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12월에 남은 철도 개통은 바로 1호선 연장입니다. 이제 1호선은 정거장수 100개를 넘기게 되는데요, 어떤 과정을 거쳐 이렇게 100개를 넘기게 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호선 #연장 #연천 00:00 인트로 00:25 조금씩 연장된 지하철1호선 04:38 충청남도로 동두천으로 쭉쭉 연장 08:38 드디어 100개 돌파?
잘 봤습니다. 용산- 왕십리- 청량리- 성북 구간은 수도권 전철 구간이지만 전동차가 다니는 것이 아니라 2~3량짜리 니키타동차가 다녔던 시절도 있었지요. 그쪽을 지나갈때 니키타동차 다니는 것을 보았고 실제로 그 구간을 니키타동차를 일부러 타려가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무궁화호도 지나다녀서 희한하게 생각했었는데 그 무궁화호는 청량리- 동해 간을 운행하였던 EEC와 청량리- 춘천 강릉 운행하였던 DEC가 회송 목적으로 다니던 것이었지요. 어찌되었던 1호선이 이렇게 까지 길어질줄 몰랐습니다. ㅎㅎㅎ 218키로미터라면 청량리- 영주 구간하고 비슷한 길이인데요. ㅎㅎ
영국 런던 지하철 구간 가운데 대(大)런던을 벗어나는 노선 계통이 둘 있습니다(모두 지상 구간): 메트로폴리탄 선 : 무어 파크(Mooe Park)~애머셤(Amersham)/체셤(Chesham), 무어 파크~왓퍼드(Watford) 센트럴 선 : 벅허스트 힐(Buckhurst Hill)~에핑(Epping), 그레인지 힐(Grange Hill)~로딩밸리(Roding Valley) 그리고 지하철까지는 아니지만 프랑스 파리 및 일드프랑스 RER D선의 일부 구간이 일드프랑스 바깥쪽으로 벗어납니다: 크레유(Creil)~라 보른 블랑슈(La Borne Blanche), 말셰르브(Malesherbes)
수원 시민으로서 서울 갈 때나 충남 아산 방면으로 갈 일 있을 때 자주 사용하는 노선이 수도권 전철 1호선입니다. 역 수는 많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다음 달에 100개가 넘어간다니…정말 놀랍네요. 여담으로 양주-덕계 구간에는 마전신호장이 있는데, 여기는 인근에 군부대가 있는 관계로 전철은 정차하지 않는 곳입니다.
진짜 많이 발전했다.. 벌써 어언 18년전에 연천에서 군생활해서 버스타고 전곡가서 소위 꽃마차를 타고 의정부가서 1호선 갈아탔나 서울역에서 케텍스타고 동대구가서 버스타고 울산가던게.. 그때 케텍스는 울산도 안갔음 아직 20년도 안되었는데 이렇게나 바뀌다니 전곡역 들으니 생각이 나네요 전곡까지 1호선이 간다니 ㅎㅎ
용산~성북(지금은 광운대) 운행계통이 없어진 게 회기역의 평면교차때문이었죠. 평면교차는 한쪽 방향 열차가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다른 방향에 있는 열차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용량을 잡아먹게 되고 한쪽 방향 열차가 지연되면 그 만큼 더 기다려야 해서 정시성이 떨어지게 되고 신호가 오류나서 잘못 들어가면 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