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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인랩 입니다:)
환자분들을 진료하다 보면 다양한 환자군을 접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사람마다 체형이 각기 다르고
생활습관부터 움직임까지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이겠죠
나타나는 증상들도 매우 다양한데요
딱 어디가 아프다고 하면 그쪽만 치료하면 되는데
사실 그런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관절에 운동 범위에 제한이 온다면
팔을 들 때마다 찝히거나 혹은 고관절을 움직일 때 찝히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당장 유튜브를 찾아보셔도 고관절 찝힘
혹은 어깨 관절 찝힘 혹은 충돌 증후군을 검색했을 때
대처 방법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근데 일부는 맞고 일부는 제 생각과 다른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러분들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정보를 접근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만들어봤습니다
어떤 분들은 오른쪽 전체가 다 불편하거나
혹은 왼쪽이 다 불편하거나 고관절이 불편할 수도 있고
어깨가 항상 뻐근하고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아까 예를들은 것처럼 그냥 찝힘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볼게요
고관절에 찝힘 증상은 골반의 앞쪽이나 외측고관절 쪽에서
찝히는 느낌 때문에
불편하다라고 표현을 하십니다
어깨는 팔을 위로 들 때 마지막에서 찝히거나
혹은 이렇게 움직일 때 어깨가 갈리는 소리가 난다라고 해요
염증이 없다면 그냥 찝히기만 하고 별로 아프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찝혀서 아프다 하는 분들은 계속 찝히면서
건과 인대 부분에 손상이 일어났을 거예요
손상이 일어나면서 염증들이 분비되고
통증들이 나타나는 거겠죠
그 손상된 부위에 치료를 한다면 분 불편감은 줄 겁니다
근데 만약 찝힘이 사라지지 않는다면요
혹은 불편한 증상들을 치료했는데 계속 나타난다면요 왜 그럴까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습관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아프지 않다라는 것 정도는 아시겠죠
저는 치료하는 직업 특성상 이 사람들의 문제는 뭘까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거의 90% 이상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네 바로 코어의 문제인데요
코어라고 하면 되게 막연하죠
저는 그냥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 몸통이 불안정하고 약하시다구요
무슨 말이냐면 몸통이 약한 쪽으로
힘을 잘 견디지 못하고 찌그러진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우측 코어가 약하다라고 해 볼게요
코어가 약하기 때문에 오래일을 하거나 운동들을 할 때
우측에 흉복강이 이런 식으로 살짝 살짝 찌그러집니다
체중을 몸통에서 잘 받아줘야 되는데
찌그러지면서 받지 못하게 되니 관절들로 넘기게 되겠죠
몸통에서 받아주지 못했던 체중들이 고관절로 걸리면서
부담이 누적됩니다
이러다 보면 서혜부의 공간들도 줄게 돼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고관절 찝힘 운동들 굉장히 잘 나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운동을 알려 주는데
거기서 시키는 운동들의 의미를 모르고 하시면
그냥 운동할 때 흉내만 내게 됩니다
막상 따라는 하는데 증상들이 유지가 안 되고 불편해질 수 있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설명하다 보니 잘 와닿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아무튼 어디가 계속 불편해서 하는 그런 운동들이
결국에는 코어를 강화시키려고 하는 운동입니다
여러 운동들 중에 같은 곳이 계속 불편한 분들은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어깨도 그렇고 뭐 고관절도 그렇고 무릎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쪽이 계속 아프다는 건 그쪽 코어가 약하고
몸통이 찌그러질 가능성이 많다는 건데
자꾸 스트레칭으로 접근하다 보면
더 약화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관절이 계속 불편하다고
장요근 스트레칭을 계속하다 보면
코어가 점점 더 약해질 수가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시원하고 잠깐 동안 소리는 안 날 수 있어도요
반복적으로 아픈 분들은 자세가 잘못된 것도 맞겠죠
하지만 그 분들은 결국엔 코어가 약하시고
몸통 한쪽이 계속 찌그러지는 방식을 택하는 분이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약화가 된 건데 어 뻐근해 딱딱해 그럼 스트레칭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할 때만 시원하고
계속 더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시려면 강화 운동 꼭 기억해 주세요
이번엔 어깨로 한번 말씀을 드릴 건데 어깨도 똑같아요
올릴 때 찝히거나 혹은 움직일 때 마다 갈리는 소리 계속 나는 분들
이분들은 우측 코어가 조금 약하실 가능성이 많습니다
때문에 한 가지를 일을 오래 하거나 운동들을 할 때
이 우측 흉복강이 찌그러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견갑도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어깨를 말면서 상황골이 아탈구 되는 경우도 있겠죠
이렇게 되면 이쪽에 상환경갑 리듬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견갑골이 떨어지다 보니까
이렇게 견갑이 떨어지게 되면 덜 움직이는 견갑골만큼
상완골이 무리하게 움직임을 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쪽 견봉화 공간이 찝히거나 충돌 증후군이 나오는 거죠
골프 하실 때 어깨나 팔꿈치가 매우 아프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순식간에 큰 힘이 걸릴 때 몸통이 약한 부분이 찌그러지면서
팔의 움직임이 제한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거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축구하면서 고관절에 계속 부담 가는 분들도
그럴 확률이 매우 높은 거고
웨이트 할 때 오버해드 프레스를 하니 어깨가 계속 찝힌다
이런 분들도 한쪽으로 계속 찌그러질 가능성이 높은 겁니다
이렇게 한쪽이 특정 운동을 할 때 계속 아프거나
혹은 같은 동작을 할 때 점점 불편해진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제 정답을 아시겠죠
여러분들을 절대적으로 몸을 쓰던 방식대로만 쓸 거기 때문에
강화시켜서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아프실 수밖에 없습니다
순식간에 힘이 걸리는 동작 혹은 빠른 동작들이 가해질 때
이 몸통들이 찌그러지지 않게 강화 훈련 꼭 잊지 마세요
운동들 중에 어떤 운동을 수행했더니 조금 불편한 거 같아
혹은 더 아픈 거 같아라고 하면 그 운동은 제외해 주세요
그리고 다른 운동들을 해보면서
몸의 변화를 계속 관찰해 주시면 됩니다
네 여러분들이 어디가 불편해서 운동들을 따라 할 때
제일 중요한게 뭐라고 했었죠
첫 번째 스트레칭은 그 당시에 불편감을 줄이거나
혹은 찝힘을 조금 완화해 주지만
근육의 기능이 점점 불안정해져서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그리고 두 번째 장요근 내복사근 외복사근 요방형근 둔근 등
이 코어 운동들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낮은 단계부터 맨몸운동 하자
왜 맨몸 운동이냐구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 몸은 쓰던 방식대로 계속 쓰려고 하기 때문에
웨이트 같이 강화시키려고 해도 약한 부분들로 계속 찌그러지게 됩니다
우리 몸은 쓰던 방식대로 계속 쓰려고 하기 때문에
웨이트 같이 힘이 강하게 주어지게 되면
안 좋은 방향으로 다시 가게 됩니다
그래서 약한 단계부터 운동하고 적응되면 한 단계 더 올리고
하면서 균형을 맞춰가면서 운동해주세요
그럼 지금까지 페인랩 이었습니다
#스트레칭 #통증 #코어운동
3 янв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