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살고 있는데, 학교에서 공지를 받은 경우가 두세번 있습니다. 동네 어디쯤에서 아이들을 따라가는 이상한 사람이 있었다든지, 하교하는 아이들에게 모르는 사람이 차를 타라고 접근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공지가 자세한 인상착의와 함께 옵니다. 초등학생은 부모나 방과후 학교 선생님이 등하교 반드시 시켜줘야 하고요, 중고등학생도 부모등이 등하교 시켜주는 경우가 많고요. 이런 것들이 어린이 교통사고나 등하교길 사고를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kycho8291 그 상황에 안있어보셔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저 상황에 있다면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거임 타기싫은데 그렇다고 여기서 도망치면 쫒아오는거 아닌가 하고 뭐 별 생각 다 들거임 그리고 보니까 안타요? 뭐 이런정도의 강요와 말투니까 택시기사가 성질 더러운 택시 기사인가 하고 찝찝하지만 적당히 비위 맞춰서 잠깐 타고 바로 내리자 했을 수도 있어요 실제로 저런 택시기사 몇몇 있기도 하고 아 안타요?? 안탈거야?! 하시는 분들..
@@Jinani12 경찰 새끼들 대가리가 없다는거 임! 경찰은 상식을 벗어나 여러 방면을 보고 수사를 해야된다는거임 경부압박질식사도 무조건 목 졸랐다고 볼수없음 흉부만 압박해도 죽있을수 있고 만약에 페인트인걸 몰랐다고 하면 제보도 못받았을거고 생각좀 해라 수사 미스가 나면 그냥 끝이야 알겠니? 그래서 미제사건이 되는거고
제보자 말처럼 당시 공업사직원이 유력하네! 내가 자동차 도장부에서 6개월 이상 견습생으로 일해봤는데 페인트 만지거나 퍼티작업 하면 손톱이나 손에 페인트가 스며들어 신나로 자주닦아 줘야됨! 안그럼 나중에 안닦이고 손을 안 씻은것처럼 손톱 사이가 새까맣게 물들음! 신나로 하도 닦아서 손이 맨들 맨들 해짐!
약 12년전 포천에 있는 한 부대로 자대 배치받아서 부대 도착한날 당시 포천에 거주하던 신병들만 불러서 여러 신문과 자료들을 보여주시며 짐작가는거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셨던 주임원사님... 엄양 아버지셨습니다...아직도 그때 그 눈빛이 기억이납니다. 얼마나 범인을 잡고싶은마음이 크셨는지..
옷가지중 신발만 버려진점, 정액등 dna가 검출되지 않은점을 보면 범인은 평소 여성적인 성향을 넘어서 여성들의 옷을 입어보는 이상한 취미 생활이 있던걸로 보여집니다. 그러다 실제 여성이 착용하였던 옷을 입어보고자 이런 일이 생긴거 같고 마른 체형이기에 충분히 여성옷은 소화 가능할거라 생각했을거고 신발은 어쩔 수 없는 사이즈문제로 버려진게 아닌가... 메니큐어도 남성 본인의 손이 아닌 실제 여성에게 시도해보고 싶어서 칠한거 같네요 자신은 주변 눈도 있고 해서 유색 매니큐어를 사용하지 못하므로 구입은 안하였을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근무중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질로 시도 한것이고 사망하셨다고 하시는데 이와같은 취미생활을 은밀히 시행함으로(코스프레) 욕구를 해소 했을거라 단순히 본인의 행위에 자괴감을 가지고 명을 끊지않았을 것이며 타인에게 들켜서 수치심에 자살을 선택한것같네요
범인은 해당 공업사 직원이며, 빨간메니큐어는 메니큐어가 아닌 자동차 도색에 사용하는 것이고, 흰색 해당차량은 범인의 차가 아닌 손님 차량이었으며 저런유형의 범인이 본인 스스로 범죄를 중단하기는 힘들다. 헌데 갑작스럽게 더이상의 범죄가 일어나지 않았다는것은 범인의 신상에 문제가 생겼다는것을 의미한다(죽음, 교도소).
@@user-dx2oe7yi1e 씨씨티비도 중요하지만 저런 범죄를 막기위해선 무엇보다도 경찰들이 순찰을 자주 돌거나 기존에 시행하던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같은 제도가 더 확대되어 저런 동네도 인력보충이 가장 시급한데 그게 현실적으로 좀 불가능한거 같아요 예산도 많이 들어갈거고
100%일듯 유력용의자 제보자 진술이 명확함 근데 저 제보한 사람일수도 있을수도 있고 아님 제보한 사람이 지인 지키려고 허위로 했을수도 있는데 이건 너무 망상이고 다 얼굴 비교 해보고 조사 해봤을듯 사망한 사람이 좀만 더 살았더라면 하....진짜 안타깝네 손톱에 칠해져있는 매니큐어에 너무 꽂혀있었음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어떤 사람이 신고해 그 사람을 추적하던중 이미 자살해 사망했다고 함 그 용의자는 자동차공업사에서 페인트 도정업무를 하던 사람이고 2008~2009년쯤 자살했다고 함 분명 이 놈이다 죽은 영혼이 괴롭혀 죽었을 수도 있었을것 그 놈은 1명만 살해했을까 이것으로 살인범들은 죽거나 교도소에 갔을 확률이 높을거 같다 이제 이런 사건들이 없길 바란다
의정부 서초등학교 앞에 아카데미 문구점이 있고 그 옆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교회가 하나 있는데 그 옆에 빌라가 하나 있었음. 나도 그 근처에 살았었고 8년전에 초등학교 5학년때 내가 검도를 다녀서 저녁에 검도장 갈려고 도복 입고 나갔는데 그때 그 빌라에서 어떤 사람이 나왔었음. 웬만해서는 그냥 살짝 보고 지나갈텐데 그 사람은 진짜 남자치고 너무 이쁘게 생겼었고 모자 썼었는데 검은 모자 썼어서 그런가 얼굴이 엄청 하얀색이었음. 화장한것처럼 그랬고 모자를 푹 눌러쓴게 아니어서 얼굴도 봤는데 몽타주랑 비슷하게 생겼던거같음.. 나는 20년째 의정부에 살고 있고 포천이랑 의정부는 거의 도로 하나 차이여서 나도 버스 타고 많이 왔다갔다 함. 진짜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잡혔으면 좋겠다.. 이건 진짜임 진짜
이거 네이버 그것이 알고싶다 카페에서 누가 제보 했었어요. 본인 고모가 다니는 절에 포천 카센터 사모가 있었는데... (내용은 자세히 안적을게요. 혹시 지인들이 보고 정보줄까봐요)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댓글을 달자 글을 지워버리고 갔거든요. 꽤 자세한 제보였는데 당시 담당 형사님인 김복준 교수님께 이메일 드렸으나 따로 회신은 없었습니다. 제작진 분들은 이와 관련한 제보를 받으신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추가) 어제 시간이 늦어 오늘 오전에 이메일 보냈어요. 고모가 다니는 절에 같이 다니는 분들중 카센터 사모가 있었데요. 말 수도 없고 얼굴도 하얀 직원이 쉬는 시간마다 앉아서 손톱 손질하고 투명 메니큐어를 바르곤 했는데 몇년뒤 자살했다고.. 원본을 다시 보다보니 이 방송 내용과 같은 제보일수도 있겠네요...
이 엄양사건의 실제 담당형사이셨던 김복준 교수님은 이 영상을 혹여나 보신다면 어떤 기분이실지... ㅠㅠ 동료형사까지 죽음에 이르게 만들고 자신 또한 동료를 떠나보낸 그 엄청난 자책감과 심리적 트라우마에 그 개새끼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잡아 큰집에 쳐넣으시려고 온갖 발버둥 다치셨는데 끝내는 오래전에 죽었다니... 개인적으로도 한편으로는 되게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되게 허무허탈하고 씁쓸하구나
그알 유튜브편중에 영동 손목 살인사건 있는데요.거기서 그알 피디님들이 그러셨음.사진 보여주면 최면수사했던 여성분 기억이 혹시나 오염될까봐 섣불리 자신들의 입장에서 그러기엔 뭐하다고.그래서 경찰 재수사 착수하면서 어느정도 진행되었을 즈음에 수사기관에서부터 실행하는게 바람직한 방향이다 뭐 이런식으로 전 본거같은데.최면하신분 기억이 괜시리 오염될 것을 우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전 그렇게 생각해서 이 편도 마찬가지로 같은 이치로서 알아서 잘 하시겠죠.다른 언론도 아니고 그알이면 그래도 믿을만한 언론인분이실테니.그간 그알팀의 행보를 봐왔을땐 말이죠.
@@user-nj8ex5fc7h 무슨말씀이신지 충분히 숙지했습니다.저와 조금은 다른관점에서 시각을 달리하셨다 생각은 듭니다.님께서는 용의자 위주로 판단하셨지만 저는 반대로 생각했거든요.최면수사 받은분이 사진을 보았을때 괜시리 그 사진에 인물에 맞게 기억을 짜맞추려는 그런 인간의 의지하려는?이랄까...심리적인 성향이 발동되지 않을까...그게 기억의 오염이고 변질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요.물론 그 사진이 범인이 백프로 맞을수도 있겠죠.그럼 그건 오염도 변질도 아닐테고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겠지만 행여 혹시나 만약의 단1프로의 가능성이라도 그 사진 속 인물들이 범인이 아니라는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지 않겠느냐 뭐 그런생각에서 저는 말씀드린겁니다.무튼 건전하고 유의미한 댓글 답변에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포천에 2년정도 공단에 일하며 살은적이 있는데 정말 위험한 곳이ㅡ너무 많음.. CCTV 설치 안되있는건 기본이고 가로등도 드문드문 있어서 어두컴컴한 길이 많음. 주변에 공장들이 많아 별 수상한 외노자들 밤길 배회함.. 담배사러 나왔다가 어느 여중생 한명이 어두컴컴한 길로 걸어들어가는거 봤는데 다른 밝고 안전한 길이 없어서 어쩔수가 없다는… 엄마 아빠 마중 필수임..
사람이 무서운거지..사회생활하면 팀에 어울리지 못하거나 너무 내성적이거나 말도 별로 없거나 한번 욱하면 무서운 사람이 있지. 물론 대다수가 심성 착한 사람들이지만.. 그런 사람중에 끔찍한 싸이코패스급 악마가 숨어 있는거지..이래서 내가 더이상 대인관계를 깊게 안 맺는다. 20년지기 친구도 때려 죽이는 세상인데..
살인자들은 거의다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고 주위의 사람들에겐 착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더 무섭다 게다가 감방에 가면 1급 모범수가 되어 가석방을 기다린다니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한국에도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제도가 있나? 빨리 한국도 형벌을 높여야된다 중죄인 교도소에선 무임금 힘든노동을 시키고 형을 늘려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