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유리컵을 택배로 보낸일이 있었는데 충분히 뽁뽁이를 넣었다고 생각했지만 가는도중 안에서 부딛쳐서 다 깨어졌고 그상태로 배달된적이 있었다. 화물 적재는 사람이 생각한것보다 훨씬 많은 힘을 받고 그것이 메뉴얼데로 되지 않고 감각적으로 적재되었을때는 적재물의 안전을 보장 할 수 없다. 충분하다고 생각한것은 인간의 생각일뿐.
포터에 무게가 차이나는중량물을 실을 때조차 좌우균형 생각하고, 핸들 조향에 문제 없을지 따지고, 뒤로 많이 실려 앞이 가벼워 지지 않나 생각해서 조절하는데... 미련 곰탱이 미궁놈들.. 난 보강토 블록이나 시면트 블록등 여러 중량물을 3 톤가랑 실은 적이 여러번이라 처음부터 그냥 본능적으로 분산 시키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