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경대 사범대 나와서 임용낙방하고 기간제하다가 다른데 일도 하고 그러며 살아왔는데 대구는 기술 익히시는게 나으실거 같아요. 소비도시에다가 부동산도 나름 괜찮은 도시라 인테리어쪽 기술 배우시면 그래도 먹고살만합니다. 저도 40에 뛰어들어 지금 4년째인데 예전에 박봉에 조기출근 늦은퇴근하던때보다 벌이는 이제 나아졌습니다. 인테리어쪽 기술알아보시고 뛰어드시는게 대구에서는 괜찮은 선택이시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됩니다.
사무직은 모르겠지만 생산직으로는 영상 나온 기업들중 대부분이 노조나 높은빽없으면 정규직 못들어가는 걸로 유명 열심히 하면 정규직 달아준다고 하지만 대부분 계약직 기수마다 빽 달고 들어온 사람 무조건 있고 사실상 그사람은 열심히 안해도 계약기간 만료쯤 정직 붙고 나머지는 걍 집에 가는게 현실 근데 이게 대구만 문제일까? 대부분 지방 괜찮은 중견 중소 생산직종들 특징임 다른 직종도 학연 지연 혈연 심하다면 생산직은 그에 못지 않게 지연 혈연이 심함 오죽하면 학교다닐때 맨날 자고 사고 치고 학폭한 놈이 성인되고 부모빽으로 괜찮은 중견 중소기업 생산직 정규로 들어가고 동창들중에서 잘나가는 측에 속하는 거 보면 진짜 너무하다 생각듦
대구 성서공단공장 3D?업종들 주6일근무합니다 전국 최저임금 전국 최고근로시간 공장 8시시작 잔업 밤8시에서 9시까지 .근무하는곳 다수입니다 대구가 투표율이 낮은이유도 근로자가 투표할시간이없어요 선거일도 일요일이아니면 일해야 합니다 전국에서 근로 환경 최하위 지역입니다 이래서 젊은인구가 제일 적습니다
대구기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말 규모가 큰 내로라하는 대기업이 없다보니 안방마님, 상전같은 느낌이 강함. 대구 중견기업들도 무시할만한 수준의 기업들은 아니지만 자꾸 이직해서 인원이 빠져나가면 연봉을 늘려주든, 복지를 어떻게 더 잘해줄 생각은 안하고 채용공고부터 '일하다보면 1년이 지나가있을겁니다. 제대로할사람만 지원하십시오' 같은 말도안되는 문구나 수습이 1년이어서 중고신입 못지원하게 하는 이상한 방법으로 옭아맴. 하지만 대구사람들이 특히나 타지역대비 고향을 잘 안떠나려고 하는 기질이 있어서 탈대구를 원하는 성향이 아니라면 좋은직장들이라 생각
마지막말 공감합니다 저도 대구 친구들 중에 유일하게 공무원 합격된 친구빼고는 거의 대구에 있네요 대학이 타지역이 아닌이상 유독 타지에서 취업하는걸 꺼리는거 같습니다. 경북권 학교에 다녀도 마찬가지같고요 근데 또 타지방분들은 안뽑으려고 하는 기업입장도 있어서 그런게 다 이어지면서 인과관계처럼 되는거 같습니다 ㅎㅎ
성서 진량 공단크고 일자리 많지만 역시 중소기업답게 알바와 직원의 급여 차이가 없음 그러다 보니 다들 알바로 와서 잠깐 일하고 가지 직원 하려는 사람이 없음 이건 예전부터 그렇지만 진짜 기업들이 반성해야함 알바는 대충 간단하고 쉬운거 시키는데 직원 한다고 하면 왜 급여는 비슷한데 일은 그리도 많고 빡시게 시키는지 이걸 반성해야함 그럴거면 직원도 알바 수준으로 난이도로 굴린다면 직원이 구해질건데 이러다 보니 다들 다른지역으로 떠남 단순히 알바만 한다면 일지리가 많음.
대구 토박이인데 지인들 보면 전문직, 금융권, 공기업 이런분들이 월 400-500 이상 받고요.. 특히 '사'자는 더 벌고... 기업으로 따지면 대부분 본사는 타지고 대구지사에 많이 다니더라구요.. 대구 평균이상으로 받습니다 500까진 아니더라도😅 대구 안에 본사의 기업은 평화계열이거나 엘엔에프 씨에스아이엿나? 암튼 2차전지 이쪽 말고는 잘 모르겠네요ㅠㅠ
대구 안에서 그나마 유명한 기업들 생산직은 빽 아니면 아버지가 그 기업 다니거나 둘중 하나임. 실제로 여러번 봤음. 옛날에는 돈 주면서까지 드갔는걸로 알고있는데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음. 그나마 경창이 간혹 정규직 공고 올려서 합격 하는 애들 보긴 봤는데 요새는 또 없는듯. 그리고 몸을 갈아넣는데 저정도는 받아야 된다고 봄.
서울에서 살다가 일하러 내려와 지내고 있는데 대구는 보면 2000년대의 서울을 보는 느낌입니다. 장점은 옛날에 보던 정을 느낄수도 있지만 단점은 다 그렇지 않지만 사람=부품으로 보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일은 많이 시키고 급여는 최소한으로 잡으려하는것도 그렇구요 자영업자든 중소기업이든 일을 할 곳이 많이 없어 사람은 계속 들어오니 말이죠 하지만 사장님들 대표님들 직원 1명을 쓰더라도 제대로 키우고 능력을 높여주면 그만큼 회사,가게도 성장한다는걸 알았음 합니다. 이미 다른 지역 회사들은 다 그렇게 많이 합니다. MZ들은 키우면 나가니 소용없다? 못 나가게 더 잘해줘야죠 제가 본 대구 MZ들은 타지역에 비해 책임감 있고 열심히 합니다. 자신들이 젊었을때와 비교 하지 말아주세요. 경영진이라면 바뀌는 세상을 따라가야지 반대로 가면 안됩니다. 대구 사람이라는 자부심은 강하면서 대구를 떠나는 젊은이들은 나몰라라하지 마세요 서울사람이라 그런지 다른 지역들이 소멸되는걸 보고싶지않아요ㅠㅠ 여행을가든 출장을 가든 각지역에가면 새롭고 신기함이 있는데, 대구는 그 매력이 있는 도시라구요
수도권에 기업들이 많은 이유가 인천공항이 항공물류를 98프로를 처리하고 있어서 입니다. 대구도 포화상태인 공항을 대구군위로 이전하고 큰 공항을 건설하는데 충청,대구,경븍,호남까지 커버하는 물류기능을 갖춘 큰 공항을 건설합니다. 대구 바로 위 구미가 서울보다 grdp가 높고 영남권 항공물류 60프로는 대구경북에서 발생합니다. 국회에 대구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되었고 2029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하 그래서 김해공항이 있는 부산도 일자리가 더럽게 없는거군요 ㅋㅋㅋㅋ 공항을 크게 지으면 일자리가 생긴다는 순진한 발상은 누가 한걸까요? 대기업이 들어와야 중소기업도 연쇄적으로 생기지 대기업이 수도권에만 몰리는데 아직도 공항타령이나 하고있네 부산을 봐 부산을 ㅋㅋㅋ 그리고 제주도를 봐 ㅋㅋ 제주에 무슨 일자리가 있어 거긴 뭐 국제공항 아니냐?
대기업들이 없는 상태에서 어디 한 번 살아 보세요. 당신들이 당연하게 누리고 있던 복지와 삶의 질이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지 중소기업이 월급과 복지 혜택 더 좋습니까? 아니면 대기업 월급과 복지 혜택 더 좋습니까? 대기업들이 존재하고 번창하므로 인하여 소비자들은 쉽게 혹은 싸게 양질의 서비스와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또한 근무 환경도 좋고 천문학적인 세금을 납부하고 기부도 천문학적으로 하고 있고 사회 인프라도 발전하고 개인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고 또한 풍요로운 생활도 가능하게 되고 1석8조 아닌가요? 대기업들이 없는 세상은 선진국이 될 수 없어요. 그리고 혁신과 사회 인프라 건설 역시도 불가능 합니다. 대기업 해제 이후 대한민국 근로자들은 중소기업에서 일할 자신이 있어요? 박봉에 근로 환경과 복지 혜택 등 대기업들보다 좋습니까? 미국과 일본 유럽 한 번 보세요 대기업들 유치 하려고 혈안인데 자유민주주의 본질은 대기업들의 육성이다 대기업들이 없는 자유민주주의는 궁핍하고 행동이 저질스러운 사회가 된다 즉 다시 말해서 삼성 같은 기업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나라의 국민들은 풍요롭고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됩니다. 조작된 분노에 속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좌익(민주당)들에게 속아서 잘된 국민은 난 단 한번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Civilizations die from suicide, not by murder. 문명은 살해당해 죽지 않는다. 자살로만 죽는다,
헛소리 마세요. 대구텍 보다 큰기업 많습니다. 현대계열 현대로보틱스 본사 및 공장이 대구에 있고 현대건설기계 도 텍폴에 공장있음. 그리고 대구소재 SL그룹 연매출 5조이고 그외 엘엔에프 나 삼보모터스 PHC그룹 대동기계 등도 제조업 기준 조단위 연매출로 준대기업 집단임. 거기에 한국가스공사 및 대구은행도 있음. 타지역에 비해 적은거지 아예 없는게 아님.
SL 경창 대동 PHC ㅋ? 돈 많이 주는이유가 있다 얘들아 SL은 6개월하고 버리고 경창도 전환 잘 안돠고 대동은 정규직 다 놀고 계약직이 다 하고 PHC도 아무리 잘해도 전환되려면 하느님이 도와야하고 그렇단다 대동 대부분 아빠 삼촌 큰아빠 다녀야함 요즘은 덜 하긴한데 상신은 잘 모르겠다 무튼 그렇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