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역 인근 개포주공1단지가 2018년 4월부터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를 시작했고, 2020년 1월 철거되었고, 2023년 11월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철거 전에 약 5000세대 아파트였고, 현재 약 6700세대로 입주합니다. 대단지 아파트가 철거되었으니, 최근 몇 년간 이용객이 적었던 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1. 사람 ㅈ도 없는 보라지구와 민속촌을 위한답시고 상갈역 추가 핌피질로 신갈~청명역 선형 휘게 만들고 거리도 1km 정도 더 돌아가게 만듦 2. 광교신도시 지구 지정할 때 용인 영덕동, 상현동이 포함되자 용인 땅은 빼라고 했다가 광교에 첨단산업, 행정기관 이전이 확정되니 갑자기 다시 넣으라고 지멋대로 번복 3. 사람 없거나 애매한 곳만 골라가는 에버라인 4. 정말 다시는 나오지 말아야할 오송역 이후 최악의 핌피질로 손꼽히는 '흥덕역' 5. 제대로 된 도로 확충 없이 아파트만 마구잡이로 붙여서 산속까지 어거지로 지어놓은 꼬라지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기흥 수지
딕훼밀리 - 또 만나요 가 서도철 운행 종료 안내방송 음악으로만 쓰였던 것이 아니었군요ㄷㄷㄷ1999년~2002년 경 일부 노선에 기존의 터키행진곡이 아닌 다른 음악을 사용하던 시도가 있었던 것 같고 대표적인 사례가 경인경원선 종착 음악에 가보트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분당선 역시 2001년~2002년까지 소위 미친새가 아닌 서지공과 동일한 전자멜로디+휘파랑새 환승음을 잠깐 사용했는데 이 때 같이 쓰였던 것 같네요ㅎㅎ2002년~2004년 추측 시기에는 타 노선과 달리 종착음을 환승음로 사용했던 시기가 있었죠…여담으로 중앙선 역시 경의선 개통 이후 용문 연장 직전까지 잠깐동안 환승음과 종착음에 경의선에서 쓰였던 사랑을 전하세요 Inst 버전이 확대 적용되는 등…이것저것 실험적인 시도를 한 것 같습니다
역 없을 땐 역 만들어달라고 항의하고, 역 만들어놓았더니 이용 안하는 주민들... 으휴 혼란하다 혼란해... 에초에 저기는 자가용 있는 주민들 천지 아닌가?? 개포동 역이나 구룡역 하나만 있음 되었던... 10만명 기념으로 소개하는 노선은 수분선으로 결정되엇군요. 앞으로 잘 보겟습니다.
동네사람입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구룡역이 더 가까우나 조금 더 걸어서 도곡역으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구룡역은 사람에 비해 너무 황량해서 가고싶지가 않아지더군요 그리고 5단지 가는 길 안쪽에 있어서 개일초 개포고 사거리에서 구룡역으로 가느니 차라리 조금 더 걸어서 복작복작한 도곡역으로 가는게 더 낫습니다 양재천 구경도 하구요
3:40 내용대로 흔히 구룡역이 추가역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정작 추가역은 개포동역이죠. 개포동역이 추가되니 구룡역이 덜 중요해져서, 사업비 납부 불성실로 개통이 미뤄졌다는게 참 코미디스러운데 덕분에 구룡역이 사후 개통되며 추가역으로 오해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포동역에 분수가 있고 호화로운데 매표소 무인화 되기 전부터 분수부터 먼저 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충 1년 좀 넘게 보여주고 돈드니까 꺼버린... 구룡역은 매표소층 윗층에 셔터가 내려간 어두운 공간이 있는데 한층 아래랑 똑같은 위치에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개찰구 바깥에 한 층 차이로 화장실이 둘이나 있을 필요가 없어 폐쇄되었습니다. 그 외 역내에 입점 매장을 위한 공간이 크게 잡혀있는 유리문 공간도 있는데 당연히 죽은 공간입니다. 대피소 역할은 잘 할 것 같네요.
1. 사람 ㅈ도 없는 보라지구와 민속촌을 위한답시고 상갈역 추가 핌피질로 신갈~청명역 선형 휘게 만들고 거리도 1km 정도 더 돌아가게 만듦 2. 광교신도시 지구 지정할 때 용인 영덕동, 상현동이 포함되자 용인 땅은 빼라고 했다가 광교에 첨단산업, 행정기관 이전이 확정되니 갑자기 다시 넣으라고 지멋대로 번복 3. 사람 없거나 애매한 곳만 골라가는 에버라인 4. 정말 다시는 나오지 말아야할 오송역 이후 최악의 핌피질로 손꼽히는 '흥덕역' 5. 제대로 된 도로 확충 없이 아파트만 마구잡이로 붙여서 산속까지 어거지로 지어놓은 꼬라지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기흥 수지
대치동도 이용객이 많아서 원흉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죠. 사방이 다 아파트 단지에 그나마 한적한 학여울도 금토일엔 세텍 전시회 때문에 이용 많이 하구요. 1단지 때문에 구룡역 이용객이 늘겠지만 크진 않을거 같구요 개포고쪽 동 빼고 역이랑 너무 멉니다. 그쪽 살았는데 개포살던 친구들 재건축 전에도 거의 1차는 버스로 이동했어요
환승제도가 생겨서 구룡역을 이용할 이유가 없어요. 환승이 안됐을 때야 갈아타면 돈이니 이용하겠지만 역 바로 앞에 사는 게 아니라면 차라리 버스타고 3-4정거장 가서 도곡역에서 환승하는게 더 시간이 단축되요. 구룡역 안그래도 깊어서 내려가는데 한나절이었던데다가 밤이면 인적도 드물어서 무섭더라구요.
@@warehouseinsideme 원래 개포동으로 오려던 3호선을 노태우가 표의식해서 대치동으로 옮겨버린것이 문제의 시작이란말인데 현재 이용객이 많은게 무슨 상관이죠. 원안대로 개포동으로 3호선이 왔으면 개포동 사람들도 지하철을 많이 이용했죠. 없으니까 버스를 탔지.
제가 수인분당선 매주 일평균 승하차량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래도 최근에는 좀 나아졌더라고요. 대모산은 1만은 꼬박꼬박 찍고 최근엔 1만 1천도 유지하고 있고, 개포동은 9천대 후반에서 놀면서 가끔씩 1만을 찍고, 구룡은 9월 들면서 5천을 넘기고 이제 아파트 입주로 조금씩 늘어날 것 같습니다. (고점은 10월 4주의 6341명)
마장역 사는데 사실 마장역도 10000-12000명이라 인근 답십리, 장한평역이 약 30000명인 것과 다르게 적지만 딱히 반발이 없는 것으로 보아 배차간격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2호선 성수지선 신답역의 배차, 노선 한계로 인해 신답역 이용객을 마장역(또는 답십리역)이 대부분 흡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룡역 근처인 수도공고 졸업생으로서 구룡역이 평일 출퇴근 시간대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있어서 이용객 꽤 많습니다. 하지만 그 외 시간과 주말엔 엄청 썰렁한건 사실입니다. 물론 저는 구룡역을 편리하게 이용했지만 분당에서 강남을 빠르게 오간다는 취지에는 맞지 않는 역인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강남리 마을전철이 없었다면 신분당선이 없어도 성남, 분당, 용인에서 서울 도심, 강남 가는 시간이 단축되어 광역버스 노선 남발이 필요없었을 것이다. 강남리 때문에 분당선의 시간 경쟁력을 말아먹었고 강남역 , 서울도심의 광역버스 정체가 심해졌다. 더 빡치는건 그렇게 만들어달라 그래놓고 정작 강남리 주민들은 분당선 이용 안한다는것. 그럴거면 차라리 처음부터 만들어달라 그러질 말던가
사실 수인분당선은 강남구간 때문에 이미 광역전철의 목적을 상실한 노선이죠. 광역전철 형태로 분당에서 강남까지 빠르게 이어주는 노선은 신분당선이 있고, 내년에 개통되는 GTX-A 노선은 이 신분당선보다도 더 빠르게 강남까지 이어줍니다. 하지만, 신분당선의 요금이 비싸고 GTX-A 역시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수인분당선의 이용객은 줄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집 앞이었는데 사람이 없는 이유가 개포동 내에서도 위치가 너무 안좋았음. 막상 개포동이 재개발되서 탈 사람이 많아져도 그 사람들도 버스를 한번 타고 와야 저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음. 강북으로 가는 대학생들 아닌이상 대부분 버스만 타도 대부분 목적지까지 갈 수 있기때문에 굳이 전철을 또 탈 필요도 없없음. 그리고 개포동 재개발 단지 들어가는 사람들..... 비싼 돈 주고 강남살면서 버스를 타야 지하철을 탈수 있는 곳에 사는건 이해안됨.
10만 돌파 기념 첫 주제가 수인분당선으로 선정되었군요~^^ 한가지 바람은 노선명을 수인분당선은 수도권 전철 10호선, 경의중앙선은 수도권 전철 11호선으로 바꿨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노선명이 조금 길기도 하고,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아무쪼록 10만 돌파 기념 영상 만드시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분들은 사거리 위치상 도곡역까지 걷거나 가까운 버스 정류장으로 도곡역 가는 게 제일 편한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구룡역이 깊지 않은 것도 아니고 가까운 것도 아니라서요. 굳이 가는 분들은 출퇴근이 수서 방면인 사람들로 한정되죠. 구룡역에 숨은 역세권은 구마을로 불리던 달터공원 너머의 개포고 남쪽입니다. 그런데 가는 길이 허름한 구 판잣촌(지금은 거의 전부 허물음)에 언덕을 계단으로 넘어가서 지하 6층까지 수직 수평 이동이 엄청나서... 그 분들도 그래서 개포도서관 앞길을 지나는 도곡 방면 버스를 탑니다.
몇년전 일본 출장가서 숙소에서 근무지까지 전철로 이동하는데 전철 속도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빠른데도 한정거장 이동하는데 엄청 오래 걸리는거보고 그래 이게 전철이지 싶었음. 우리나라 처럼 대중교통 잘되어 있는 곳에서는 그냥 전철로 빠르게 다음 동네로 넘어가서 버스로 환승해서 이동하면 되지 무슨 전철을 버스 정류장처럼 깔아주길 원하니 엉망진창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