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계산(?)해서 말하시는분이 아니라.. 그냥 생각과 감성 그자체로 말씀 하시는 분이라. 듣는 분들이 편한거 아닐까 생각됩니다. 누구와도 대화 해보면.. 아 이사람이 이래서 이런말을 하는구나.. 저래서 이런말을 하는구나 싶은 사람들이 있는 반면 아.. 정말 나를 생각해서 이 말을 해주는구나.. 싶은 사람도 있죠.. 전 이분이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언니 옛날에 언니 블로그에서 아주 잠깐 고민상담 들어주실때 고민상담했던 애예요! 유튜브 시작하신거 알고나서 틈틈이 챙겨봤었는데 어제 인기동영상에 언니가 떠있길래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한순간에 빵떠버리실줄이야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때도 돈 하나 안되는 일 자기 일처럼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조언해주시는 언니 보면서 참 감동이었는데 이렇게 잘되신걸 보니 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착하고 열심히 사셨던 것 다 보답받으시는거 같아요ㅎㅎㅎ 그때 잠깐 고민나누면서도 느꼈지만 언니 자체가 너무 좋은 사람인건 말할 것도 없구요. 응원할게요 더욱 승승장구하세요!
지금 나는 아무렇지도 않는데 눈물나는거 무슨 느낌인지 알아요...다 표현은 못해도 그냥 눈물나는 그 감정...ㅠㅜㅠ 그냥 그때 나 자신이 너무 힘들었어서 그런거에요...지금은 커서 그때 그랬었어~ 이렇게 말은 할수 있어도 어렸을때 너무 힘들었던거에요ㅠㅠㅠ 전 같은 얘기는 아니지만 꿈을 포기하고나서 그때만 생각하면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눈물이 나더라구요ㅜㅜ 언니 우리 힘내요❤️❤️
저도 10살때 엄마 아부지가 각자의 길을 선택하셨는대 동생도 있었고 그상황이너무 감당이 안됐고 그래도 그냥 지나온시기 같은대 19살이된 지금은 친한친구들 한태 말할때 아무렇지 않아서 먼저 내가 믿는사람들 에게 말해준건대 말을하면 꼭 눈물이 한번씩 나더군요 그때 눈물난 이유가 딱 이거같아 답글 답니다 심한Tmi죄송해요
아 진짜 이분은..외모가 사람자체의 깊이를 오히려 묻히게 하는 느낌임 ㅠㅠㅠㅠ 외모가 너무 아름다우셔서, 너무너무 진국이고 좋은 사람인 그자체가 가려짐 ㅠㅠㅠㅠㅠㅠ 보면볼수록 진국이야...잘사는 집 공주님처럼 고생한번않고 자랐을것같은 외모인데 힘든일 다 겪으셨다는것도 너무 놀랍고 또 속이 너무 깊으셔... 배려하고 타인의 기분을 생각하는 마음씨도 최고고 말씀하시는거보면 되게 똑똑하신거같음.
저도 편부모가정에서 자랐는데 친구들에게 그런 얘기를 하려고 보면 전 지금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때의 내가 좀 불쌍해서 그런 것 같아요 지금 행복하다고 해서 과거의 힘들었던 자신을 부정하지 마세요 서아님이 마음이 넓어서 많은 일을 겪어서일 수도 있겠지만 전남친이나 부모님이나... 본인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모두 이해하려고 하는 것 같아 보여서 안쓰러워요 당연히 모두 이해할 수 있지만 나한테는 나쁜 사람이었다는 걸 인정하고 내려놓는 것도 필요할 수 있어요 지금 그대로도 충분히 멋있지만! 음... 저희 언니도 본인이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고 빨리 철들고 저를 챙기려고 노력했어서 우리 언니를 보는 기분이 드네요 그래서 이렇게 말이 길어졌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외모와 인스타속 모습을 먼저 접했던 전데요. 되게 편견이 있었어요. 근데 몇일 동안 유튜브 보고 있는데 조리있게 말씀 하시고 흡입력 있어 자꾸 보게됐어요!! 그리고 ... 말의 내용 또한 진솔 하고 단어 선택이나 표현.. 남을 배려하시는 모습이 착하고 깊으신거 같아서 너무 좋아졌어요. 응원해요!!!!
자신의 아픈 과거를 떠올렸을 때 눈물이 나지만 아무렇지 않은 것은 너무나도 많은 아픔에 수없이 무뎌져서 그런 것 같네요 서아님의 아픔을 전부다 헤아릴 수 없지만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찾고 구독자 6만명 달성하신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우연히 들렀는데 호감이고 멋지네요 근데 다른 영상서 점보시는분이 자기속얘기 전부 하지말라고 했던 내용이 있던데요. 그말에 인생답이 있어요 본인이 선하다고 남들 다 선하지 않아요 남 너무 믿지말구 타인의 아픔을 즐기는 인간의 본성을 잘 기억하시길 자신얘기 전부 드러내지마요 거짓말만 아니라면 감출건 감추구요 너무 좋은 사람인것같아 꼭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 오지랖 부려봅니다
어릴 때부터 자주 보던 다른 방송인 언니도 고민상담, 소통 위주의 컨텐츠를 많이 하셨었는데 고민상담 컨텐츠라는게 되게 조심스럽고 힘든 컨텐츠인 것 같더라구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져오는 파장이 너무 크달까요.. 많은 사람들이 서아언니의 연애 이야기를 듣고 유입되었고, 그래서 비슷한 경험이나 비슷하지만 다른 고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고 조언을 듣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고민상담을 주 컨텐츠로 잡으시려거든 언니가 감당할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한 선을 확실!하게 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ㅠ..ㅠ 사실 고민상담이라는 게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이 아닌이상 그 사람에게 그 고민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해주는 일이라기보단 그냥 그 사람의 입장에 대해 공감해주고 들어주는 게 가장 큰 일이고 최선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ㅠㅇㅠ 언니 너무 멋진 사람이고 그런 멋진 언니를 응원하고 믿지만 혹시나 말 잘못하게 되는 일 생겼다가 어떤 누군가들로부터 '전문적으로 배우지도 않은 사람이 감히 누구의 고민 상담을 해주냐' 하는 소리 나올까봐 겁나요. 제가 정말 좋아한다는 그 방송인 언니도 그런 이야기를 들었었거든요,, 그렇다고 연애상담 해주는 것도 걱정이에여.. 연애상담은 해주는거 아니라고들 하잖아여.. 어차피 연애상담 해줘봤자 자기들 하고싶은대로 하는 게 연애니까,,ㅋㅋㅋㅋ악,,ㅠㅠㅠㅠ저는 그냥 멀리서 조용히 응원할게요. 언니는 뭘 해도 빛이 날거에요!!!
우연히 보게됐는데 펑펑 울었어요 저랑 어릴적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요 영상보면서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어요 부모님의 이혼 그리고 재혼 맏딸인거까지..ㅠㅠ 스스로 강해져야한다고 끊임없이 되새기며 살았거든요 저한테는 벅차서 때론 안좋은생각도 많이했었어요 그리고 저는 이제 삼십이 되서야 저희 부모님의 삶을 조금씩 이해해보려해요.. 서아언니는 수많은 굴곡사이에서도 정말 멋진인생을 사셨네요! 멋있어요정말로.. 이제는 꽃길만 걸으시길 바랄게요 응원할게요 아 그리구 너무너무 예쁘세요😊💛
언니 아무렇지 않다면서 울먹거리는거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ㅠㅠㅠ 긴 얘기도 아니고 자세한 얘기도 아니지만 듣고나니 어린나이부터 한참 응석부리고 사랑받을 나인데 진짜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아무렇지 않은거라 무의식적으로 자기최면을 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 뭔가 찡하네요...ㅜㅜ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든것들을 다 감당해 오셨는데 저라면 절대 감당 못하고 무너졌을거 같아요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강인하게 힘든일들 이겨내셨지만 울먹거리시는걸 보니까 한편으론 마음이 이쁘시고 여리신거 같아요ㅜㅜ 언니를 이제 안게 너무 후회되요 방송 오래오래 해주세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아픈 부분을 갖고 살지만, 언니는 그 아픔의 과정을 너무 잘 벼텨내고 이겨내신거 같네요 ㅎㅎ 이겼다고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언니의 아픔을 자기 것으로 인정하고 승화 시켜 성장의 발판을 삼으긴 것 같아 제가 다 뿌듯하네요☺☺ 앞으로 힘든일 없이 행복하라고 하고 싶지만, 현실에서 그것이 불가능하닠ㅋㅋㅋ 앞으로 힘든 일이있어도 성장하시는데 도움 되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ㅇㅌ!
언니가 어린시절 얘기하면서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눈물이 난다고 하신거 정말 공감갔어요 저도 초등학교때 집에 안좋은일이 생겼었고 지금은 10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말로 얘기를 꺼내다보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데ㅋㅋ...서아언니의 인생 경험담들이 영상을 보는 저에게 그리고 다른분들에게도 공감대를 잘 형성시키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보게 되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정말 잘자라주었네요. 저는 부모님 이혼하시고 많이 방황해서 살았지만 어느순간에 터닝포인트가 있어서 지금 현재 열심히 일하며 살고있어요. 사실 어렸을때에는 철없이 천방직축으로 내가 하고 싶은거 다하며 사는데 그나이대에 의젓해지는게 더 이상할수 있어요. 언니는 정말 잘자라주었구나라는 모델표본입니다👍 앞으로 흥할 일만 남았어요 앞으로 영상 잘챙겨볼게요 화이팅
내가 지금 언니보다 어린나이에.. 이런 말 해도 될지,, 할지 말지 고민했지만 언니한테 꼭 말해주고 싶어,, 언니 진짜 멋있어,, 내 롤모델이 언니 일 정도로 너무너무 멋있어,, 수천장의설명 필요없이 그냥 단 한줄만 있으면 언니를 말할수 있을거 같아,, 언니는 물을 보는것처럼.. 물보다더 투명해보이고,, 별을 보는것처럼.. 별보다 더 빛나고,, 내가 화면으로 본사람중에 가장 멋있어,, 내가 진짜 너무너무 힘들때 언니를 만났고.. 언니의 말한마디한마디가 위로가 되었고 아무도 해주지 않은.. 너무너무 듣고 싶었던 ‘괜찮아?’ 한마디를 언니가 해준것만 같았어... 정말정말 고마워..
어릴때부터 책임감의 무게를 감당하기 힘드셨을텐데 자칫 삐뚤어지거나 그러지 않으시고 생각깊게 올바르게 크신것같아요.. 말 하시는것만 봐도 논리있게 남을 홀리게 만드는 능력이 있으세요 ㅎㅎ 그 6년전 일 내용인 영상을 보고 처음 알게됐는데 이제는 점점 빠져들고 있어요!! 응원합니당
지금 다 자란 나는 상황을 이해할 수 있죠 배려할 수 있게 되고 곱씹기도 했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됐는데 그 때 그 어린 나는 생각보다 반듯하고 현명하게 버텼지만 아팠거든요 나도 모르게 놀랐던 내 가슴이 아직 그 때에 있고 동생을 아껴서 아프던 마음이 아직 그 때에 있어요 지금 나는 괜찮은데 그 때 나는 괜찮지가 않아서 걔가 내 지나온 날들에 있어서 눈물이 나요 제가 딱 그래서요 댓글 다 읽으실까요? 6년 그거 보고도 타 비제이 합방 썸네일들이 맘에 걸려 구독 안했는데 저 오늘 했어요 구독 언니한테 위로 받을수있을거같아요 지나온 우리 날들엔 알게모르게 넌지시 다가오는 공감이 필요한것같거든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남매랑 비슷하네요 저희 남매들도 성이 달라요 장녀로써 엄청 고생하셨을꺼 같아요ㅠㅠ 저희 오빠도 그랬거든요 우리는 괜찮은데 주위에서 미안하다고 하거나 불쌍하다고 할때 그때가 제일 싫었는데... 원래 글 잘 안남기는데 옛날생각도 많이 나고 서아님 말씀도 잘하시고 유튜브도 재미있어서 남겼어요^^ 시간될때 방송에도 갈께요~
언니 ㅠ ㅠ 저는 다른 사람이랑 얘기할 때는 자동미소재생이라 너는 웃음이 헤프다, 넌 되게 행복한 애 같다, 되게 곱게 자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사실 가족들에게 폭력, 폭언을 들었던 기억들 때문인지 혼자 있을 땐 특별히 슬픈 일이 없어도 눈물이 많이 나요. 자취방에 혼자있으니 소리 내서 펑펑 우는 일도 많구요. 아무렇지 않아도 눈물이 난다는 말에 공감이 되어서 적어봐요..ㅜ ㅜ
이분 말씀하시는게 듣기 좋은 이유는 독서의문제가 아니라 이야기의 포인트 남이 들을때 자기자랑도 아니구 그렇다고 쓸때없는 tmi야기도 없고 남들이 공감할만한 또는 아 나는 저 상황에서 저렇게 못 하는데 서아님이 하신 행동들 말은 뭔가 본받기 좋은것들이 많아서 듣기 좋은거같아영 저도 언니 6년 남자친구 얘기들으면서 너무 와 저도 바람핀 남자친구가있었는데 저는 그러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너무 끌림 결론은 구독해ㅛ다규요😊❤️
저도 한부모가정에서 자랐는데 언니 말에 정말 공감해요! 청소년기에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저도 남들에게 흠 잡히고 싶지 않았던 거 같아요... 제가 조금만 잘못해도 쟤는 집이 그래서 그래,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해 이런 얘기들을 듣다보니 어릴때부터 그게 콤플렉스가 됐나봐ㅎㅎㅎ 저는 한명뿐이지만 엄마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먹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다 살 수 있게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사는데 남들의 그런 시선이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더 똑부러지게 살려고 노력했어요 이번 영상으로 상처 입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얻고 이제는 그 상처를 조금씩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에구 서아씨 아무렇지 않은 게 아닌가 봐요.. 의외로 늘 밝고 명랑해 보이는 사람일수록 상처가 많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아마 어렷을적 상처를 속시원하게 털어놓았던 적이 없었나봐요 제가 그렇거든요 엄마도 아빠도 좋고 원망스럽지 않은데 자꾸 눈물이 나요. 이건 해결되는 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혹시 관심 있으시면 오은영 쌤의 ‘화해’ 라는 책 추천드려요.. 눈물 바가지로 흘리는데 참 위로가 많이 된 책이었어요
너무 비슷해서 눈물이 났네요. 저는 13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폭력적인 아빠밑에서 자랐어요. 주변에서 엄마없는 애라고 말하는게 싫어서 더더욱 의젓하게 행동하고 학교에서 가정상담할때마다 저보다도 제 동생 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터졌어요. 지금도 제 얘기보다 동생들 얘기만 하면 짠하고... 너무 어렵게 살았어서 그런 결핍을 느끼게하고 싶지 않아서 일찍부터 돈을 벌었어요.용돈도 주고 맛있는것도 먹이고 옷도 사주고... 근데 더 많이 못해준게 미안해서 동생한테 그때 더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 하니 언니도 그때 어렸잖아 라고 말하더라구요. 진짜 펑펑 울었었네요. 이 영상보면서 생각이 났네요 ㅎㅎ 서아님 응원합니다
후아 서아님 저도 굉장히 어렸던 때부터 부모님의 결별로 힘들어했어요. 가끔 엄마께서 저 어렸을 때 이야기를 해주시면 눈물을 감출 수가 없어요. 지금 중학생이지만 그래도 좀 크고 보니 알겠더라고요. 정말 엄마도 어쩔 수가 없었다는 걸요. 그치만 저도 이게 잘못된 건 이니라는 걸 알지만 우리 사회가 아직 이걸 받아들여주기까지 개방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저라면 절대 이런 말 못 꺼냈을거에요. 이 말 하기까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셨을텐데 멋져요 언니! 그리고 진짜 감사해요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언니 정말 정말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