우는 님께 관심없고 그냥 인사치레정도하는 친구로 보는것같은데요 , 그것도 이성친구인데 연락해야지만 받고 밥먹자도아니고 밥사줘 그럼~ 이러는 정도면 그냥 염두에 없는 주변인정도로 보는것같은데요 .. 님만 손놓으면 끝나는거 맞아요 , 손놓을지 계속 끌고 갈 가치가 있는지는 님께서 판단하셔야겠죠 , 근데 사람마다 다 다르고 디테일한건 모르지만 저라면 자존심상해서 안끌고 갑니다 , 제 경험상 니가 끌고가~ 이런 사람은 절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더군요 저도 제가 별로 안좋아하거나 별로 정없는 사람한테 연락오면 굳이?싶어서 마찬가지로 하는 행동이구요
저도 그냥 아는 지인이 내게 커피마시러 가자 문자를 보내서 같이 던킨도너츠에 가서 커피오더 하고 내 거 계산할려고 했는데 지인은 내가 계산한 줄로 알고 내옆에 서 있다가 직원이 내게 묻길래 저는 아니라고 따로따로 지불한다 했어요.근데 지인은 순간 " 어 오케 라면서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예상치 않는 제 행동에 놀랬어요. 그전에 제가 이미 세 번 사다줬는데 이제 제가 사 주는거. 얻어먹는거에 익숙해서 그런 지 당연하듯이 고맙다 말도 없이 ㅠ 앞으로는 절대로 나에게 만 돈쓰기로 했죠. 그 지인에게 1원도 쓰기싫어요 일부러 안 만나요.
저도 친구손절했어요. 제가 만나면 5번에 4번은 사주고, 친구가 직장 관뒀을 때는 항상 제가 사줬는데 취직해도 만나니 오히려 반반이나 또 제가 내더라구요. 그래서 본래 좀 알뜰하지라고 원체 오랜 관계라 유지했는데. 이혼하고 애와 마련한 첫집에 빈 손으로 와서 제가 사주는 배달음식을 까다롭게 1시간이상 고르는 그 모습보고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알뜰한 게 아니라 인색한 친구. 제가 인생 가장 힘들 때, 참 힘들겠다 공감도 없고. 이제 제가 연락안하니 개도 연락이 안오고 가끔 자기 궁금한 거 묻고 끝이네요. 수신거부하려다가 그런 신경씀의 가치도 없어서 그냥 놓아두니 이젠 친구가 아닙니다.
아는동생과 대화는 잘 되고 딱히 나쁠건 없는데 만나면 제가 자꾸 커피값이며 빕값을 냅니다. 그동생은 매번 잘 먹었다는 인사는 하지만 선뜻먼저 내가 이번엔 사겠다는 얘기가 없어서 점점 만나는게 부담스런마음인데요. 저랑 둘이 만날때만 그런게 아니고 더치페이 아닌 이상 다른 언니들 여럿과 만나도 제일 동생이라 그런가 한번을 돈 쓰지를 않아요. 밥 사주기 싫으면 안만나는게 맞는건가봐요. 밥사주고 커피사주기 싫으네요.
예전에 같이 국시 공부하다 먼저 합격한 친구가 가끔 제가 공부하는 곳에 와서 항상 밥을 사줬는데 너무 미안해서 내가 내겠다고 했더니 저보고 합격하면 다 나보고 내라고 하더라고요 그 마음이 얼마나 고맙던지요 본인도 직장 끝나고 와서 힘들텐데 말이죠 저도 다음해에 합격해서 그 다음엔 저도 냈죠 그 친구 만나면 돈쓰는 게 하나도 아깝지 않더라고요 ^^
동네 아즈머니들 이야기 들었는데 나이 일흔 다 되고, 팔십이 다되도 인색함은 어디 안가더라구요. 세 분이 가서 밥값 10만원 가까이 나왔는데 한 분이 다 내고, 다른 한 분은 누가 산지도 모르고, 또 다른 한 분은 자기가 낸 양 아무말 안하고 그 다음에 또 고기 먹으러 가자 먼저 말하고 또 얻어먹었다는 이야기 듣고 웃었네요.
맞습니다^^ 저두 어떤분을 알게 되서 여러번 만났는데 말을 예쁘게 하더라구요 (50대 여성들)근데 도통 얻어 먹기만 하고 자기돈을 안쓸려고 해서 손절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아들이 사고를쳐 남편 몰래 돈갚는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남한테 인색하더니 돈이 엉뚱한데로 가더라구요 쌤통~~
여동생 부부가 식용유2개 가지고와서 며칠동안 있다가 가는 모습, 명절에 돈한푼 안주는 모습, 본인들의 먹는 것은 최상으로 먹는 모습을 보고, 평생살 돈을 다 모으고 놀고 있다는데 참 현타옵니다. 그동안 돈없다고 징징댔던것이 가식이라니... 부모님은 딸이라 얄밉고 말지만 그동안 언니로써 호의를 베풀었던것이 무의미하여 마음을 조용히 손절합니다.
가끔연락오는 언니는 이야기를 수더분히 해서 재미는 잇어요 근데 그내용이 거의 자랑처럼들리거든요 전화를 하던 나오라고 하던 커피한잔을 안마시고 그냥 서너 시간을걸으면서 온갖 자랑을.. 자주연락오는것도 아니구 딱 애들 자랑할일이 잇을때 연락을 하는듯해요 경조사는 서로 알리지 말자는걸 보니 본인 수다떨고 싶을때 몇달에 한번씩 연락이 와요 손절 해야할 1순위라고 오늘은 결심합니다. 폭풍자랑을 쉬지않고 쏟아내는데 전 집에오면 멍해지거든요 관계가 아니고 일방적이구나 싶어서..손절을 결심합니다
맞아요 저도 처음엔 친구들인데 이정도는 사줄 수 있지 라는 생각으로 돈냈는데 계속 제가 내고 애들은 낼 생각조차 안하는 모습에 만나기 싫더라구요 ㅎㅎ…만나면 돈은 돈대로 쓰고 정신은 정신대로 피곤하구… 만나도 내가 이 돈 쓰면서 만날만큼 즐겁지도 않았고요^^ㅎㅎ…어떤날은 밥 커피 다 제가 샀는데도 고맙다고도 안하는 모습에 현타 많이 왔어요… 걔내는 사봤자 1-2만원하는 싼것만 계산했어요 ㅎㅎ…제가 살거같은 날엔 일부러 비싼 3-4원짜리 식당 가구요 ㅋㅋ…초반엔 둘도 없는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저혼자 배푸는게 지쳐서 이젠 관계를 끝냈어요
어렵지 않고요. 그냥 양심있는 친구나 지인들 만나는게 답임. 너무 심플함. 양심 있는 사람들은 보통 받은 만큼은 자기가 돌려줘야한다는 마인드가 항상 있기 때문에 저런 문제 안생김. 가끔 사람에 따라서 잊어먹는 경우가 있어도 한두번 정도는 그려려니 하지만 세번 이상은 아닌거죠. 그럼 양심 없는 사람인거고... 양심있는 사람들은 한번 얻어먹었으면 보통 그거 항상 맘 속에 새겨놓고 다음번에는 자기가 한 턱 내지. 비싸고 싼 곳이고 그런거 따지지 말아라. 그거 따지는 사람이 더 속 좁은거다.
맞아요~ 제 친구중에 국어교사한 친구가 있는데 밥을 먹어도 서로 내려하고 제가 어려울때 천안에서 청주오는 차표도 끊어주고 저녁도 사주고 한 친구가 있는데 퇴직하고 그 고마움을 잊지못해 1년에 봄. 가을2번씩 만나기로 약속했어요~ 맘이 천사예요 나의 베스트 후렌드~ 이 친구랑 만나고 헤어지면 항상 아쉽더라구요~ 친구야 ~ 생을 다 할때까지 항상 건강해서 만날 수 있을때까지 만났으면하는 맘이예요~ 여고동창~
내가 사주고 싶어 사는것과 내가 내는게 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 전혀 다릅니다. 내가 밥을 몇번 사도 커피 한잔 사려고 시도도 안 하는 사람은 내가 돈을 잘 쓰니까 만나는게 맞습니다. 내가 돈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멀어질 친구지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듯이, 돈 쓰는데도 다른데, 자신을 위해서 옷을 사거나 공연을 보는건 안 아까워 하면서, 유독 나 만날때 지갑을 한번도 꺼내지 않는다면, 가끔 문자나 주고 받는 사이로 남는게 오래 갑니다.
내가 세번정도 성의를 베풀거나(선물 사주거나) 밥사주거나 그때 찐을 알수있죠. 결제할때 서로 카드 낼려고 하거나 "고마워서 이번은 내가 살게" 하는 사람은 곁에 두면 됨. 근데 계속 얻어먹으려 하거나 어떻게든 뜯어낼려고 하면서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그냥 돈쓴건 봉사했다 하고 멀리하면 됨. 몇번 경험하고 나서는 이젠 느낌을 알수 있음. 베풀되 "절대 호구는 되지 말자" 입니다..돈도 가치있게 쓰자입니다.
만정 떨어집니다. 어떤인간인지 알겟네요. 손절각입니다. 속이 다 보이는데 뭐하러 만나요. 저는 온갖 인간 다 겪고나니 그인간이 그인간 이더라구요. 거의 다 손절햇어요. 이제 내마음이 가는 친구는 둘뿐이네요. 전부 돈때문이예요. 지들돈은 아까워하고 남돈은 아까워하지 않는 인성 못씁니다
제목보자마자 몇년전 손절한 친구가 생각났네요ㅋㅋㅋ 일찍이 취업하고 돈모은다며 좀 인색한 친구였는데 나이먹고도 같더라구요.. 만날땐 100원단위까지 칼더치하며 만나다가 결혼한다며 청첩장줄때도 더치페이로 밥먹었죠ㅎ.. 남친이나 남친친구들한텐 잘하는거 같아서 섭섭했었는데 그래도 제일 먼저 결혼한다니 축하하는 마음에 축의금도 크게 냈는데~ㅋㅋㅋ 결국 손절하게 되더라구요~~
매번 밥값이던 술값이던 내가 계산해서 짜증나서 안만나주니 눈치가 보이나...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밥먹고 계산할때쯤 되니 밍기적거리다 내가 먼저 계산대가면 같이 낼까 이러면서 뒤에 쫓아와 안하던소리 하더라고여 그럴때마다 "됐어요 내가 낼게요" 했는데 그날은 같이 내자고 했어요 나는 카드, 지는 현금 있는만큼만 내는데 딱 반반 똑같이 나누는것도 아니고 내가 카드로 내니까 나머지돈을 다 내게 되더라고여? 몇천원땜에 사람이 쪼잔해보이는것도 싫고 그런짓을 여러번 하니 봐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자꾸 만나면 내가 생각치도 못하던 돈을 쓰게 되니 기분나빠서 손절헸습니다 지가 불러내놓고 왜 맨날 얻어먹을라하는지 ㅡㅡ.. 난 생각도 없는데 사람 불러내서 지가 이거먹자 저거먹자 할라했다고 돈도안내면서 뻔뻔한게 점점 선을 넘음 ㅡㅡ.. 계산적인거 다보이고 알고도 모르는척 해주는거지 상대가 모른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빈대년들아
내가 밥사면 상대는 커피라도 사는게 인지상정 아니던가 싶다. 매번 돈 낼 생각도 안하는 사람은 별로 만나고 싶지 않더라. 솔직히 나보다 형편이 안 좋은 사람에게 좀 더 여러번 밥값을 내도 기분 좋게 지불하는데, 밥값 정도는 충분히 낼만한 여력이 있는 지인중 한사람은 5년간 지켜보았는데, 매번 얻어먹기만 하고, 심지어 그 쓰디쓴 자판기 커피조차 사는 걸 본적이 없다. 사람은 좋은데 유독 돈 지출에만 인색한 사람이 있더라. 당신은 당연히 대접받아 마땅한 사람인줄로 착각하더라. 주변사람 모두 손사레를 치더라. 그래서 나도 손절했다. 요샌 돈이 마음이란 말 진리인 것 같다.
난 내가 돈없으면 모임이나 만남 자체를 피함 아무리 상대방이 밥을 산다고 해도 내가 밥값 낼 정도의 돈은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하다못해 커피값이라도 낼 정도는 되어야 만날 수 있음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얻어먹을 수 있는 그 심리가 궁금 ..ㅋㅋ 난 두번이상 얻어먹는다면 상대방에게 미안하고 내 스스로도 창피하고 자존심 상하던데...
인색한 분도 밥먹고 차마시고 화장실 갑니다. 성인이 되면 자기 밥값 차값 정도는 낼 준비가 되어있어야죠. 빈대처럼 들러붙어서 남의 것은 무료라는 마인드이신 분들 여럿 봤어요. 처음부터 아예 먹지를 말던가 내가 자기 남편도, 애인도 아닌데 감사합니다 잘 먹었어요로 퉁치시는 인간들 안만납니다. 사줘서 관계가 지속되는거면 안사주고도 지속되는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종교인들 자신이 사역자인줄 알고 의례것 빨대꽂고 얻어 먹으려는 심보 남의 믿음까지 방해하지 마시길. 본인 옷 덜 사고, 구두, 핸드백 덜 사고 다른 이들 섬기는게 종교인의 마인드가 아닐까요?
한번보고 말사람. 인색하기로 소문난 사람한테 꼭 선물해야할때, 만원내외로 해요ㅋ 집 놀러갈때 크리넥스라든가 가서 먹을 과일 같은거… 그럼 고민도 없어지고 좋습니다 아주. 이것조차 반복되면 아깝다 생각들게 만드는 인간도 있다는게 함정이지만요 ㅋ 작은걸 줘도 감사할줄 아는사람은 희한하게 나중에 두배세배로 갚더군요? 근데 감흥없이, 고맙단 표현없이 받는 사람은 열번이면 열번 다 받기만 합니다. 심지어 내가 동생인데도… ㅋ
프리랜서라고 참 폼나고 듣기좋은말이지만 그건 잘나갈때 얘기고 일거리 없으면 알바만도 못한게 또 프리랜서이지요. 그말은즉슨 프리랜사라고 만땅으로 일하는거 아니고 적어도 친구를 고정적으로 시간내서 만나러 온다는건 나름데로 여분의 시간이 있어서 온거지 그걸 일할시간까지 포기하고 왔다고는 생각지않습니다. 오히려 프리랜서이니 벌때는 왕창벌때도 있을텐데 밥값을 한번도 안낸다는건 정말 인색한 사람으로서 진정한 친구도 아님. 정은 주거니 받거니 하는거지 한쪽만 일방적으로 하는 인간관계는 어떠한 상황이건 무너지게 돼있다. 개또라이
너무 돈내는것에 신경쓰다보면 인간관계 자체에 회의가 오고 피곤해져요 걍 자주 보는 사이가 아니라면 제가 내더라도 내가 낼 수있는 맘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얻어먹는것 보단 맘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선물도 상대가 부담안가는 범위에서 사줘야 서로 뒤에가서 앙금이 안생겨요 사람맘이란게 내가 얼마짜리 해줬는데 쟤는 반도 안되는 선물을 주네 이렇게 되거든요 상대에 베풀땐,, 돌아올걸 바라지 않고 할 자신없으면 안베푸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저에게는 세명의 소중한친구가 있는데요. 한명은 26년지기. 한명은 7년지기 성당언니 한명은 학부모되서 사귄동갑내기친구. 셋다 특징이 있어요. 만나면 서로 내려고 니카드 내카드 우리 서로 난리입니다.서로 배려하고 작은 호의도 깊이 감사해요. 그래서 제가 셋을 좋아하고 오래오래 가는 것 같아요. 문지 보나언니 혜리야 고마워 존재자체 감사해♡♡
친한 동네지인이 있는데 항상 술먹자고 해놓고 각자 안주준비해서 만나면 저는 회.치킨.골뱅이무침.오징어안주 등등 이렇게 준비하는데 그집은 어묵탕.두부김치.가지볶음.싼거 위주로 준비하더라구요. 놀러가도 맨날 싼거만 준비해오고 그집 남편 얘들 다 제가 준비한음식 앞에 와서 앉더라구요.5년 이랬는데 이달부터 손절하려보 맘먹었습니다
저도 어느순간부터 하나둘 손절하고 가족에게 더씁니다 부모님 할머니 이모 형제 조카들에게 쓰는 돈은 아깝지 않아서 차라리 그쪽에 돈을 더쓰고 기부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훨씬 가치있고 기분이 좋아요!! 내가 정말 더써도 아깝지 않은친구들에겐 친구비라 생각하며 더 쓰는편이에요~~~🙂
저는 진짜 거짓 하나 안보태고 늘 다름사람 돈을 제돈 처럼 생각하며 살았어요. 친구들 가운데 선배 한명 끼어서 밥먹게 되면 제가 먼저 식사 전부터 동기들한테 다 더치페이라고 해서 선배를 구하?고, 직장 상사와도 그랬고, 심지어 회사돈도 제 돈처럼 허투로 사용하지 않았죠? 친구들한테 미움 안사고 오히려 친구가 아주 많아요. 반대로 친구들이 곤란하거나 할 때 그 친구들한테도 선배들한테 했던 것처럼 신경쓰니까... 정말 이렇게 사니까 주변에 사람들도 많아지고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그렇게 잘 살고 있어요. 진짜 상대방 입장을 내 입장이라고 생각해보고 상대방 돈을 내 돈이라고 생각해서 행동한다면 주변에서 센스 있고 매력있는 사람이 될겁니다.
아 나도 첨에 듣고 친구가 너무하네 싶었는데 만나는 횟수가....일년에 2번 정도였군요...음 그 정도 만나는 횟수면 걍 질문자분이 마음 비우고 친ㄱ 가 멀리서 오니 내가 쓴다~그런 마음을 먹고 만나기도 싫은 사이면 그닥 안 만나고싶은 사이 아닐끼싶네요 일년에 2번 만나는데....걍 내가 산다 생각해도될듯한데...
10년 가까이 인색한 언니.. 손절 했습니다. 어릴때 본인이 힘들때마다 달려가고 늘 제가 밥사고 하니 나중에 나이 먹어서도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 어릴땐 그 언니도 어릴때니까 그 당시는 이해했지만, 경제적으로도 넉넉해진 상황에서도 인색함은 어디 안가고 제가 뭘 해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길래 암말 없이 손절하니까 눈치 채고 몇번 서운한 소리 하더니 이제 연락이 없어요. 제가 자기 남친도 아닌데 매번 제가 태우고 가고 데려다주는걸 당연시 했던 그 언니. 이젠 자기가 더 서운하다고. 거기서 끝냈어요. 10년간의 인연 여기까지인가봐요
취직 준비하던 아는 동생에게 밥을 자주 사준적이 있었는데 첨엔 같이 내자고 하길래 너 취업하면 그러자고 하고 밥을 계속 샀는데 나중엔 비싼 메뉴도 스스럼 없이 말하고 계산할땐 아예 밖에 나가 있는 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구나 했던적이 있어요. 또 어떤 동생은 자기가 밥을 산다고 하는날엔 메뉴판을 보며 가격을 꼼꼼하게 체크 하고 내가 밥을 살땐 메뉴판을 보지 않고먹고 싶은 걸 시키더라구요.😅 밥을 사려는 친구에겐 좀 섭섭한 일이 생겨도 곧 잊혀집니다. 그리고 밥값을 내려는 그 마음만으로도 두고두고 갚아주고 싶어서 꾸준하게 먼저 연락도 합니다.밥을 사면 고마워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흔치 않아서 되게 귀한 사람이라 생각하기때문이에요.
밥값에 인색해서 내가 사고 베풀었는데 1년동안 연락없어 차단했어요 밥사고 싶은 사람 만난다! 아주 적절한 말씀입니다 계속 만나는 사람들 보면 자기도 살려고하는 합리적인 사람들이더라구요 지는 안사고 얻어 먹기만하고 돈없다고 지가 제일 힘들다고 하는 사람! 결국 돈있어요 지돈 쓰기 아까운거지 이런 사람은 그냥 스스로 방콕했으면~~! 근데 이게 친구가 아니고 친척 어른이고 하면 거지동냥이 낫다 싶어요 자기 스스로 그런 자리는 피했으면 좋켔어요 염치도 없고 애들도 눈치보며 얻어갈려고 만하니 이건 형편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인색한것! 이것도 자리,사람보고 하는듯! 그들도 누울자리보고 다리 빧고 호구 삼는거죠
저도 이런 경험 해 보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안 만나게 되기는 해요. 상대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게다가 본인 개인이 쓰는 돈은 잘 쓰고 하는 모습을 보면 더 그렇더라구요 그냥 좀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인 듯 하고, 먼저 계산하지 말고 한 두번 지켜보고 계속 그럴경우 좀 그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할 필요는 있는듯 해요. 돈의 액수가 아니라 사람이기때문에 그런관계가 지속되면 서로 좋은 감정일 수 없기때문에 그런 감정을 가지고 계속 만나는 것은 친구사이라도 아니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