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2분 10초 만에 500년이 지나가서 깜짝 놀라셨죠? 짜잔~ 그래서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 바텐더와 총은 20세기 에디션으로 준비 했습니다~ 비장의 무기가 담긴 상자의 스폰지는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는걸 나타내기 위함이고요 500년 후의 지구의 모습은 테마 민속촌이라 옛 모습을 간진하고 있는것 입니다. 또한 패션은 돌고 돌아 우연히도 1980년대 패션이 유행이었던 것 뿐이고요 이 모든 것들을 10분도 안되는 시간안에 넣은 감독이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이 감독에게 어벤저스 시리즈는 러닝타임 3분이면 충분합니다
아니...여기서 딱 끊으시다니....ㅎㅎ 그나저나 이건 뭐 말 그대로 즉흥 촬영도 아니고...ㅋㅋㅋ 소품들이랑 cg랑 다 제대로 된게 없네요ㅋㅋ (??:야 지금부터 찍을건데 그..뭐냐 폭탄 담을 가방이나 하나 준비해라. 아 거기 그거! 카메라 사고 남은 케이스 그거!) 이미 결말은 다른 리뷰 봐서 잘 알지만 참 볼때마다 브루스님이 너무 불쌍하다는 결론밖에 내려지지 않는군요ㅎㅎ 혹시, 이걸 보신분들에게 표창장이라도 줘야겠습니다.ㅎ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길..
라이너님, 멀 모르시네!ㅋ 얼마전 스필버그옹께서 제작에 참여한 '헤일로 드라마' 보니까 2100년대 화성 개척하고, 2500년대에 AK소총으로 외계인들과 싸우고 있었음. 코스믹씬의 세계관은 헤일로급으로 매우 정확합니다!ㅋ 위대한 칼라시니코프~ 만세!! 그리고 체크남방은 100년전에도 잘 입고다녔음. 2백년후든 5백년후든, 체크남방은 영원히!
@@user-rj6yc2ny9t ㅠㅠ 그렇치요 하지만 여자한대 바람맞고 집에들어가려다가 아무생각없이본 영화가 식스센스 , 반지의제왕1편이엿던것은 또다른 신의한수입니다 바람을 두번이나 맞았었는대 그때마다 명작영화를 봤습니다 반지의제왕 개봉당시만 해도 국내에.. 왠만한 판타지 매니아 아니면 몰랏었거든요 반지의제왕을
@@BJ-od7mr 그래도 군대 휴가라면 그만한 보상이 있어야 하는데 죽을래살래를 우연으로라도 봤다는 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통이 치유되야 하는 시간에... 이건 상처에 소금도 아니고 염산 끼얹은 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얼마 뒤에 본 게 또 이 영화라니... 제목답게 정말 '우주급 죄'입니다.
이 영화보고 느낀건 그 마이크 담는 가방. 그거 만드는 회사인 펠리컨은 앞으로 500년동안은 회사 망할 일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는건가? 라이너님 저번 망작월드컵보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다. 28년 살면서 최초로 무언가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