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님.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저는 entj인 8년차 직장인인데 mbti검사가 없었을 때 회사에서도, 일상에서도 다른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딪히는 일이 잦고는 했었습니다. 그땐 세상 사람들이 다 저같은 뇌 구조와 생각을 갖고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Mbti 검사가 야매(?) 심리 테스트라고 전문적인게 아니라고들 하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다름을 인정하는 충격적이고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이 사람에겐 이게 마음의 표현중 하나였구나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요. 물론 그걸 알았다고 사람이 확 달라지진 않지만, 적어도 나와 다른 사람을 보고 틀림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어 시야가 많이 달라졌네요. 길님 영상을 보면 항상 흥미로운 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랑 완전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이시군요,,, 저도 사람들이 다 저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줄알았는데 안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이해가 안되고 의문 투성이였는데 엠비티아이를 통해서 깨달았어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살지 않으니 인정해야한다는 것을요,,, 인정하고 나니 좀더 마음도 편해진것 같습니다 :) 엠비티아이 맹신하면 안된다지만 본인한테 필요한만큼 이용하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ㅎㅎ
같은 엠비티 아이에 대학생입니다. 망할 작은 사회에서 조별뢀동응 통해 사회생활 배운다는데 인간관계를 왜 일보다 중요하개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요.....(우리가 고당이냐고...)제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더라고요.ㅡㅡ...하지만 사회에서는 인간관계보다 일이 중요한개 맞잖아!!!
@@user-ti1hi8iu8x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인간관계나 안좋게말하면 정치질도 엄청나게 중요하다는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혼자 하는 프로젝트나 프리랜서가 아닌 이상, 나혼자 일을 잘해도 같은팀, 다른 팀들과 잘 소통하지 못하면 결과물은 좋게 나오지가 않더라구요. 반대로 좋은 리더십을 갖고 잘 소통하면 팀원들이 날 믿어주게 되고, 이건 생각보다 기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자신감이 높아져 실력 +a를 발휘하기 좋은 환경이 꾸려지지요:)
이렇게 통찰력 끝내주시는 분이 B급 정서를 좋아하셔서 뭔가 인간미까지 느껴지네요ㅎㅎ 근데 아무리봐도 선생님은 너무 겸손하신 것 같아요...ㅠㅠ이 채널은 호프집에서 심리에 대해 잘 아는 친구랑 대화하는 느낌이 아니라, 엄청나게 예리한 사람들을 꿰뚫어보는 전문가가 정말 재밌고 쉽게 실생활에 바로 쏙쏙 적용되게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요. 정말 선생님은 제가 선생님 영상들을 보며 얼마나 많은 깊은 상처들이 치유되셨는지 모를거에요. 머리도 너무나 맑아졌습니다. 정말 이루 다 말할 수가 없어요 그저 정말 감사하다는 말만 계속하게 됩니다. 선생님께서 무얼 하시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넘 부담 가지시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편하게 올려주세요! 원래 mbti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었구, 무엇보다 저는 길님의 생각대로 이야기 해주시는 게 더 재밌고 신선했어요!! 구독자가 많아질수록 부담감이 생길 수는 있지만서도 어차피 이끌려 온 그 사람들은 길님이 올려주시는 영상을 보고 온 사람들이기에 ㅎㅎ 어떤 식으로든 좋아할 겁니다! 좋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ENTJ인데 내가 하고 싶은게 많음. 인간이 건강하게 살수 있는 기간이 너무 짧음. 그래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더 많음. 사회구성원으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세상을 가치있게 살고 싶음. 일에서는 일을 잘 하는게 올바른 상황이고 사회 구성원들끼리의 대화는 당연히 논리적인게 맞음. 서로 예의를 갖춘 논리적인 대화를 함. ET의 성격이 안좋다고 하는 사람들의 글을 보면 주변에서 내 기준 답답하고 일 못하는 사람들 몇몇이 떠오름. 지시해도 농땡이 부리는거 다 보이는데 안하는 인간들. 그 인간들과 내 사이는 멀어지는것이 답임. 해고 할 위치라면 해고함. 하지만 경험 부족과 긴장하는것은 이해함. 그리고 무작정 돈을 벌고자 하는것은 아님. 일을 하다보면 같은 직군의 사람들보다 돈을 잘 버는것은 사실임.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게 많고,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동선을 거치다 보면 지식도 쌓이고, 하는 행동이 많아짐. 그러다 보면 또 돈을 벌게 되는 구조임. 프리랜서를 택했고 워라밸이 지켜지고 있는 구조로 살고 있는 계획을 실행했고 삶의 만족도가 높음.
전 길님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마음에 울림이 생기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많은데 길님은 매번 본인의 사견일 뿐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더 신뢰감 있게 듣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사람이나 인간관계 되게 싫어했는데 길님 덕분에 저와 다른 사람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어요. 항상 감명 깊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와 이번편은 저희 아빠를 떠올리게 하네요. 평소 스티브 잡스 같다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발명가이기도 하구요. 열심히 꿈을 쫓으시더니 결국 늦은 나이에 성공하셨어요. 하지만 가정적인 부분은 0점입니다. 최근엔 스트레스로 인해 일과성 기억상실증까지 오셨는데 안정을 취하기는 커녕 지금도 꿈을 쫓기 바쁘십니다. 존경스러운 한편 건강이나 다른 건 등한시하는 모습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ET같은 분들 덕분에 삶의 질이 올라간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정작 ET 본인들은 무얼 위해 사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아요. 옆에서 서포트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난주에 아빠가 하신 말 중 인상 깊은 말이 "꼬우면 나가서 회사 차리던가. 나도 남 밑에서 일하기 싫어서 때려 치우고 직접 차린 거야." 입니다. 직원 복지 부분에서는 세종대왕급 열린 생각을 갖고 계시지만 또 한편으로는 조금만 선 넘는 것 같으면 피도 눈물도 없는 듯한.. 그러면서 또 아이처럼 순수하고.. 참 엔팁같아요.
무얼 위해 산달까라 ...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학습하는 것을 좋아하며, 새롭고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습니다. 어렸을때 흔히들 적는 꿈인 이런 느낌인걸까요? 그 어렸을 적의 꿈을 잊지않고 살아가며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큰 돈이 필요한 거구요. 그 큰돈을 벌기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ㅎㅎ 저희 아버지도 엔팁이셨고, 저 역시 그 피를 물려받아 엔팁엔티제이고, 전남친도 엔팁이다보니 그것들은 몸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에서 컸네요. 좋은 시선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약간 그렇습니다. 회사에서 검사해보면 INFJ 집에서 편하게 검사해보면 INFP로 나오더라구요 집에서야 그냥 대충대충 살아서 그게 맞는것 같고 회사에서는 계획적으로 꼼꼼히 따져가며 하다보니 그렇게 나온것 같습니다. 사실 회사에서 사수가 극P형의 완전 무계획이라... 제가 어쩔수없이 작전,계획을 짜고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인것도 있었죠...
정말요. 일에서는 어떤 문제도 느껴본적 없는데(오히려 좋아하죠) 연애, 친구, 사적인 인간관계는 항상 미스터리에요. 무력감을 느끼기도 하고요. 제가 약한 부분이란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상처를 준 적도 많다는 것도요. 그래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의식적으로 시간을 할애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길님 혹시 라는 영화 보셨나요? 어느날 아일랜드 작은 섬에서 매일같이 붙어있던 동네 절친이 느닷없이 절교를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인데, 작품성으로 인정받은 훌륭한 작품에요, 두 주인공의 관계에 대해 역사 등 여러가지 은유와 해석이 있지만 저는 요즘 mbti에 기반해서 캐릭터 해석을 많이 해서 그런지 극s와 극n의 대립같아 보이더라구요 다정하지만 단순하게 현실에 충실한 s친구와 더이상 의미없는(?) 시간보내기를 할수없어진 n은 예술을 통해 불멸을 꿈꾸거든요 서로를 동경하거나 좋아할순있지만 서로의 심연엔 절대 가닿을수없는 관계.. 진짜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은 탐구가 돋보이는 작품이에요 꼭 한번 보시고 기회가 된다면 길님의 감상이나 해석도 들어보고 싶네요😊
스티브 잡스 이야기를 들으면서 “역시 완벽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흔히 스티브 잡스는 세상을 바꾼 혁신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세상을 바꾸었다는 누구나 인정하는 바일 겁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꾼 스티브 잡스에게도 멋진 가정을 가지지 못했다는 실패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빛나는 성공만을 보고, 어두운 일면은 그다지 보지 않습니다.😅 마치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와 게시물만을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처럼 말이죠. 인간이라는 동물이 살아가는 점에 있어서 “허세”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제가 ENTP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회적 진출이나 관계를 맺을 때 유용하게 쓰일 때가 있더군요. 하지만 인간이라는 존재는 결국 완벽할 수 없습니다. 사회적 성공이 유리하다면 가정적인 성공이 어렵고, 반대로 사회적 성공이 불리하다면 가정적 성공이 쉽습니다. 이렇게 인간은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와 사랑을 하고 부족한 점을 채워주었으면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인간이라는 완벽할 수 없는 동물인 탓에 무언가를 잘못하고 실수해도 완벽주의에 빠지지 않고 의연하게 살아갈 수 있고요.
경쟁심과 야망 1도 없는 infp와 isfp를 오가는 사람인데 완전히 반대로만 살면 돈 잘벌겠군요. 근데 반대로 산다는 게 안 되네요.😂😂😂 극f인데 그렇다고 가정생활에 충실한 것도 아니에요. 극i라 사회성 부족인건지.. 가족관계도 원만하지 않고.. 이도 저도 아닌데 차라리 일이라도 잘했으면..ㅎㅎㅎㅎㅜㅜㅜ
선생님 채널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이 생기는 시점이신가봐요. 저는 지금과 같이 부담 없이 세상 다양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는 그 자체가 매우 좋습니다. 뭐 대단한 깨우침이나 사명감, 가르침 받고자 하는게 아니라 매 주 십분이라도 앉아서 글쎄 그렇다니까~ 이런걸 듣고서 이것저것 생각해보는 시간 자체가 좋습니다. 지금의 채널이 너무 좋아요!
estj 인데 매사 너무 이기고싶어서 사는게 힘듭니다.. 이기고싶어하는 성향 때문에 직장에서인정받기도 하지만, 때로는 모든 인간을 경쟁자로 보는 제가 힘들기도해요.. 비단 일에 관련된 주제뿐 아니라 모든면에서 상대에게 지고싶지가않는데 그게 사람사는건 아니잖아요.. 이마음을 어떻게해야 중화(?) 시킬수있을까요..?
저도 어릴 땐 남이 아니라 나 자신과 경쟁해야 한다는 말이 무엇인지 이해가 안 갔는데 지금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무엇보다 자꾸 타인에 대해 점수 매기고(?) 비교하려는 태도가 문제인듯해요....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지 남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건 내 삶의 기준이 타인이지 나 자신이 아니에요. 저도 과거엔 작성자님과 똑같았는데, 지금은 남과 비교하기 보단 타인이 잘한건 보고 배우려고 하고, 제가 스스로 세운 저만의 기준을 달성하려고 노력해요. 즉 목표가 '남보다 ㅇㅇ하기'와 같은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ㅇㅇ하기'처럼 절대적인 것으로 바꾼다고 보시면 돼요.
@@lennonminecraft저희 어머니는 isfj 여서 좀 다르긴 하지만 일 열심히 하셔서 홀로 남들보다 더 벌면서 키우셨지만 일을 하시는 만큼 자식들과는 감정적인 교류를 많이 하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식들도 크고 나면 다 안답니다. 전 회사 나간 그 날 바로 알게 됐네요. 저희 어머니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요! 한 사람이 모든 걸 잘 할 수 없다는 것도 크게 깨달았고요! 저희 어머니가 생각나서 댓글 달고 갑니다! 대단하십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 대표 2명도 ESTJ임. 일 잘하는 거 아주 매우 인정! 일 잘하고 워커홀릭인데다 보수적인 성향도 있어서 조직 내에서 윗 자리까지 올라가게 된 거 같음. 하지만 나처럼 intp같은 성향은 ESTJ 상사가 만드는 수직적인 분위기가 싫어서 결국에는 이별을 고하게 될 거 같음. ESTJ는 보수적이기도 해서 브레인 스토밍을 요하는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새로운 걸 제안해도 그것이 다소 파격적이라면 미친 소리하지 말라며 거부함. 과거에 그런 게 통하지 않았으니 무조건 안된다는 그런 식임. 그러니 브레인 스토밍이 안 되고 회의 분위기가 딱딱해짐. 결국 본인들 생각대로 결론 냄. 직원들을 위로할 때도 보면 마음을 위로해 주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데 일의 언어로만 대화하니까 위로가 안됨. 그래서 ESTJ상사는 일은 잘 해도 부하 직원들의 마음까진 사진 못하는 거 같음. 상사가 일만 잘하면 직원들이 따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직원들은 상처를 품어주는 넓은 마음을 가진 상사를 좋아한다는 걸 모르는 듯. 그래서 결국 일하던 직원들은 그들의 벽에 막히고 기에 눌려서 장기 근속까지는 못하고 몇 년 일하다가 떠남. ESTJ상사만 장기 근속자로 남게 됨. 그리고 부하 직원이 일 잘 하는 걸 선호한다고 해도 자기보다 자기보다 잘하는 건 원하지 않는 거 같음. 요즘 퇴사 마려워서 저의 ESTJ 상사들이 이 글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써 본 글입니다 ㅎㅎ ESTJ 상사에 대한 불만을 써보긴 했는데 사실 ESTJ는 일터에서 만큼은 장점이 가장 많은 부류라고 생각해요. 누군가 ESTJ라고 하면 일은 잘하겠구나! 라는 생각부터 들 정도임.
estj... 거의 일하는 기계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만난 estj들은 열에아홉 본인 일도 어느정도 잘하고(사실 똑똑하다기 보다는 열심히 해서 잘하는 느낌), 그만큼 잔소리도 많은 사람들이었네요. 본인 경험과 생각이랑 다른 의견이 나오면 99% 반사적으로 거칠게 반박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거기에 위축되서 의견이 안 나오면 답답해하고.. 한편으로 일 외적으로 이야기해보면 뭔가 일 말고는 아는 것도 많지 않은지, 스몰토킹에도 약하고... 회사에서는 좋은 일꾼이자 중간관리직일 수 있는데, 일상에서의 인간적인 매력은 가장 없는 유형이었습니다. 물론 언젠가 예외도 있을 수 있지만요.
그중에서도 NT들이 연봉과 지위가 높을 가능성이 큼. ST들은 말잘듣는 학생처럼 현재에 만족하고 충실하기 때문에 높은 성적 스펙등을 갖춰 조직의 높은 위치까지 올라갈수있음. 반면에 NT들은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상상하고 멀리 보기때문에 현재가 힘들어도 미래를 보면서 버팀 그렇게 끝까지 버티고 버텨서 본인이 회사를 차리던가 끝내 최고의 위치까지 오름.
저는 극명한 ENTJ 성향인데요, 제생각엔 해고한 이유는 아마 그 비서에게 그정도 연봉을 주면서까지 현재 나한테 (사업적 방향과 계획) 더 큰 이득이 없어서였을꺼 같아요. 연봉인상을 거절하면 관계신뢰가 흔들리고 비서의 능력발휘가 지금처럼 잘되지않을수 있는 위험과 행여 직원 스스로 사직서를 갑자기 제출해버리는 위험성까지 생기니 먼저 내보내는쪽이 훨씬 나은 초이스였을꺼예요. 다만 분명 일을 잘하고 기본능력이 좋기에 비서로써 12년을 같이 일을 한것이고 다른곳에 추천을 해줘도 내가 욕먹을 일 절대 없고 거기에 플러스 소개해준곳에서 전비서가 능력을 발휘하면 내 회사에도 뭔가 긍정적인 시너지효과가 나타날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요. 덤으로 내 자산이 많기에 퇴직금과 차 선물은 그 비서의 마음을 달래고 행여 나중에 비서가 능력이 더 커지거나 새로운 판에 그 비서와 다른곳에서 다시 만나 일을 할수도 있기때문에 최대한 마무리를 잘해두려는 계산까지 들어갔을듯 해요
저도 극entj고 사업중입니다 저는 사람을 잘못짜릅니다 제가 직원볼때 보는 것중 제일 힘든게 헌신하는 유형입니다 능력은 모르겠는데 헌신을 해서 다른 직원들이 편한 유형.. 이걸 가치를 매기면 얼마짜리 직원이지?하면 어지럽습니다 일잘하는애들은 그래 너덕에 이번 거 얼마 벌었으니 얼마는 가져가도돼 이게 쉬운데 비서같은 직책은 그런게없으니.. 올려달라고하는 순간 더이상 헌신하는 직원이 아니게되는..? 그런 가치충돌이 발생해서 자른게아닐까싶네요 돈이나 물질적인거 선물할순있지만 연봉은 그 사람의 일적인 가치기때문에 저라도 안올려주고 돈주고 내보낼거같네요
@@user-lx1cr4zz1m 공감해요 ㅋ 사실 그러면 안되는데 직원들의 가치를 아무래도 자꾸 머리속으로 따지게 되죠 ㅠ 저도 사업가라 ㅠ 뭔가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하는 직원들은 프로젝트의 성과에따라 가치가 좀더 쉽게 매겨지는 방면에 뒤에서 서포트하는 어시스텐트 포지션에 분들은 아무래도 직원의 가치를 판단하려면 고려해야될 부분이 늘 더 생기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님이 말씀하신대로 회사에 보여주는 애사심이니 팀에게 보여주는 헌신까지 고려하게되고요. 뭔가 그렇게 여러가지 단계를 거치며 가치의 기준을 정해놨는데 그걸깨는 직원의 행동을 보면 모든 계획과 기준이 다 흔들리고 그럼 그 직원을 그럼에도 끌어안고 가면서 모든 가치의 기준을 수정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치던지 아니면 맘편히 내보내는쪽 두 갈래의 딜레마가 오기 마련이고요 ㅠ
제 생각에는 힘들때 견디고 버티는 힘이 달라서 그런것도 같아요 ET들은 좀더 멀리에라도 성공이 보이면 어떻게든 버티고 헤쳐나가려는 성향이 강한데 반대 성향은 ‘지금 당장 이대로는 죽을것 같아’ 라고 포기하는 경향도 높은것 같습니다. S유형들도 오래 견디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제가 해외에 나와 있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항상 2년만 버티자~ 하는데 다들 지금 당장 죽을것 같아서 집에 가고 싶대요😂
와 어떤 형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닌 똑똑해서 참 좋겠다" 나는 그냥 그 형이 조언을 구한다기에 누가 얼만큼 잘못했고 앞으로 이리 행동하는 게 좋겠다고만 했는데... 그래서 그날 이후로는 머리로 생각이 들고 그 사람이 조언을 구하는거라고 해도 잘 안믿어요. 조언은 이성의 영역인데 감정으로 접근하려는 사람이 많거든요. 감정으로 접근할 영역은 공감인데 그 영역을 자꾸 혼동하는 사람이 있다보니... 그렇다고 공감을 안해준 건 아니었는데... 그걸 외적으로 드러내는 ET유형은 저의 배의 부담을 느끼겠네요
IT 인데 공감이요 처음부터 위로를 바란다고 하면 그렇게 해주겠는데, 이 부분이 고민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라는 식으로 말하면 당연히 조언을 바라는 거라고 생각하고 얘기해줘요 근데 그러면 대부분 상대방은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그런 반응을 보면 진지하게 고민해주고 말한 저도 기분이 별로고.. 지금은 그냥 헐 어떡해ㅠㅠ 힘들겠다 식의 말만 하고 맙니다
@@pmh2946 멘탈이 약하다고 세상이 봐주나요? 아닙니다. 저 같은 사람도 우울감을 느끼고요, 슬픔을 느낍니다. 다만 그것을 드러내야 할 때와 드러내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는 겁니다. 사고형도 감정에 대한 공감을 할 줄 알아요. 다만 그러지 말아야 할 때 혹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 때를 구분하는 거고, 저건 그것에 대한 구분이 전혀 없는 겁니다. 감정형의 경우는 좀 이기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사고형의 경우에는 최선을 다해 배려해주는 상황에서 배려해주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으면 진짜 허탈해요. 자기가 생각하는 것만이 옳다고 여기는 경향이 강해요. 이성적으로 감정적이면 안되는 상황과 이유를 말해도 듣지 않습니다. 이건 진짜 고집스러운 거예요. 사고형도 감정에 공감하고 있고 나름의 최선의 배려를 해준다는 것을 자기 식대로만 해석하려고 드니 그런 생각을 하는겁니다. 사고형이 배려를 안하나요? 아니요, 반대로 감정형이 눈치가 없어서 눈치를 못채는 겁니다. 사고형도 그 사람이 짜증난 거? 슬픈 거? 알아요. 그래서 때에 따라 최선을 다해 공감해주려고 합니다. 감정형이 자기 식대로 배려해준다는 것을 알아요. 근데 정작 감정형은 사고형의 배려를 전혀 이해해주려는 노력을 안하는 게 문제인겁니다. 감정적인 공감과 경청만이 배려가 아닙니다. 그 사람이 처한 현실과 상황을 이해하고 그 사람의 안타까운 처지를 위해 말없이 도움을 주는 것과, 그 상황을 내가 직접 타개해서 그 사람이 편안해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그 사람을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말 뿐인 공감이요? 뒤돌아서면 결국 똑같이 제자리입니다. 자기에게 슬픔을 준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말했다고 그 원인이 제거된 건 아니잖아요. 말과 행동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고요, 그 말을 바꿔말하면 이성과 감정의 사이에서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겁니다. 추가로 더해서 말씀드리면 멘탈이 약하다 탓만 한다고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요. 멘탈이 약한 거 아는데 왜 그 약한 멘탈을 강하게 만드려는 시도는 안할까요? 자기가 멘탈이 약한 걸 알면 강하게 만드려는 시도를 해봐야지... 말만으로는 달라지는 게 전혀 없습니다. 자기를 변화시키는 건 결국 행동이에요.
MBTI별 평균자산으로 따진다면 ET유형일수 있는데, 통계내는 방법이 좀 다르긴 하지만 하나금융연구소 발표 자료를 보면 국내 수퍼리치중 가장 많은 MBTI를 조사한 결과 1위 ESTJ, 2위 ISTJ 였습니다. 내향 외향과 관계없이 현실적(S)이고 논리적(T)이며 계획적(J)인 성향이 돈버는데 최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3위가 ESFP였나 그랬을 겁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가 ‘인성’인 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어의 소비가 너무 심한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은 좋고 싫음의 취향의 문제를 인성이라는 말로 치환하는 일이 너무 많아보이거든요. 타인을 싫어하는 이유를 정당한 것으로 포장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그거니까요. 좋고 싫음의 문제와 옳고 그름의 문제 나아가서 선악의 문제는 다른거고, 개인에 따라 다르게 볼 수도 있는 건데 너무 쉽게 이걸 인성이라는 말로 이끌어내서 ‘악’을 끌어다 쓰는건 아닌지 싶습니다. 그냥 사례로 표현을 해보자면, 어떠한 사건이나 현상에 대해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사람’을 볼 때 어떤 사람들은 그게 자신의 입장에서는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는데 그걸 본인의 “좋고 싫음의 문제”로 여기게 되는데, 여기 까지면 괜찮겠지만 그게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하니까 이걸 “선하고 악한 것”으로 바꿔서 어느 순간 저 사람은 “나쁜 사람”으로 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그걸 저 사람은 “인성이 안 좋으니까” 라는 말로 표현을 하면서요.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다양하다고 생각하고 생각해요. 길 선생님 채널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고 참 많은 생각의 전환들을 해봅니다. 조금 더 넓게 세상을 보고싶어지는 마음도 들고, 그런 생각들을 하는게 참 좋네요. 길선생님께 참 감사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누가 더 성공하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이라는 사람이 성공을 하는거고 어떠한 유형이 성공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더불어서 성공이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에 따라서, “어떤유형이 더 성공한다“ 라는건 어떠한 결론도 낼 수 없는 명제로서 존재하지 않는 문장이 아닐까 합니다
fj가 결국 빡 돌아서 히틀러가 됨. 자기 기준으로 선악을 편가르기 하고 속에 쌓아뒀다가 뒤에서나 인터넷에서 교묘히 선동하고 공격하는 유형. 스스로는 논리적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다분히 감정적으로 그렇게 함. 자기 유형이 손절하면 이유가 다 있다. 자기 유형이 화났다는 건 진짜 상대가 쓰레기라는 거다-> 논리가 그냥 딱 이 수준
IQ 좋은 탑4 : IN (머리가 대체로 좋음, 근데 게으름, 혹은 행동력이 없음, 그래서 반복적 노동에 약하고 기피함, 돈을 못 범) 돈 잘버는 탑4(EQ) : ET (행동력, 실행력 갑. 행동력과 열정에 비해 사고력이나 지능은 평범. 그래서 비전 아이디어가 부족, 돈 잘범, 뭐든 시도해야 결과가 나오는 법. 뛰어난 행동력이 많은 성공 경험으로 이어짐) == ET가 IN 납치해서 노동력으로 굴린다
@@fallen1004 정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ㅎㅎㅎ 10번 중에 7번 ESTJ 3번이 ENTJ 나오는 극tj 입니다. 현재 거주 지역이 그래서 그런가 fp를 많이 봅니다. 첨엔 MBTI 관심도 없었어요. 그런데 애들 성향을 알고 나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알아보건데 참 이제는 fp레이다를 탑재하게 되네요 ㅎㅎㅎ fp는 혼자서 근무하는 프리렌서가 어울립니다. 저는 피하고 싶은데 피하지도 못해요 그래서 이 지역을 벗어나려고 합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