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이 많이 힘들었구나..... 너의 그 점은 결국 블랙홀이 되어 널 갉아먹었구나.... 덤덤한척 아무렇지 않은척 라디오로 얘기했지만 그런 말을 하기까지 혼자 얼마나 외로운 밤을 보냈으며 그 많은 밤을 얼마나 많은 눈물로 지세웠을지 나는 가늠조차 안된다. 늘 내 눈엔 밝고 긍정적인 너여서 이런 콘텐츠를 접할때마다 마음이 아파. 밝은 너 또한 어두운 너또한 다 너니까 그런 너를 전부 다 사랑해
우리 종현이가 그런 생각을 했었구나. 저렇게 덤덤하게 얘기해도 얼마나 혼자 아득하고 끝없다 생각했을지.. 오늘은 샤이니 콘서트다. 난 지금 오사카에 나머지 멤버들 응원하러 도착했어. 우리 종현이 없는 샤이니 상상도 할수 없지만 난 목청껏 널 느끼며 응원할꺼야. 사랑해 김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