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시나 이스턴이네요....아래에서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이 제2의 올리비아 뉴튼 존이라고 하며 헤성같이 나타났었죠. morning train이랑 modern girl이 수록되어 있던 동영상 중간에 나온 앨범 저도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에서 83년에 나온 telefone도 엄청 인기였고 just another broken heart는 당시 주말저녁 tv프로그램 세계는 지금에서 뮤직비디오가 소개되어 기억이 납니다. 오스카시상식에서 시나 이스턴이 for your eyes only를 부르며 직접 광선총을 쏘던 특수효과도 잊을수가 없네요. 전 you could've been with me와 almost over you(뮤직비디오상에서 게임기 다 박살내버리죠)도 참 좋아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추억여행이네요.... 감사합니다.
007 포유어아이즈온리의 사운드 트렉으로 처음 알게 된 시나이스턴을 처음 보고 중2 어린 나이였지만 매우 심쿵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올리비아뉴튼존에 이어 어린 나이에 사랑하게 된 여인이네요...ㅋ 오늘도 고품격 음악 방송을 해 주신 루노라쿠소님 고맙습니다^^
올리비아뉴튼존,킴칸스, 쥬스뉴턴, 돌리파튼, 신디로퍼 그리고 시나 이스턴... 한때 라디오에서 여가수들의 노래를 아주 많이 들었던 시기가 기억나네요. 뮤직 비디오를 보던 어린 제게 그 중 가장 예뻤던 시나 이스턴. 모닝 트레인 뮤직 비디오를 보면서 영화배우같다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의 여가수들은 너무나 듣기도 , 보기도 힘든 컨셉들이 되어서.....저 시절 아름답고 사랑스럽던 여가수들이 그립네요.
초딩5였던 81년도에 부산범일동의3류극장인 삼일극장서 007문레이커를 보고 일주일간 잠못이루지못했죠,,이후 포유어아이즈온리를 들으며 오매불방 다음편을 기다렸는데,,,중1이된 83년도에서 남포동의 2류극장서 보게 되었죠 이례적으로 주제곡을 부른 시나이스턴이 직접 오프닝시퀀스에 나와 놀랬었죠^- 당시 시나이스턴에겐 영국의 신데렐라라는 타이틀이 항상 뒤따랐죠,,아카데미시상식이었나 그때도 본드테마 무대장치로 주제곡을 불렀었지요,,로저무어는나오지 않았지만 죠스역의 로버트키엘이 악당으로 나오는 무대연출로본드카에서 레이적나오는등^,.^, 같은 추억에 감사드립니다
오!!! 드디어 시나 이스턴편이네요. 데뷰당시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제2의 올리비아 뉴튼 죤이라고 불렸죠. 그녀가 부른 007 테마곡은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88년 프레올림픽공연때도 잠시 내한했었고 일본에서는 역대급의 인기를 누린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 사실 지난달에 그녀의 두 장짜리 리믹스앨범 샀어요 ㅎㅎ
시나 이스턴은 1984년도에 루이스 미겔과 함께 듀엣곡 'Me gustas tal como eres' 를 불러 루이스 미겔에게 그래미상을 안겨줬습니다. 정통 영국 가수인 그녀가 스페니쉬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너무 아름다워요. 루노라쿠스님 덕에 멋진 추억에 잠겨 오늘도 행복한 기분입니다. 감사드려요~!!!😍😍😍
@@user-lz6ce7hi3v 베트 미들러의 시그너처 송인 the wind beneath my wings를 시나 이스턴이 3집에서 먼저 발표하기도 했었죠. 아주 꾀꼬리처럼 맑은 목소리로 불러서 베트 미들러의 버전보다 더 좋아하는 음악팬들도 있습니다 그것도 한번 들어보세요 ^^
뉴로맥틱스 밴드에 빠져있던 중학교 시절에 정말 좋아했던 몇 안되는 여성 아티스트 중 한명이었습니다. 정말 반가운 얼굴입니다. 프린스와 협업한 작품까지만 기억나네요. 고딩부터는 록에 빠져.... 특히, 007 유어 아이즈 온리 오프닝은 당시 사춘기였던 중딩에겐 충격적이었죠. 항상 추억을 소환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린스의 그녀로 기억 속에 있었던 시나 이스턴 이었는데 이제 보니 영국에서의 입지는 탄탄했었군요. 헤메코와 목소리가 정말 섹시한 가수였는데 데뷔 때와는 많이 달랐다는 것도 재미있네요. 데뷔를 다큐로 진행하면서도 미션을 주어 다음 단계로 가는 것은 오늘날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격이었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Sugal Walls는 제가 주기적으로 매달 1번씩은 듣는 최애곡이에요 (비밀) 나이 먹으면서 기억력이 점점 쇠퇴하여, Private Heaven LP는 집에 있는 걸 잊고 또 사서 2장이나 갖고 있답니다. ㅋㅋ 90년대에도 압구정동 상아 레코드 그 불친절과 싸워 이기며 구입한 What Comes Naturally CD를 아직도 갖고 있으니, 저도 참 열정적으로 그녀를 좋아했네요 ㅋㅋ 이쁜 초기 영상들 많이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morning train"으로 국내 공중파에 등장할때만 해도 쇼킹했었죠, 키가 아담하긴해도 완벽한 미모에 독특한 보컬..... 네번의 결혼과 이혼 거론하셔서, 구글링해보니 각 결혼생활이 평균 1년정도고, 친자식은 없이 아이 둘만 입양했더군요, 별다른 활동없이 미국에서 혼자 사는 모양인데, 최근 모습은 일부러 찾아보지 않았어요, 트레이드 마크였던 숏컷의 그 아름다운 기억은 영원히~
와우~ 루노 라쿠스님 고맙습니다. 당시엔 보기 드문 숏컷의 보이시한 섹시함으로 기억에 남은 시나 이스턴에 대해 뤄 주셨네요. 청량한 이미지의 올리비아 뉴튼 존 누님도 좋았지만 보이시한 매력의 시나 이스턴을 더 좋아했는데 말이죠. 아무튼 오늘 수업도 고맙습니다. 자면서 For your eyes only 들어야겠어요.^^
맞습니다. 여기서 가창력과 호소력 대박이었죠. 물론 최고의 가창력은 다음 앨범인 Madness, Money And Music와 Best Kept Secret 에서 동명곡과 Let sleeping dogs lie 에서 그녀의 최고의 가창력이 확실하게 확인이되죠. 제 2의 Barbara Streisand 라는 찬사를 받았던 앨범이었죠.
시나이스턴을 다루어주시다니!! 나름의 음악팬인 저로서는 너무나 즐거운 내용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사실 마일리 사이러스를 듣는 요즘 세대 리스너들에게 시나이스턴은 그저 듣보잡 인물이겠지만, 당대 80년대 백인여성 가수 중에 케니로저스와 프린스, 둘다에게 러브콜을 받아 당당히 듀엣 히트곡을 녹음한 유일한 여가수라는 사실은 사실 시나이스턴이 얼마나 대단한 재능의 팝보컬리스트인지를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케니로저스는 백인들의 음악이라 할수있는 컨트리 뮤직의 제왕, 프린스는 흑인들의 블랙소울팝알앤비뮤직의 제왕이었으니까요. 제가 소싯적에 로라브래니건의 3집 selfcontrol LP앨범 속지 소개지에서 '영국에 다이너마이트 가수 시나이스턴이 있다면, 미국에는 원자폭탄급의 로라브래니건이 있다'라는 우리나라 어느 팝컬러니스트의 대단한(?) 소개평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언젠가 저의 마음속 영원한 최고의 아이돌가수 로라 브래니건도.. 언... 언젠가는... 소개해... 주..주실거죵? 시나이스턴도 소개해주셨으니 언젠가는...이라고 마음속 깊이 한번 바래봅니다 ^^;; ㅎ
@@user-ne3kx9ck1w 그렇게 판단하시는 어떤 사건이나 명확한 근거가 있으신지 조금 궁금합니다. 저도 내한당시 공연화면자료도 다 보고 mbc 프레올림픽쇼도 다 봤었는데 그런 태도는 전혀 못느꼈었는데요. 그리고 저같은 로라브래니건의 골수팬들은 그녀의 수많은 인터뷰 자료들과 공연들을 통해 그녀가 생전에 얼마나 따뜻하고 밝고 겸손한 성품의 사람이었는지 잘 알고있습니다.
저는 과거에 시나 이스턴을 막연히 블루 아이드 소울 여가수로만 알고 있었고, 역시나 그런 류로 불릴때 참여했던 뮤지션진들이 프린스에 베이비페이스 등이 있었더군요. 여하튼 알려주신 영상들 보면서 지금에 와서야 왜 이 가수를 몰랐을까 거론된 곡들 한 곡 한 곡 찾아 듣는데 너무 좋습니다. 특히 007 주제곡은 감성에 젖게 만드네요.
sheena easton = princess of prince..라는 말이 있듯이 쉬나이스턴의 음악역사를 딱 반으로 나눈다면 아마도 우아, 청초함에서 섹시함으로 컨셉이 바뀌게된 결정적 인물인 프린스를 만나기 전과 후일 것입니다.. 물론 프린스의 수많은 염문설속 여성중에 한명이기도 했지요..
SHEENA EASTON 의 가창력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이 꼭 들어야할 곡 1. FOR YOUR EYES ONLY 2. ALMOST OVER YOU 3. WE'VE GOT TONIGHT 4. YOU COULD HAVE BEEN WITH ME 5. MADNESS, MONEY AND MUSIC 6. LET SLEEPING DOGS LIE 7. TELEFONE 8. JUST ONE SMILE 9. A LETTER FROM JOEY 10. SO FAR SO GOOD
저에게 시나 이스턴은 007 Your Eyes의 주제곡이었던 For you eyes only로 기억되어 있습니다. 금강제화에서 고객들에게 무료로 줬던 테이프에서 배한성, 송도영 씨가 듀엣 DJ로 소개했던 게 아직도 머릿 속에 남네요. 강렬한 도입부가 인상적인 노래 때문인지 처음에는 좀 이상하게 들리기도 했는데 하도 많이 듣다보니 좋은 노래가 됐습니다. 물론 그 이후 행적이나, 이전에 뭘 했는지 별 관심이 없었는데 추억속 LP를 끄집어 내 플레이어에 돌리는 것 같이 머리 속에 다시 For you eyes only가 다시 멤돌고 있네요.
대박! 저도 So Far So Good 너무 좋아합니다 ㅋㅋ 동지시네요 ㅋㅋ 얼마 전 남대문 회현 지하상가에서 About Last Night 사운드트랙 LP 5천원에 득템해 와서 뿌듯했답니다 ㅋㅋㅋ 휘트니 휴스턴 How Will I Know랑 분위기가 비슷해서 알고보니 같은 Narada Michael Walden 곡이더라고요! 반갑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