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요리서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행화춘주입니다 밑술의 쌀 양이 덧술의 양보다 많은 매우 특이한 술입니다. 맛이 부드럽고 산뜻하여 전통주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마시면 푹 빠질 듯 하네요. 문헌에 있는 재료의 양을 줄여 만들었습니다. #조선명주, #전통주, #이양주, #별주, #와인, #막걸리
네, 술을 거르는 시기는 발효가 멈춘 걸 의미할텐데요. 보통 1) 쌀이 삭아서 떠오르고 2) 맛을 보고 3)쌀 알갱이를 비벼보고 4) 소리를 듣는 방법인데, 이게 모두 개인의 주관성이 많이 들어가는 관능 평가에요^^. 지금도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저는 실패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맘편히 하다보니 큰 부담은 안갖습니다. 영상에 담을 수 있으면 그리하도록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