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 이미지 관리하면서 연락하면서 열린 결말 주고 훈련소 지내구요! 자대 가서도 연락하고 휴가 나오면 만나고 그러면서 천천히 친해져요. 휴가때 나와서 만나가지고 자대 적응하고 군생활하면서 동시에 너 생각 되게 많이 나고 생각하다가 자주 잠들었다 등등 직진인듯 아닌듯한 말도 해주고요!
군대 가면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깔끔하게 포기하고 그냥 입대하는게 좋습니다 군대에 있을때 연애하는 동기들 5명 있었는데 그중에 4명 헤어지고 1명만 잘 이어가더라구요 연애는 전역하고 하세요 군인때 썸 연애 잘 되기가 쉽지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 포기하는거 추천합니다 인생은 소설이 아니에요 ㅋㅋㅋㅋ
내 친구 남친이 엄청 대단한 사람인 듯 자기 군대 간다고 헤어지자고 했음 만약 자기가 군대 간 사이에 더 좋은 사람 있으면 만나라고.. 난 연애 경험도 없고 눈치도 없어서 그 사람이 잘 이해가 안 갔었는데 그때 친구가 설명해줘도 잘 이해 안 됬는데 지금은 엄청 멋진 사람으로 보임
사연자님은 정상인데 저 마인드 자체는 '내로남븅'이다 내 딴에는 로맨스지만 남이 보기엔 그냥 븅신짓.... 주둥이님이 맨날 말하지만 완전히 콩깍지가 씌여버리면 이성적인 판단이 안된다.... 라고 하는 것의 교과서적인 사례같네요 부디 전역하실 때까지 여자쪽 남친 안 생기길 ㅋㅋㅋㅋ
훈련소때랑 막 자대배치 받았을때 한달정도나 여친있네 부럽다소리 들으면서 휴가일정만 기다리지...일병만 껶여도 일과때매 연락 자체가 피곤해지고 만나지도 못하는사람이랑 똑같은 과거얘기만 하는거 어중간한 멘탈로는 못버틴다. 그때되면 여친이랑 연락하는것보다 체단실가서 운동하고 px 크림우동이 더 보고싶어진다. 일말상초 괜히나온말 아님. 진짜 오래사귄애들 아닌이상 진짜 그때되면 어중간해선 남자쪽도 마음 놓아버림. 인간미 챙기고싶으면 맘놓고 헤어지는게 편함. 아무리 군대 짧아졌다고, 폰쓸 수 있다고 해도 여자입장에선 필요할 때 달려와주는 사람이 더 고맙다.
곧 군대가는 사연자분을 위해서 글 좀 써보자면 이 사연 속 남자분은 7~9의 남자?고 여자입장에서 만약에 부담된다고 하면 자기는 그냥 가볍게 만나려고 했는데 남자가 너무 진심이여서 오히려 부담되는 정도이지 않을가... 그리고 원래 털털한 척하는 여자들은 잘생긴 남자하고는 긴 연애 안하고 싶어하죠. 자기가 갑질하고 싶으니까. 확실한건 남자 입장에서도 이쁜 여자가 저렇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데 마다할 남자가 몇이나 되겠나.... 그러니까 여자 입장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