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널들 문과라서 기술에 대해서는 모르고 뇌피셜로 지껄이는. 경우가 많다 고객사에 샘플을 주고 시험단계라고 했으면 어느정도 완성 단계라고 보는게 맞는거지. 불가능하다는 것들은 기술은 알고 양산 단계라는 정의는 아나? 삼성 sdi가 사기쳐서 얻는게 멀까? 임직원들은 주식도 마음대로 팔 수 있는것도 아닌데....... 오히려 반대쪽 사람들이 본인 주식 방어하려고 사기치는게 더 신빙성 있지 않을까?
감사합니다. 전기차에 쓰이는 양이 압도적으로 많겠지만 사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높은 사이클, 안전성을 요구하는 배터리 사용처는 매우 많쵸. 적은 배터리 용량으로도 비싼 마진이 허용 되는 분야들. 스마트폰, 와치, 링, 태블랫, 랩탑, 공구, 가전 등등.. 실제로 대만 프롤로지움은 이런 소형 배터리 부터 상용화를 시켰습니다.
전고체가 안되는건 아닌데 단가가 문제임 언젠가는 전고체로 가겠지만 10년내 대중화는 힘듬니다 지금도 하이엔드 차량에는 들어가지만 다들 3~4억씩 하는 차를 사지는 않지요 5천 이하 차량에 들어 가려면 아직도 먼길을 가야 합니다 또한 전고체가 대중화가 되도 양극 음극이 없어 지는건 아닙니다 변할 뿐이조 지금은 LFP가 대중화 됬고 3원계도 대중화 중인데 개발된지 언제 인가요 산업의 속도는 배로 진화 하지만 결국은 가격 입니다
전고체 바테리는 안보 차원에서 개발되어야 하고, 먼저 가격 부담이 적은 무기에 적용해 나가면 사업화 진행에 디딤돌이 될것 같다. 잠수함이나 드론, 로봇무기, 모터구동 장갑차 등은 바테리의 문제인 폭발 위험이 없어야 하고 무게가 낮은면서 고용량 이어야 하기에 저소음의 모터구동이 요구되는 방산장비에 필수적인 바테리이다
오다 노부나가의 장인인 사이토 도산이 총을 보고 '기예일 뿐'이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당대 사람들에게 총과 활 중 어느쪽 기술이 우월할 지 예측하기는 매우 어려웠을 겁니다. 결국 조선은 활을 선택했고, 일본은 총을 선택했습니다만. PDP와 LCD의 대결에서 PDP가 우월한 점도 굉장히 많았고, 응답속도가 엄청나게 느린 LCD의 승리를 예측하는 사람은 당대 디스플레이 전문가도 거의 없었다고 봅니다. 요새는 LCD와 OLED의 관계가 마치 배터리의 LFP와 NCM계열의 관계와도 비슷해 보이는데, 둘 다 살아남을 듯한 느낌도 있네요. 수년 전 삼성에게 버림받았던 기술인 HBM이 요즘 핫한데, 얼마전에 GDDR7 표준이 발표되었더군요. DDR과 HBM의 관계도 마치 배터리의 LFP와 NCM계열의 관계와도 비슷해 보이는데, 미래는 모르는 일이죠. 요는, 어느 기술이 살아남을지 당대 사람은 절대 알 수 없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항상 조심해야 하는 법입니다.
전고체 밧데리라는 것 자체가 전하의 이동이 습식 밧데리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은 실제 사실입니다. 특히 작은 면적에서 전고체 밧데리가 동작하는 것과 상용의 큰 면적에서 동작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실험실 레벨과 상용 레벨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죠. 이미 20년전부터 탄소반도체의 개발이 진행되어 왔고 동작도 확인해지만 아직 상용화하지 못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상용화하기 위한 생산라인은 구축하는 문제는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솔찍히 2030년은 되어야 상용화 시제품이라도 나올 듯 하네요 많은 배터리쪽 투자자들이 대기업이 돈빵으로 밀어붙이면 진짜 3년정도 안에 다 되는줄아는 모양인데 아직도 넘어야할 산이 너무 많습니다 실험실에서 특수 조건하에 딱 상용화 가능하다 결론이 나오는 시제품은 2030은 되어야하고 그 상태에서 양산화 하기까지는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수도 있지요 전고체라는게 되는 순간 충전도 내연기관 기름넣듯이 빠르고 영하 20도에서 효율 전달율도 떨어지지도 않고 그동안 전기차가 겨울에 조루였던 저온성능..... 그냥 우리가 여태껏 불편해왔던 충전시간도 모두 해결되는것인데 이게 막상 양산되서 시판까지 나올려면 2033년은 되어야할듯 싶습니다 첫 시판가격이 2억도 넘을거같은 불길한 예감
조금 명확하게 설명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셀 단위 시험 검증이 완료되면 차량 시험도 어느 정도는 예상치는 있습니다. 삼성이 샘플 단계 검증 후 양산이 가능하지 않은데, 전격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현장의 소리가 다들 회의적이기만 한데 왜 샘플 이후가 가능할까요? 단순 앞단에 자신의 커리어가 있어서 끌고 가야하는 것으로 삼성이 전고체를 밀고가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물론 역사적으로 꿈꾸던 것이 '언젠가는' 되었습니다. '대부분'. 하지만 적어도 '그렇게 쉽게'는 안 되었죠. 20세기 중반까지는 모터의 구동력으로 자신의 무게를 들어올리는 일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네오디뮴 자석으로 가능해졌죠. 상온 초전도체나 레이저 무기, 레일건 등 손에 잡힐 듯 하면서도 쉽게 잡히지 않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돈과 노력이 헛된 것은 아니지만 비용 대비 효용성 부분에서는 잘 생각해야죠. 어쨌든 포부로서 로드맵은 좋지만 이걸로 투자를 한다고 하는 것은 저로서는 좀 반대 입장입니다.
@@user-ki1ej5wc3e시장 주력은 미드니켈인 거 나도 인정하거든. 언제까지 다들 하는 것만 하냐. 늘 국내기업끼리 과당 경쟁, 제살 깍아먹기... 엔비디아 AI시장 알고, 칩개발했냐? UAM 드론 우주항공 방산 같이 신규 시장 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나? 새로운 것도 도전해야지. 이런 시도 정도는 할 수 있다~ 정도로 그치면, 그냥 넘어가는데, 그냥 불필요 정도로 결론내니, 개쓰레기지. 배터리 주식 거품 만든 거는 반성 안하고...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