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도 없고 왕따에 학폭에 시달린 10대 폐인과도 같은 20대 우울한 30대... 속해있던곳에서도 외면당하고 나 스스로 문제많았지만 40대 강남에서 결혼하고 살고있습니다. 인생 어떻게 흐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굳이 해왔던 길을 버리고 다른 루트 찾지않아도 돼요 배운것이 도둑질이라는 말처럼 벗어나려해도 벗어나지 못했다면 그 일에서 최선을 다 해보라고 말씀드려요... 단 건강은 유의하시면서요 봄은 반드시 옵니다 누구에게나 총량의 법칙이 있나봅니다... 외국인 노동자보다도 못하 인생 40년의 시간이 많이 쓸쓸했습니다...ㅜㅜ
얼마전 자주 연락하던 친구들과 잘 얘기해서 연락을 모두 끊었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자꾸 답답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러곤 가족들과 가끔 연락하는 것 빼고 아무랑도 연락 하지 않고 혼자 책읽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친구가 없어도 이렇게 행복할 수가 있구나 싶더라고요. 제가 그 다음 단계로 올라가면 그 단계의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중간 단계에 있는 분들 다 같이 화이팅해요!
너무 공감됩니다. 언젠가부터 주변 사람들을 만나고 집에 돌아온 후에는 공허함이 밀려오더라고요. 단순히 공감대가 없어서인가. 컨디션이 별로여서인가. 좋았던 고마웠던 기억을 떠올려서 그 상황을 벗어나려 애썼습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 그나마 연락을 자주하던 친구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헸습니다. 이미 지나버린 시간 속에서 의무감에 관계를 유지하는것 같다고요. 지금은 적응해가는 단계인것 같습니다. 혼자가 된다는거 결과적으로는 홀로 설 수 있는 기가막힌 타이밍을 만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진행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하............................지금 저 딱 그래요...... 진짜 저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거 같고 내가 이상한가란 생각 들다가도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맞는데 싶고 ㅜ 그래도 자기확신이 없어서 상담까지 받으러갔는데 진짜 이런 상황은 상담사도 공감을 못함... 갔다가 괜히 허탕만 치고 .. 괜히 함들게 얘기했더니 공감도 못받고 휴 그냥 누군가를 의지하기 보단 당분간 제 꿈을 실현하기전까진 그냥 혼자 도 닦으면서 저를 믿고 정진해가려고요..... ㅜㅜ 영상보고 위로받고 갑니다 ㅜㅜ
저한테 이 내용이 알고리즘으로 뜬것을 보니 제가 느끼고 있는게 뭔지 누군가 알려주려고 그러나봐요 지금 딱 그 상황이거든요.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하고 큰 목표를 세웠는데 기존 풀에있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말만해요 설먕해줘도 이해를 못해요 자꾸 새로운 시도는 잘 되지 않을거라 말해요 친구가 다 사라진 느낌이에요 많이 외로워요 ㅎ 근데 저는 너무 강력한 느낌이 오거든요 내가 잘 해낼꺼 같은데 말이죠. 나 자신을 믿는게 가장 힘든일인거 같아요 하지만 오늘도 마음을 다 잡고 믿어볼께요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어제 친구들과 낯선 길을 걸으면서 왜 내 말이 묘하게 튕겨져 나올까, 내 화법이 문제인걸까, 사소한거에 내가 마음이 조금 상한걸 삼킨게 드러났을까 하며 참 외로웠어요. 걷는 내내 나에게는 결함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편한 사람이 없는걸까 싶어 상황을 복기하다가, 이건 확실히 내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속을 읽는건지 바로 이연님 영상이 뜨네요 ㅋㅋㅋㅋ 확실히 제 주변이 변하고 있는게 맞는듯합니다 관계에 최선을 다하되 너무 마음을 붙잡고 늘어지지는 말자- 하는 통찰을 얻고 가요
대운이 바뀌면 그렇다죠... 만나는 부류가 싹 바뀝니다. 영적인(?) 감도가 달라서 그래요... 가족끼리도 레벨 안 맞으면 사이 안 좋다더니 레알입니다 흑... 직장 운도 완전 바뀝니다. 한마디로 돈 없고 사람 없고 미래가 안 보이는.... 제가 그 시기인거 같아서 요새 외로워요ㅠ.ㅠ 이상하게 제가 모나게 행동하지도 않았는데 여러명한테서 카톡 차단되어있고.. 한달전에 그나마 마지막까지 친하게 지내던 두 명과도 어이없게 연락 끊기고... 이제 친구 0명?? 되었습니다 ㅠ.ㅠ 직장도..... 저는 인생의 2막이란 걸 알고 있어서 그나마 버티고 있긴 한데 힘들긴 힘듭니다 웃프네요...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그래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계속 뭐만하면 이상한 오해나 생기고 말이 안 통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원래도 좁고 깊은관계에 올해는 더더 친구가 없네요. 사람들한테 정이 떨어져서 스스로 인간관계 고립하면서 반년 넘게 지낸것 같은데요 이제는 사람은 혼자서는 이뤄내지 못하고 사람들과 연결되어야 정신적으로나 일적으로나 성장할 수 있다고 느낍니다. 혼자 하는것보다 규모도 지속력도 성장속도도 사람들간의 연결고리 속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저 감정적 의지나 기대를 줄이고 내 중심을 잘 잡으면서 기울어지지 않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
너무 지금 상황이랑 맞는 얘기네요 왜인지 자꾸 친구들이랑 얘기할때마다 막히고 답답하고 그래서 뭐가 문제인가 고민했는데, 어머니한테 얘기했더니 딱 이연님처럼 말씀하시더라구요 .. 3년정도는 칭구가 없어서 외롭다고 하시기까지 하니... 각오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는거이길 바래야겠어요 !! ㅎㅎㅎ
지금의 저랑 딱 똑같아서 소름이... 저도 15년 넘게해온 직업을 접고 셀프 고립을 한지 만2년째.. 님과 똑같은 주변 반응들 듣자마자, 아니 솔직히 말하면 들을거 같아서 스스로 셀프 고립을 위해 살던 지역까지 떠난지는 거의 1년되어갑니다. 그러다보니 남의 말에 휘둘리기보단 책이나 좋은 영상들, 그리고 무엇보다 제 자신의 목소리에 더 집중하게 되더군요. 처음 시작하면서 딱 3년만 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속에서 3년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하고 구독합니다~~😊
그냥 친구가 사라지는 정도가 아닌 것 같아서 문제. 세상 외로운데 내가 다른 판으로 가고 있다는 건 확실히 알겠어요. 이게 나중에 보면 좋은 방향일지 나쁜 방향이일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정말 모든게 일이년 사이 360도 변하는 걸로 느껴져서 아주 급박하고 불안하고 외롭고 힘든데..이걸 나 혼자 오롯이 견뎌내야 하는 거구나 하는 것 또한 느낌.
내가 이상한게아니였구나 내거 하고싶은 원하는 길을 가고자 새로운 공부와 삶의 루틴을 바꾼순간부터 자연스레 주변친구 심지어 가족들과도 멀어지게됨 아무도 이해를안해주고 그래도 난 지금 무언갈하고있고 목표란것이 생겼다 라는생각에 더 열심히 사는데 쉬는날만 되면 공허함이 심하게 밀려옴 진짜 휴무때만큼은 세상에 나 혼자만있는느낌 만날사람도없을뿐더러 만나도 서로의 가치관이 너무달라 그저 들어주기만 하다 집에옴 1년 만에 내가 듣고싶었던 말을 여기서들으니 뭔가 찡하다😢
20대 초반부터 사업을 했어요. 처음에는 휴학을 1년 해서, 나는 전공과는 다른 일을 하니까. 그래서 같은 과 친구들과 조금 결이 다른거겠지 했어요. 근데 언젠가부터 정말 대화가 안 되더라구요.. 하루를 보내는 밀도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지향하는 바도 다르니 그랬겠죠 저만 외계인이 된 것 같았어요. 그 친구들도 내가 부담스럽지 않을까? 편하게 대화하기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교류가 적어졌는데 종종 그런 고민을 했어요. 난 왜 자주 만나는 20대 친구가 많지 않을까. 대학교 친구들은 내가 불편할 것 같고 또 저와 같은 사업에 몰입하고 있는 20대 분들과도 완전히 섞이진 못한.. 딱 그런 상태였어요 지금도 가끔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을 하는데ㅋㅋㅋ 그럴 필요 없겠네요.. 정말 감사해요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와아…제가 지금 딱 그렇습니다ㅜㅜ 미혼도 아닌 기혼이라 사람들을 만나는 반경이 너무나 좁은데요. 항상 갈증을 느끼고 있어요..대화를 하는게 항상 거기서 거기라..각자 생각과 철학이 조금 상반될지라도 서로 존중하며 건설적인 얘길 할 결이 맞는 친구들이 필요한데..그래서 제가 항상 온라인 세상에서 기웃기웃하기만 하나봅니다 ㅜㅜ
제가 지금 그런것 같아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맞다고 생각한 가치관과 생각이 다른사람들은 공감을 못하면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이를 먹으니 친구들과도 할말도 없어지고 일하는 사람들과도 공감대를 형성 못하겠네요. 지금은 제가 성장하는 시기라고 생각하면서 혼자 잘 지내는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외롭긴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좋은 날이 오겠죠?
지금 딱 제 상황이네요.. 그래서 내 알고리즘에 뜨신건가..! 이전에 하던일과 정반대의 길을 가고있는데 진짜 내가 이렇게까지 사람과 어울리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단 취급만 받은지 벌써 3년째에요.. 가끔씩 울컥 올라오고 다 포기하고 싶지만 인간관계보단 제 커리어에 더 포커스를 두고 조금만 더 버텨볼게요.. 위로 받고 갑니다!❤
시집와서 다른 지역에서 살다보니 외롭고 힘들어서 친구를 두번 사겨봤는데요... 두번 다 의절했답니다... 두번 상처받고나니 이제는 사람이 그냥 싫더라구요...그렇게 저는 제가 하는 가게에만 전념 하면서 손님들과도 말을 섞지않고 3년을 벙어리마냥 지내보니 굳이 말을 할 필요성을 못느끼겠더라구요...그리고 오히려 친구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내 삶을 사니 훨씬 자유롭고 가게도 예전보다 잘 되어 잘 살고있습니다...사회에서는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된다고 하지만 저는 굳이 친하게 지내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사람들한테 맞춰 살려고 애 쓰다보면 내가 살아가려고 하는 인생과는 멀어집니다...그냥 내가 하는 일에 만족한다면 충분히 행복하게 지내게 됩니다.
그렇게 친구 많은걸 자랑스럽게 살던때 그 친구들을 만나고 다닐땐 항상 제자리였지만 모두정리하고 내인생에 집중하고 고독 까지 즐겨버리면서 지독하게 살았더니 어느새 이자리 까지 왔네... 행복도는 지금이 월등히 높습니다 내인생을 사세요 그 친구들이 , 그 지인들이 절대 당신 인생에 도움을 줄꺼란 착각에 하루빨리 벗어나기를...결국에는 인생혼자임
너무 공감하는 50대입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50대 들며 자연스레 친구와 각종 모임 정리. 처음엔 외로웠는데 사주명리 취미로 공부하며 내가 대운이 바뀌면서 주변환경이 많이 변하는 시기임을 자각한 후 그동안의 일들이 이해가 됨. 처음엔 내가 잘못 살고 있나 싶었는데 지금은 편안하고 시간이 많아 책도 많이 읽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김. 난 혼자일 때가 좋구나. 이 변화가 좋고 나쁨이 아니라 늘 변하는 우주와 자연의 질서이구나 생각함.
의식과 영적인 레벨업 참조은 말인듯 친구는 외로움을 달래고 즐겁고 유쾌하지만 항상그런것만은 아니엇다 돈관계로 무너지고 이해와 갈등의 반복 어느순간 내가 잘못된 사람인가? 수도없이 질문해봣어 근데 이분 말 처럼 결정 내리고 금주 금연 모든 친구들 연락을 끊고 일을 즐기고 가족에게 올인 단순한 일상이 행복 이엇고 그어떤것도 아무 사건도 않생기는게 너무나 평온한 일상이 행복이라는거 자신의 의식이 다음단계로 상승하는 레벌업의 시간들 명상은 아니지만 내자신을 돌아보구 어찌 어디로 어떻게 변해야 할지 계획하게 되더라구요 외로움? 을 달래는 관계이건 인생의 값비싼 시간과 비용 감정소모 지불됩니다 다만 홀로 인생을 느끼고 배우고 설정하는 이를 이해못하는 성향들은 그들끼리 우애잇게 잘지내겟죠 정답은 없어요 근제 저도 홀로 지내는거 평온한 의자에 앉아 따뜻한 햇빛에 맡기며 짧은 낮잠을 즐기다 자기자신을 사랑해주는 방법 홀로되는거
저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학생이었을 때부터 그래왔는데.... 일반적인 주위의 기성세대가 정답인줄 알고 믿어가며 항상 갸우뚱하며 살아왔는데, 어느덧 30이 넘어 여전히 갸우뚱하며.... 외롭고 공허한 저를 보고, 어렸을 때부터 항상 갸우뚱했던 긴가민가했던 제 생각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확실히 긍정적인 변화들이 일어나는게 느껴지는것같아요. 진작 이랬어야했는데 하며 아쉽기도하네요 ㅎ
내용이 다 맞아요 제가 여기 온지 3년인데 완전 정착이예요 근데 그 힘들고 슬프고 외로웠던 상황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인정해주는 내편이 있다면 헤쳐나가지는데 그가 마음속 응원이든 그가 나 자신이든. 저는 저의 대표님과 사장님이 내편이었어요 그분들을 등대 삼아 그러려니..하고 묵묵히 나아갔습니다 제 마음을 정확히 말씀해주신거 같아서 뭔가 울컥하네요..❤❤
그러게요 저 오늘 깨달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제가 우리 팀의 빌런이었어요 늘 똑같은 피드백을 받으면서도 전 정말 제가 옳았고 전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면서이해가 정말 안되었는데.. 결국 사업 다 지연되고 퇴사 마음 먹게되니.. 누가 정말 문제였는지 알게되었어요 회사에서 쫓겨나는 기분이었는데 제가 팀원 팀장님과의 소통이 왜 계속 안되는건지 벼락같은 깨달음으로 알게되었어요 깨닫고 나니까 왜 그간 일관된 피드백을 받고 피드백 반영이 안되는지 주변사람들이 답답해하고 저에게 점점 냉랭해지는지 그 모든 상황들을 단박에 이해되더라고요 이걸 일주일만 빨리 깨달았으면 좋았을텐데.. 어쨌든 퇴사하면 앞으로 또 새로운 생활로 바뀔테니 정말 영상 속 내용에 공감됩니당
지금 제가 그 단계인 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학과에서 진로를 바꾸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주변에서는 하나같이 말리면서 늦었다면서 왜 이런 좋은학과를 버리냐고 그냥 다니라고 하고... 전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건데 그만두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고... 왜 저를 아무도 존중해주지 않는지 이해가 안가고 그러는 요즘이네요
저는 전공을 2번이나 바꿨어요 지금 33살에 마지막 전공인 공부를 더 이어가려고 대학원에 도전합니다! 저는 남들보단 늦었지만 하고 싶은것은 다 해보고 배우고 싶은것도 다 배워봐서 인생의 후회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매일이 행복합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의 인생에 관심이 없어요 그때 잠시 느낀말을 하는것 뿐이에요 그냥 뱉은 말에 내인생을 선택하지 말길 바래요 내인생의 선택과 책임은 자기 자신이 해야합니다 내인생이 아닌 남의 인생을 살아주지 않길바랍니다😊
저도 20살이 되자마자 친구들의 절반을 쳐냈습니다...그냥 제가 저를 감추고 깍아내리면서까지 그들을 만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그래서 지금은 그냥 맘맞는 소수 친구들이랑만 지내고있어요..그런데 요즈음은 이 소수친구들이랑도 의견과 세상에 대한 신념 등이 많이달라서 조금씩 외로움을 느끼고있네요..삶의 전환점이겠죠?
인생은 순간 순간 어떤 선택을 하느냐로 결과가 달라집니다. 우리는 늘 비슷한 기준을 가지고 선택을하므로 비슷한 결과가 옵니다. 그런데 선택의 기준이 크게 바뀌는 계기가 생길수 있어요. 그게 뭐든. 그때는 기존과는 다른 결과가 찾아옵니다. 인생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내가 옳고 그르고 문제도 아니고 그냥 내 가치관과 기준이 달라져 다른 환경을 경험하게 되는것 뿐이죠.
인생이 바뀐다. 그 과정은 외롭다. 딱 제가 몇년전 그랬어요.. 주변인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울기도 많이 울고, 내탓도 많이하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그런데 지금 환경을 바꾸고 사람이 바뀌니까 스트레스가 아예 없진 않지만 정말 행복합니다. 좋은 환경은 내가 바뀌어야 따라오는거 같아요. 스스로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모두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면 어느정도는 이해가 돼요. 그렇지만 그런관계가 많을수록 대화주제가 흥미없을 뿐더러, 굳이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그래서 내 환경이 변화되는것에 적응 하는 시기일것 같아요. 그래도 소중한 관계들은 내 인생이 변화했을때에도 어떻게서든 옆에 있더라구요. 제말이 답은 아니지만, 인생이 바뀌었을때에 순간순간 노력하려 애썼던게 생각나네요.
사람들한테 큰 상처를 받고 나쁜 생각까지 하다가 어느순간 인격이 바뀐것처럼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옛날에는 친구가 제일 중요헀는데 이전 인간관계를 다 정리하고 혼자 자기관리 하면서 사는데도 전혀 외롭지 않고 오히려 개운한 기분이었는데 다음 챕터를 준비하는 거였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아집니다. 내일도 힘내서 살아봅시다!
근데 보통의 경우에서는 대부분 안좋은쪽으로 바뀌더라구요 주변에서 내가 생각한걸 가지고 아니라고 떠들어대고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옳은것 같다라는 판단을 내린다 한들, 냉정하게 따져보면 다수가 하는 말이 항상 옳지는 않을지언정 그게 맞는말일 확률이 높은건 사실이죠. 나쁘게말하면 그걸 남의 말은 안듣고 귀닫고 생활하는 고집불통이라고 취급하더라구요. 시작할 땐 남의 말을 듣는것이 아닌 잘되든 망하든 내가 생각해서 하는 일을 해야 미련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시작하지만 막상 그렇게했다가 망해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딱 제 상황이네요 ㅋㅋ 오랫동안 연구하다가 인간 관계로 쌓인 게 폭발해서 좀 쉬고 있는데, 지금 잠깐 머물고 있는 곳에서도 여긴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니다… 란 생각이 강하게 듦. 근데 그래도 꾹 참고 연구만 계속했으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 연구에 대한 회의감이 왔을 때, 다른 일도 해볼 걸, 이 길이 내 길이 맞나? 후회했을 것 같아요. 고로 내가 한 선택들은 나에게는 다 맞는 선택들이었다… 이런 시기도 꼭 필요하다라고 믿고 싶네요.
사람들이다짤려나갔어요 그리고 사람들의 말? 나의 뒷이야기? 나를 둘러싼 소문? 그게이제 신경이 안쓰이기시작했어요 혼자있으면서 운동 취미 나의 여가 활동 나의 하고싶던 어떤 일 하기시작했더니 내가하고싶은 일이생겼어요 그리고 다른어떤것도 신경쓰이지 않게되었어요 하든지말든지~~~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크게 대응을 하지않게되었어요 저 좋은 쪽으로 흐르는거겠죠?
다른 에너지 주파수는 공존할수 없기에 밀리는 과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심 공감 하며 위안이 되네요.. 절친들도 심지어 가족들과도 대화에 어려움이 많아요.. 말하자니 이상한사람 취급받고 말않하자니 답답하고 .. 그러나 우월감에 취해지지 않으려 끈임없이 알아차림 하며 공감해주는이 없어 오는 고독감과 친구하며 이런숏츠 보면 댓글보며 위안받고 그래도 흔들림이 없이 단단해진 내 중심을 느끼며 또 혼자 뿌듯해하며 나를 위한 내일 하루를 계획하며 하루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