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수준낮은 인간들이 있고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도덕성과 통찰력을 갖춘 사람들이 분명 존재하는걸 온오프라인에서 목격하게 됩니다 (껍데기만 같은 인간) 주위에 수준낮은 인간들이 왜이리 많은가? 내가 수준이 낮아서 그런건가? 아니면 나도 똑같은 사람인데 오만과 선민의식에 사로잡혀서 그런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었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관계에서 깨지고 부딛히며 느낀건 사람은 격이란게 존재하고 사람은 입체적이라 이해의 정도가 다들 달라서 사람의 격을 나눠서 만나야 한다는걸 늦게 알았어요 피상적인 대화와 의미없는 만남들로 쉽게 만족하는 사람들과 난 다르다는걸 깨달았고 피상적인 만남조차도 개싸움판으로 만들어버리는 무례한 인간들을 극도로 혐오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사회악에 대한 혐오감이 엄청 큽니다) 개인적으론 임작가님 ‘악인시리즈’가 무례한 인간들의 본질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가 담겨잇어서 너무 유용했어요 유튜브가 너무 좋은게 오프라인(내 바운더리)에서 결코 만날 수 없는 분들을 만나고 공감하고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최니체님 채널을 우연히 발견한게 행운인거 같습니다^^ 영상보고 두서없는 댓글 적어봅니다 저도 유튜브 하고 싶은데 마음만 잇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저야말로 채널운영하면서 엠파스님을 구독자로 얻게되어 영광이죠 매번 이렇게 피드백과 좋은 의견 듣기 쉽지 않은 세상이니까요 진심으로요 🙂 유튜브를 시작하신다면 영상 정주행 할거같습니다 , 제 경우도 결이 비슷한 분들이 구독해주시고 영상도 잘 챙겨봐 주시더라구요 삶의 경험도 풍부하시고 통찰력도 깊으시니 유튜브 하시면 고정 구독자들도 금새 생겨날거 같구요 하시게 되면 꼭 말씀 주세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