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샤이니월드6 콘서트를 했어.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자기 전 푸른밤을 틀었는데 ”잘 지내?“ 라고 묻는 당신의 물음에 차마 대답을 하지 못하겠네. 이런 날엔 더더욱 보고싶다. 당연히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고 믿지만, 그냥 왜 투정 부리고 싶은 그런 날 있잖아. 너무 보고싶어. 마음이 샤이니로 가득 찬 오늘 같은 하루엔 더. 내일도 모레도 함께 해줘 난 그거면 돼. 여전히 뭔가를 바라는 팬이라 미안해. 사랑해!
김종현 너의 살아온 날들을 방송이나 노래를 통해 보고,듣고를 반복하면서 너는 생각이 깊고,참 아름답고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을 가진 색깔이 다채로운 뇌색남이었구나.정말 보고싶구나.칠십을 훌쩍 넘긴 내나이에 이런 아까운 뮤지션을 다시 만나 볼 수 없으니 , 언젠가 내가 하늘나라에 가서 너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 스스로를 위로하고있어.너를 통해 K-Pop 의 매력을 알게해줘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